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을 못보고 서울 올라가나 했더니

저녁먹고 온식구가 산책삼아 나들이 출발~

명절 끝자락인가 사람들로 인산인해.




어라 2층 시티투어 버스가 생겼네.

어디로 운행하는지 한번 찾아봐야겠다.





































아래쪽 내려다보니 물고기들이 헤엄치는데 낚시 금지라 다행인 듯

아직 네이버나 다음지도에 표시되지 않는데 언제쯤 업데이트되려나~



20160916 여수 소호요트장에서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소호요트장 나들이 - 20160916  (0) 2016.09.20
두물머리 나들이 - 20150424  (0) 2016.04.15
무슬목 해수욕장  (2) 2015.02.27
아이들과 아차산 등산  (3) 2015.02.11
가평 칼봉산 캠핑장  (0) 2015.02.09



비가 오다 개었다 하는 와중에 살짝 비가 그치길래 소호요트경기장으로

이 동네 참 별거 없었는데 어느새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고 이런저런 카페들도 많이 생겼네.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는 데크




개구쟁이 녀석들

























1km는 안될것같은 거리인데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하기 딱 좋은 듯...



20160916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소호요트장 야경 20160916  (0) 2016.09.20
두물머리 나들이 - 20150424  (0) 2016.04.15
무슬목 해수욕장  (2) 2015.02.27
아이들과 아차산 등산  (3) 2015.02.11
가평 칼봉산 캠핑장  (0) 2015.02.09



양평으로 워크샵 온 김에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두물머리 나들이

7시 반쯤이었는데 시간이 어중간한지 사람들이 거의 없네.

물안개를 보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군

























산책끝내고 아침먹는 와중에 고양이가 들어와서 먹을거 달라고 앵앵거리길래 봤더니 남은건 소세지 뿐

길고양이이니 이거라도 괜찮겠지 하고 줬더니 안먹네

사람들이 고기를 많이 줬나

버르장머리없는 녀석 같으니라구 -_-;


20150424 두물머리에서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소호요트장 야경 20160916  (0) 2016.09.20
여수 소호요트장 나들이 - 20160916  (0) 2016.09.20
무슬목 해수욕장  (2) 2015.02.27
아이들과 아차산 등산  (3) 2015.02.11
가평 칼봉산 캠핑장  (0) 2015.02.09



오랫만에 대전에서 내려오신 작은아버지께서 바다에 몸을 담그셔야겠답니다 ㅋㅋㅋ

온가족이 차를 타고 돌산대교 지나 무슬목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네요.




신발없이 나갔다가는 발이 익어버린다죠 -_-;










하... 부모님은 잠수하셔서 해산물 따오기도 하셨는데...

아들 두 녀석은 아빠엄마 닮았는지 물을 아주아주 무서워합니다 ㅠ.ㅜ

























한참 놀고 간식 타임!!!

이것저것 챙겨오기 잘했습니다 ㅋㅋㅋ























20140727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소호요트장 나들이 - 20160916  (0) 2016.09.20
두물머리 나들이 - 20150424  (0) 2016.04.15
아이들과 아차산 등산  (3) 2015.02.11
가평 칼봉산 캠핑장  (0) 2015.02.09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2  (1) 2014.12.10


꽤나 낮은 산이라고 들어서 아차산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서울 처음 올라와서 자주 지나다니던 역이었는데 오랜만에 와보네요.










광영이는 쥐띠라지요.













그다지 높지 않으니 산책삼아 가보기로 했습니다.

지훈이가 잘 따라와 줄런지 살짝 걱정은 됩니다.







난쟁이 부자










혹시나 싶어서 음료수 사갔었는데 다행이네요.











































금새 정상 도착해서 가져간 도시락을 먹었네요.




제발 지금처럼 사이좋게 지내주면 좋겠습니다.

용마산으로 넘어가는 코스로 가기에는 얘들이 힘들것같아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내려오니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네요.

마을버스타고 지하철역으로 가니 집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거리만 가까웠으면 애들이랑 자주 다닐텐데 거리가 참 아쉽네요.

애들이랑 등산다니기 딱좋은 산인듯 합니다.



20140706 아차산에서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물머리 나들이 - 20150424  (0) 2016.04.15
무슬목 해수욕장  (2) 2015.02.27
가평 칼봉산 캠핑장  (0) 2015.02.09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2  (1) 2014.12.10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2  (1) 2014.12.09



소셜커머스에 싸게 올라온 캠핑장이 있길래 예약하고 아침 일찍 가평으로 떠났습니다.

집에서 가평까지 가는 것도 일이네요.

용산역으로 가서 itx 이층기차를 탔습니다.

애들 책에서나보던 Double decker train이라니~ ㅋㅋㅋ






애들하고 처음 가는 거라 편하게 가보자해서 글램핑으로 예약했는데 이런 곳이더군요.

짐을 풀고 애들하고 주변 탐색 해봅니다. ㅋㅋㅋ










하아... 광영이 녀석 희여멀건하군요.




광영이 녀석 드디어 해먹에 올라가봤습니다.

정글의 법칙 매니아라 매번 올라가보고 싶어했거든요.







펜션 방으로 쓰였던 곳 같은데 아이들 놀이터로 쓰이더라구요.

애들하고 한참을 놀았습니다.













자 이제 저녁 시간~




둘이서 먹는지라 이 정도로도 충분했습니다.

숯불이 활활 타는데 참 아까웠어요 ㅠ.ㅜ









아침에 일어나니 산쪽이라고 생각보다 쌀쌀하네요.

어제 둘러봤던 곳 슬슬 산책나갔습니다.




으잉~ 주변에 나무에 오디가 있다고 와이프가 몇개 따왔습니다.

씻어서 아이들한테 줬더니 잘 먹습니다.




