지훈이녀석 눕혀놓으면 고개를 빳빳히 들고는 힘들다고 울기만 했었습니다.

뒤집기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다가 머리를 몇번 찧고는 시도를 안하더라구요.

그러던 녀석이 이제서야 포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 고집이 어찌나 쎈지 참~

광영이때와는 다른 키우는 맛이 있습니다 ㅋㅋㅋ

지훈이 찍어주고 있는데 옆에서 아빠 사진찍어줘~ 란 말이 들리길래 고개를 돌렸습니다.





헐~~~~

이건 뭐냐 아들아 orz






뭐 아직은 이뻐보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유치원복을 받아왔습니다.

하루종일 '나는 xx유치원 어린이~' 라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돌아다닙니다.

쑥쑥 크는 아이들 옷이라 많이 큽니다 ^^;

소매를 저렇게나 걷어야 하더라구요.






유치원복입은 모습을 보니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처음 해보는 단체생활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집에 오면 땡깡부리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오랫만에 놀이터 데려갔더니만 노는 내내 소리 빽빽 지르면서 뛰어다니더라구요 -_-;;;

날 따뜻해지면 매일 데리고 나가야 할 듯 합니다.

조금 있으면 나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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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유치원 간 기념으로 장난감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요즘 광영이가 푹 빠져 살고 있는 로보카 폴리에요.






변신도 한다길래 4개를 한꺼번에 주문했습니다.

4 녀석들 다 모아놓으니 꽤나 예쁘네요~

등하교 스티커 10개 모으면 하나씩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






경찰차인 폴리에요.

애니메이션 보면 주인공인것 같습니다.





소방차인 로이

힘이 쎄다고 하더라구요.






헬리콥터인 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약간 장난꾸러기처럼 나옵니다.





구급차 앰버

변신할때 기믹이 제일 좋은 녀석이에요 ㅋㅋㅋ

게다가 무려 여자 로봇이랍니다.






흠... 스티커를 10개 모으지 않았는데도 먼저 하나 꺼내줬습니다.

치과가서 씩씩하게 치료를 잘 받았거든요.

폴리 이름을 좀 팔긴 했습니다만 ㅋㅋㅋ





녀석 이렇게나 좋아할 줄이야 -_-;

품에 안고 잠잘 기세입니다.





덩달아 지훈이의 애처로운 눈길...

형아꺼 만지면 형아한테 혼난다~

형아 유치원가면 몰래 만져 ㅋㅋㅋ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변신이라고 하더니 정말 그럴듯하게 로봇으로 변신했습니다.














팔넣고 다리 돌려서 넣고 엉덩이안으로 넣으면 이렇게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광영이도 몇번 해보더니 금방 변신시킵니다.

쉽게 가지고 놀수 있게 설계를 잘 했네요.









나머지 녀석들도 스티커 모이면 하나씩 꺼내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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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광장
주소 전남 여수시 중앙동
설명
상세보기

여수 중앙동 로타리 부근을 공원처럼 만들었습니다.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놔서 광영이랑 지훈이 데리고 나가봤습니다.

몇년전에 왔을때 공사하고 있었는데 2010년에 완성됐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님에 관한 내용이 적힌 벽화(??)도 있습니다.

읽어보면 볼수록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성웅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죠.







켁~ 쬐그만 거북선이 있네요.

좀 큰 녀석으로 놔두지는~






광장 바로 옆에 어시장이 있어서 그런지 갈매기들이 날아다닙니다.

녀석들 정말 크네요. ^^










장군도와 돌산대교도 보입니다.




































여기에 광장 들어서면 사람들이 얼마나 오려나 했는데 놀러나온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진남관하고도 가깝습니다.

여수 시내이고 바다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길이니 여수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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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였는데 여수는 참 따뜻했습니다.

며칠 동안 바람이 쌩쌩 불다가 갑자기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어머니는 반팔로 나오셨네요.

