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물고기 잡았어요~

언젠가 마트에서 사온 장난감 낚싯대입니다.

사오자마자 부러뜨렸는데 와이프가 고쳐놨네요.

저보다 손재주가 훠~~~얼씬 좋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랍스타로 할까요?















진짜 랍스타면 정말 좋겠습니다 ㅋㅋㅋ

집중력 기르는데 아주 좋은 장난감인듯 싶습니다.

가끔 같이 낚시 좀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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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가 엄마랑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만들 간식거리는 아몬드 쵸코칩 쿠키입니다.







반죽해서 올려놓으니 광영이가 얼른 달려왔습니다.

아몬드 담당은 광영이입니다.






전혀 조심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꾹 눌러버려서리 몇개는 아예 박혀버렸습니다 ^^;






이글이글 타오르는 쿠키를 향한 열정

그만 쳐다봐라 쿠키 뚫어지겠다~






자 이제 오븐에 돌립니다.






뭔가 이상하죠?

제가 안보는 사이에 아몬드를 한개씩 더 올려놓았네요.






광영이는 맛있게 간식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쳐다보는 눈길이~






형아... 내꺼는???





쿠키냄새가 맛있었던지 애처롭게 쳐다보는 지훈이네요. ㅋㅋㅋ

지훈아 저건 더 많이 커야 먹을수 있을거야.

얼른 쑥쑥 크거라~
 

내년 3월이면 광영이가 유치원에 갑니다.

1월 28일에 유치원에 가서 설명을 듣고 증명사진도 내야 한다더라구요.

데리고 나가기는 쉽지 않을테고 집에서 찍어서 출력해보기로 했습니다.

설도 다가와서 이발도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1. 첫번째 시도 - 얼굴 돌려서 실패





2. 두번째 시도 - 활짝 웃어서 실패






3. 세번째 시도 - 멍한 표정 실패





4. 네번째 시도 - 얼굴을 숙여서 실패





5. 다섯번째 시도 - 귀여운 표정인데 실패

맘에 들었는데 얼굴을 살짝 돌렸네요.






6. 여섯번째 시도 - 너무 수줍은 표정이라 실패





7. 일곱번째 시도 - 너무 굳어서 실패






8번째 시도만에 겨우 잘나온거 한장 나왔습니다.

7번도 맘에 들었는데 와이프한테 퇴짜맞았습니다 ㅋㅋㅋ

3cm x 2cm 사이즈에 맞춰서 크롭하고 4 x 6 인치 사이즈 큰 이미지 만들어서 붙여넣었습니다.





집에는 레이저프린터만 있어서 x마트에 있는 출력서비스에다가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바로 찾았습니다.

증명사진 출력을 이용하면 3000원이던데 4x6사진으로 한장 출력해서 2750원 절약했네요.

아침에 보니 와이프가 잘 잘라서 제 지갑에도 넣어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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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가 퍼즐을 맞추고 있길래 몰래 멀리서 바라보았습니다.

88조각짜리 퍼즐인데 힘들다고 하지 않고 잘 맞춥니다.



흠~ 조각이 좀 많은걸?





흥~ 이쯤이야~~










긁적긁적~ 아빠가 안도와주니 조금 어려운걸~

제가 분류별로 좀 찾아주기는 해야합니다 ^^;











인터넷은 주말쯤이나 되야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잠시 인터넷이랑 PC랑 떨어져서 살고 있을 겁니다.

금단증상 안오려나 모르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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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필요한거 없으세요?

광영이표 물건 사세요~






엄마다.

엄마한테 팔아볼까.






앗... 물건을 아무것도 안가져오다니...

아깝다.

장사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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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동그래져만 가는 지훈이입니다.

워낙에 잘먹고 잘자니 ^^;






요즘은 옆에서 같이 놀아달라며 떼쓰기도 합니다.






