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두 꼬맹이 녀석들 감기때문에 나가봐야 아파트 놀이터가 전부입니다.

애지중지하는 도시락 가방과 자동차를 들고 놀이터로 출발~~

지훈이도 유모차에 태우고 나왔습니다.





아빠~ 그거그거 조종기 내놔요.

지훈이가 자동차 조종기를 보더니 흥분했습니다 ㅋㅋㅋ







오늘의 간식은 맛도 좋고 몸에 좋은 오이!!

놀러나온 아이들도 하나씩 먹었습니다.






어머님~ 오이를 주지 않으시면 손잡이를 씹어먹겠사옵니다.






오이 안주고 사진만 찍으시면 때치해드립죠.

흠... 저 주먹에 맞으면 아픕니다 -_-;

많이요.





벚꽃이 아직 남아있을때 나들이입니다.

언제였을까요? ^^;










같은 유치원 친구들이랑 놀았습니다.

조종기를 다른 아이가지고 놀라고 줬더니 자동차를 들고 도망갔습니다.

광영이 녀석도 지꺼 물건에는 애착이 아주~~~~~~ 강한 편입니다.






아~~~ 심심타~~~




동생이 사준 유모차, 지훈이까지 잘 써먹고 있습니다.

고맙다 동생아~






흥행에는 실패했다던 카2지만 광영이는 참 좋아라 합니다.

요즘 광영이 물품은 카, 폴리, 코코몽 등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시원한 오이는 참 좋은 간식이네요~





유모차 안에서 심심했던지 눈꺼풀이 감겼습니다.

엄마품이라고 금새 잠드네요~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토끼 녀석들 배고플까봐 배추도 집어넣어주고 왔습니다. ^^

감기 떨어지는 날까지 아파트 놀이터랑 친해져야겠습니다.

빨리 낫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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