광영이랑 광합성 좀 하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마트에 갔더니 어릴 때 먹던 과자가 보여서 낼름 집어왔습니다.











어릴 때 먹던 것보다 색깔은 연해진 것 같고 모양도 예뻐졌습니다.

어째 그때 맛은 안 나네요.

어릴 때는 정말 달콤했던 것 같은데 ^^;

뭐 머릿속에서 기억하고 있는 맛이겠죠?

그래도 둘러앉아서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






광영이 녀석, 날이 따뜻하니 밖으로 놀러 나가자고 합니다.

우유 마시면서도 연신 놀러 가자네요 ^^

어머님은 할 일이 있으시다길래 광영이 손을 붙잡고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아... 이런 -_-;;;

또 물이 고여 있네요.

광영이 어릴 때 놀러 왔다가 바지가 홀랑 젖어서 집으로 갔던 기억이 있는데 여전하네요.

결국, 오른쪽 미끄럼틀은 타지 말라고 했습니다.












동백꽃 구경 좀 하려고 했더니 꽃들이 다들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벌들이 열심히 꿀 모으고 있었습니다.






나비 한 마리가 한참 머리 위에서 꿀을 먹고 있었습니다.

보이시나요?






주택가인지라 전선이 엄청 복잡합니다.

연등천을 건너서까지 전선이 이어지네요.






집으로 가려고 했더니 다른 놀이터로 또 들어가자고 해서 잠시 들렀습니다.

이 녀석 체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걸까요 -_-;;;
















집으로 돌아왔더니 어머니께서 바쁘시네요.

아침에 장봐오신 게를 손질하고 계셨습니다.

살아서 꼼지락거리길래 광영이보고 만져보라고 했더니 절대로 가까이 안갑니다.

먹을때는 그렇게 좋아라 하면서 ㅋㅋㅋ

요 몇마리 안되는게 만원이라면서 어머님께서 투덜거리시네요.

서울에서 이렇게 팔면 자주 사다 먹겠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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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관
주소 전남 여수시 군자동 472
설명 국보 제304호, 성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관아와 나란히 세워지는 중심 건물
상세보기

임진왜란 때 충무공께서 지휘소로 사용한 진해루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수군의 중심기지입니다.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진남관이라 하였습니다.

2001년에 국보 제30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아주 어렸을때 부모님하고 놀러갔던 곳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시내에 있는 어머니 가게에 가면서 자주 지나가던 길인데 이상하게 한번도 들어가보질 않았네요.

그러고보니 근 30년만에 방문인듯 합니다. ^^

여수시 관광정보





먼저 진남관 망해루가 보입니다.

아쉽게도 2층으로 올라가는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통제문

여수 내려온 날부터 날씨가 추워서 밖에 못나가고 있었습니다.

간만에 따뜻한 햇볕이 나길래 버스타고 왔더니 광영이 녀석 날라다닙니다.












쪼그만 광영이 보이시나요?

엄청난 크기입니다.

정면 15칸, 측면 5칸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단층 목조건물 중 가장 큽니다.































여수석인

임진왜란 당시 적의 눈을 속이기 위해 돌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 세운 것입니다.

원래 7개였는데 두건에 도포를 입고 팔짱을 낀 이 석인상만 유일하게 남아 있습니다.












동생이 지난번에 다녀오면서 단청을 새로 칠했다고 하더니 색깔이 곱습니다.










아래쪽을 내려다보니 장군도, 돌산대교가 보이네요.

이렇게 전망이 좋은 곳이니 전라좌수영과 진남관이 세워진 거겠죠.































여수에는 충무공의 발자취가 곳곳에 문화 유적으로 남아있습니다.

거북선을 만들었던 선소, 통제이공수군대첩비, 충무공의 사당인 충민사 등등 다양합니다..

특히 진남관은 시내를 통하는 버스가 다니는 길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편이 편리합니다.

