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에어클레이를 꺼냈습니다.

부들부들 하니 모래같기도 하고 찰흙같기도 하고 암튼 좀 특이한 놀이기구입니다.

가지고 놀면 목욕 시키고 청소도 해야 해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만 꺼내는 아이템입니다.

그나저나 왜 못나갔냐면...





비가 많이 내렸거든요.

이 날이 광복절이었습니다.

비오는 바람에 태극기도 밖에 못걸었네요 ㅠ.ㅜ

이런 날은 집에서 모래놀이 좀 해줘야죠~






온 식구 옹기종기 앉아서 모래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한참 형아티가 나던 광영이가 갑자기 어려졌습니다 ㅋㅋㅋ

























롤러, 삽, 포크, 도형 등 다양한  모양틀이 많아서 이것저것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광영이가 아빠, 엄마에게 날리는 하트입니다 ^^

요즘 가~끔 엄마한테 가서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는! 하니 떨떠름한 표정으로 와서 안아주고만 갑니다.

사랑해는 안해? 라니 그제서야 마지못해 말하네요 ㅋㅋㅋ






옆에서 보라고 했더니만 이것저것 방을 난장판을 만듭니다.

와이프가 광영이랑 다 놀고나서 지훈이를 옆으로 데려왔습니다.











손도장 한번 꽉~ 찍어봅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다오~











이제 두 녀석들 목욕시켜야겠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싱크대 붙잡고 서있길래 오랫만에 독사진 좀 찍어줄까 하고 봤는데 이날이 딱 300일 되는 날이었네요.

300일 사진인데 뒤편에 보이는 고무장갑은 실패!!!







가끔 문을 열고 닫다가 손가락 끼어서 우는것 말고는 잘 잡고 놉니다.

저러고 있다가 손가락끼면 우어~ 워~~~~~ 하면서 소리를 질릅니다. ㅋㅋㅋ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왔을때 광영이가 지훈이만 했었다죠.

그때 광영이가 지훈이처럼 싱크대 붙잡고 일어서곤 했었는데 이젠 똑같이 따라하네요.

지훈아~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다오~



여수에 있는동안 쓴다길래 카메라를 주고 서울로 올라왔었습니다.

메모리카드를 뒤져보니 사진이 몇장 보이네요.





이거이거 보아하니 광영이가 지훈이 때렸군요.

아마도 컴퓨터 본다고 옆에 갔다가 맞은것 같습니다 -_-;;;




광영이는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란 표정

지훈이는 서러움 + 분노 + 억울함 + 화남 + 기타 등등이 한꺼번에 담긴 표정

표정에 참 많은게 담겨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장모님께서 만들어주신 광영이 모자네요.

머리에 땀도 안차고 시원할 것 같습니다~









요즘 별 희한한 장난감도 다 있네요.

구경하는 녀석들 완전 신났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제발 좀 사이좋게 지내라. 이 녀석들아~
 


밥을 잘 먹으면서도 의자에 앉는건 싫어합니다.

식판 끼우면 못 움직이는 걸 알거든요.

끼우자마자 살짝 뾰루퉁~





그래도 숫가락이 가까이 가면 입은 자동으로 열립니다 ㅋㅋㅋ





하하핫~ 맛있어요!!!

밥 한숫가락에 기분이 풀렸습니다 ㅋㅋㅋ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314일째 - 스핑크스  (18) 2012.09.02
지훈이 300일째  (23) 2012.08.23
지훈이 281일째 - 컵으로 물 마시기  (27) 2012.08.08
지훈이 275일째  (10) 2012.08.02
지훈이 264일째 = 나도 한입만!!!!  (16) 2012.07.30


두 녀석 다 복숭아랑 자두랑 참 좋아 합니다.

뭐 먹는거 비교해보면 광영이보다 지훈이가 많이 먹는것 같기도 하구요 ;;;






한입 가득!!!

씹어지기는 하냐 -_-;




이가 나고 부터는 웬만한거는 다 잘 먹습니다.

자두랑 복숭아도 껍질하고 같이 줘도 잘 먹네요.








