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진인데 뒤늪게 발견했습니다. ;;;

이사를 했는데 집 뒤편에 산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을듯 합니다.

자그마한 공원도 있어서 나들이 나가봤습니다.


운동기구 몇개가 있는 자그마한 공원입니다.

규모는 참 작네요~





조그만 공원 뒤편에 거대한 충혼탑이 보이네요.






가까이서 보니 정말 웅장합니다.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참 좋네요.

오른쪽에 새로 지은 아파트는 다른 건물들이 낮아서 그런지 뭔가 어색해보입니다.







아아아아...

계단에서 혼자 점프하다가 넘어져서 다친 상처입니다.

지금은 다 나았어요~~






나중에 광영이랑 지훈이랑 크면 나무 밑에서 아내랑 오붓하게 데이트 해봐야겠습니다 ^^






국화꽃 색깔 참 오묘하네요~^^

마당이 생겨서 장인어른께서 마당가꾸시는데 푹 빠지셨습니다.












내일부터는 서울 낮기온도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



질투하면서도 항상 동생 예쁘다고 이야기해주는 광영아...

지훈이 손이 옷에서 나올만큼 커지면 손도 그렇게 잘 잡아주거라.







발에 힘이 바짝 들어갔네요.

이제 누워있기 싫은가 봅니다.

얼른 안아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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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자다가 아침을 조금 늦게 먹었습니다.

점심때가 됐더니만 냉큼 밥통으로 달려가더니 밥내놓으랍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지훈이 덕분에 광영이에게도 식탐이란게 생긴 모양입니다.






예전에는 밥 한번 먹이려면 참 고달팠습니다.

광영이 녀석 밥에 대한 애착이란게 별로 없었습니다.

몸은 튼튼한데 벗겨놓고 보면 참 앙상합니다 ㅠ.ㅜ

한공기 먹이려면 참 힘들었는데 -_-;;

아무래도 지훈이가 자주 먹는듯 하니 자기도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ㅋㅋㅋ







세상에나 손으로 밥통에 있는 밥을 떠서 먹고 있습니다.

아놔 ㅋㅋㅋㅋ

광영아 밥줄께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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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카메라 카메라~

카메라를 또 강탈당했습니다 -_-;.






울 동생은 어케 생겼나 볼까요~

DSLR은 무거워서 손도 안대더니 미러리스는 가벼운지 자주 내놓으라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주무시네?

할머니 여기 봐야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어라?

이건 뭐죠?

피라미드인가요???






짜잔~~

옥스포드 블록으로 뚝딱뚝딱 광영이랑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살짝 무거워보이는군요~




쓰고다니면 자동 벌세우기가 되는군요.

광영이가 조금 쓰다가 던져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지훈이한테 관심이 많이 가니 저한테도 많이 놀아달라고 하네요.

요즘 블럭놀이에 빠졌는데 자주 놀아줘야겠습니다.

광영아 지훈이한테 쫄지마!!! ㅋㅋㅋ



해양수산과학관에서 거북이를 보고 나오면 해양수산 체험수족관이 있습니다.

광영이를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 표를 끊어야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경상도쪽 섬들이 보입니다.

가까운 동네인데 사투리가 그렇게 다른걸 보면 참 신기하다니깐요~






다른 수족관에 있는 조그만 체험장을 상상했는데 스케일이 의외로 큽니다 -_-b

믈도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안쪽에는 손을 씻을수 있는 세면대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멍게, 성게, 물고기, 소라, 홍합 등등 다양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들이... 아.. 아니지

여긴 체험수족관... 체험수족관...
















자그마한 갯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쪽다리만 왕발인 게들이 귀엽게 나와있더라구요.






돌산에서 양식을 시작해서인지 시장에서 보기 쉬워졌습니다.

보기 쉬워지긴 했는데 먹어본 적은 없... ㅠ.ㅜ






망둥어입니다.

올챙이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이었는데 등 지느러미를 펴니 멋있더라구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도망가는지라 겨우 한장 찍었네요.






어릴때 돌산 외갓집에서 자주 먹었던 털게랑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었습니다.

많이 잡히던 시절에는 온가족이 이모할머님댁 놀러가서 쟁반가득 껍질이 나오도록 먹고 했었죠.

어머님께 여쭤보니 그때 잡히던 녀석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물에다가 손넣고 장난치다가 잠바 홀랑 젖고 혼나서 살짝 삐졌습니다 ㅋㅋㅋ






















바닷속에 있으면 정말 안보이겠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체험수족관이었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는 눈으로 봤다면 체험수족관도 손으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내려갈때 어린이 치약을 안챙겨가서 어른 치약으로 살짝 시도해봤는데...

광영이가 토해버렸습니다 -ㅠ-

네 ㅠ.ㅜ 제 잘못입니다.







아빠 아빠~ 새옷 새옷~~

모종의 사건과 겹쳐서 옷들은 다 빨래통에 들어가 있네요.