여수 여행가시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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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내려가 있는 동안에 참 많이 컸습니다.

벌써 10이나 된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

미안하다 지훈아~~







이제 광영이가 유치원가니 자주 못 내려갈 것 같습니다.

영상통화라도 자주 드려야겠습니다 ㅠ.ㅜ












아버지께서 지훈이 안고 있는 모습이 장인어른께서 안고 있던 모습과 비슷합니다 ㅋㅋㅋ

http://yypbd.tistory.com/1245 














이제 광영이가 유치원가서 부모님 자주 찾아뵙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광영이, 지훈이 크는 모습 많이 보여 드려야 하는데...

유치원 방학하면 휴가 왕창 내서 내려가야겠습니다.


날씨가 따뜻한 주말이었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광영이가 요즘 유치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낮잠을 안자던 녀석이 유치원 다녀와서 낮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저녁에는 코도 골면서 자네요.











이제 유치원 간지 2주가 되어가네요.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적응을 잘 하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광영아~ 많이 웃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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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많이 세졌습니다.

안고 있다가 휘두르는 주먹에 가슴이라도 한대 맞으면 무지하게 아픕니다. ㅠ.ㅜ











얼마전에 와이프가 딸기를 입에 물려봤더니 저희들끼리 먹고 있으면 달라고 난립니다.

원래는 돌지나고 먹여야 된다는데 -_-;;;

겉에 있는 씨 발라내고 쬐금씩 먹여보고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만드신 조끼입니다.

광영이 사촌동생꺼 두개, 광영이꺼 하나 만들고 계시네요.

광영이꺼는 녹색인데 아직 완성이 안됐다며 여자 사촌동생 줄껄 입혀봤습니다.

옆에서 보는데 어찌나 빨리 만드시던지~~

서울 올라오는 길에 광영이꺼도 완성하셔서 받아왔습니다.

단추달면 입혀보려구요.
























광영이 우유살겸 마트에 들렀다가 할아버지드릴 과자를 사왔습니다.

광영이 녀석 자리잡고 앉아서는 증조할아버지한테 애교를 부리면서 과자달라고 하네요 ^^






동생아 너한테는 안준다 ㅋㅋㅋ

양반다리하고 앉아서는 잘도 먹습니다.





증조할아버지 한개 더주세요~

지훈이 시선은 과자먹는 형아한테서 떠날 줄을 모르네요.





















자기만 빼놓고 먹었다고 분노에 찬 지훈이의 손길이네요. ㅋㅋㅋ

힘이 바짝 들어갔습니다.

지훈아~ 아직 이유식 시작도 안했잔니?

조금만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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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께서 마라톤 완주를 또 하셨습니다.

설지나고 벌써 두번째 완주하셨네요.

날씨가 참 추워서 고민하시더니 결국 다녀오셨습니다. ^^

이제 43개이니 목표까지 57개 남았습니다 ^^






지훈이 녀석 외할아버지 품이라고 잘 노네요.

그나저나 아버님, 장인어른 몸이 저보다 좋으시다니~

운동 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ㅠ.ㅜ






비켜욧~ 비켜!!!

광영이 녀석 작은방에 들어가더니 RC 자동차를 꺼내왔습니다 -_-;;;

무선조종도 되고 아이가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운전하는 법을 알려줬더니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날 따뜻해질때면 밖으로 나가봐야겠네요.






지는 꽃 속에서 다시 꽃봉오리가 피어오릅니다.

역시나 강인한 동백꽃이에요.





장모님께서 매발톱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6~7월에 꽃이 핀다니 휴가때 꽃피면 좋겠습니다 ^^



월요일이 어머님 생신이었는데 식구들이 모이기 편한 일요일날 생신상을 차렸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케이크에 촛불을 켰더니 광영이가 아주 신 났습니다.

오전에 사서 집으로 들어갔는데 하루종일 케이크 언제 먹냐며 난리였다죠.
















