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가 화이팅하고 이티를 익혔더랬죠.

슬슬 말을 알아듣기 시작했습니다.

다 먹은 컵 싱크대에 넣으라면 뒤뚱뒤뚱 가서 집어넣고 엄마, 아빠, 삼촌, 형아 다 알아듣구요.

이제... 언제쯤 아빠 불러줄테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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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했던 토요일 광영이랑 지훈이랑 놀이터로 나갔습니다.

날씨 따뜻하다고 비눗방울 놀이하자더라구요.




나간다고 하니 얼굴에 웃음꽃이 폈습니다.

삼촌이랑 같이 밥먹을때 들고 왔던 와플을 아직도 먹고 있네요.

이날 이사갈 집 알아보러 돌아다니다가 블루버스님을 만났더랬죠.

광영이를 알아보고 인사하셨습니다.

부근에 사셨다니 깜놀~~~!


블루버스님 블로그




우선 아파트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지훈이 녀석 머리 자른 모습 이제사 올리네요.

이제 여자애냐고 물어보는 사람 없겠죠?




바람이 완전 콸콸콸 불어서리 집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다른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지금 들어가면 분명 광영이가 난동피울게 뻔하거든요 ㅠ.ㅜ




혼자서 세팅을 다 하네요 ㅋㅋㅋ

이럴때는 큰게 참 편합니다.




지난 가을에 마지막으로 썼는데 아직 건전지가 남아있습니다.

붕붕~







하아~ 나도 해보고 싶다.







놀고 싶어서 표정이 저런가 싶어 유모차에서 내려줬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저 표정은 졸린 표정!!!










핫... 입이 삐죽

뭐 땜에 그러냐...




와플이 땅에 떨어졌군요 ㅋㅋㅋ

지훈아~ 이제 못먹는거야~~~







대신에 쥐여줬는데 아쉽게도 건전지가 없습니다 ㅋㅋㅋ

지난번 가을에 두개 샀는데 그중에 안쓴거에요.







영차 이제 집에 가야지~

기온이 20도가 넘던 토요일 나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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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는 TV 에서 나오고

지훈이는 유모차에서 나옵니다. ㅋㅋㅋ




꺼내주세요~

유모차만 탔다하면 잠들기 일쑤네요.

그대로 현관에 놔두면 일어나서리 내려달라고 합니다.




맛있게 냠냠냠~




먹다가 자는거냐?




헉!!!!!

훼...훼이크였어요. 아놔 ㅋㅋㅋ

요즘 애교나 재롱피우는게 많이 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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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만해도 여자애라고 오해도 많아 받았었네요.

지금은 머리를 잘라서 누가봐도 상남자가 되었다죠~

주말에 사진 좀 찍어줘야겠네요.

잘 먹어서 그런지 동글동글합니다.


어제도 치킨 왕창 먹고 삼촌이 들고온 피자까지 먹어치웠어요 -_-;;;

광영이는 걱정이 많이 안됐는데 요녀석은 먹여살릴 걱정이 살짝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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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가 하나만 있을때 이런 모양새였다죠.

나도 좀 앉아보자며 아주 난립니다.

안절부절 못하네요.




그래도 TV에서 나오는 Super Why 열심히 감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영어 교재인데 은근히 재밌더라구요.

저도 슬슬 노래가 입에 붙었습니다 ㅠ.ㅜ




힘으로는 광영이랑 비슷한데 팔길이가 차이나니 아직은 못이기네요 ㅋㅋㅋ




좀 비켜랏!!!

비키라구~~~!

애절한 외침이 들립니다.




결국엔 쟁취 -_-)b

인내심의 승리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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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받았던 돌반지를 꺼내봤습니다.

그래도 아직 살짝 크긴 크더라구요.

동생 결혼 준비한다고 예물 얘기하다가 찾아봤습니다.

금값이 한창 비쌀때라 다들 현금으로 주셔서 몇개 없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돌잔치 험난하게(?) 치르던 기억도 나고 좋네요. ^^


2009/08/23 - [Photo/축하해주세요] - 20090823 광영이 돌잔치 - 영복이


2009/08/23 - [Photo/축하해주세요] - 20090823 광영이 돌잔치 - 일훈이


2009/08/23 - [Photo/축하해주세요] - 20090823 광영이 돌잔치 - 성하


2009/08/23 - [Photo/축하해주세요] - 20090823 광영이 돌잔치 - 고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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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길어서 밖에 나가면 여자애로 자주 오인받습니다.