지훈이는 잠이 덜 깼습니다 ㅋㅋㅋ




어제 먹고 남은 것만에도 아침식사로 딱이네요.










뒤로 올라갔더니 웬 꼬질꼬질한 개 한마리가 -_-;

귀찮다며 눈길도 안줍니다. ㅋㅋㅋ




투호놀이인데 광영이 녀석 아깝게 계속 빗나갑니다.

지난번에 광명역에서는 잘 던져서 선물도 받더니~







어기서는 다트놀이







훌라후프로 아침운동 열심히~!!




지훈이 녀석 어디서 본건지 다트하나 귀에 꽂고 다니네요.

어릴때 아저씨들이 담배를 저렇게 꽃고 다니는거 본것 같은데 아놔~







실내놀이터에서 놀다가 옆에 뭐가 날아다니기에 봤더니 장수말벌 -_-;;;

얼른 도망나와서 주인아저씨께 말씀드렸더니 에프킬라와 파리채로 한방에 처단하셨습니다.

가까이서 봤더니 후덜덜하게 생겼습니다.











실내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TV, 냉장고, 전자렌지 등 있을건 다 있어서 참 편하게 쉬었습니다.




하아.. 우리 형 왜 저러냐...







이제 집에 가려고 다시 가평역으로 왔습니다.

광영이가 기다리던 첫 캠핑인데 가족끼리만 가서 그런지 뭔가 좀 심심한 느낌이었네요.

다음에는 다른 가족이나 친구들하고 가봐야겠습니다.



20140601 가평 칼봉산 캠핑장에서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슬목 해수욕장  (2) 2015.02.27
아이들과 아차산 등산  (3) 2015.02.11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2  (1) 2014.12.10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2  (1) 2014.12.09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1  (1) 2014.11.19


2014/11/19 - [Photo/여행] -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1


이어서...









꽤나 큰 제비 나비

나비가 참새만 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느긋하게 산책중인 냥이...




사진찍어보려고 졸졸 따라갔더니만 산으로 도망가버렸습니다 -_-;;;

귀찮게 해서 미안~







줄서서 맛있는 비빔밥 받아서 먹었습니다.




다시 산책~







이 녀석들 뭐하나 봤더니 -_-;;;




강아지 녀석을 귀찮게... -_-;;;

아빠나 아들이나 ㅋㅋㅋ




딱정벌레네요

참 오랫만에 봅니다.

반갑다~




하...

이때가 5월이었으니... ㅠ.ㅜ







강아지 표정이 다 슬퍼보이네요...








20140506 여수 흥국사에서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과 아차산 등산  (3) 2015.02.11
가평 칼봉산 캠핑장  (0) 2015.02.09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2  (1) 2014.12.09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1  (1) 2014.11.19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1  (1) 2014.11.17

2014/11/17 - [Photo/여행] -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1


이어서...



좀 컸다고 산도 잘 올라갑니다.

덕분에 편했네요.

중간까지는...







예쁜 꽃들이 많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 정작 꽃은 몇장 안찍었네요 ㅋㅋㅋ




점심으로 먹은 족발.

작은어머니 덕분에 포식했습니다.




배부르니 안시켜도 포즈가 저절로 ㅋㅋㅋ




광영이와 작은 아버지의 멋진 샷~

인데... 아부지 표정이 ㅋㅋㅋㅋ













구절초공원인데 아직 필 계절이 아닌가 봅니다.










드디어 카메라에서 발견한 예쁜 꽃 -_-;




벌받는거 아네요~

만세 포즈에요 ㅋㅋㅋ




강제 손담그기...

지난 여름에 만성리에 퐁당 빠졌었습니다. ㅋㅋㅋ













바위위에서 찍으라 했더니 그대로 점프를 ㅋㅋㅋ










형아는 힘들다고 드러누웠는데 쌩쌩하니 조약돌 던지고 놀더라구요.

뭐 집에 가는 길에 기절했습니다만 ㅋㅋㅋ








2014.05.05 여수 하화도에서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 칼봉산 캠핑장  (0) 2015.02.09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2  (1) 2014.12.10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1  (1) 2014.11.19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1  (1) 2014.11.17
섬진강 기차마을  (0) 2014.11.07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로...

변한건 없는데 가뭄이라 계곡에 물이 없어서 뭔가 휑하네요.







지훈이는 뭐 나들이 간다니 신 났죠~ ㅋㅋㅋ













애들 따라잡기 바쁩니다. -_-;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날이라 소방차도 와있군요.

요즘 지훈이가 제일 좋아하는 차입니다.

요즘은 로보카 폴리에 나오는 로이한테 꽂힌 듯 해요.










이곳 저곳 다 둘러봅니다.

부모님 지인분들 많이 만나곤 하죠.




혼자서 더 높은 곳도 올라가보구요. ㅋㅋㅋ










슬슬 비빔밥먹으러 가야겠습니다.



20140506 여수 흥국사에서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2  (1) 2014.12.10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2  (1) 2014.12.09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1  (1) 2014.11.17
섬진강 기차마을  (0) 2014.11.07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1  (2) 2014.08.19



어린이날인데 작은아버님께서 섬에 트래킹가자고 하십니다.

하화도라고 걷기 좋은 섬이 있다고 하시네요.

아침 일찍 챙겨서 나갔습니다.




일찍 나온다고 했는데도 휴일이라 그런지 매표소에 사람이 ;;;;

표 구입시에 주민등록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꼭 챙겨가세요.




아침 일찍 일어난 두 녀석은 멘붕...

우리 어디 팔려가는건가 하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ㅋㅋㅋ







주차할 곳이 없어서 한참 고생하시다가 내려오셔서 힘드신가 봅니다.ㅠ.ㅜ




백야대교입니다.

여수하고 백야도를 이어줍니다.