광영이 녀석 마음이 급합니다.

마구마구 초를 잡아뽑습니다.





맘 급한 광영이 결국은 손으로 장식들 집어들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어머니 생신 축하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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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쁨받는 순위가 바꼈습니다.

1순위는 광영이 2순위는 지훈이

전 이제 찬밥입니다.

어흑 어무니~~~





근데 왠지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납니다.

무릎도 안좋으신데 가끔 광영이 목마도 태우시곤 하시네요.





예전에 할머니께서 저 키워주시면서 얼마나 예뻐하셨는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어머니~ 할머니~ 사랑합니다~



낮에는 잠도 잘자고 깨면 놀기도 잘 노는데 밤만 되면 안자려고 보챕니다.

뭐 한번 잠들면 쭉 잘 자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팔, 다리에 힘이 많이 붙어서 손 잡고 잘 일어섭니다.

그래도 배밀이랑 기는게 우선입니다.
































이제 배밀이하려고 발을 버둥대기도 하고 어쩌다가 얻어걸리면 앞으로 쬐금 나가기도 합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기어다닐 지훈이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



TV보고 있는데 앞에서 뭔가 슝하고 지나갔습니다 -_-;;;;;;;;






아빠 나 이러고 논다~~






도대체 이게 뭔 난리인가 싶어서 손을 잡았으나~ ;;;

광영이 녀석은 뛸거라며 손을 뿌리칩니다.





귀마개 + 슬리퍼 + 유치원 가방

-_-;;;

뭔가 집에서 입을 패선은 아닌듯 한데요 ㅋㅋㅋ





광영이 애지중지 물품 세가지가 합쳐지니 참 볼만하네요 ㅠ.ㅜ

와이프 말로는 요즘 저기에 머리핀까지 달고 뛰어다닌다고 합니다 OTL

유치원에 그러고 가면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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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는 3월이면 유치원에 갑니다.

미리 한번 들러서 가방이랑 필요한거 몇가지 받았네요.

하루종일 유치원 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그런 형이 신기한지 지훈이가 쳐다보네요.





형아~ 가르쳐줘~










귀찮다며 지훈이 얼굴을 발로 밀었습니다. -_-;;;;;

지훈이 녀석 울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핫~ 지훈이 울려고 할때 표정 나왔습니다.

표정이 참 ^^;

나중에 크면 형하고 많이 싸울듯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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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있으면 힘들어하다가 울컥하면서 소리를 빼액 내지르던 녀석이 이제 제법 의젓해졌습니다.

아빠 뭐해? 라는 표정으로 카메라에도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광영이는 관심이 없습니다. ㅋㅋㅋ










포복, 포복~

오늘도 폭풍 성장중인 지훈이였습니다 ^^


오늘부터 다다음주까지 휴가입니다.

다음달부터 광영이가 유치원가는지라 시골에 내려가기 더 힘들것 같아서 길~게 다녀오려구요.

시골 내려가면 아마도 인터넷을 잘 쓰지 못할듯 싶습니다.

올라와서 뵙겠습니다 ^^



백일사진은 120일쯤에 사진을 찍어야 예쁘게 나온다며 와이프가 아침부터 부산을 떱니다.

지훈이 녀석은 아침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에 컨디션이 제일 최고조입니다.

지훈이 눈에 안좋을까봐 스트로보는 터트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쯤에 힘들다고 울더니만 결국 엄마 머리칼을 꽉 움켜쥐었습니다.

열받은걸까요? ㅋㅋㅋ

지훈아~ 그래도 이쁘게 나왔으니 엄마한테 고맙다고 해라.

저녁에 친구집들이가 있는데 같이 놀러갈 친구녀석이 황학동 구경가보자 해서 오전에 길을 나섰습니다.

동묘앞역에서 내려서 그냥 이리저리 헤매보기로 했습니다.


청계천을 지나 쭉 걸어서 가구거리쪽으로 들어갔습니다.