오랫만에 광영이랑 지훈이랑 같이 놀이터로 놀러갔습니다.

지훈이는 형아랑 같이 밖에 나간다며 마냥 신났습니다.

아침에 광영이 유치원갈때쯤되면 얼른 나가자고 난리친답니다.





요즘은 놀러가면 광영이도 혼자서 잘 놀아서 지켜만 보면 되니 편하네요.




광영이랑 다르게 짧고 굵은 손가락입니다 ^^




형아 노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중 ;;;





이제 놀이터에서 만난 아이들과도 금방 친구먹습니다.

뭐 척봐도 형이고 누나인것 같은데 그냥 친구 -_-;






혼자서도 잘 내려와요.




떡먹으러 달려가는 해맑은 웃음 -_-;;;





오늘의 간식은 이겁니다.

아침부터 나왔더니 배고플까봐 와이프가 구로시장 떡집에 다녀왔네요.

자주 가는 집인데 맛있습니다.

저녁되면 남은 떡이 거의 없다죠.










크하하하핫

체력 충전 완료~!





아침 일찍 일어난 지훈이는 다시 곯아떨어졌습니다.

























집에 가서 점심먹고 다시 나왔습니다.

분수에서 같이 놀자는 다른 아이한테 붙잡혔습니다.

필사적으로 빠져나갑니다 -_-;;;

분수 구경하는 건 좋은데 절대 들어가려고는 안하네요.






결국 멀리서 구경 중 -_-;;;

수건도 챙겨서 나왔건만





살포시 안아다가 분수에 담궈줬습니다.

머리랑 옷이랑 젖더니만 완전히 삐졌어요.

뾰루퉁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광영이 목욕시키려는데 지훈이가 들어가겠다고 난리길래 같이 목욕시켰습니다.

지훈아~ 딴소리하기 없기~





시원한 물이 좋다며 표정이 확 살아났습니다. ㅋㅋㅋ






하아~ 밥을 잘 먹는데도 저 앙상한 몸이란~

부럽다 녀석아 ㅠ.ㅜ

























형아가 시끄럽다며 내보내 달랍니다. ㅋㅋㅋ

좀만 더 있어봐라 형아 다 끝났다~










혼자 있으니 잘 노네요 ㅋㅋㅋ

광영이 녀석 요즘 말이 더 많아졌습니다 ;;;






더워서 바닷가 가기도 힘드니 집에서 이렇게 노는게 제일 좋네요~

수영장은 더 크면 가자~ ㅋㅋㅋ



예전에 마당에 잔디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관리하기도 힘들고 아무 수확도 없으니 뭔가 아쉬우셨나 봅니다.

잔디를 싹 걷어내고 이것저것 먹을수 있는걸 심으셨네요.

토마토가 많이 익어서 광영이랑 따러 나갔습니다.






몇번 해봤다고 아주 잘 하네요.

살짝 농사꾼 포스가 납니다. ㅋㅋㅋ





마당 한켠에 도라지를 심어놓으셨네요 ㅋㅋㅋ

지난번에 찍었을때는 보라색이 파란색으로 나오더니 이번에는 카메라가 살짝 정신을 차렸습니다.

늘져서 색깔이 잘 잡힌것 같기도 하네요.





잠깐 사이에 많이도 땄네요.

아직도 따야할 토마토가 많이 남았습니다.





광영이 덕분에 식구들 토마토 많이 먹었습니다.





흠... 광영이는 토마토를 안먹어요.

정확히는 갈린 토마토 주스만 먹습니다 ㅋㅋㅋ

누가 제일 많이 먹었을까요?





정답은 지훈이입니다 ^^

요 녀석 입에 넣었다가 뱉는 경우가 전혀 없네요.

광영이는 입맛에 안맞으면 바로 뱉어버렸는데 ㅋㅋㅋ

어쩜 이렇게 식성이 다른지 원~









지훈아~ 많이 남았어.

천천히 먹어라~~



드디어 컵으로 물마시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숟가락으로 떠주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쬐금 편해지겠습니다 ^^;





아직은 밑으로 많이 흘리기는 하지만요 ^^

컵을 씹어먹을 기세로 와그작와그작 하면서 마십니다.