지금은 머리가 짧아졌네요.

미용실에서 얼마나 대성통곡을 했는지 원 -_-;;;




이쁜짓 포즈~

막 아무곳이나 찔러댑니다 ㅋㅋㅋ




오~ 이번엔 제대로~~

그나저나 엄마말고 아빠보렴 ㅠ.ㅜ




요건 사랑해요~ 포즈~~~

아직 팔이 많이 짤네요 ㅋㅋㅋ




핫! 아빠한테 들켰다!




열심히 엄마보고 따라하더니만 안한 척 하네요.

은근히 부끄럼쟁이 지훈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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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모래놀이를 꺼냈습니다.

안그러면 놀이터가서 모래놀이하겠다고 땡깡부리길래요


지훈이가 있으면 할 수가 없다죠.

다행히 와이프랑 장보러 간다고 해서 꺼냈습니다.







이.. 이거슨 연장?




오늘은 모래성을 만들겠답니다.

양동이에 한가득 넣어서... 뒤집기 한판!





살포시 열어보았으나~~~




실패래요~

바닥에 있는 다섯개 다리 모양이 안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아빠. 나 재도전 할거에요~




두구두구두구두~~~




자잔~~~~

오홋! 성공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지훈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하아~ 바깥으로 떨어진 모래치우는것과 광영이 목욕시키는게 남았네요.

아뿔싸!!! 밖으로 나갔으면 광영이 목욕만 시키면 됐는데!!!!

잔머리의 한계였습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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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책보라고 쇼파 장만해줬더니 광영이가 한눈파는 틈에 몰래몰래 앉더라구요.

와이프가 불쌍하다고 하나 더 장만해서 헬로키티 쇼파가 두개가 되었습니다.




참 쇼파를 다양하게 이용합니다.

잠자자고 하면 땡깡부리면서 올라가기도 하구요.

TV볼때 이러고 보기도 하구요 -_-;

어쨌거나 둘이 투닥거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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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유치원 잘 다녔다고 조촐하게 축하해주기로 했습니다.

유치원에서 5살반 수료증도 받았거든요.




맛있긴 맛있는데 아이들하고 먹기 힘들었던 케이크입니다.

위에 뿌려진게 카카오파우더같은데 가루가 막 날려요. ㅋㅋㅋ

그나저나 동생이 사들고 오는 길에 누구랑 부딪혀서리 모양이 살짝(?) 틀어졌네요.

나쁜 사람~ 나쁜 사람~~~




불 댕기자 깜짝 놀란 지훈이입니다.

덩치에 안맞게 겁은 참 많다니깐요 ㅋㅋㅋ







광영아 1년동안 고생 많았다~~







자~ 이제 냠냠쩝쩝의 시간~~




다음날 아침도 케이크로 해결~!!!

달달한 하트 초콜릿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치웠습니다.




지난번 공연했던 동영상도 깨끗한 화질로 받았네요.

정면에서 찍어서 광영이 얼굴 잘 나왔습니다.

DVD에서 파일 추출해봐야겠습니다.

귀차니즘을 뚫어야 할텐데 -_-;;;







광영이는 이야기상을 받았네요.

말이 많다고 주신 상이 분명합니다. ㅋㅋㅋ


이제 형님반 됐다고 살짝 목에 힘 들어간 듯  합니다.

살짝 거만해졌어요~

6살 반에서도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열심히 잘 놀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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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 가지고 놀면서도 참 재미있게 놉니다.

물론 이상하게 조용하다 싶을 때는 무조건 조심해야죠.

큰 사고치는 거거든요 ㅋㅋㅋ

얼마전에는 설탕한봉다리 들고 와서 그대로 쏟아버렸다죠.
뭐 사고쳐도 좋으니 다치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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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운데도 밖에서 놀자고 보채는 광영이는 에너자이저같네요;;;

저질체력 아빠는 그저 웁니다 ㅠ.ㅜ

혼자서는 절대 안놀겠다고 하더라구요....