광영이는 도착하자마자 땡깡을 부리기 시작해서 어쩔수없이 챙겨갔던 과자를 쥐어줬습니다.

이때부터 안아달라고 폭풍 땡깡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랑 다닐때는 잘만 걷는 녀석이 저랑 다니면 안아달라 어리광입니다 ㅠ.ㅜ





와이프가 좋아라 하는 미싱들이 잔뜩 있네요.





골목안쪽에서는 식사 후 잠시 쉬시는지 윷놀이 중이시더군요.

상당히 멀리서 던지던데 뭔가 다른 규칙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





한참을 걸어도 먹을 만한 식당이 나오지 않다가 콩나물국밥집이 보이길래 얼른 들어갔습니다.

맛은 평범했는데 아주머니께서 참 친절하셨습니다.

요즘은 맛보다는 이렇게 서비스가 좋은 식당에 더 끌린달까요.

신당역 1번과 2번 출구 사이에 있는 식당입니다.






한참을 걸었던 광영이는 배가 많이 고팠는지 폭풍흡입하였습니다.

천천히 먹어라 녀석아~

나올때 아주머니께서 광영이 먹으라고 사탕까지 챙겨주셨네요. ^^






아뿔싸!

식당에서 길을 알려주셔서 바로 옆 시장길로 접어들었더니 맛난 것들이 한가득입니다.

배가 불러서 하나도 못먹었네요 ㅠ.ㅜ





한참을 걸어서 빠져나와보니 서울중앙시장이라고 써있네요.

규모가 꽤나 큰 시장이었습니다.





다시 청계천을 지나서 동묘앞역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뭐 길을 알고 간건 아니구요.

무작정 막 걸었습니다 ^^;





동묘공원 부근에 도착하니 벼룩시장이 있습니다.

요즘 보기 힘들다는 CD플레이어와 카세트들이 잔뜩 있습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참 가지고 싶어했던 물건들인데 ^^;





관우를 모시고 있는 동묘공원에 들어가봤습니다.

바깥쪽은 북적대는데 동묘공원 안쪽은 한산하네요.































관우를 모신 사당이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크게 있는지 몰랐습니다.

공사중이라 안쪽을 찍지 못했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놀러와봐야겠네요.





다시 시장으로 나왔습니다.










광영이 녀석은 식당에서 받은 사탕 하나로 얌전해졌습니다. ^^;





영광서점

영광... 광영... ^^;






헉...

저 그래픽 카드는 뭘까요 -_-a


























왼손에는 친구가 사준 베지밀

오른손에는 식당 아주머니가 준 사탕

저에게 자랑합니다.

다 둘러보고 집들이하는 친구네집으로 향했습니다.










대학시절에 항상 듣던 전람회 앨범이네요.

친구녀석이 김동률 광팬입니다.

세상에 테잎까지 구해놓다니.










조금 있으니 와이프랑 지훈이도 도착했습니다.












오랫만에 친구랑 돌아다니고 수다도 떨고 재밌게 보냈네요.

동묘앞역에서 신당역갔다가 다시 동묘앞역까지~ 한참을 헤맸지만 친구녀석하고 같이 다니느라 즐거웠습니다.

다만 광영이 녀석이 안아달라고 온갖 땡깡을 부리는 바람에 팔에 알배겼네요. ㅠ.ㅜ 


이번에는 구경만 하고 왔는데 다음에 펜탁스 수동렌즈 구하러 다시 들러봐야겠습니다. ^^

지하철역과도 가까우니 옛날 추억 생각나는 시장 구경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광영이, 지훈이 녀석 사진 올리느라 설날 사진도 못올렸네요.

큰집이라 식구들이 모이면 시끌시끌합니다.

1년에 몇번 없기 때문에 항상 즐겁죠.

다들 집으로 돌아가시면 썰렁한 느낌마저 듭니다.