근데... 아빠... 옆에 있는 형아는 무서워 -_-;;;

급 표정이 굳었습니다 ㅋㅋㅋ

광영이가 말걸어주면 참 좋아라 하면서도 가끔 표정이 굳네요.






쪽쪽쪽~ 지훈이가 아주 맛나게 손을 빱니다.

그러다가 형한테 들켰네요~






손 넣지마~~~

광영이가 애원(?)을 합니다.

광영이한테 물어보니 절대 입에 손 넣으면 안된답니다.






자기도 어릴때 손 넣고 쪽쪽 빨았으면서 지훈이는 안된답니다.

녀석 참~



하~~ 편안해요~~~

역시 삼촌 품이 최고!!!







삼촌의 쓰담쓰담은 참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온다... 온다 누가 오는 것 같아~

안돼~






누군가 했더니만 형아였어요~

삼촌은 내꺼야!!!!


동생의 표정은 해탈의 경지로 접어들었습니다.

해탈이 아니라 자포자기일까요? ㅋㅋㅋ



느낌이 이상해...

머리 위쪽에 뭔가 있는것 같어...






흠.... 아무래도 이상해...

뭘까...





머리 위에 있는 형아 좀 치워주세요 -_-;;;

지훈이 누워있는데 광영이가 와서 또 알짱댑니다.

포즈가 참 ㅋㅋㅋㅋ
















그래도 광영이가 지훈이 참 이뻐라 해줘서 다행입니다.

나이 차이가 3살이라 그런지 별로 질투도 안하는 것 같구요.

광영아 고맙다~



아 또 형아 혼자 밥먹어!!!!

저도 밥주세요!!!






오늘의 메뉴는 미역국과 감자전이군요.

광영이 표정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 입니다.

밥 먹일까? 라고 물어보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ㅋㅋㅋ

잘 먹지는 않아도 밥에 대한 애착은 가득한 녀석이랄까요~






간식거리 분유를 타서 물려주었습니다.

쪽쪽 소리 참 크게 납니다 ^^;






분유먹으면서 졸고 있네요 ㅋㅋㅋ

밥먹으면 졸린건 아기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요즘 점심만 먹고나면 왜 이렇게나 졸린지 원 ^^;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광영이 감기걸리기 전에 놀이터에 나가서 놀았던 사진입니다.

얼른 감기 나아서 또 놀러나가야 할텐데요.

푹 쉬시고 광영이처럼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창은 닫아놓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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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김장김치를 보내주셨습니다.

택배로 보내셔도 될 것을 광주에서 외사촌 돌잔치가 있다며 들고오셔서 이모께 넘기시고 이모가 올라오시는 길에 저희에게 주고 가셨습니다.

아 뭔가 복잡하네요. -_-;;;







뭔 김치가 이렇게나 많이 -_-;;;

카트들고나가지 않았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빈 옆구리에 생선들까지 꽉꽉 채워주셨네요.






이모께서 떡도 주고 가셔서 광영이는 간식이 생겼네요.

어젯밤에 씻고 정리한 김치통을 가져왔습니다.












광영이 녀석 떡먹다가 심심했는지 와서 참견하기 시작했습니다.

떡이나 다 먹고 놀지는 -_-;;;

엄마랑 아빠가 다정하니 질투가 났나 봅니다 ㅋㅋㅋ

카메라를 쥐어주고 놀라고 했더니만 이것저것 찍어놨네요.






김치국물도 아까워서 몽땅 김치통에 털어넣었습니다. ^^





다 정리해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보니 흐뭇하네요.

1년동안 걱정없을듯합니다.

김장하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님, 할머님, 여기까지 가져다주시느라 고생하신 이모님 감사합니다




지훈이는 오늘도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이제 슬슬 배고플때가 됐는데 말이죠~






지훈이 입에 침이 한가득입니다.

뭘 보나 했더니...






형아 밥먹는걸 뚫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침도 뚝뚝 흘리면서 ㅋㅋㅋ







저도...저도 주세요!!!

한맺힌 옹알이가 들립니다.