지훈이는 이러고 돌아다니다가 추워서 내려보냈습니다.

날은 어두워만 가는데 ㅠ.ㅜ







고모한테 선물받은 운동화 아주 잘 신고 뛰어다니네요.

영미야 고마워~~




2년만 있으면 초딩으로 진화할텐데 그전에 열심히 놀아줘야겠습니다. ^^




광영이는 지칠줄 모르네요.

술래잡기 잠깐 했는데 숨이 턱까지 차오릅니다.

조만간 두 녀석들한테 쫓겨다닐걸 생각하면 후덜덜덜~~




집 바로 앞에 있는 전봇대인데 선들이 참 복잡합니다.

요 전봇대 덕분에 택배아저씨들한테 설명하기 편해요.

OO식당 옆 4번째 전봇대있는 집요~

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ㅋㅋㅋ




어흑~

수동렌즈로 들고나가봤는데 어두워서 그런지 LCD로는 핀판별이 힘드네요.

이거이거 연습이 더 필요하겠습니다.




포켓몬이나 뽀로로를 부르는 소환 의식???

동영상을 담아놨다죠 ㅋㅋㅋ




이제 슬슬 춥고 지치나봅니다.

내려가자 광영아~~







광영아~ 저녁 먹자~~~

삼촌이 부르니 쪼르르 내려가네요.




소환 의식의 정체입니다.

아무도 안볼때 몰래 연습하는게 틀림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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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게 지훈이가 기분좋을때 춤추는 거라네요.

뱅글뱅글 보고 있는데 저까지 어지럽습니다.

역시나 잘먹는 지훈이답게 숟가락은 필수 아이템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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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놀라고 했더니만 광영이가 낼름 앉아버렸습니다 -_-;;;

혼자 놀때는 관심도 안가지더니 지훈이가 논다니 배아픈가봐요.




형한테 같이 놀자고 해보지만 씨알도 안먹힙니다.

이제 커서 발판에 발 올리기도 힘들어보이는데요 -_-;;;




뭐 조금 지나니 양보도 해주고 서로 밀어주면서 노네요.





웬일로 지훈이가 광영이 밀어주기도 하네요.

광영이 방학이라 요즘 매일 붙어있는데 낮에 사이좋게 지내는지 걱정입니다.

제발 엄마 좀 힘들게 하지 말아라 녀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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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광영이 발표회때 찍었던 사진이네요.

다른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이라 이제서야 올립니다. -_-;;;




멀리서 봐도 굳은 표정의 광영이네요.

아빠, 엄마를 열심히 찾아봅니다만...

객석이 어둡고 사람들도 많아서 못찾네요.




열심히 하면서도 눈은 여전히 찾아 헤메는 중입니다.




살짝 뻗뻗하면서도 절도있는 동작 ㅋㅋㅋ

역시나 고지식한 성격 그대로 나오네요.




좀 웃어봐라 녀석아~ ㅋㅋㅋ




엄마닮아서 그런지 얼굴이 무지무지 작습니다.

부..부럽네요 ㅠ.ㅜ




내년에는 삼각대랑 망원렌즈를 챙겨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ㅠ.ㅜ




애들아 잘했어~~~~!




30분 넘게 대성통곡한 지훈이네요.

다른 쪼매난 애기들도 안우는데 -_-;;;

어두운 곳은 정말정말 싫어합니다.




과자 한 봉다리와 앞자리 할머니께서 하나 뽑아주신 꽃으로 달래주었습니다.

무겁게 가져간 플래쉬는 한번도 써먹지 못하고 결국 지훈이 찍어주었다죠. ㅋㅋㅋ




아이들 합창하는 모습도 참 보기 좋더라구요.




여전히 엄마, 아빠 찾아 삼만리~ ㅋㅋㅋ




아빠, 엄마 공연 안봤냐고 어찌나 물어보던지요.

첨부터 다 봤다고 몇번을 설득했습니다 ㅋㅋㅋ




광영아~ 잘했다~~~!!




5시반에 시작한 공연이 8시반이 되서야 끝났습니다.

뭐 워낙에 재밌어서 배고픈 줄도 몰랐네요.

