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모래놀이를 꺼냈습니다.
안그러면 놀이터가서 모래놀이하겠다고 땡깡부리길래요
지훈이가 있으면 할 수가 없다죠.
다행히 와이프랑 장보러 간다고 해서 꺼냈습니다.
이.. 이거슨 연장?
오늘은 모래성을 만들겠답니다.
양동이에 한가득 넣어서... 뒤집기 한판!
살포시 열어보았으나~~~
실패래요~
바닥에 있는 다섯개 다리 모양이 안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아빠. 나 재도전 할거에요~
두구두구두구두~~~
자잔~~~~
오홋! 성공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지훈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하아~ 바깥으로 떨어진 모래치우는것과 광영이 목욕시키는게 남았네요.
아뿔싸!!! 밖으로 나갔으면 광영이 목욕만 시키면 됐는데!!!!
잔머리의 한계였습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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