결국 부모님께서 광영이데리고 시장가서 옷을 사오셨습니다.

그렇게 좋냐 ㅋㅋㅋ






짜잔~ 변신 완료~~






멀리 떨어져 있어서 손자 옷도 자주 못사줬다고 좋아하시는 어머님 모습을 보니 ㅠ.ㅜ

지훈이 크면 더 자주 내려와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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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메타세콰이아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
설명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상세보기

지난번에 놀러왔을때는 자전거랑 오토바이가 사람들과 함께 섞여서 정신없었습니다.

지금은 옆에 있는 길로만 다니도록 해서 보기 좋네요.

차도에서 자전거타라는 것 같아서 안전이 살짝 걱정되긴 했지만 이런 길은 자전거보다는 걷는게 좋겠죠.







언제나 신혼분위기이신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동생 녀석들은 학교로 군대로 가서 요즘 두분이 더욱 재밌게 놀러다니시네요 ^^





뭘 본게냐 아들아 -_-;






여수내려갈때만해도 엄마찾는 마마보이였는데 많이 씩씩해졌습니다.

주말이면 할머니하고도 잘 자고...

동생 생겨서 많이 큰것 같습니다.
































살짝 비가 내려서 오래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즐겁게 구경했습니다.

지금쯤이면 색깔이 더욱 곱게 물들었겠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해양수산과학관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
설명
상세보기

1층에는 살아있는 물고기들이더니 2층에는 화석들이나 박제들을 전시해놨습니다.






대왕조개

크기가 세면대만하네...라면서 보고 왔었다죠.

인터넷 좀 찾아보니 원주민들은 진짜로 세면대로 쓴다고 합니다. ;;;






대왕가오리

무지하게 큽니다.

바닷속에서 만나면 무섭겠군요. ;;;






하늘에 떠있는 고래화석입니다.





화살표 있는 자리에 서면 가운데 동그란 부분에 입체로 조개가 나타납니다.

광영이가 무서워라 했어요 ㅋㅋㅋ






어렸을때 아버님께서 사우디다녀오시면서 가끔 산호를 가져오셔서 아직도 여수집에 내려가보면 장식장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릴때는 아버님 고생하신것도 모르고 마냥 신기하기만 했었다죠.


예쁘지만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 광영이가 천하장사같은 소세지류에 푹 빠졌습니다.

아빠도 달라고 하면 모른척합니다 ;;;;

살짝 칭얼거렸는데 몇개 챙겨 나오길 잘했네요.





예쁘게 생겼는데 무서운 독을 가진 녀석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해외여행가면 함부로 잡지 마시길 ^^;










바닷가 디오라마인데 세밀하게 잘 만들어놨네요.

섬세합니다 ㅋㅋㅋ
















어구

바닷가에서 쓰는 도구들입니다.

어떤용도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외할머니께 여쭤봐야겠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내려왔더니 거대한 바다거북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동그란 수족관 때문인지 엄청나게 커보였습니다.





왠지... 이녀석들이 저희를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왔다갔다하면서 저희를 쳐다봅니다.











거북이보라고 광영이를 들어다가 올려줬더니 광영이가 눈을 피합니다.

거북이가 눈깔아~~~ 라고 했으려나요? ㅋㅋㅋ













바다거북 본 것만으로도 입장료 건졌습니다.

동생 데리고 올 걸 그랬네요.
 

3D영화관도 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본게 아쉽네요.

다음에 가족들하고 한번 더 구경와야겠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
설명
상세보기

무슬목에 위치한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입니다.

동생은 산으로 향하고 광영이랑 함께 들어갔습니다.






범돔, 해포리고기, 적투어와 얼게돔

들어가자마자 거대한 원통형 어항이 보입니다.

안내판을 보니 여수에서 잡히는 물고기들입니다.

이 녀석들 다 맛있는 녀석들인데...

그림의 떡입니다 ㅠ.ㅜ






천연진주입니다.

조그마한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꽤 크더라구요.

아 가로막고 있는 유리가 야속합니다 ㅋㅋㅋ











쏠배감펭

포식가에다가 등가시에는 무서운 독이 있습니다.

라이온피쉬라고도 합니다.

예쁘지만 무서운 녀석들이라죠~






어항들마다 맛있는 녀석들이 가득합니다.

내부가 많이 어두우니 아이들하고 가시면 잘 지켜봐주세요~
 




자리돔

제주도 특산어종인데 지구온난화때문에 여수에서도 잡힙니다.

자리젓갈과 물회로 먹습니다.





용치놀래기





군평선이

여수에서는 금풍생이라고 부르죠~

정말 맛있습니다~ 하악하악~~ 배고프네요 ;;;

이름 유래를 보니 절세미인이었던 기생 구평선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바갓가 근처라 물을 바로바로 갈아주는지 물고기들이 쌩쌩합니다~

어둡기도 해서 빠른 녀석들 찍기 정말 힘드네요.





성대

닭소리를 낸다고 닭대라고도 합니다.