광영이 녀석은 돌쯤 되서야 빨대 쓰기 시작했는데 지훈이는 조금 빠르네요.

광영이가 한달쯤 빨리 나왔으니 비슷하려나요.

이제 조금 있으면 빨대도 쓸것 같습니다 ^^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300일째  (23) 2012.08.23
지훈이 284일째 - 밥먹으면 기분 좋아져요~  (25) 2012.08.20
지훈이 275일째  (10) 2012.08.02
지훈이 264일째 = 나도 한입만!!!!  (16) 2012.07.30
지훈이 271일째 - 혼자서도 잘 놀아요  (14) 2012.07.22


여수에 내려간지 벌써 10일이 넘었네요 ㅠ.ㅜ

이제 퇴근하고 들어오면 눈에 아른아른합니다.





토요일날 올라온다고 하니 목빼고 기다려야겠습니다 ^^

지훈아 얼른 올라오려무나~



지훈이랑 광영이 녀석 여수에서 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특히나 지훈이는 엄마한테 찰싹 달라붙어있는거 참 좋아라 하는데 ^^;

덥다~ 너무 붙어있지 마라~










오랫만에 짜짜로니먹으려고 하는데 지훈이가 보고는 달려들고 있습니다 ㅋㅋㅋ

밥상폈다하면 제일 먼저 달려옵니다 ㅋㅋ









나...나도 한입만~

하지만 형아가 매몰차게 밀어냅니다. ㅋㅋㅋㅋ






하아... 아빠 난 언제쯤 저거 먹을수 있어?

딱 그런 표정입니다 ^^










지훈아~ 넌 아직 이유식 먹을 나이란 말이다.

쬐금만 더 기다려~




호두, 아몬드, 캐슈넛을 주문해서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광영이는 처음에는 아몬드에만 관심을 보이더니 이제는 종류별로 섞어서도 잘 먹네요.

입에 맞았는지 저녁 먹고나면 꼭 찾습니다.






달라고 할때마다 아몬드 5개 주세요~ 합니다.

다섯살이라서 5개 달랍니다 ㅋㅋㅋㅋ






머리에도 좋고 몸에도 좋다니 많이많이 먹어라~

이번에 다 떨어졌으니 또 주문해야겠습니다 ^^



광영이 녀석 요즘 동요에 푹 빠졌습니다.

쥬니어네이브

다음키즈짱

여기 두 사이트 즐겨찾기는 이제 외웠네요~











광영이는 왼손잡이라고 마우스도 왼손으로 씁니다.

전 요즘 손목에 무리가지 말라고 왼손, 오른손 번갈아서 쓰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왼손은 불편하던데 참 잘 누르네요.


그나저나 옆에서 하도 많이 듣다보니 이제... 일하다가 가끔 동요를 흥얼거립니다 -_-;;;;;

역시 반복학습이 최고네요 ㅋㅋㅋ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 방학해서 여수 내려갔다 왔습니다  (8) 2012.07.28
광영이랑 지훈이 - 선물이 왔어요  (11) 2012.07.25
형제 - 동요 같이 보기  (12) 2012.07.04
서로 닮은 형제  (20) 2012.06.10
동생 사진찍기 방해하기  (10) 2012.05.14

























































조금 컸다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잘 놉니다~

동영상으로 많이 남겨놔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광영이도 이가 빨리 난 편이었는데 지훈이도 형아 닮았는지 이가 빨리 나고 있습니다.

벌써 7개가 났네요.

이제 물면... 많이 아픕니다 ㅠ.ㅜ






자동차도 바닥에 굴리면서 노네요.

둘째는 형이 하는걸 보고 배운다더니 정말인듯 싶습니다.










간만에 카메라 들이댔더니 활짝 웃어주네요.

엄마가 옆에 있어서 그런걸까요? ^^





































지훈아 맨날맨날 이렇게 웃어주렴~~

엄마한테만 웃어주면 안돼~~~

 


이제 기어다니기도 마스터하고 힘도 아주 세졌습니다.