부모님, 작은아버님, 작은어머님들께서 서로 건강과 안녕을 빌며 절을 하십니다.





어릴때는 쪼그마해서 한꺼번에 새배를 하곤 했습니다.

이젠 다들 커서 나눠서 새배를 해야 하네요.





광영이한테 새뱃돈달라며 절을 하는 막내삼촌에게 맞절을 하며 누워버리는 광영이입니다. ㅋㅋㅋ

광영이 Win~~





엄마 나 잘했지?

손에 들고 있는건 와이프가 만들어준 지갑입니다.

요즘 밖에 나갈때 항상 손에 들고 다닙니다.

카드도 몇장 들어있어요~

물론 포인트 카드 ㅋㅋㅋ





막내 삼촌이 한번 더 시도해보지만 광영이 또 절을 합니다.

이번엔 자세가 제대로입니다 ^^





광영이 녀석 이번해 새뱃돈 두둑하네요~

부럽다~~

아빠도 좀 줘~





새배를 마치고 성묘를 갔습니다.

요즘 열심히 헬쓰중이라는 사촌동생 녀석이 광영이를 안고 올라갔습니다.

어릴때 제가 안아주곤 했었는데 녀석 참 많이 컸네요.




















가족들과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습니다.

30년을 성묘를 다녔는데 처음 보는 길이네요.

엑스포 한다고 길도 이리저리 생긴것 같습니다











우왕~ 바다를 실컷 봤습니다.

여수 내려왔으니 오동도가서 바다를 보려고 했는데 너무 추워서 집안에서만 보냈네요.

이번 설에는 바다를 못보나 했더니 차에서나마 보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신납니다.

맛난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맛난 회입니다.

맛있게 먹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ㅠ.ㅜ





살짝 얼어서 먹을때마다 입에서 김이 솔솔 나왔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맛있는 갈비~~~

이제 맛있게 먹고 한숨 푹자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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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장인어른을 뵈었을때가 어언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배가 살짝 나오셨었습니다.

지금은 쏙 들어가셨죠.

취미생활을 시작하시더니 정말 건강해지셨습니다.


완주 메달 41개, 하프 메달 6개 ^-^)b

뭔지 아시겠죠?

마라톤입니다~





들고 나오는데 무거워서 광영이가 휘청휘청거립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이 바로 이해가 가는 순간입니다.





웃차~ 한번 번쩍 들고는 바로 내려놨습니다.

역도 하는거냐 ㅋㅋㅋ


목표는 100회 완주라고 하시는데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인어른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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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녁때 TV를 틀었다하면 통영이 자주 나오더군요.

항상 소개하면서 나오는게 굴인데 여수도 굴로 꽤 유명합니다.

얼마전에 런닝맨에도 여수 굴구이가 나왔었죠.

마당에 숯불을 피우고 온 가족이 둘러앉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하룻밤 놔뒀는데도 싱싱하네요.

잘 익거라~ 내가 몽땅 먹어주마~





집에서 쓰는 좀 낡은 칼들이 오늘의 연장입니다.

아직 초보라 굴깔때면 항상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어릴때는 옆에서 낼름낼름 먹기만 했는데 이제 연장을 들어야 할 나이입니다 ㅠ.ㅜ

아~ 옛날이여~~





광영이도 나와서 몇개 얻어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거라 그런지 눈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익어라 빨리빨리~

숯이 좀 이상해서 불이 잘 안붙네요.






온 식구가 열심히 부채질을 해서 굴을 익혔습니다.

광영이도 한몫 거들었어요. ^^






다 익었네요.

육즙이 뚝뚝 떨어집니다.

근데 이 녀석은 좀 작군요 ^^






익을때 한꺼번에 익으니 얼른얼른 먹어야 합니다.

뭐 그래도 식구가 워낙 많아서 눈치봐서 익은 녀석들 빨리 골라내야 합니다.






크화홧~ 왕건이 건졌습니다.