등대 구경하러 몇번 왔더랬죠.







생각보다 금방 하화도에 도착했습니다.




저 앞에서 왼편으로 가야 하는데 오른편으로 가서 마을 구경하고 다시 내려왔네요.

올라가는 길이 있긴 합니다 ^^;




거대한 부추밭...

해산물말고도 두릅, 부추 등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땀나도록 걸어야 합니다.

가볍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험하네요 ㅠ.ㅜ



















점심에는 맛난 족발로 기력 충전!!!!




다시 힘을 내어 걸어봅니다.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데 아기자기하니 예쁩니다.

태양열발전소도 있더라구요.










어깨 빠져라 삼각대 들고 왔는데 가족 사진은 남겨야겠죠? ^^




지훈이한테 한대 얻어맞고 슬픈 광영이 입니다...

보복도 안하고... 광영이 참 착하단 말에요.




뭐 금새 화해합니다. ㅋㅋㅋ






















어머님 무릎이 안좋으셔서 다른 길로 내려가시고 우리는 더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꽤나 큰 굴이 있습니다.




돌 던지다가 벌 받는 중...




어느새 한바퀴 돌고 내려왔습니다.




선착장이 보이네요.

부모님 만나러 얼른 가봐야겠습니다.













배출발시간이 좀 남아서 느긋하게 쉬어봅니다.

다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정리해서 또 올려봐야죠 ^^




담에 또 놀러올게요.




이제 배타고 떠나봅니다.

광영이랑 지훈이 잘 자겠네요 했더니...





금새 잠들었습니다 ㅋㅋㅋ


오랫만에 바다를 보며 트래킹 제대로 했습니다.

다음에는 동생네 가족하고도 와봐야겠네요.





20140505 여수 하화도에서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2  (1) 2014.12.09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1  (1) 2014.11.19
섬진강 기차마을  (0) 2014.11.07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1  (2) 2014.08.19
곤지암에서 처음 탄 썰매  (2) 2014.02.24



기차타고 가면서 자주 봤던 곡성 기차마을에 가봤습니다.

구 곡성역입니다.

예전에 무궁화 기차타면서 자주 지나가던 곳이네요.





기차타고 다른 곳까지 갈 수 있다던데...

저희는 기차타고 내려갔으니 굳이 탈 필요가 ^^;







광영이 사진찍어주고 있으니 슝하고 지나가네요 ㅋㅋㅋ





장미가 피었으면 꽃구경 좀 했을텐데...

5월 초라 아직 피어있는 꽃이 없어서 다른 꽃들만 구경했습니다.




우선 곤충박물관으로...




한동안 레이디벅이라며 책을 읽더니만 보자마자 사진찍어달랍니다.

지훈이 표정은 살짝 겁먹은 것 같습니다만 ^^;






















곤충박물관 나와서도 돌아다니는데 역시나...

아직 피어있는 꽃들이 없네요.



















부모님 모시고 맛집가볼까 했더니 동네 어르신들이 다니는 그런 식당이더군요.

덕분에 소고기사느라 지갑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ㅠ.ㅜ


5월말이나 6월쯤에 가면 장미꽃들 많이 볼 수 있겠더라구요.

다음에는 펜션에서 하루 묵는 코스로 가봐야겠습니다 ^^



20140501 곡성기차마을에서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 오신날 여수 흥국사 #1  (1) 2014.11.19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1  (1) 2014.11.17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1  (2) 2014.08.19
곤지암에서 처음 탄 썰매  (2) 2014.02.24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3) 2014.02.06



기차로 지나가면서만 봤던 곡성 기차마을에 가봤습니다.

광영이가 가보자고 몇번 얘기했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안났더랬죠.







에... 풍차입니다.

다른 카메라로 전체 찍은게 어디 있을텐데 -_-;

정리가 안끝났네요.




풍차주변으로 꽃구경하기 참 좋았네요.




북 한번씩 때려주고~




쬐금만 힘들면 바로 동생꺼 뺐습니다.

너 7살이다 -_-a




어디 안내센터만 갔다하면 팜플렛 꼭 한장씩 빼서 애지중지 들고 다닙니다 ㅋㅋㅋ

글씨 빨리 가르쳐야겠습니다.
















갔던 때가 장미꽃들이 아직 피기 전이었는데 온실안에는 장미꽃들이 피어있었네요.








배고프다고 해서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네요.

여기서 컵라면 맛을 제대로 알았는지 시도때도없이 컵라면 타령입니다 -_-;




장미꽃이 피었을때 왔어야 했는데 ㅠ.ㅜ

온실말고는 피어있는 장미꽃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니 동물원하고 놀이기구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동물들이 다들 비실비실 -_-;;;







지난번에 대공원에서 양들한테 먹이 주더니만 느낌 익혔나봅니다.

토끼한테 당근도 잘 주네요.

느낌 아니까~




돌아오는 길에 보니 기차 펜션이 보이네요.

얼마전에 가평에 하루 놀러갔더니 광영이가 캠핑하자고 난리인데

다음에는 날 잡아서 펜션으로 가족여행 가봐야겠습니다.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 나들이 #1  (1) 2014.11.17
섬진강 기차마을  (0) 2014.11.07
곤지암에서 처음 탄 썰매  (2) 2014.02.24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3) 2014.02.06
처음으로 가본 서울랜드  (9) 2014.01.28



작은 아버지께서 콘도 빌리셨다며 놀러오라고 하셨네요.

광영이한테 썰매탈거냐고 물어보니 바로 가자고 합니다.

몇년전에 어린이대공원에 갔을때는 안탄다고 하더니만 ㅋㅋㅋ

가까운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셔틀버스가 다니길래 타고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아버지께서는 오후쯤에 도착하신다니 얼른 썰매타고 놀아야겠습니다.