공연장 나오니 급배고파졌습니다.

이리저리 보다가 가까운 피자집으로 들어갔네요.










배고파서 그런지 열심히 먹더라구요 ㅋㅋㅋ







형아 덕분에 잘 먹었다고 어찌나 소리지르던지 -_-;;; 민망했습니다.

그렇게나 울어대던 녀석이 말이죠 ㅋㅋㅋ

공연한 것 DVD로 받았는데 광영이 나온 부분 정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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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바로 전날에 난리가 났더랬죠.

방에서 TV보고 있는데 왁자지껄하더라구요.

뭔가 했더니만 윷놀이를 했더랍니다.




던지면 모가 나오는 광영이 -_-;;;

삼촌들 단체 멘붕 상태로 몰아넣었다죠.




삼촌들한테 받은 세뱃돈보다 윷놀이로 삼촌들한테 번게 더 많답니다.

와이프가 광영이 통장에 잘 넣어주었다죠.

세배하면서 삼촌들 피눈물 흘렸다는 얘기가... ㅋㅋㅋ




여수에 놔뒀던 앵그리버드...

역시나 저는 새총잡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ㅠ.ㅜ







6살되면서 부쩍 큰 느낌이 드네요.

반항도 5살보다 훨씬(?) 심해지구요 -_-;;;

요 녀석 어떻게 말 잘듣게 해야 할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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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좀 덜해졌나 했더니만 오산이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보자마자 대성콩곡 -_-;

참 민망했습니다.

외가집가면 잘 노는 녀석이 자기 집에 와서는 왜 그러는지 참 ㅋㅋㅋ




식구들이 많아서 겁먹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둘이서만 밖에 나갔더니 완전 찰싹 달라붙더라구요.

보다시피 엄마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완전 껌딱지 모드가 됐다죠.




다행히도 금방 풀어져서 다행이었네요.




바로 먹을 것 때문이죠 -_-;;;

이 뇨석 식탐은 어디로 안가나요.

배가 뽈록 나와있는데도 체중이 평균 미달이라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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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방문 앞에서 끙끙대다가 엄마가 문열어주면 냅다 뛰어나옵니다.

손에 든 가위는 플라스틱 가위인데 광영이 가지고 놀라고 사줬더니만 지훈이만 들고 다닙니다. ㅋㅋㅋ




오늘은 오더니만 실실 웃으면서 냅다 드러눕습니다.

잘됐다 요놈!!!

발새 많이 쌌을테니 이참에 얼른 기저귀를~~




아빠 뭐하는 거임~

출근길에 지훈이 녀석 매번 큰 웃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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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혀놨던 크리스마스쯤 사진입니다.

광영이 선물 고르러 장난감 매장갔더니만 이벤트를 하네요.

1등이 무려 바비인형이라니~

어찌하다보니 광영이도 참가했습니다.

남자는 광영이 혼자였더랬죠 ㅋㅋㅋ




나중 추첨을 위해 이름을 쓰구요,




스티커를 잔뜩 받았습니다.




역시나 지훈이 녀석...

형이 하는 거라면 뭐든 해야 합니다.

바로 눈독들이네요.




스티커떼서 인형모양에다가 붙이는 인형놀이같은거더라구요.




스티커라면 사족을 못쓰는 녀석인지라 잘 합니다.

다만 여자애들꺼라 그런지 낯설어서 살짝 버벅댔어요.




지훈이도 한다고 난리치길래 해보라고 줬더니만...




바로 입으로 쑝~~

허걱!!!!!!




바로 건너편에서는 자선행사 건프라 전시회를 하더라구요.

흠... 카페 이름이 낯익다 했더니만 -_-;;;

예전에 가입했던 프라모델 카페입니다.


지훈이 데리고 구경 좀 하려고 했더니만 무서웠는지 대성통곡을 하고 울더라구요. 에효~~~

나중에 시간내서 구경하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오 드디어 추첨의 시간~~~




헐~~~~~~~~~~~

추첨하자마자 바로 이름이 불려버리다니~

광영아... 너도 역시나 추첨운은 없구나 ㅠ.ㅜ

어차피 연형이나 다이어리받았어도 광영이한테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차라리 스티커 모음이 더 낫긴 합니다 ^^;







아이들 장난감 가게에서 노는 시간에 프라모델 전시회 다시 구경갔네요.