연안어류중에 유일하게 다리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갯지렁이만 먹는 녀석이라 다른 수족관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시장에서 파는 녀석만 봤었네요.






가느다란 발 보이나요?





숭어, 가숭어

아 외갓집에서 주시는 숭어회 생각나네요 쓰읍~

힘이 펄펄 남아도나봅니다.






쥐치와 말쥐치, 볼락

쥐치는 요즘 너무 귀하죠 ㅠ.ㅜ

볼락은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눈이 댑다 커요 ^^





벵에돔

몸이 검어서 제주에서는 구릿이라고 한다네요.

전남, 경남에서는 깜정이, 흑돔이라고 한답니다.






쏨뱅이

둘러보다가 어항벽에 뭔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뭐 이런 웃긴 녀석들이 ㅋㅋㅋ

매운탕감으로 좋습니다.

난태생으로 새끼를 낳습니다.






바다가재

뜬금없이 랍스터가 -_-;

여수에서 잡히는 녀석들만 놔두기 뻘쭘했을까요? ^^





참돔

진짜진짜 빠릅니다 -_-;

막 찍어봤는데 겨우 이거 하나 나왔네요.

수명이 40년 이상에 1m까지 자랍니다.

수명이 길어서 백년해로 하라고 결혼 이바지음식으로도 쓰입니다.






흰점복

난소, 간장, 피부, 정소에 강한 독이 있고 근육에는 약한 독이 있답니다.

후덜덜덜~ 살에도 독이 있군요.






홍어

만만한게 홍어x ^^; 라는 말도 있죠?

교미할때 같이 잡히면 배의 갑판에서도 떨어지지 않아서 어부들이 그대로 잘라버린다고 합니다. 후덜덜덜~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비쌉니다.

아악~ 불공평해~~  그...그것이 잘리기도 하는데다가 가격도 싸다니 ㅠ.ㅜ

터널처럼 만들어서 위에 있는 홍어를 볼수 있네요~






적투어

쌈 잘하는 빨간 물고기란 뜻이라고 합니다.

바닷속 깡패인가 보네요

보기에는 예쁘게 생겼는데 말이죠 ^^;



1층 관람을 마쳤습니다.

빵 조그만거 하나하고 과자 하나 먹고 들어갔는데 배고파서 혼났네요~

어항을 뚫어버리고 싶었던 해양수산과학관이었습니다. ^^;



죽녹원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산37-6
설명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림욕장
상세보기

이제 죽향문화체험마을로 넘어가야겠습니다.

헌데... 또 길을 헤멥니다 ㅠ.ㅜ

대나무에 가려서 길이 잘 안보이곤 하니 팜플렛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위치를 나타내는 안내판들은 많이 있으니 지도가 있으면 찾기 쉽습니다.







누가 넣은 걸까요?

절묘하게 떨어진걸까요?






아버지 흰머리가 이렇게 많아지신지 몰랐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추월산

전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스님이 누워있는 듯한 형상이라고 합니다.

눈으로 볼때는 살짝 모양이 보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안개에 가려 하나도 안보이네요.

임진왜란때 김덕령장군께서 무술을 연마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페달을 밟으면 불이 들어옵니다.

작은어머니하고 동생은 어떻게든 불켜보겠다고 하네요 ㅋㅋ











운동하면서 충전도 하고 좋네요.

이런 시설들 공원에 만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뭔가 성취감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





발전된 전기로 핸드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단자가 두 종류밖에 없어서 살짝 아쉽긴 하더군요.





아빠... 내 다리 왜 이래~~~!!!!

광영이도 앉아보았으나....

다리가 짧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 찾았네요.

조금만 더가면 죽향문화체험마을입니다.

할아버님, 할머님께서 걷기 힘드셔서 정자에 모셔드렸는지라 발걸음이 더 빨라집니다.




































어릴때는 할아버지께서 업어주셨는데 그게 30년전인가요...

쏜살같은 세월 좀 붙잡아놓고 싶습니다...











여행떠날때 일기예보에서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다고 겁을 주길래 걱정했습니다.

다행히도 저희가 여행가는 곳은 다 비가 비켜가더군요.

할아버님, 할머님 모시고 다닌다고 도와준 듯 싶습니다.



차로 이동하는 중에 죽녹원 입구 쪽으로 지나갔는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

그쪽에 관방제림이 있어서 더 막히는것 같았습니다.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 죽녹원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 좋은 듯 합니다.

대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선운사에서 나와서 다음 목적지를 정하던 중에 동생이 팜플렛에서 봤다며 국화축제를 보러 가자고 합니다.

네비게이션을 찍었더니 아~~~ 이런 안드로메다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무슨 온천공사중인 곳에 도착을 ㅋㅋㅋ

네비게이션 지도가 업데이트가 안되었나봅니다.

팜플렛에 있는 주소를 찍어서 다시 출발했습니다.

살짝 어둑어둑해지려길래 갈까 말까 했는데 어머님과 작은 어머님이 그래도 가자고 하십니다.