셔틀버스에 장갑을 두고 내려서리 광영이는 엄마장갑끼고 광영엄마는 제 장갑을 강탈 -_-;

셔틀버스 아저씨께 연락드려보니 나중에 안내센터로 가져다주신답니다.

친절하시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탈거냐고 물어보니 그냥 바로 혼자 탄다고 합니다.

컸다고 쬐금 용감해졌습니다. ㅋㅋㅋ




지훈이는 엄마랑 같이 타구요.

내년쯤에는 혼자 태워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오른쪽에는 마트에 있는 것 같은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꽤나 편하더라구요.










몇번 타보니 애들만큼 어른들도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간듯 합니다.

저도 꽤나 오랫만에 썰매 타봤습니다.




지훈이는 몇번 타더니 아예 튜브에서 안내려옵니다.

저대로 정상까지 등반~ ㅋㅋㅋ




12시가 넘어가니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끊었던 오전표 시간이 다되서 내려왔네요.

작은아버지도 도착하셨다고 합니다.




내려가자마자 안내센터 들러서 광영이 장갑을 찾았습니다.

지훈이는 옷이 말이 아니네요 ㅋㅋㅋ

얼른 콘도 들어가서 갈아입혀야겠습니다.




장갑 찾아서 신난 녀석 ㅋㅋㅋㅋ







쇳덩이인데 안차갑냐 -_-;




사촌 동생 녀석 만나서 콘도로 향했습니다.

지훈이는 처음 보는 풍경이 많이 신기한가 봅니다.




어흑...

여기와서 주머니를 뒤져보니 카메라 렌즈캡이 없습니다.

49mm던가 쬐그만 놈이라 몇천원 할줄 알았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2만원이 넘어요.

광영이랑 저랑 오늘 뭔가 잊어버리는 날인가 봅니다. ㅠ.ㅜ




콘도 들어와보니 스키랑 보드 타는 사람 무지무지 많네요.

방이 양쪽으로 있던데 경치 좋은 곳으로 잘 잡으신듯 ㅋㅋㅋ




작은어머니께서 먹을거 싸오셨다는 말씀은 들었는데...

헐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뼈꼬시 완전 맛있습니다.




마구마구 먹느라 사진이고 나발이고 -_-;

사촌동생 둘까지해서 어른만 여섯명이었는데 진짜 배터지게 먹었네요.

남은 것은 싹싹 긁어서 회덮밥 만들어 먹었습니다. ^^;



푹 쉬다보니 어느새 돌아갈 시간이 됐네요.

아쉽지만 밤 셔틀버스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촌동생들하고 며칠 더 묵으신다고 하시네요.

휴가 내버릴 걸 그랬습니다. orz

내년에는 광영이 스키도 태워보고 지훈이랑 썰매도 더 타봐야겠습니다 ^^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진강 기차마을  (0) 2014.11.07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1  (2) 2014.08.19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3) 2014.02.06
처음으로 가본 서울랜드  (9) 2014.01.28
경마공원 나들이  (5) 2014.01.24



아이들이랑 놀러가면 항상  저희 부부가 걷기 운동 제대로 하고 오는 서울대공원입니다.

어찌나 넓은지 여름에 가면 땀 뻘뻘 흘리면서 돌아다녀야 합니다.

오늘은 걷기 딱 좋은 날씨일 것 같습니다.







지훈이는 신났는데 광영이는 좀 뾰로통하네요.

기분이 안좋은가~~







평소에는 바로 동물원으로 들어갔는데 오늘은 옆 어린이 동물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동물원하고 패키지로 끊으면 좀 싸더라구요.




아주 당당하게 지훈이 유모차를 차지했습니다.

사실 광영이꺼가 맞긴 합니다만 ㅋㅋㅋ







핫도그~~~ 포즈랍니다 ^^







난 원래 웃는 표정이얍~







동물들 좋아하는 지훈이는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진작에 데려올걸 그랬어요.




사료파는 코너가 비어있었는데 사람들이 들어오니 사육사분께서 가져다놓으시더라구요.

두 봉다리 사왔습니다.










조금 더 걷다보니 장미꽃 천지네요.

꽃구경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






















장미꽃 자동차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보이던 아이들은 다 타보려고 했습니다 ㅋㅋㅋ




물론 이 녀석은 안내리려고 난리구요.

잡고 내리느라 땀 좀 뺐습니다 ;;;










요즘 애교가 어찌나 많은지 원~

말썽부려도 애교 한방에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ㅋㅋㅋ




멋진 포즈로 나들이 마무리!!!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1  (2) 2014.08.19
곤지암에서 처음 탄 썰매  (2) 2014.02.24
처음으로 가본 서울랜드  (9) 2014.01.28
경마공원 나들이  (5) 2014.01.24
경복궁옆 어린이박물관  (18) 2013.01.21



아주 꼬꼬마 시절에 서울 놀러왔다가 용인자연농원에 갔었습니다.

아주 어릴적이라 어렴풋하지만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동생이 무료입장권을 주길래 벼르고 벼르다가 놀러나갔습니다.

역시나 묵혀놨던 지난 가을 사진입니다 ㅠ.ㅜ





아마 할로윈 때였던것 같습니다.




아빠에게 줄 콜라 따윈 없다.

아빠 건강 생각해서 모두 먹어치우는 착한 아들입니다. -_-;







한참을 기다려서 겨우겨우 탔습니다.

어릴때 탔을때 물튀어서 어머니께서 수건으로 닦아주셨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광영이랑 탄다고 카메라 줬는데...

세팅 안하고 건네줬더니 이런 예술 사진을 ㅠ.ㅜ




어린이용 자이로드롭...

광영이가 이거 한 10번은 넘게 탔을 겁니다. -_-;







비닐 공에 바람을 채워서 물에서 뛰어노는 놀이기구입니다.

