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했던 토요일 광영이랑 지훈이랑 놀이터로 나갔습니다.
날씨 따뜻하다고 비눗방울 놀이하자더라구요.
나간다고 하니 얼굴에 웃음꽃이 폈습니다.
삼촌이랑 같이 밥먹을때 들고 왔던 와플을 아직도 먹고 있네요.
이날 이사갈 집 알아보러 돌아다니다가 블루버스님을 만났더랬죠.
광영이를 알아보고 인사하셨습니다.
부근에 사셨다니 깜놀~~~!
우선 아파트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지훈이 녀석 머리 자른 모습 이제사 올리네요.
이제 여자애냐고 물어보는 사람 없겠죠?
바람이 완전 콸콸콸 불어서리 집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다른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지금 들어가면 분명 광영이가 난동피울게 뻔하거든요 ㅠ.ㅜ
혼자서 세팅을 다 하네요 ㅋㅋㅋ
이럴때는 큰게 참 편합니다.
지난 가을에 마지막으로 썼는데 아직 건전지가 남아있습니다.
붕붕~
하아~ 나도 해보고 싶다.
놀고 싶어서 표정이 저런가 싶어 유모차에서 내려줬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저 표정은 졸린 표정!!!
핫... 입이 삐죽
뭐 땜에 그러냐...
와플이 땅에 떨어졌군요 ㅋㅋㅋ
지훈아~ 이제 못먹는거야~~~
대신에 쥐여줬는데 아쉽게도 건전지가 없습니다 ㅋㅋㅋ
지난번 가을에 두개 샀는데 그중에 안쓴거에요.
영차 이제 집에 가야지~
기온이 20도가 넘던 토요일 나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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