아무것도 입에 안들어오자 서러웠나 봅니다.

이제 곧 울 기세네요~






지훈이는 아직 못먹어~~~

이러면서 광영이는 지훈이 약을 살살 올립니다.

카레를 참 맛나게도 먹습니다 ㅋㅋㅋ






빼액~~~~ 결국에는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바운서에 눕히고 분유를 타서 입에 물려주었습니다.

글구보니 너 젖먹은지 얼마 안됐자녀 -_-;;






분유먹고 났더니 기분이 조금 풀렸습니다.

얌전하던 녀석이 식구들이 밥만 먹었다 하면 깨서 울고 불고 난리네요.

벌써 밥달라는건지 원 -_-;;

미역국을 조금 넣어줬더니만 하나도 안흘리고 잘 받아먹습니다.

이유식을 빨리 시작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우는 모습이 많이 나왔으니 이미지 관리도 한번 해야겠죠? ^^

요즘은 밤에도 안깨고 잘 자서 참 이쁩니다.


춥긴 하지만 그래도 추위가 많이 누그러진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광영이가 집안에만 갇혀있어 심심할것 같다며 동생이 끌고 나갔습니다.

밖에 춥다 이 녀석아 -_-; 라고 하려고 했는데 벌써 다 챙겨서 끌고 나가네요.

얼른 옷입고 따라나섰습니다.

집에서 뒹굴뒹굴하려던 계획은 저 멀리 날아가고 동생과 아들 녀석과 함께 보라매공원을 향해 도림천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다정한 삼촌과 조카.

(설정샷입니다. 맨날 싸워요. 사이 안좋아요. ㅋㅋㅋㅋ)






삼촌과 함께 점프!!!!

저는 10cm쯤 뛸 수 있을것 같은데 동생은 운동을 좀 했는지 높이 뛰네요.







와이프가 동생한테 "도련님 광영이 잘걸어요" 라고 했으나 개뿔~

무조건 안아달랍니다.

오늘 동생 운동 좀 하겠네요 ㅋㅋㅋ







신대방역앞에 있는 놀이터에서 잠깐 놀고 있습니다.

광영이는 여기에 놀이터가 있다는걸 기억하는것 같습니다.






살얼음이 살짝 얼었습니다.

나들이갔을때가 12월 중순쯤이었던지라 얼음보고 참 기뻤습니다 (응???)






어디서든 영어만 보이면 뛰어가서 읽습니다.

뭔가 암호인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이 녀석 외울거면 한글부터 외우라니깐 -_-;






오늘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그네보다는 미끄럼틀을 더 좋아라 했습니다.

아이들이 별로 없어서 광영이가 아주 신 났습니다.






이 미끄럼틀 맘에 드네요.

저렇게 거꾸로 올라가기 어렵게 만들어놨습니다.

가끔 밑에서 올라오는 아이와 부딪힐뻔하는데 아주 좋네요.

광영이 녀석 올라가다가 쭈르륵 미끄러졌습니다.

여기 놀이터에서 한 30분쯤 놀았습니다.

동생하고 저는 벌벌 떨었구요 ㅠ.ㅜ
















삼촌, 아빠 잘 놀았습니다~~

오랫만에 콧구멍에 바람 좀 넣었다고 기분 좋아졌습니다.






또 안아달라고 난리네요.

놀 힘은 펄펄 넘쳐나고 걸을 힘은 없는 요상한 녀석입니다 ㅋㅋㅋ









2012년 첫주네요.

신나게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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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어주면 옹알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아침에 말 걸어주면 숨넘어가게 웃어가면서 대꾸합니다.

무릎에 앉혀놓고 이래저래 말 걸어주었습니다.

다음에 동영상으로 한번 담아봐야겠습니다.






얘기하면서 볼을 만져주니 씨익 웃습니다.

볼이나 입술 부근을 만져주면 참 좋아합니다.

통통하니 만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등을 땅에 닿는걸 싫어하는데 젖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얌전하네요.