별도 요금이었는데도 신청하는 사람이 많아서 예약까지 받네요.

균형잡기 꽤나 어려워보였습니다.













광영이는 더 놀자고 하는데 날이 추워지니 어쩔수가 없네요.

사탕으로 꼬셔서 집으로 가기로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광영이 타는 것 위주로 탔는데도 어른들도 재밌는게 많더라구요.

내년쯤에는 회원권이라도 끊어서 와야겠습니다 ^^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곤지암에서 처음 탄 썰매  (2) 2014.02.24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3) 2014.02.06
경마공원 나들이  (5) 2014.01.24
경복궁옆 어린이박물관  (18) 2013.01.21
새해 첫날 가본 경복궁  (15) 2013.01.11



광영이가 경마공원 놀러가보자고 하길래 챙겨서 나갔습니다.

아마 가을쯤이었을거에요

햇볕쬐는 곳은 덥고 그늘은 춥고~~

참 애매한 날씨였습니다.










집에 있던 반찬들 해서 도시락도 싸구요.

얘들은 딴거먹느라 저희 부부가 거의 다 먹었습니다 -_-;

제발 밥 좀 많이 먹어라







지난번에는 무료로 대여해 줬는데 이제 요금을 받기 시작했네요.







자전거타고 다니는 녀석 쫓아다니려니 절로 운동이 됩니다.

헥헥~~



















지훈이랑 말구경하러 갔네요.

옆에서 풀뜯어서 주는 아이들보고는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안달입니다. ㅋㅋㅋ

결국 풀 조금 뜯어서 줘봤습니다.




왜 내껀 안먹지?

말들이 형아, 누나들한테 가자 시무룩~ ㅋㅋㅋㅋ













장미 꽃밭은 여전히 향기가 좋네요.

장미꽃 구경 실컷 했습니다.




























대전 출장갔다 사온 성심당 튀김 소보루 빵이네요.

달달하니 애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가져간 비눗방울놀이 하다가...




거대한 다른 친구껄 봤습니다 ㅋㅋㅋ













나오는 길에 말 달리는 것 보고 싶었다고 했는데 경기가 뜸하게 있어서 못 보고 나왔습니다.

다 나오니 사람들 소리 들려서 움찔했지만 그냥 나왔더랬죠 ㅋㅋㅋ

날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나들이 가봐야겠습니다~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3) 2014.02.06
처음으로 가본 서울랜드  (9) 2014.01.28
경복궁옆 어린이박물관  (18) 2013.01.21
새해 첫날 가본 경복궁  (15) 2013.01.11
새해 첫날 가본 덕수궁  (15) 2013.01.10



경복궁갔을때 사진인데 하드에서 이제서야 발견했습니다 ;;;

어린이박물관입니다만 어째 어른들이 더 많아보이던데요.




이번해는 뱀의 해 으쓱으쓱~

뱀이라기보다는 강아지같아보이는데 말이죠 -_-;;




칼이 멋져보이던 뱀녀석~

이 녀석은 바깥녀석과는 다르게 뱀같아보이네요.




장풍~!!!!!

어째 뱀의 해인데 뱀이 당하는거냐...

뱀아~ 힘내!!!




2월까지 뱀관련 전시를 한다네요.

광영이 데리고 또 와야겠습니다.




한참을 걸었더니 순대국먹고 싶네요.




하핫...

전 이 공중정화기도 써봤던 기억이 납니다.







오랫만에 보는 로고네요.

LG쪽 다니시는 작은아버지 영향으로 집에 가전 대부분이 요마크였었죠.




뭘까요?

하려고 했더니만 포니 픽업이라고 떡하니 써있네요.

상태가 꽤나 좋습니다.




오오~ 젊으실때 한미모하셨네요.




아~ 배고파라~~

순대국 먹고 싶습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으로 가본 서울랜드  (9) 2014.01.28
경마공원 나들이  (5) 2014.01.24
새해 첫날 가본 경복궁  (15) 2013.01.11
새해 첫날 가본 덕수궁  (15) 2013.01.10
종묘 나들이 #3  (18) 2012.12.12



덕수궁을 나와 경복궁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거리가 1km쯤 됩니다.

평소  생각하고 걸어가다가 몇번이나 넘어질뻔 했네요 ;;;




시청 앞 스케이트장은 인산인해네요.

요금도 저렴해서 아이들이 참 많더라구요.

광영이한테 물어보고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6.25에 참전했던 국가의 국기가 걸려있는데 꽤나 많습니다.

최다참전국으로 기네스북에까지 등재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기사에서 봤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인데 아쉽게도 휴관하고 있었습니다.




핫~ 광화문보니 벌써 눈이 녹기 시작한 부분이 있네요.

마음이 급해집니다.







수문장 교대식도 연습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분위기는 엄숙했습니다.













우워~~~ 관광객들 장난아닙니다.

진지하게 설명듣는 것 보니 좋네요~







나무 사이로 지나가는데 바람이 불때마다 눈이 떨어집니다.

사진으로 찍어보려고 했는데 어렵네요 ^^;







경회루 앞 연못도 꽁꽁 얼었네요.







아~ 슬슬 배고파지기 시작했습니다.

챙겨온 간식거리 먹으려 했는데 앉을 곳이 없습니다. ㅠ.ㅜ







저도 발자국 좀 남기고 왔네요 ^^




향원정은 언제 봐도 아름답네요.

여기도 꽁꽁 얼어붙었나 하고 옆으로 돌아가는데...




호곡~

들어가면 큰일나겠네요.














한바퀴 둘러보면서 보기도 참 좋네요~

신발로 스며드는 한기마저 좋습니다.




갑자기 구름이 해를 가리니 새벽같은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침 일찍 나가야 담을 수 있는 사진 하나 건졌네요 ^^




카리스마 넘쳐보이던 산비둘기.