급하면 여지없이 배깔고 배밀이로 다닙니다 ㅋㅋㅋ






한참을 카메라를 들고 재롱을 떨어야 저렇게 웃어주네요.

그나저나 형아 책상 붙잡고 뭐하니~~~












책상은 왜 뜯어먹으려고 하냐 -_-;;;

그러고보면 광영이는 식탐이 없어서 그런지 별 걱정안하고 키웠는데 지훈이는 바닥에 있는 것 다 입으로 가져가서 큰일입니다 ^^;



























힘도 세져서 저 물병을 한 손으로 번쩍 들고는 잘도 가지고 놉니다.

지훈아~ 아빠 꼬집고 엄마 머리칼 잡아당기는거 당분간 봐주마~

튼튼하게 잘 자라다오~



작은 아버님 핸드폰을 움켜쥐었습니다.

새폰으로 바꾼지 얼마 안되셨는데 -_-;;;






냠~

꺄~~~~~

지훈아 먹는거 아녀 ㅠ.ㅜ






입에 안넣었다고 딱 잡아뗍니다 ㅋㅋㅋ





이제 그만~

할아버지 주렴~~





애~~~~~~~~~앵~~~~~~~~~~~

싸이렌 또 발동입니다 -_-;






세상이 떠나가라 대성통곡을 합니다.

니 아부지 여기 살아있다 이눔아 -_-;










결국 다시 손에 넣었습니다 ㅎㅎ





제 핸드폰도 잠깐 보고 있노라면 막 기어와서 달라고 난리치네요.

건네주면 입으로 바로 가져가서 안절부절하면서 지켜봅니다.

지훈아~ 핸드폰은 먹는거 아니다~~~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269일째 - 이가 7개 났어요  (17) 2012.07.20
지훈이 262일째 - 힘이 세졌어요  (28) 2012.07.16
지훈이 253일째 - 상위에서 놀기  (27) 2012.07.08
지훈이 247일째  (27) 2012.07.03
지훈이 243일째  (12) 2012.06.30


지훈이 녀석 상만 펴 있으면 올라가서 놉니다.

흠... 광영이 녀석 아픈 추억이 있지요~

2009/09/01 - [Photo/광영이] - 20090901 서럽게 울기

광영이는 돌이 지나고서 이랬는데 지훈이 녀석 쫌 빠른것 같습니다 ㅋㅋㅋ










요거요거 위험합니다 -_-;;;

와이프말로는 몇번 떨어졌데요.

물론 이때는 제가 잡았습니다. ^^;





얌마~~~

아빠는 십년 감수했단 말이다 휴~~~~






핫 형아다~~

이거 형아 책상인데 얼른 내려가야쥐~~~~

























씩 쳐다보더니 냉큼 내려왔습니다 ^^

상들은 꼭 접어놓고 다녀야겠네요.

지훈아 위험하니깐 조심해~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262일째 - 힘이 세졌어요  (28) 2012.07.16
지훈이 260일째 - 핸드폰도 장난감  (26) 2012.07.11
지훈이 247일째  (27) 2012.07.03
지훈이 243일째  (12) 2012.06.30
동생아 일어나~  (21) 2012.06.27


광영이가 동요를 틀자 지훈이가 잽싸게 와서 한자리 차지했습니다.





형아~ 형아 같이 보자~

엉덩이를 실룩실룩거리면서 같이 동요를 봅니다. ㅋㅋㅋ






헛 -_-;;

잡으러 온줄 알고 째려보네요.





지..지훈아 재밌게 봐~~~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랑 지훈이 - 선물이 왔어요  (11) 2012.07.25
셋이서 동요보기  (16) 2012.07.24
서로 닮은 형제  (20) 2012.06.10
동생 사진찍기 방해하기  (10) 2012.05.14
광영이와 지훈이의 놀이터 나들이  (5) 2012.05.02






















이제 앉아서 장난감 가지고 잘 놉니다.

혼자서 용쓰다가 넘어져서 머리박고 우는 일도 줄었구요.