허벅지가 튼실해보이죠? ^^

기저귀 갈아줄때면 발의 휘젓는데 잡고 있기 힘들 정도가 됐습니다.

목욕할때도 반항이 심해서 와이프랑 낑낑대면서 씻기고 있습니다.







앗~ 오랫만에 보는 초롱초롱한 얼굴인데 눈꼽이 ^^;

왠지 저는 눈을 찌를 것 같아서 못 떼겠더던데 와이프는 순식간에 쓰윽 떼버립니다~

전 아직도 육아 내공이 부족한가 봅니다.






광영이는 귀를 만져주면 참 얌전했었는데 지훈이는 귀만지는걸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머리에 딱 달라붙어있는 모습 입니다.





어째 얌전하다 싶더니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안아줘야만 잠을 자는데 많이 졸렸나 봅니다.

역시 아기들은 잠잘때는 천사입니다 ^^






흠.... 사진찍고 있는데 광영이 녀석이 장난감 상자를 들고 오더니 엎어버렸습니다 ㅠ.ㅜ

놀지도 않을 거면서!!!!

물론 치우지도 않습니다 ㅠ.ㅜ






네... 광영이 녀석이 카메라를 뺏어갔습니다.

카메라 좀 올려서 찍으라니깐 말을 안 듣습니다 ㅎㅎ






광영이가 지훈이 사진찍는다고 알짱대다가 렌즈로 머리를 때려버렸습니다.

광영이 녀석 얼른 옆으로 도망가더니 또 사진을 찍었네요.

흠.... 웬일인지 지훈이가 얌전합니다.





헛~ 지훈이 표정이 뚱해졌습니다.

이제 슬슬 아파오나 본데요 ^^;






광영이는 장난감을 만지는 척하면서 딴청을 피웁니다.

가까이 오면 아빠한테 혼날걸 알았나 봅니다.

요즘 눈치가 많이 늘었어요 ㅋㅋㅋ






지훈아 괜찮냐?

이마 위쪽이 약간 발갛죠?






빼액~~~~~~~

맞은게 이제사 서러웠나 봅니다 ㅎㅎㅎ

지훈아 형아가 지훈이 사진찍어주다 그런거야~

용서하려무나~~



이제 광영이가 5살, 지훈이가 2살이 됐습니다.

2012년에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중얼중얼중얼중얼~~~





해리포터처럼 주문을 외워봅시다~





날아랏!!!

날아!!!!! 난 하늘을 날꺼야!!!






어~ 안되잖아~ 어~~~





에잇 안되네.

휴~~~ 아직은 수련이 부족한가.






분풀이는 아빠에게!!!!


광영이 책상 구입한 곳에서 망토를 선물을 줬네요.

할로윈 파티용같은데 -_-;;; 재고처리???

광영이가 있는 힘껏 망토를 돌리는 통에 몇번 얻어맞았습니다 ㅠ.ㅜ

내년쯤에나 크면 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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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모피우스님께서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하셨더랬죠.

http://koreatakraw.com/1721

번호를 잘 찍어서 당첨이 됐습니다 ^^


택배로 올거라고 얘기해놨었는데 집에서 다급하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공이 도착했는데 광영이 녀석이 보고는 난리가 났다구요.

핸드폰에서 아들 녀석의 환호성이 들립니다.

집에 가서 열어준다며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착불로 보내셔도 되는데 등기선불로 보내셨네요.

모피우스님 감사합니다. ^^






공인구라고 합니다.





오랫만에 보는 태국말, 꼬불꼬불 알아먹지는 못하지만 정겹습니다. ^^

해외여행을 태국으로만 두번 다녀왔었거든요.






실물로는 난생 처음 본 세팍타크로(Sepaktakraw) 공입니다.

말레이시아어인 세팍과 태국어인 타크로가 합쳐진 말입니다.

세팍은 발로 차다이며 타크로는 공이란 뜻입니다.