그럼 가야죠!!!


고창국화축제
주소 전북 고창군 대산면 성남리 632-1
설명 색색깔의 오색국화의 만남
상세보기

차에서 내리자마자 엄청난 꽃들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꽃잎들이 촉촉합니다.

떨어진 꽃들도 많았지만 생기를 품은 모습이 훨씬 보기 좋더군요.

개인이 조성한 꽃밭이라는데 규모가 대단하네요.

안내방송을 들어보니 30만평이라고 합니다.

아~ 그런데 내리자마자 코를 찌르는 분변의 냄새가 풍겨오더군요.

머리가 아픕니다 -_-;





할아버지, 할머니 두유 사드리려고 했는데...

선운사에서부터 도대체 두유파는 슈퍼가 안보입니다. ㅠ.ㅜ

걷기 힘드셔서 국화구경하시라고 정자에 모셔드렸습니다.





















울 엄마 힘들게 하지말라며 조카랑 툭닥툭닥~

니가 조카랑 싸울 나이냐 ㅋㅋㅋ










































국화꽃들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다만 옆에 축사가 있는지 냄새가 정말 지독할 정도였습니다.

차에다 냄새가 들어와서 한참을 문을 열어놓고 달렸네요 ㅋㅋㅋ

아쉽게도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11월 13일에 축제기간이 끝났네요.

한창 국화철인데 아름다운 가을국화 많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오랫만에 여수 내려왔더니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

광영이 데리고 오동도가자고 동생을 꼬셔서 나왔습니다.

버스를 내렸더니 바로 뒤에 무슬목을 가는 버스가 와있네요.

앗 이런 찬쓰가~~

낼름 동생과 버스를 갈아타고 목적지를 무슬목으로 변경했습니다 ^^


예전에는 서울에서 쓰던 교통카드가 안됐었는데 이번에는 되더라구요.

버스 요금이 천원이 넘어서 살짝 난감할때가 많았는데 잘됐습니다.


돌산대교를 지나 돌산으로 들어가면 안내방송을 안합니다.

오랫만에 여수에서 버스를 탔던지라 살짝 당황했네요 ㅋㅋㅋ

잘 모르겠다면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알려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슬목유원지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
설명 전남해양수산과학관 앞 조그만 유원지
상세보기

동글동글한 자갈과 모래가 함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오랫만에 왔더니만 이상한 미술품들이 많이 있네요.

아이들도 놀러오는 곳인데 살짝 민망합니다 ^-^;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아빠한테 낚였다 라는 표정입니다.






여기도 저기도 이상한 미술작품들이 있습니다.






광영이를 안고 바닷가로 내려왔습니다.

자갈밭 바로 밑에 모래밭이 있습니다.

한 여름에 달궈진 자갈밟으면 어후후후후~ 합니다.

휴가철이 지나서 그런지 바닷가가 좀 지저분하더라구요.

쓰레기들은 좀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에효...






날씨는 흐립니다만 오랫만에 바다를 봐서 좋네요.






광영이는 맨들맨들한 모래에 낙서해봅니다.

놀이터에서 만져봤던 모래보다 입자가 고운데다 습기도 머금고 있어서 느낌이 이상한가 봅니다.






아빠~ 이거 모래...





털어줘요!!!






자갈, 모래, 물

특이한 해변입니다.






여전히 모래장난에 열중입니다.

내년 여름에는 해변가로 여행 한번 떠나야겠습니다.






























무슬목의 아침
The Morning of Musulmok

강용면, 2006


딱 봐도 이순신 장군님이 딱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제작년도가 2006년인걸보니 여기 있는 작품들 다 이맘때쯤에 놔뒀나보군요.

저야 뭐 워낙 오랫만에 와서리 ^^;






장군님 우리나라 바다 잘 지켜주세요~






미술품따라서 산으로 향하는 길도 있습니다.

나중에 날 좋을때 와서 광영이랑 걸어봐야겠습니다.





















동백꽃을 형상화한 작품인듯 합니다.

여기에 앉아서 간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수족관에 놀러간게 오랫만인지라 해양수족관에 가려고 했더니 동생은 입장료가 비싸다고(3000원 ;;;;) 산으로 가본다고 합니다.

저는 광영이랑 수족관으로 향하고 동생은 길따라서 갔습니다.

삼촌 도망갔다고 광영이는 살짝 삐졌네요 ㅋㅋㅋ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수족관 편으로 이어집니다 ^^
 

쇼핑몰가서 와이프머리띠를 사왔더니 광영이가 가지고 놉니다.

한번 씌워볼까요~


자랑스럽게 V~~~





쬐그마할때는 모자씌우는것도 싫어라 하더니 너무나 얌전합니다.





흠... 저 머리띠가 광영이한테 대충 맞네요.

와이프 두상은 얼마나 작은걸까요 -_-;;;

그저 부러움의 눈물만 ㅠ.ㅜ






이쁜짓~~~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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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여행가자고 벼르던 주말이 다가왔는데 일기예보보니 황당합니다.