글쓰고 있는데 옆에서 와이프가 보면서 먹고싶다네요 -_-;

저도 입에서 군침이 ^^;












3월달에 여수 내려갈 계획인데 또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수도 굴로 유명한 곳이니 여행가시면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시골집에 내려가면 마음껏 뛰어놀수가 있습니다.

다만 뛰어다니는 곳이 큰방 위인지라 시끄럽다죠 ㅋㅋ

광영이 녀석 뛰어놀려고 나왔는데 머리가 폭탄맞았네요.






선인장에 꽃도 피었군요.

창가에 놔뒀더니 따뜻한 줄 알았나봅니다.






광영이가 바라보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빨래집게입니다.

A자 모양이라면 참 좋아라 합니다 ^^











뾰족뾰족~  찔리면 피날듯 합니다 ;;;






아버지께서 부엌칼을 가지고 오셔서 갈고 계시는데 광영이가 궁금한지 옆에 찰싹 달라붙었습니다.

예전에는 할아버지께서 갈곤 하셨는데 요즘은 힘드셔서 아버지께서 하시네요.

할아버지 뭐하세요? 라면서 계속 물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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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추웠을때 광영이랑 놀이터나갔던 사진입니다.

2주전 사진인데 이제야 하드에서 발견했습니다 -_-;;;

요즘 지훈이 사진올린다고 광영이 사진에 좀 뜸했나봅니다.

미안 광영아~

테스트겸 연습삼아 50mm 수동렌즈들고 나갔는데 역시나네요.

찍은 사진 한 반은 버렸던것 같습니다.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아이한테는 무조건 AF 써야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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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서에 장난감을 끼워줬더니 참 좋아라 합니다.

손으로 건드리기도 하고 잡으려고 팔에 힘을 팍 줍니다.











이제 슬슬 뒤집기 해야죠?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





와이프가 만들어준 옷입니다.

이상하게 이 옷만 입혀놓으면 성냥이 생각납니다 ;;;

그나저나 광영이가 왜 혼났을까요?






우다다다다

오랫만에 시장나가서 과자사왔다고 좋아라 뛰어다닙니다.

이불 덕분에 소리가 크게 나지는 않겠지만 아랫층 사시는 분들께 참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층간소음문제가 나오더라구요.






혼나고나서는 삐졌습니다.

매트위에서만 뛰어다녀라 녀석아 ㅠ.ㅜ



온몸 비틀기~

요즘들어 자주 하는걸 보니 조만간 뒤집기를 할것 같습니다.

팔다리 힘도 쎄졌어요.






팔만 접으면 휙 돌아갈것 같은데 팔은 항상 쭉 뻗고 있습니다.






이상해~

머리 위쪽에 누군가 있는것 같아~






광영이가 옆에서 놀아줍니다.

저 NDSL은 아무것도 안될텐데 뭘하는지 궁금하네요 ;;;






뺨때리는거 아닙니다.

쓰다듬어주는 거에요 ^^






광영이가 이뻐해줘서 참 다행입니다.

고맙다 광영아~






응?? 엄마 뭐라고 했어??











날씨가 평일보다 더 풀린다고 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날씨가 많이 풀렸다길래 광영이를 데리고 어린이대공원으로 나들이갔습니다.

오랫만에 지하철탔다고 광영이가 참 좋아라 했습니다.

날 춥다고 요즘 통 안돌아다녔는데 많이 미안했습니다 ^^;


얼음썰매 개장한다고 크게 붙어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진다고 해서인지 5일까지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조금 더 운영해도 될것같던데 아쉽더라구요.






정문으로 들어가서 왼쪽에 연꽃들 있던 곳을 지나가면 썰매장이 있습니다.





물을 뿌려서 이런 조형물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저희가 지나갈때도 슉슉슉하면서 물을 뿌리더군요.










광영이랑 썰매를 빌리는 곳에 도착했는데...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웁니다.