까치밥을 이 녀석이 다 먹었나보네요.

완전 통통합니다.




새들이 많이 먹어서 예쁜 모습은 아니지만 보기에는 흐뭇하네요.
















한바퀴돌고 다시 근정전으로 돌아왔습니다.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네요.




아직도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늦은 시간임에도 관광객이 이렇게나 많다니 기분은 좋네요 ^^

다음에는 광영이랑 지훈이 데리고 와야겠습니다~




덕수궁, 경복궁 보고 나왔더니 무지무지 배고프네요.

혼자 있는 김에 사진으로만 봤던 치킨버거를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집에 가서 치킨 시켜먹을까 했는데 이걸로 먹은 셈 쳐도 되겠네요. ^^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마공원 나들이  (5) 2014.01.24
경복궁옆 어린이박물관  (18) 2013.01.21
새해 첫날 가본 덕수궁  (15) 2013.01.10
종묘 나들이 #3  (18) 2012.12.12
종묘 나들이 #2  (10) 2012.12.07



새해 첫날 덕수궁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시골에 내려갔는지라 혼자 길을 나섰습니다.

혼자 가는지라 몸은 가볍긴 한데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몸은 편한데 마음이 무겁다랄까요.

뭔가 살짝 쓸쓸합니다.




눈 내린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아직 깨끗하네요.

이번 겨울에 밟아본 눈이라고는 출퇴근길 눈밖에 없는데 드디어 깨끗한 눈 좀 밟아볼 것 같습니다.




녹아버렸으면 어쩌나 걱정했더니 아직 예쁘게 남아있네요.







중화전 앞은 관광객으로 가득합니다.

다른 나라 말들만 들려요 ㅋㅋㅋ

모른척 샤샥~ 지나갑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곳이 있길래 발자국도 남겨보구요.

뽀득뽀득 기분은 좋은데 신발 옆으로 한기가 -_-;;;




살짝 춥기는 해도 눈밟는 느낌은 진짜 좋습니다.







덕수궁미술관에서는 대한제국 사진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다른 곳도 둘러볼 계획이라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입장료는 3000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석조전은 아직도 복원공사중이네요.

천천히 제대로 완료하는게 더 좋겠죠?













석조전 뒤편 산책길 느긋하게 걸어봅니다.

가을에 와이프랑 같이 데이트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불 안나게 잘 지켜주렴~





































눈 왔을때 덕수궁은 처음 와봤네요.

아이들이 없으니 혼자서 빠르게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몸은 편하긴 한데 뭔가 쓸쓸한 건 여전하네요.

시간이 넉넉하게 남았으니 제일 가까운 경복궁으로 가봐야겠습니다. ^^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복궁옆 어린이박물관  (18) 2013.01.21
새해 첫날 가본 경복궁  (15) 2013.01.11
종묘 나들이 #3  (18) 2012.12.12
종묘 나들이 #2  (10) 2012.12.07
처음 가보는 종묘 나들이 #1  (37) 2012.12.05



한바퀴 돌때만해도 얌전하게 유모차를 지키던 지훈이가 걷는다며 난리입니다.

요즘 걷는 재미를 알아서인지 집안에서도 하루종일 뒤뚱뒤뚱 돌아다녀요.




주변의 모든걸 손잡이로 이용해요.

엄마라고 예외는 아니네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추워하길래 슬슬 나가기로 했습니다.




햇볕은 참 따뜻해보였는데 생각보다 춥네요.




내년에는 꼭 걷고 말겠다는 의지가 돋보입니다.













지훈아 힘내!!!




하아...

거참 다소곳하게 잘도 앉아 있습니다.

니가 그거 탈 나이냐!!!!




카메라 들이댔더니 갑자기 심각한 표정을 -_-;;;

늦었다

이미 유모차까지 찍었네 이사람아~




날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놀러와야겠습니다.




헛~ 지훈이가 뭔가를 들고 오네요.




바닥에 떨어진 낙엽을 주웠네요.










단풍아 내년에 보자꾸나 ㅠ.ㅜ




흠... 대문에는 잡상이 있네요.

나중에 해설사분한테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입장료 천원이라니~

다음에 꼭 해설들으러 다시 가야겠습니다.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첫날 가본 경복궁  (15) 2013.01.11
새해 첫날 가본 덕수궁  (15) 2013.01.10
종묘 나들이 #2  (10) 2012.12.07
처음 가보는 종묘 나들이 #1  (37) 2012.12.05
서울대공원 동물원 #3  (18) 2012.11.28



종묘 정전




뒤편의 산책길을 걸어봅니다.

날씨도 추운데 시작길부터 뭔가 불쌍해보이네요 ㅋㅋㅋ













좀 걷더니만 광영이는 벌써 지쳤답니다.
항상 말만 그래요 ㅋㅋㅋ




응? 장작일까요?







단풍구경을 늦가을이나 되서 하다니 살짝 아쉬웠습니다.
조금만 일찍 올걸~













저 앞에 영녕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와이프에게 카메라를 넘기고 후닥닥 뛰어갑니다.




광영이가 쉬마렵대요 ;;;

이럴때 제일 난감합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네요.




잡상이 아니라 다른 게 있는데 나중에 문화재해설사분에게 여쭤봐야겠네요.
용일까요?




형아, 누나들 옆에 앉아서 수업을 들어봅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단종은 불쌍한 왕, 세조는 나쁜 왕 그렇게 가르치시던데 쩝~

뭐 보는 관점에 따라 다 다르겠죠.




영녕전

파란 하늘이 참 고마운 날이었습니다.




형아, 누나들이 놀아주지 않자 살짝 삐졌습니다 ㅋㅋㅋ













사진으로 봤던 종묘의 모습과 좀 다르다 싶어서 이상하다 했습니다.