토요일, 일요일 비....

동생이 설마 비오겠어요? 라면서 온가족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고창 선운사로 정했습니다.

선운사가 위치한 선운산은 도립공원입니다.


선운사 극락교에서

지난번 제주도 여행은 저랑 광영이가 없었죠.

지훈이 나올때가 임박해서 가질 못했습니다.

이렇게 모이고 보니 4대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저, 동생
광영이











선운사로 올라가는 길, 은행나뭇잎이 가득합니다.

새벽에 비가 왔었는지 촉촉합니다.






광영이는 놀러나왔다고 신났구요 ^^






증조할아버지 휠체어 민다고 옆에서 알짱거립니다.






멋진 단풍나무 앞에서 한컷~

올개쌀을 드시더니 작은 어머님 사진은 다 볼이 빵빵하시네요 ^^;






11월인데 날이 여름날씨나 다름없습니다.

광영이도 올라가면서 더웠는지 자주 안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절까지 올라와서도 광영이의 장난은 그칠줄을 모릅니다. ^^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우로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 가면 주민등록증을 맡기고 휠체어,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요즘 걷기가 힘드셔서 휠체어로 모셨는데 참 잘했습니다.

지팡이짚고 힘겹게 올라가시던 노인분들께서 어찌나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시던지~



제주도 가족여행을 같이 못가서 안타까웠는데 1박 2일로 고창, 담양에서 가족과 함께 제대로 단풍관광했습니다.

슬슬 가을도 지나가는듯 합니다.

주말에 가족과 즐거운 나들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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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께서 뜨개방을 운영하십니다.

서울에서 실하고 기타 재료를 주문하시는데 동대문에 가보신다고 하셔서 광영이랑 같이 따라갔습니다.


동대문종합시장 지하에 도착했습니다.

반대편이라 오래 걸릴줄 알았더니 지하철로 30분 밖에 안걸리네요.

역시 서울은 지하철타고 다니는게 빠릅니다.






광영이 2살때인가 잠깐 왔었는데 기억하려나 모르겠습니다.

좁은데도 불구하고 신나게 뛰어다니네요.







지하 1층에 있는 장모님 단골가게에 들렀습니다.

패턴이라고 하나요? 그거 복사해서 받아서 나오셨네요.

아주머니께서 키위주스도 챙겨주셔서 잘 얻어먹었습니다. ^^






평일 낮인데도 재료를 구입하러 나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역시 시장은 북적북적거려서 좋네요.

뭔가 시장 자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2층에 들러서 단추를 몇개 사서 내려왔습니다.

몇몇 매장은 소단위 판매는 하지도 않는군요 ㅎㄷㄷㄷㄷ






집으로 가야하는데 마침 딱 점심시간이길래 예전에 봤던 두타블로그에 있던 푸드코트 포스팅이 생각나길래 들렀습니다.

옷은 안사고 밥먹으러 왔다죠 ^^

http://dootablog.com/557







광영이 녀석도 배가 고팠는지 얼른 밥달라고 난리였습니다.







카레냐 벤또냐 무지 고민하다가 한번도 안먹어본 벤또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목적은 카레였건만 ^^;







장모님은 냉면, 저는 차슈벤또를 골랐습니다.

푸드코트가 넓어서 그런지 이런 단말기를 주더군요.






장아찌류와 차슈가 밥을 덮고 있습니다.







내려놓자마자 광영이가 먼저 마수를 뻗쳤습니다 ㅋㅋㅋ







다른 반찬이 없어서 어떻게 먹나 했는데 장아찌들이 많아서 전혀 지장이 없네요.

근데 생강초절임이 너무 많은게 약간 흠이네요.

생강초절임은 아무리 먹어도 제 입맛에는 안맞는듯합니다. ^^;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아비꼬 카레 먹어봐야겠네요~






밖으로 나오니 독특한 두타 건물이 보입니다.

저희는 오른편 문으로 들어가서리 정면 모습을 나와서 봤네요.

멋진 디자인 때문인지 외국인들한테 인기 좋습니다.

셀카도 찍고 사진도 찍고~ 신기해하네요.

이상 장모님과 즐거운 동대문 나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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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내려가보니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내려간 첫날은 비가 와서 몇개만 따고 다음날을 기다렸습니다.

다 따서 먹고 말리라~ 다짐합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서울 시장에서 사먹었던 감은 맛이 밍숭밍숭했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화단이 거름져서 과일들이 맛있었거든요.

예전에 앵두나무도 있었고 무화과도 있었습니다.







이제 수확을 해야죠~

오랫만에 쉬고 계신 아버님과 함께 감 수확에 나섰습니다~







조그만 바구니를 쥐여주고는 딴 감을 담으라고 알려줬습니다.

몇개 담아서 큰바구니에 옮겨담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네요.