아주 대성통곡을 하네요.

처음 와봤으니 당연한거였으려나요.

우는 아이는 아무도 없는데 참 뻘쭘했네요.

오랫만에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앉아보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ㅠ.ㅜ












안돼~ 가지마~~~

전 왜 선녀가 아이를 안고 다리 사이에 끼우고 올라갔다고 헷갈렸을까요 -_-;;;

둘만 안고 올라간겁니다 ㅋㅋㅋ






눈이 녹고 있는 와중이라 미끄럽습니다.

광영이가 다리 건너가다가 한번 넘어졌네요.

어린아이랑 가시면 꼭 한눈팔지마시고  지켜보세요~
















지난해에 봤던 북극곰 녀석들 완전 신났습니다.

물도 꽁꽁 얼어붙어서 다른 동물들은 하나도 안보이고 북극곰만 놀고 있었습니다.






동생이 카메라 수리하고 여기로 온다길래 식물원으로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칼바람이 쌩쌩 ㅠ.ㅜ

저절로 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햇볕은 따뜻한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더 있으면 감기걸릴것 같아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광영이는 삼촌과 감격적인 재회를 했는데 사진을 한장도 안찍었군요 ㅋㅋㅋ






등산 체험 중~

눈밟는 소리가 신기한지 계속 눈쪽으로만 걷습니다.

그러다가 동상걸려~~~




















눈썰매 빌리는 곳으로 가봤더니 불을 피워놓았습니다.

고구마라도 하나 구워먹으면 딱이겠는데 ^^;





















살짝 겁을 먹기는 했는데 처음 왔을때 만큼은 아니네요.





저녁에 집에 와서는 썰매타러가자고 난리였습니다. -_-;;;

진작에 타지 이녀석아~~~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






바람은 차갑지만 햇볕이 따뜻해서 돌아다니기 편한 날씨였습니다.

광영아 다음에는 썰매 꼭 타자~~~
 

처음 블록가져왔을때는 관심이 없더니 이제서야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맨날 던지면서 놀더니 이제는 계단, 미끄럼틀, 성벽, 동물원 만들어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뭐 잘 안되면 해달라고 하지만요.

오랫만에 집중해서 만들길래 멀리서 도촬해봤습니다 ^^



























오랫만에 따뜻했던 주말이 지나갔네요.

즐거운 나들이나 야외활동 많이 즐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힘내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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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고모네 가족이 오셨습니다.

고종사촌동생 녀석 어릴때 참 많이 울렸었는데 어느새 애엄마가 되었네요. ^^;

동생아 어릴때 기억은 싹 잊어버리거라~~


지훈이랑 나이가 동갑입니다.

나중에 많이 싸우겠네요 ㅋㅋㅋ 






저에게는 고모인 외할머니 품에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맞벌이하는지라 뭐 어쩔수 없죠.






안그래도 아들부잣집인데 세 녀석이 모두 아들이라니 ;;;





아래에서 꼬물거리는 동생들을 바라보는 광영이 표정은 내 쫄따구들~ 딱 이랬습니다 ㅋㅋㅋ





지훈아, 재윤아 튼튼하게 씩씩하게 크거라~



뒤에서 누가 노려봐요.

눈싸움 시작~





형아랑 눈싸움하는 지훈이입니다.

아기들은 눈을 잘 깜박거리질 않으니 지훈이가 이겼겠죠?











광영이는 시골 내려와서도 퍼즐을 손에 잡았습니다.

치로랑 뿡뿡이가 그려진 퍼즐이더라구요.






하지만 서울에서 88조각짜리 퍼즐을 맞추는데 이정도는 너무 쉬운가 봅니다.

한두번 해보더니 흥미를 잃었습니다.




















형아가 안놀아주니 혼자서 손가락빨고 난리네요.

얼른 뒤집고 기어다녀라.

형아가 많이 놀아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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