가지고 놀고 있으면 광영이가 와서 지꺼라고 뺏어가긴 합니다만 ;;;

안가지고 논지 한참 된 장난감들도 지훈이 손에 들어가는 꼴은 잘 못보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260일째 - 핸드폰도 장난감  (26) 2012.07.11
지훈이 253일째 - 상위에서 놀기  (27) 2012.07.08
지훈이 243일째  (12) 2012.06.30
동생아 일어나~  (21) 2012.06.27
지훈이 239일째 - 윗니도 나기 시작했어요  (25) 2012.06.26


가끔 아주 가~~~~~끔 기분이 좋으면 이렇게 머리띠를 하고 돌아다닙니다.

머리가 길때는 잘 어울리더니 짧아지니 살짝 어색하네요~





앞으로 내리니... 이런~

엑스맨에 나오는 싸이클롭스가 되었습니다.

싸이클롭스가 누구냐 하면 여기에 있습니다. ㅋㅋㅋ

https://www.google.co.kr/search?q=%EC%97%91%EC%8A%A4%EB%A7%A8+%EC%82%AC%EC%9D%B4%ED%81%B4%EB%A1%AD%EC%8A%A4&hl=ko&newwindow=1&prmd=imvnsul&tbm=isch&tbo=u&source=univ&sa=X&ei=ZfPrT7efD8rxmAXCrITfAg&ved=0CJUBEOwJ&biw=1314&bih=707
 






나중에 장난감 선그라스라도 하나 사줘야겠네요 ^^




장난기 가득한 광영이 녀석 덕분에 하루하루 재밌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제 앉혀놓으면 어느 정도 잘 놉니다.

물론 눈앞에 장난감들이 놓여 있어야 하지만요 ^^

이건 뭐지? 하더니 끈을 집어들었습니다.


























장난감들하고 씨름하면서 워~~ 워~~~~~ 하며 잘 놉니다. ㅋㅋ
















다리랑 허리에 힘이 많이 붙어서 금방 기어다닐줄 알았더니 아직 기어다니는게 어색한가 보더라구요.

대신에 책상이나 의자 붙잡고 잘 일어섭니다.

많이 기어다녀야 허리근육 발달에도 좋다고 들었는데 빨랑 기어다녔으면 좋겠습니다 ^^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253일째 - 상위에서 놀기  (27) 2012.07.08
지훈이 247일째  (27) 2012.07.03
동생아 일어나~  (21) 2012.06.27
지훈이 239일째 - 윗니도 나기 시작했어요  (25) 2012.06.26
지훈이 238일째 - 배밀이  (10) 2012.06.23


지훈아~ 잠 많이 자면 저녁에 못자~

일어나~~~


지훈이 깨우랬더니만 가서 저러고 있습니다.

재주도 좋게 눈꺼풀만 잘 들어올렸네요. -_-;;;





그래도 나름 동생 이뻐하는 거라 차마 화는 못내겠네요 ㅠ.ㅜ

광영아~ 동생 좀 살살 다뤄라~






혼날것 같으니 얼른 도망갑니다 ㅋㅋㅋ






누구냐

내 단잠을 깨운 사람이~







지훈아 쿨하게 형을 용서해라 ㅋㅋㅋ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247일째  (27) 2012.07.03
지훈이 243일째  (12) 2012.06.30
지훈이 239일째 - 윗니도 나기 시작했어요  (25) 2012.06.26
지훈이 238일째 - 배밀이  (10) 2012.06.23
지훈이 237일째 - 토마토 먹기  (21) 2012.06.22


살짝 보이던 윗니가 드디어 자리를 잡고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심히 아랫입술을 내렸더니 반항을 하네요 ;;

턱을 잡았더니 도리도리도리 -_-;;;






사진으로는 안보입니다만 아랫니도 옆으로 두개가 더 나와서 총 6개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치아관리 잘 해줘야겠습니다 ^^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243일째  (12) 2012.06.30
동생아 일어나~  (21) 2012.06.27
지훈이 238일째 - 배밀이  (10) 2012.06.23
지훈이 237일째 - 토마토 먹기  (21) 2012.06.22
지훈이 236일째 - 블록도 맛나요  (10) 2012.06.20




















기어다닐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 배밀이만 합니다.