한참 열심히 하다가 개미 몇마리를 발견하고는 질색하고 도망가더니 옆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헌데 이상스럽게도 광영이는 단감을 안먹습니다.

홍시는 잘먹으면서 -_-;







여차저차 이차저차 해서 다 따고보니 이만큼이나 되네요.

저는 감만 땄는데 아버님께서는 가지까지 꺾어버리시더라구요.

그게 나중에 좋다고 하시던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작업하는 모습은 감따느라 못찍었네요. ^^;







먼지가 묻어있어서 씻어줍니다.





잔가지를 잘라주고 꼭지도 정리하고 씻고...

으아아아아아 감이 너무 많네요~

딸때는 행복했는데 꼭지 정리하고 씻으려니 손구락이 아픕니다. ㅠ.ㅜ







꼭대기에 있던거 하나 남기고 모두 따버렸더니 휑합니다.

내년에도 많이많이 열려주기를~






정리가 끝났습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아.. 이게 농부의 마음인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입니다.

너무너무 맛있네요~

서울 올라오는 길에 가방에 몇개 들고 왔습니다. ^^


감이 요즘 제철입니다.

맛있는 감 많이많이 드세요~~



동대문운동장은 한번도 못가봤는데 없어지고 나서야 기념관으로 들러보네요.

없어지기 전에 한번 와볼걸 그랬습니다.






그림풍 참 정겹네요.

어릴때 극장에서 보던 그림같습니다.






역시나 광영이는 버스에만 눈이 가나봅니다.

저도 여승무원있던 버스 타본 기억이 있는데 30대분들은 다들 있으시죠? ^^






뭔 포스터에 한자가 이렇게나 많이 ;;;;

포스터는 그렇다치고 아래쪽에... 체력,정력 강화제 -_-;;;

이런 광고는 예전에도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승만, 이기붕 -_-;;;;;

아..이런 씁~

입장료가 군경은 100원 일반은 200원이군요~

찾아보니 요즘은 보통 만원쯤 한다니 50배나 올랐습니다  ^^;







헉~ 스텔라!!!

저 빤듯한 각이 아주 멋진 차였죠~ ^^

왠지 포스터 내용보다 아래쪽 광고가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1978년이면 저 두살때네요.

없어지기전에 와서 경기 한번 볼걸이란 생각이 한번 더 들었습니다.






없어진건 아쉽지만 시민들의 휴식처로 다시 태어났으니 잘 이용되면 좋겠네요.







전 아마 지금쯤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타고 있을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



이제야 마마보이에서 조금은 벗어난듯 싶습니다.

엄마랑 떨어져서 잠도 잘자고 놀기도 잘 놀고~

저랑 놀러가도 엄마찾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미끄럼틀로 내려오라고 했더니 거만한 표정으로 내려갈까 말까 고민하더라구요.

얼른 내려와라~






사진 제목을 탐험가라고 해야할까요? ^^











따땃할때 찍은 사진들인데 이제사 올립니다 -_-;;

불량 아빠라죠~



2주간이나 못봤는데 많이 놀아줘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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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갤러리에서 조금 내려가니 동대문역사관이 보였습니다.






광영이 녀석은 태연하게 잘도 돌아다닙니다.

저는 안중에도 없네요 ^^;






서울을 둘러싸고 있던 도성의 지도입니다.

요즘 서울성곽 복원공사한다고 하던데 잘 마무리되면 좋겠네요.






거북이모양 장식품인줄 알았더니 무려 화약통입니다.

우리 조상님들 쎈스쟁이~






바닥에 모니터가 있길래 뭐지? 가봤더니 해치가 발굴체험해보세요 라고 하네요.

광영이랑 바닥에 앉아서 '이간수문'을 골랐습니다.






망치로 때리고 붓으로 붓질하고 했더니 뭐가 나타납니다.






다 마쳤더니 요런 설명이 나오네요~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ㅋㅋㅋ






다만 감압식이라 그런지 손가락이 아프더군요.

펜같은게 옆에 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아까는 발굴체험이더니 이번에는 도자기 만들기입니다.

눌러주는 방향 따라서 만들어지는 모양이 다르네요.






중간에 잘못 선택하면 뻘쭘한 아저씨의 표정이 ^^;





광영이가 청자 하나 만들었습니다 ^^





아저씨도 좋아라 하네요 ㅋㅋㅋ
















단풍들 곱게 들어서 놀러가기 참 좋은 계절인듯 싶습니다.

날씨도 딱 좋구요~

귀차니즘 극복하시고 어디든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


저는 오늘 저녁에 광영이랑 지훈이 보러 여수 다녀오겠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광영이가 하도 시끄럽게 노는 통에 지훈이가 제대로 잠을 못잡니다.

결국 광영이를 데리고 광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지하철을 타러 나왔습니다.

어딜 가볼까 생각하다가 지난번에 광영이랑 비 쫄딱맞고 돌아왔던 동대문이 생각나길래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여기만 보고 돌아갔더랬죠.