경기 영상을 봤었는데 저 조그마한 공을 땅에 떨어트리지 않고 차고 받아냅니다. -_-b

어떤 영상에는 무려 스트리트 파이터에 나오는 가일이 하는 썸머솔트로 공을 차는 사람도 있더군요. ;;;
http://koreatakraw.com/1665

영상들은 모피우스님 블로그에 가면 많이 있습니다.









안이 비어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손으로 쥐어봤는데 정말 단단합니다.

발로만 차는 공인데 튼튼한거야 당연하겠죠? ^^;






아아... 광영이 녀석이 그렇게 가지고 놀고 싶어하더니...

집에 들어갈때까지만 해도 펄펄 날아다니던 녀석이 밥먹고 나니 살짝 열이 나서 드러누웠습니다.

원시인마냥 자면서도 이불을 차고 자는 녀석이 이불까지 쪽 끌어안았네요.







내일 아빠랑 같이 놀자며 지금은 푹 자겠답니다.

녀석,  그렇게나 좋아라 하더니만 살짝 안쓰럽네요.






다행히도 아침에 나오면서 보니 열도 내리고 밥도 잘 먹네요.

아빠 퇴근해서 신나게 놀아줄게~


모피우스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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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잠깐 다녀왔는데 하도 추워서 그런지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날이었습니다.

청소도 해야 하는데 ㅠ.ㅜ

얼른 마트에 들러서 장을 보고 광영이 먹을 케이크도 사서 들어왔습니다.


012


간단하게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응???)

불을 껐습니다.

이젠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서 잘 끄네요 ^^






광영이가 온 바닥에 늘어놓기 때문에 요렇게 뒤집어서 주면 편합니다

바로 그릇이 되서 광영이가 장난쳐도 많이 안흘린다죠. ^^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말을 하거나 말거나 -_-;;; 전혀 신경쓰지 않고 열심히 숟가락질만 하고 있습니다.

아침을 좀 늦게 먹어서 점심을 안먹고 올라왔더니 배고팠나 봅니다.

밥먹을때도 이렇게 진지해야 잘 먹어야 하는데 ^^;






손으로 꾹꾹 눌러담고~






냠~~~

먹고나서 좀 쉬다가 온가족이 쓰러져 잠들었네요.

조촐하게 보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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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싸개를 안했더니 지훈이가 자꾸 얼굴을 긁길래 손을 소매안으로 넣어줬습니다.

지훈이가 그 사이 많이 컸는지 옷이 작아서 자꾸 손이 나오네요.

광영이가 보고는 지훈이 손이 나올때마다 넣어주고 있습니다. ^^






손아손아~ 나오지마~~~






거참 나오지 말래두~

얌전히 있어~~!!!






형이 귀찮게 한다고 도와달라는 간절한 눈빛입니다. ㅋㅋㅋ






지훈이한테서 떨어지게 꼬마버스 타요 퍼즐로 유인해봅니다.

예전에 30조각짜리를 금방 맞추길래 88조각짜리를 사줬는데 몇번 해보더니 그림을 그대로 외워버리더군요. ;;;

역시 아이들 기억력은 정말 좋습니다.


팔이 쑥쑥 나오고 있어서 아무래도 지훈이 새옷을 장만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밤만되면 인터넷 쇼핑한다고 신난듯 하네요 ㅠ.ㅜ

지훈아 큰 옷 올때까지 조금만 참으렴 ^^;
 



광영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와이프가 매장에서 1시간 동안 고민하더군요. ㅋㅋㅋ

주문은 지난주에 했었는데 가구업체랑 뭐가 안맞았던지 일주일 가까이 걸렸네요.

이게 뭘까요???






곰돌이 책상과 의자입니다 ^^






의자에도 큼지막한 곰돌이가 있습니다.

맨날 엉덩이가 부비부비할텐데 웃는 녀석이네요 ^^;

처음 매장에 갔을때 이 의자만 새로 들여놨었는데 이 의자보고 와이프가 뿅 갔습니다.