멋진 작품들 참 많아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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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녀석 표정이 심상치 않죠?

지난 가을 디큐브시티 놀러갔을때네요.


지하랑 1층 둘러보기만 하러 갔는데 갑자기 4층올라가자더라구요.

떼쓰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올라갔는데 대뜸 뽀로로파크가자고 합니다.

앞에 가보니 줄이 쫙~~~~~ 서있습니다.

허억... 줄 서 있는 아빠들 표정이 장난아니네요.

집에 와서 찾아보니 역시나 소셜커머스에 나와서리 줄이 장난이 아녔던거죠.


겨우겨우 달래서 바깥에 있는 베란다 데리고 나왔더니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

광영아 니가 뽀로로볼 나이냐~

뽀로로 극장판 나왔다던데 그거라도 보여주러 가봐야겠습니다 ^^


지금쯤 설쇠러 시골 내려가는기차안이겠네요.

묵혀둔 글들 예약걸어놓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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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집을 신나게 어질렀으니 우유 한잔으로 마무리~

크어~~~ 시원하다~~~

역시 우유는 방을 어지르고 난 뒤에 마시는게 좋죠!




아놔~ 이 녀석들아~




응? 뭐라고 아빠?


아... 아녀... 광영아, 지훈아 아빠 괴롭히면 안된단다.

살려줘 -_-;;;;




이제 슬슬 형제간의 유대감이 쬐금씩 생기는 것 같습니다.

뭐 여전히 지훈이는 광영이한테 치여서 살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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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눈왔을때 놀러갔던 사진입니다.

요즘 광영이랑 지훈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번 주말은 집에서 쉬었네요.




이날은 날이 따뜻해서 신나게 뛰어놀았네요.

아빠 잡으러 다닌다고 쫓아오길래 죽어라고 도망쳤습니다. -_-;;;

이제 조금 있으면 그냥 잡히겠습니다.

앗... 게다가 지훈이까지 쫓아오겠군요 ;;;




훗... 이제 줄타기 쯤이야~

한살 더먹었다고 뭔가 살짝 거만해졌습니다. ㅋㅋㅋ

6살이라고 얼마나 자랑하는지 원~













언제나 그렇듯.. 편안한 자세...

힘들어보이는데 자기는 편하다나요 ㅋㅋㅋ













빨리 애들 컨디션이 좋아져야 이렇게 놀러다닐텐데요~

광영아, 지훈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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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관람권이 생겨서 세계동물대탐험전을 보러 전쟁기념관에 갔습니다.

옆쪽에 있는 전투기들도 보려고 했는데 날이 워낙에 추워서 바로 들어갔네요.

주말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합니다. 췟~




들어가자마자 커다란 기린이 딱~~

실제 크기인듯 해요.




어디 소셜커머스에라도 올라왔었는지 관람객이 어마어마하네요.

입구에서 움찔~ 했습니다.







표교환하고 광영이꺼까지 한장 더 끊었습니다.

공짜로 보게 됐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배고플것 같아서 먼저 커피숍에서 간단하게 빵을 먹었지요.

뒤에 보면 아시겠지만... 이날 커피숍 대박났을것 같습니다 -_-)b




박제라고 해서 다 뻣뻣해보일줄 알았더니 꽤나 역동적으로 구성을 잘 해놨네요.
















원숭이 닮은 표정~







사슴아~ 얼른 도망가~~~













캥거루랑 권투 한판~

누가 이길까요?






















그럴수도 있지 뭐~~ 짤방으로 유명했던 알파카




뭔 녀석 다리가 거미처럼 기냐~ 했더니만

시라소니 였습니다.







무스였던가요.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요.




귀요미 루돌프!!




라이온킹의 한장면을 그대로 연출해놓았습니다.







광영이 키가 이제 1미터 조금 넘습니다.

캥거루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네요. ^^




이렇게나 큰 거북이도 있던가요.




한참 둘러보더니 이제 지쳤나 봅니다.

힘들다고 투덜투덜~




요건 이솝우화의 한장면

뭔지 아시겠죠? ^^




햇님달님 동화려나요?