거의 2호선 반대편인데도 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서울은 지하철이 빠릅니다.






이 해치 인기 많네요~

쇼핑하러 가는 외국인들도 한번씩 사진찍고 가더군요.






아래로 내려왔더니 유적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발굴된 조선시대 유적인듯 싶습니다.

 




건축관련된 전시회인가봅니다.

잘 모르는 분야지만 하지만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금산주택입니다.

일자형주택인데 특이하더군요.






왠지 책에 눈길이 더 끌립니다.

조그마한 사람인형 광영이가 낚아채려는걸 겨우 막았습니다.

헥헥~







조선시대 인물중 세종대왕과 더불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입니다.

그런데 왜 여기에 있는지는 ^^;

건물모형은 참 정교하더군요.





만질까봐 걱정했는데 살짝 건드려보고는 조심조심 보더라구요.






한옥들이 그려진 티셔츠를 전시해놓았습니다.

맘에 드는 티셔츠는 신청하라길래 메일 한번 보내봤는데 당첨되면 좋겠네요.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게 관람했습니다.







평일이긴 했지만 주말에도 이렇게 사람이 없는지 걱정될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아들녀석하고 산책하기는 딱 좋네요.



동생한테 다가가더니 갑자기 저렇게 포즈를 잡고 눈을 맞춥니다 -_-;

고개돌렸다고 그러는걸까요~

지훈이녀석 얼마나 쫄았을런지 ㅋㅋㅋ

하루하루 장난이 늘어가는 광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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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산책하다가 신발을 벗고 바위 위로 올라갑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양반다리를...

자네 뭔가 고민거리가 있는겐가~







엄마가 사탕을 안줍니다...

어떻게 하면 먹을 수 있을까요...






아놔 혼자 올라가서 사색에 잠긴 녀석을 보니 웃겨 죽겠습니다.


여수에 내려가서 못본지 며칠됐네요.

전화통화만 하고 있는데 벌써 보고 싶습니다 ㅠ.ㅜ

광영아~ 엄마 말씀 잘 들어라!!!

쫌 있다 보자~

지훈이가 나오느라 정신없어서 광영이랑 많이 못 놀아줬네요.

오랫만에 데리고 놀이터에 나갔습니다.


헐... 점프 시도를???





점~ 프~~

잘 뛰긴 뛰었는데 엉덩이를 부딛혔습니다.

아프지 않다고 우기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그네를 안전검사한다고 떼가서리 다른 놀이터로 놀러갔습니다.

광영이가 그네없어졌다고 얼마나 말을 하던지 원 ^^;














예전에 다른 형아들이 딱지치기하다가 하나 준게 생각났는지 놀고 있는 아이들 옆에 앉았습니다.

아이들이 그냥 떠나버리자 참 슬프게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ㅋㅋㅋ

이제 딱지도 사줘야 하려나요~














살이 안쪄서 걱정했는데 요즘 잘 먹더니만 볼에 살이 쪼금 올랐네요.

예전보다는 좀 통통해졌나요? ^^






잠자리가 겁도 없이 바닥에 턱 앉았습니다.

죽은줄 알고 날개를 잡았다가 놨더니 슝 날라가네요~

깜놀했슴당 -_-;;;

잠자리 따위에 놀라다니, 요즘 새가슴 됐나봐요 ㅠ.ㅜ



















며칠동안 광영이한테 소홀했는데 많이 미안했습니다.

한밤중에 엄마찾으며 우는걸 보니 참 짠하더라구요.

더 자주 놀아주고 더 많이 안아줘야겠습니다 ^^



광영이가 지훈이를 예뻐해서 다행입니다.

정말 살살 쓰다듬어 줍니다.





눈맞추고 웃는데 흐뭇하네요.

날짜 계산해보니 광영이가 1100일정도 더 빨리 나왔으니 상대가 안될것 같긴 한데 ^^;

나중에 크면 대들긴 하겠죠?






저랑 동생은 정말 많이 싸웠었는데 ^^;

광영이랑 지훈이는 사이좋게 잘 지내주면 좋겠습니다. ^^



둘째가 나오기 며칠전 조그마한 치츠케이크를 샀습니다.

어김없이 광영이는 촛불에 불붙여달라고 합니다.

혹시 동생 나올걸 알았을까요?






오홋~

예전에는 바람을 불어도 불을 못끄더니 이제는 두개나 껐습니다~






남은 하나는 어떻게 한다냐~~






이렇게 끄면 되죠!!!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병원에 가서 아기를 보고 운동도 할겸 테크노마트로 향했습니다.

광영이가 좋아하는 스티커책하고 폴리 퍼즐사고 났더니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요즘 들어 광영이 녀석 힘들어 란 말을 자주 합니다.

안아달라는 거죠 -_-;

동생이 목마태우고 길을 걸었습니다.

한 30분 걸어야 하는데 괜찮을런지 ㅋㅋㅋ






아악 마이 초상권!!!!