사려고 했 을때쯤 지훈이가 나와서 이 책상 사는데 한달넘게 걸렸네요. ^^






책상에 있는 곰돌이도 귀엽죠?






어디서 본건지 띵까띵까 하면서 피아노 치는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전자피아노도 하나 장만해야 할까요?















크기도 적당하고 와이프가 앉아도 딱 맞네요.

지훈이 크면 같이 쓰라고 의자도 두개 주문했습니다.





엄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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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크리스마스네요.

가족과 즐거운 저녁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기 바랍니다 ^^

Merry Christmas~~~!!!



어흥~ 짱구 드실래요?





하아~ 고민되네~~

어느 손가락부터 먹을까요?





캬오~ 나 무섭지~

쬐금만 무서운 호랑이였습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집에 먹을거리가 다 떨어졌습니다 -_-;;

밖으로 나가는건 좀 더 있다가 나가야 할것 같은데 어쩔수가 없네요.

슬슬 날씨가 추워지니 지훈이를 완전무장시켰습니다.

옷을 많이 껴입으면 밖에 나가는걸 아는지 얌전합니다.






유모차 커버씌우고 이불로 덮어주면 따뜻한지 잘 잡니다.

유모차 밀다가 멈추면 움직이라고 난동을 피운다죠 ㅋㅋㅋ






아빠 진짜 지훈이 데리고 나가도 되는겨???

광영이가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봅니다만

너 먹을 반찬없다 이녀석아 -_-;;;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무슨 기온이 영하 10도라니... ㅠ.ㅜ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훈아 아해바 아~~~~~

형아가 옆에서 귀찮게 합니다 -_-;






거 참 시끄럽네요~

아빠 형아 좀 뎃구가~~~






지훈아 열심히 운동해서 형아한테 덤비렴 ㅋㅋㅋ






광영이의 어림없다 -_-+ 표정입니다 ㅋㅋㅋ




지훈이가 드디어 뒤집기를 익혔습니다.

한번하면 힘든지 숨을 몰아쉽니다.

열심히 운동하렴~~






마지막으로 아령하는 지훈이입니다 ^^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맛있는 걸 해준답니다.

오홀~ 무려 고구마 튀김이네요 ^^






물에 담가서 전분기를 뺍니다.






반죽을 얇게 묻혀서~





지글지글지글~~~

맛있는 냄새가 집안을 가득 메우네요.






촛불을 켜놓으면 기름냄새가 덜납니다.

그래도 환기도 같이 시켜야겠죠?






저랑 광영이가 마구마구 집어먹느라 와이프 손이 바쁩니다.






튀기고 나서 체에다가 받혀서 기름을 쪽 뺐습니다.

느끼하지 않아서 꽤나 많이 먹었습니다 ^^
















광영이 녀석도 포크를 손에서 놓질 못하네요.

요즘 고구마가 맛있어서 그런지 튀김도 참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고구마 많이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



젖먹고 나서도 분유를 달라고 난리입니다.

이제 울음소리로 놀고 싶을 때와 배가 고플때가 구분이 갑니다.

배고플때는 특유의 빼액소리와 함께 숨넘어간다죠.

그러고보니 분유먹일때가 제 무릎에서 유일하게 얌전할때네요 -_-;






보통은 다 먹고 나면 안아서 트림시키는게 일반적인데...

지훈이는 그렇게 해서는 트림을 안합니다.

요렇게 안아줘야만 트림을 하네요.

트림도 하면서 운동도 같이 합니다.






고개를 뻗대서 들고는 절대 배위에 안올립니다.

포기하면 편할 것을 ㅋㅋㅋ






광영이는 옆에서 머리를 싸매며 블록 모양을 맞추고 있습니다.

탱그램이라고 하는데 판에 넣기 꽤나 어렵더군요.