이상하게 북극여우, 사막여우 완전 귀엽더라구요.

그나저나 펭귄이 북극에도 살던가요?




헉... 곰발바닥이 광영이 머리보다 커요.




손을 쫙 벌려보지만 어림도 없죠 ㅋㅋㅋ




한대 맞으면 무지무지무지 아플것 같네요 ^^




살아있는 녀석한테 이랬다는 뼈도 못추리겠죠? 후덜덜덜~




지훈이 녀석이 땡깡만 안부렸어도 좀 느긋하게 보는거였는데 ㅠ.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관람했었네요.

실제로 만져볼 수 없는 동물들 박제인 형태로나마 만져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냥 뻣뻣한 형태의 박제 전시가 아니라 활동적인 전시인 것도 재밌었구요.


실내 관람도 이제 슬슬 지겹네요.

빨리 날 따뜻해져서 밖에 좀 돌아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핸드폰 뒤적이다보니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 보이네요.

한참 걸음마배우던 지훈이네요.




무언가 잡고 걸어야만 했던 그 시절 ㅋㅋㅋ







뭔가를 꼭 붙잡고 다닙니다.

이번 봄에는 잘 돌아다니겠죠?




요 녀석은 여전히 비눗방울놀이중~

장난감가게에서 떨이로 팔길래 바로 집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어디론가 날아갈 기세 -_-)b







뒤적뒤적하다보니 포장도 안뜯은 새것이 보이네요.

오천원에 두개팔길래 바로 집어왔었네요.

빨리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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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저녁밥먹고 있는데 옆에가 이상하네요.

지훈이가 조용합니다.

가만히 봤더니만... 졸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주 그냥 꿈나라를 헤메이고 있습니다 ㅋㅋㅋ

흠.. 이러다가 밤에 깨면 밥달라고 난리칠 것 같은데 말이죠~




광영아 오늘은 밥 편히 먹을수 있겠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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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늦게 들어와서 밥먹는 삼촌을 보더니 지훈이가 냅다 무릎에 앉았습니다.

뭐 다른게 있나요~

밥달라는거죠~~




넙죽넙죽 잘도 받아먹습니다.

너 밥먹은지 두시간도 안됐거든!!!!!!




먹고...




또 먹고...




이제 삼촌 장가가면 요런 모습도 보기 힘들어지겠네요.

지훈아 삼촌한테 많이많이 놀아달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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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가 신발장으로 가더니 부스럭부스럭 거립니다.




헐~~~~~~~~~

눈올때 신으라고 사준 광영이 신발을 신고는 냅다 뛰어옵니다.




혼날까 봐 엄마한테 찰싹 달라붙었네요.

이 녀석아 바닥은 어쩌고 ㅠ.ㅜ




뒤뚱뒤뚱 잘도 걸어다니네요 -_-;;;

바닥 청소는 니가 해라 이녀석아!!!
















광영이는 지 신발에는 관심도 없고 사진찍는데만 관심있네요 ㅋㅋㅋ

광영아~ 니 물건에 욕심 좀 가져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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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두 녀석이 뛰어나옵니다.

지훈이는 멀쩡한데 광영이는 아직 잠에 취해있네요.

하도 이불을 차도 자서리 입는 잠옷을 마련해줬습니다.

이거 입혀놓으면 이불 안덮어도 끄떡없다죠~.




나가는데 반겨주니 출근길에 힘나네요.

녀석들아 저녁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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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는 탬버린을 맡았습니다.

박자놓치면 어떡하나 했는데 잘 하더라구요.




꼬마신랑 꼬마각시~

저녁마다 와서 자랑하더니만 ㅋㅋㅋ

아... 이 녀석 장가보낼때가 올까요.




다 모이니 장난 아닙니다.

광영이는 어디 있을까요? ^^





광영아~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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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덕분인지 광영이가 먹는거에 욕심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독점은 안좋아요 ^^;

형제간의 경쟁도 나름 볼만한듯 싶습니다.

그래도 광영이가 15kg대, 지훈이가 14kg대이니 -_-;;;

광영아~ 아직 멀었다.

더 많이많이 먹어야겠다~

힘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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