외쳐보아도 소용없습니다 고갱님~






참 이렇게 보면 사이 좋은 삼촌과 조카인데 말이죠.

맨날 싸웁니다 ㅋㅋㅋ






폴리 퍼즐이 4개나 들어있습니다.

집에 가서 얼른 해봐야겠네요~










바람이 좀 불긴 하지만 날씨가 워낙에 좋아서 걷기 딱 좋은 날씨네요.

저~~~~~기 멀리 비행기가 쬐그만 점으로 보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졸린가 봅니다.

이제 집에 들어가서 재워야겠습니다 ^^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광영이는 쥐띠입니다.

왠지 무서워라 하는듯 합니다 ㅋㅋㅋ






전 뱀띠~

Snake~~~~~~~~~ 쉬쉭~~

와이프 외갓집에 놀러가면 장인어른 뱀띠, 와이프 외삼촌 뱀띠, 이모부 뱀띠 완전 뱀띠 천국입니다 ㅋㅋㅋ






와이프는 돼지띠입니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광영이랑 바로 붙어있네요.






꼽사리 동생은 양띠!!

다들 띠가 어떻게 되시나요?

광영이 데리고 식당가기가 너무 힘들어 잘 가지 않았는데 오랫만에 한번 들렀습니다.

둘째녀석 나오면 더 가기 힘들것 같습니다 ㅠ.ㅜ



빵만 한 4개쯤 먹은 것 같습니다 -_-;

광영이는 요즘 빵을 안먹였더니 누가 뺏어먹을세라 집어먹습니다.

뭐 주문한거 나오기도 전에 배가 벌써 빠방하네요.






둘째 낳기전에 몇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






와이프가 주문해서 이름 모르는 샐러드 -_-;





아이프가 주문해서 이름모르는 스테이크 -_-;

전 메뉴판만 봐도 현기증이~ ㅠ.ㅜ

열심히 먹고 빵도 챙기고 산책 겸 잠시 걸었습니다~







아빠... 집에 가서 빵먹자~

표정에서 굳은 의지가 보입니다만...

광영이 엄마가 줄런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진지한 표정 3초이상 무리~






언제나 장난기 가득한 광영이였습니다~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네요~

힘내세요!!!
 

지난번에 왔을때는 안전검사한다고 하더니 엘리베이터에 놀이터 열었다고 공고가 붙었습니다.

캬캬캬 오랫만에 광영이랑 놀이터 가봐야겠습니다.


가자마자 달려든 그네

8개 있던 그네가 2개로 줄었는데 안전바가 생겨서 다행이긴 합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모르고 걷다가 부딪히고 그랬거든요.

생각해보니 광영이도 한 두어번 그랬군요 -_-;






말타기도 새로 생겼습니다.

근데 높은 철봉은 없어지고 낮은 철봉만 생겼네요.

이제 운동은 어디서??? ㅠ.ㅜ






스프링 탄력이 좋아서 앞뒤로 흔들흔들 잘 하네요.

재밌어라 하니 다행입니다~






새로 생긴 나선형 미끄럼틀~

어린이대공원 놀이터에서 타보고는 좋아하더니 그때 기억이 났는지 씩씩하게 잘 타네요.











손잡이가 왔다갔다하는 놀이기구인데 10살짜리 초등학생들도 타기 어려워하던데 이걸 왜 설치했는지 살짝 의문입니다.

광영이가 손잡이 잡는 힘이 쎄져서 잡게 하고 밀어주곤 합니다 ㅋㅋㅋ






새로 바뀐 시소인데 아래에 스프링이 생겨서 혼자서도 탈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6개던 시소가 2개로 줄어서 그네처럼 경쟁이 심해질 듯 합니다.





얼마전에 샀던 RC카를 들고 나가봤습니다.

생각보다 속도도 빠르고 광영이도 좋아라 하네요.

그런데 할줄아는데 앞뒤로 뿐 -_-;;;;






저 촌스런 문양만 없었어도 참 예뻤을건데 -_-;;

뭐 2만원짜리니 만족합니다 ㅋㅋㅋ






아래쪽에 있는 스프링때문에 광영이가 올라가도 끄떡없습니다.

제가 놀아주기도 편하구요 ㅋㅋ






누나킬러 광영이 -_-;;;

또 초등학생 여자애들 두명이서 광영이랑 놀아줍니다.

왜 이렇게 부러운지 ㅠ.ㅜ






미끄럼틀 잘타라고 놀아주고 참 고맙네요~





과자도 사서 광영이랑 나눠 먹고~ 참 고마운 꼬마 아가씨들입니다.

지갑을 안가져가서 과자도 못 사줬네요. ㅠ.ㅜ






누나들 집에 갔다고 혼자서 고독을 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놀이터 개장도 했고 시간 나는대로 광영이랑 자주 나가 놀아야겠습니다.

놀이기구가 좀 줄은건 아쉽지만 안전해보이고 깨끗해서 좋네요.

요즘도 일교차가 꽤나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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