광영이는 다음 건물 들어오자마자 털푸덕 앉아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입술트지말라고 바르고 있네요 ㅋㅋㅋ




여기 깔린 돌들도 경복궁 근정전 마당처럼 박석일까요?




정전

아... 사진으로 봤던곳이 여기였네요.

영녕전과 규모 차이가 확연합니다.




신위가 늘어날수록 건물을 증축했다고 합니다.




안쪽은 당연히 출입금지지요~

까치발들고 카메라를 높이 올려서 찍어봤습니다.




다음엔 꼭 해설사분께 설명 잘 들어봐야겠습니다 ^^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첫날 가본 덕수궁  (15) 2013.01.10
종묘 나들이 #3  (18) 2012.12.12
처음 가보는 종묘 나들이 #1  (37) 2012.12.05
서울대공원 동물원 #3  (18) 2012.11.28
서울대공원 동물원 #2  (13) 2012.11.25




종묘는 조선왕조의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례를 봉행하는 유교사당입니다.

휴관일은 화요일이고 문화재해설사와 동행해야 합니다.

토요일에만 자유관람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짐을 꾸려 출발했습니다.

구름은 없어서 좋은데 날씨가 약간 쌀쌀하네요.




종묘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유산입니다.
입장료가 천원이라 더 좋네요~




안내판을 먼저 살펴봅니다.
저희는 오른쪽길로 삥 돌아서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아직 단풍이 남아있네요.
아마 지금은 다 떨어졌을 것 같습니다.







향대청





핫~ 지훈이가 잠을 깼나 봅니다.
추울까봐 꽁꽁 싸매놨더니만 심기가 살짝 불편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제사 예물들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광영이는 누군가 선물해준 가방을 챙겨왔네요 ^^

누굴까나~~~




광영이 그림에 붙이려고 낙엽들 몇개 주어왔는데 다 시들어버렸습니다 ㅠ.ㅜ










빨간 단풍에 넋을 놓았네요.




엄마랑 지도 살피는 중~~




절 보더니 냅다 뛰어옵니다 ㅋㅋㅋ
쬐금 아프긴 합니다만 피하면 큰일나요~







재궁으로 들어왔습니다.




광영이 녀석 벌써부터 힘들었는지 어디든 앉으려고만 하네요 ㅋㅋㅋ








왕이 제사를 준비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오른편의 의자는 접어지기도 한다더라구요.










점프~~ 준비~~~




떴어요!!

아주 살짝~

자세히 봐야 합니다 ㅋㅋㅋㅋ








종묘 위키 정보

종묘 문화재청

종묘 유네스코


설명을 들어봐도 참 좋겠더라구요.

다음에는 문화재해설사 분하고 같이 봐야겠습니다.

이제 슬슬 위쪽으로 올라가봅니다~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묘 나들이 #3  (18) 2012.12.12
종묘 나들이 #2  (10) 2012.12.07
서울대공원 동물원 #3  (18) 2012.11.28
서울대공원 동물원 #2  (13) 2012.11.25
2013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사진으로 그리는 한 해 - 가을 #2  (4) 2012.11.25

성질 더러워 보이던 호랭이 녀석
백수의 왕은 따땃한데서 편히 쉬고 있던데 볕이 안들어서 그런지 열심히 운동중



허나 난 아직 기억한다우...
니들 사육사 아저씨가 던지던 닭고기에 싸다구 맞던 모습을...



이제 그만 레드썬!




걸어다니는 인형, 렛서팬더


지훈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매스콤 아주 거하게 탔던 녀석...
동물원 탈출해서 청계산에서 도닦던 녀석...
만 몇천명 고생시켰다고 자랑스럽게 표지판도 붙어있네.
할머니랑 강제로 결혼시켰으니 당연하지 -_-;;;













갑자기 사람들한테 재롱피우던 곰 녀석~
덩치는 산만한데 이상하게 귀엽다.













휴일에 부럽게시리 이렇게나 늘어지게 잠자다니 ㅠ.ㅜ
좋.겠.다























예쁜 새들 보더니 지훈이도 기분 UP!!!







































최종 목적지 포육실 도착~~
무지무지 힘이 넘치는 녀석~









지도 아가라고 비슷한 녀석들하고 통했나보네~












































광영이보다 훨씬 큰것 같은 콘도르~
살짝 못생긴것 같은 느낌이 -_-;;;



미..미안...
째려보지 말아라 ㅠ.ㅜ





























이렇게 추운 날에도 편안하게 쉬고 있는 녀석들...
늬들은 털 많아서 좋겠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응? 내가 왜 이녀석들 이름을 알고 있지? 했더니 정글의 법칙에 나왔었구나.



이번해 단풍놀이는 동물원에서!!!









여전히 어디서나 개구쟁이~



뭔가 쇠조각을 씹고 있는데... 흠...



오랑우탄 보기에는 둔해보이더니만 줄타니깐 움직임이 확 달라졌다.
역시 뭐든 잘하는 게 있는 법.



잘한다고 환호해줬더니 우쭐우쭐~



그러더니만 다시 우울모드...
너도 가을타는거냐~



위에 있는 사람들 참 춥겠다.
딱 그 생각뿐...








백수의 왕...
말 그대로 백수들 -_-;;;
좀 일어나봐라~








머리 좀 보여줘~
어디에 머리가 있는지 알 수 없던 녀석...



혀가 파란색이었던것 같은데...
너 사탕먹었냐?



왠지 귀엽게 생긴 뱀녀석...
하지만 너란 녀석 물리면 아프겠지.



안보이길래 방심했다가 머리위에 있어서 깜놀했던 게코도마뱀
간 떨어지는줄 알았네.