판을 부숴버릴뻔했습니다 -_-;;;






헉헉~ 

한바탕 운동하고나면 숨소리가 거칩니다. ㅋㅋㅋ

그러게 포기하면 편하다니깐~






오늘은 분유 줬으니 봐준다~

라는 표정입니다 ㅋㅋㅋ






녀석 손톱 참 빨리 자라는군요 ^^






마지막으로 광영이가 찍어준 가족 사진입니다.

이거 뭔가 구도가 이상하지만 나올건 다 나왔네요 ㅋㅋㅋ



추워도 나가서 놀아야죠~

지난주에 놀이터에 나가서 놀았던 사진입니다.

물론 이번주도 나갔죠 ㅠ.ㅜ

카메라에 담겨있는데 얼른 사진정리해야겠습니다 ^^;;;

이번주는 쫌~ 춥군요~







아파트 놀이터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네요.

게다가 비가 왔던건지 서리가 내렸던건지 놀이기구들이 살짝 젖어있어서 공원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언제나 놀이터 첫 기구는 그네입니다. ^^

예전에는 높이 올려달라더니 요즘은 높이 올라가면 소리지릅니다 ㅋㅋㅋ






바람오면 알려주던 저 닭은 왜 부러졌는지 원~

아이들이 올라가서 장난이라도 친걸까요.
















맨날 집에만 같혀있다가 신 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요즘 집에서 뛰어다닌다고 혼내는게 일인데 참...

가끔 주택이나 1층으로 이사가면 좋으려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구름이 뻥 뚫렸습니다 ^^






마트가자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광영이 녀석 글자도 모르면서 한글을 그림처럼 외워버렸네요 -_-;;;

태연하게 엄마에게 전화를 겁니다.






엄마는 왜 안와...





나 삐질겨~~





엄마 기다리다가 득도했습니다 ㅋㅋㅋ


정말정말 춥던 휴일이 지나갔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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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녀석...

큰방에 눕혀놓았는데 조용하길래 뭐하나 봤더니... TV를 봅니다????

그 작은 눈으로도 뭐가 보이나 봅니다.






짜잔~ 형아랑 TV보자~~

광영이가 무릎을 지훈이에게 내주었습니다.

오홀~ 웬일이냐~~





0123


광영이가 지훈이 얼굴본다고 지훈이 얼굴을 돌리니 지훈이는 죽어라고 웁니다.

형아한테 가끔 얻어맞으니 광영이가 가까이 가기만 해도 놀랩니다 ㅋㅋㅋ

물론 광영이가 의도적으로 때리는건 아니구요 지나다니다가 못보고 가끔씩 ^^;






어찌하다보니 극적인 화해~






삼부자의 손크기 비교

지훈이 손이 참 작습니다. ^^






발 크기 비교~

제 발은 흉측해서 넣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광영이의 재롱과 뽀뽀 동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아시죠? ^^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나무집
주소 전남 담양군 수북면 수북리 415
설명
상세보기

지난번 담양 가족여행갔을때 들렀던 식당입니다.

특이하게 직접 굽는게 아니라 구워서 나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잘 구워진 갈비가 나왔습니다.

간편하게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반찬은 옆에 리필하는 곳이 있어서 가져다 먹으면 되더라구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간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보통은 굽느라 한명이 희생(?)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

담양에 가시면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식당이 규모가 좀 있어서 그런지 앞에 이런저런 편의시설들을 놔뒀네요.






광영이는 벌러덩~~

뭔가 삐진 표정입니다 ㅋㅋㅋ






비뚤어질테닷~

엄마를 하루 못봤더니 살짝 삐졌나봅니다 ㅋㅋㅋ






삐진거 풀어주는데는 할머니랑 삼촌이 최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뭐...뭐냐 지훈아

안좋은 일 있었냐.

뭔가 뾰로통합니다.







표정 대박 웃기네요 ㅋㅋㅋ






형아랑 눈싸움할까?






사랑해 동생아~~~

웃는걸 보니 지훈이도 기분이 풀렸나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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