배밀이라지만 뭔가 목표로 딱 잡으면 무지무지 빨라요~

카메라는 또 어찌나 좋아하는지 사진찍으려면 몰래몰래 찍곤 합니다.

빨간색 카메라라서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녁 먹었으니 간식을 먹여야겠습니다.

지훈이는 빨랑 내놓으라며 난립니다 ㅋㅋㅋ

급하게 챙겨서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토마토~

숟가락으로 조금씩 잘라서 주니 잘 먹습니다.





안돼!!!!!!!!!

잡히면 그대로 엎어버릴게 뻔합니다. -_-





요즘 동작이 많이 빨라졌습니다.

잠깐 한눈팔면 머~~~~~얼리 가 있다죠.

배밀이하는 속도가 참 빠릅니다. -_-)b






지훈아~ 쫌만 기다려~













이런!!! 날 놀려요?

라면서 숟가락을 잡아챕니다.










다 먹었다~~~~

손~~~









아직도 광영이는 갈아서 주스로 해줘야만 먹는데 지훈이 녀석 참 잘 먹습니다.

토마토 한개쯤은 가볍게 먹어주네요.

밥도 먹어놓고 그게 다 들어가냐~



참 맛있게도 쪽쪽 빱니다.

지훈아 블록이 그렇게 맛있냐?

























아직도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은 입으로 직행입니다. -_-;;;

블록가지고 놀면 태반은 입으로 들어가네요.

밥주는게 조금만 늦어지면 나오는 그 워~~~~ 워~~~~ 는 정말 압권이라죠.

광영이 녀석은 아직도 밥보기를 돌보듯 하는데 지훈이 녀석은 정말 식탐의 제왕같습니다.

뭐든 입에 가져가지만 잘먹는게 훨씬 더 예쁘네요.

광영아~ 너도 밥 좀 잘 먹어라~~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238일째 - 배밀이  (10) 2012.06.23
지훈이 237일째 - 토마토 먹기  (21) 2012.06.22
지훈이 230일째 - 밥상잡고 섰어요  (28) 2012.06.16
지훈이 224일째  (6) 2012.06.09
식탐의 제왕 지훈이 - 바나나 먹기  (21) 2012.06.06


이제 밥상을 붙잡고 일어섭니다.

바로 확 일어나는건 아니고 온갖 안간힘을 쓰면서 일어납니다.





첫번째는 실패~~!

다시 재도전해보랬더니 도망가서 씩 웃습니다 ㅋㅋㅋ






두번째 도전~

성공~~~~~~!!!

제일 좋아하는 밥으로 꼬셨습니다 -_-;;;










기어다니지도 못하는 녀석이 밥상을 붙잡고 서다니 ㅋㅋㅋ

광영이도 이랬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지훈아 이제 기는 연습하자~



아주 요즘 껌딱지처럼 엄마한테 붙어있으려고 합니다.

광영이처럼 마마보이 되려는지 원~

아침 일찍이나 퇴근하고 들어오면 실없이 웃어주긴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죠 ^^;





실실 웃으면서 다가오더니 제 다리를 잡고 일어서려고 폼을 잡습니다.

그러다가 무릎을 물려고 합니다 -_-;

슬슬 윗니도 두개가 살짜기 보이는데 물리면 아퍼요~

어째 요즘 맨밥이나 과일들 잘 먹더라니 윗니의 힘이었나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기라면 마땅히 많이 웃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웃는 건 순간이고 정색하는 표정은 깁니다.

아들아 제발 좀 웃어줘 ㅠ.ㅜ

분명히 얼굴에 촛점을 맞췄는데 배밀이가 워낙 빨라서 촛점이 옷에 맞았네요 어흑~






요 녀석 많이 많이 웃도록 열심히 재롱 피워야겠네요. -_-;

뭔가 주객이 바뀐 느낌입니다만 지훈이 녀석 많이 웃겨봐야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