먹을 거 주세요... 라는 표정
제발 가져온 과자부스러기들 던져주지 마세요...
한글 못 읽습니까 -_-;;;



왠지 성질 더러워보이던 거북이 녀석
일본인 관광객들은 카와이~~~ 하면서 지나간다. -_-;;



몇년 전에 봤던 악어같은데 많이 컸다.



물에서 수영하던 녀석...
건드리면 물어버릴꺼얌이라는 표정 -_-;;;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도마뱀...
이름을 적어놓고 싶었으나 목에 걸린 광영이의 다리가 너무 무거웠다.
너 언제 이렇게 큰거냐..



잠복~
얌마~ 눈에 너~~~무 잘 띄인다~



아주아주 쪼매난 구렁이.
어릴때 살던 고향집 담에 엄청 큰 구렁이가 지나가는 걸 빤히 보던 기억이 나네.
쑥쑥 크거라~
서울대공원 잘 지켜줘~~



밖으로 나오니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제 슬슬 배도 고파져오고 얼른 목표했던 포육실로 향해봅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주소 경기 과천시 막계동 159-1
설명 꿈과 희망이 있는, 자연교육의 대전당 서울대공원
상세보기

바람 쌩쌩 불던 날 서울대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광영이가 중간에 경마공원에서 내리자는걸 겨우겨우 달래서 도착했네요.

지훈이 태운 채로 유모차를 들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했더니만 힘은 쪽 빠졌네요 ㅠ.ㅜ

아아~ 몇시간을 힘이 펄펄 넘치는 녀석들하고 잘 버틸수 있을지 벌써 걱정입니다.




입구부터 멋진 단풍이 맞아줍니다.









바람이 쌩쌩 부는지라 낙엽들이 바닥을 밟을 틈도 없네요.




지훈이는 얌전하네요.





이제 코끼리열차타러 출발~

이것저것 사달라는 광영이의 땡깡을 물리치고 간단한 간식 몇가지만 챙겨서 올라갔습니다.




날씨는 춥고 살짝 삐진데다가 유치원에서 넘어져 생긴 상처까지 ㅋㅋㅋ

간만에 불량소년 광영이가 되었네요.









호랑이가 앞에 있는 두 녀석 무지 째려보네요 ㅋㅋㅋ




들어오자마자 지훈이는 잠들어버렸습니다.

형아 유치원보내고 잠잘 시간이 되었거든요.




입구에 보이는 홍학~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더운 곳에서만 살 것 같은 녀석인데 추위에도 강한가 봅니다.

암튼 이 녀석들 잘 생겼습니다.

길어서 그런걸까요 ㅋㅋㅋ




길다란 혓바닥 볼 수 있으려나 기다렸으나 실패했습니다.





넓은 곳이라 그런가 광영이는 신나게 뛰어다니구요.




애절한 눈빛의 미어캣



사람들이 먹을 것을 많이 던져줬나 봅니다.

피하지도 않고 앞에서 먹을 것 달라고 옹기종기 모이네요.

먹을 것 주지 말라고 써 있는데 참 -_-;




아이들한테 인기만점이던 사막여우



자주 봤지만 이렇게 서 있는 모습은 처음 봤네요.

잠 좀 그만 자라 -_-;




그래도 요녀석들 완전 귀엽습니다.





얼음~ 하고 있던  프레리독입니다.

저 자세로 한 30초 있더라구요 ㅋㅋㅋ

죽은 척 하는 것이었으려나요.









털푸덕~




동물원 왔으니 V~~~




숨바꼭질의 달인들



순식간에 이렇게 숨어버립니다.

못찾겠다 꾀꼬리~~~




위까지 올라갈 수 있게 해놨으면 전망이 좋을 것 같던 바오밥나무




왠지 꺼내주고 싶군요.




보기 편한 곳들만 가보자~ 는게 목적이라 마구마구 건너뛰었습니다.

이제 원숭이들 보러 가야겠네요 ^^




추석 연휴 마치고 올라오는 길이었네요.

아직도 정리안된 사진이 남아 있었을 줄이야 -_-;;;

좀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수니 머리는 광영이한테 손잡이일 뿐이군요 ㅋㅋ





먹을 거 주면 얌전한 지훈이 입니다 -_-)b

왔다 갔다 할때 얌전하게 있어줘서 참 고마웠어요.





3시간쯤 걸려서 광명역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이... 흠... 응?????? 40분 후에 온답니다 -_-;;;;

광명역 도착하니 지하철이 출발하더라구요.

5분만 있다가 출발하게 시간표 좀 바꿔줘요. 제발 ㅠ.ㅜ





하아... 아빠 집에 가고 싶다.

신도림쪽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길래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트렁크 뒤에 보이는 아이스박스가 난감합니다.

부모님께서 정성들여 싸주셨는데 잘 들고가야죠.

집에서 나올때 아버지께서 들어주시면서 '들만하겄네' 한마디 하셨습니다 -_-;;;;;

들고오면서 아부지!!!!!!!!!!!!!!!!! 를 외쳤네요. ㅠ.ㅜ

끙끙대며 박스들고 지하철 갈아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하아~

손가락과 손이 분리되는 것 같습니다. ㅠ.ㅜ





지훈이 녀석은 오랫만에 집에 왔다며 완전 신났구요.





지금은 거진 다 먹어버린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지훈아~ 넌 일단 목욕부터 하러 가자 ㅋㅋㅋ

냉장고에 정리하는데만도 한참 걸렸습니다.





진짜진짜 먹고 싶었던 고들빼기 김치 드디어 눈앞에 보이네요.

쌉싸름한 맛이 일품입니다.





집에 먼저 도착한 동생이 고구마도 삶아놔서 고들빼기랑 같이 맛나게 먹었네요.

들고 올때 고생은 좀 했지만 이런 짐이라면 언제라도 환영이라죠 ^^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당!!!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