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녀석 잠잘 때가 제일 예쁩니다. ㅋㅋㅋ

뭐 신나게 잘 놀 때도 예쁘구요 ^^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푹 주무시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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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녀석 생각보다 유연하네요.

광영이는 잘 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주말에 오랫만에 광영이랑 놀이터에 놀러나갔습니다.

4월이 다가오는데도 아이들 옷은 두껍기만 합니다.

봄 녀석 어디 놀러간게 분명합니다 -_-;;;





























저도 오랫만에 활짝 웃는 광영이 녀석 얼굴 봐서 참 좋았습니다.

다만 이 녀석 분명 처음 접해보는 사회생활에 스트레스 많이 받은게 분명한것 같습니다.

놀이터에서 계속 소리 빽빽 질러대며 초고주파로 땡깡을 부리면서 뛰어다니는데 원~

잡느라 사진찍느라 진땀 좀 뺐습니다 ^^;

유치원에서는 아주 얌전하다고 선생님이 그러셨다는데 말이죠.

아빠한테 어리광부린거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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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난 이후로 항상 엄지 손가락은 입안에 있습니다.

잇몸이 간지러운것 같습니다.

치발기도 쥐여줘 봤는데 뭔 못먹을거 주냐며 던져버리더라구요 ^^;






흠... 눕혀놓고 광영이 사과 깎아주고 있는데 쳐다봅니다.

고민 함 하다가...





물려줘봤습니다.

쪽쪽쪽~ 소리가 장난아닙니다. ㅋㅋㅋ





갈아서는 먹여봤는데 생으로 주기는 처음이니 아마 신세계를 맛봤을 겁니다.

달달하지?






헉!!!!!

사각사각 소리가 나길래 설마 했는데 잇자국이 선명합니다.

뭐 지가 갈아서 먹는거니 괜찮겠죠 -_-;;;

에잇 모르겠다~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0123










쬐그마한 쌀알같은거 두개 보이시나요?

이가 두개 났습니다.

입을 앙다물고 안보여주길래 턱을 살짝 내렸더니 째려봅니다. ㅋㅋㅋ






만져보려고 손수건에 손가락을 싸서 입에 넣었더니만...

앙~~~ 하고 물어버립니다.

말이 앙~~ 이지 무지 아픕니다. ^^;

손가락에 빵꾸나는 줄 알았어요~


















감기걸려서 골골대던 광영이가 오랫만에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지하철타고 놀러가자고 하루종일 노래를 부르길래 어린이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건대입구에서 밥을 먹고 조금 걸어가니 금방 나오네요.






말이랑 낙타타는 코스가 있던데 사람들이 많이 와서 애네들이 고생하네요.

내일은 좀 쉴수 있겠죠?





과자를 주지 말라고 해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한글을 모르는건지 원 -_-;;;











영국꿩이었나?

우리나라 꿩하고는 좀 다르게 생겼더라구요.





나무위에서 정~~~~~~말 편하게 쉬고 있던 곰녀석입니다.

참 부러웠어요~










이 녀석 사진찍다가 앞으로 달려들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후덜덜덜~

녀석들 눈에는 저희가 먹잇감으로 보였겠죠? ^^;











코끼리 녀석들은 추운지 저기서 안나오더라구요.





사자녀석들도 추웠는지 다들 축 늘어져 쉬고 있었어요.





흠...

희한하게시리 광영이 녀석이 제일 좋아하던 원숭이 녀석들입니다.

여기에서 한참 구경했어요 ^^;















캥거루보다는 많이 작은 왈라비입니다.

활발하게 돌아다니더라구요.





미어캣 녀석들 구경하는 사람많은데도 전혀 겁내지 않고 잘 놀더라구요.





옹기종기 모여서 잠자고 있던 사막여우 녀석들!!!

정말 귀여웠어요~

요즘 광영이가 자주 보던 애니메이션 중에 어린왕자가 있는데 거기 나온 녀석이라고 하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식물원앞에 도착했는데 힘들어서 들어가보질 못했습니다. ^^;
















오랫만에 아들녀석하고 재밌게 나들이했습니다.

빨리 감기가 나아야 더 많이 놀러다닐텐데 어린이집다니면서 감기가 떨어질 줄 모르네요.

광영아 감기 녀석 얼른 떨쳐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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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녀석 눕혀놓으면 고개를 빳빳히 들고는 힘들다고 울기만 했었습니다.

뒤집기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다가 머리를 몇번 찧고는 시도를 안하더라구요.

그러던 녀석이 이제서야 포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 고집이 어찌나 쎈지 참~

광영이때와는 다른 키우는 맛이 있습니다 ㅋㅋㅋ

지훈이 찍어주고 있는데 옆에서 아빠 사진찍어줘~ 란 말이 들리길래 고개를 돌렸습니다.





헐~~~~

이건 뭐냐 아들아 orz






뭐 아직은 이뻐보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지훈이 이녀석...

웃음에 너무 인색합니다.

웃는거 한번 볼려면 한참을 놀아줘야 하네요 ㅋㅋㅋ

퇴근해서 돌아와보니 동생녀석이 한참 놀아줘서 재밌게 웃고 있습니다.

많이 좀 웃어주라 지훈아~~
 


유치원복을 받아왔습니다.

하루종일 '나는 xx유치원 어린이~' 라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돌아다닙니다.

쑥쑥 크는 아이들 옷이라 많이 큽니다 ^^;

소매를 저렇게나 걷어야 하더라구요.






유치원복입은 모습을 보니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처음 해보는 단체생활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집에 오면 땡깡부리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오랫만에 놀이터 데려갔더니만 노는 내내 소리 빽빽 지르면서 뛰어다니더라구요 -_-;;;

날 따뜻해지면 매일 데리고 나가야 할 듯 합니다.

조금 있으면 나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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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잘 받아먹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더니만 너무나 잘 받아먹습니다.



볼에다가 또 이쁘게 줄을 그었네요 ㅠ.ㅜ

뭔가 맘에 안들면 얼굴을 잡고 사정없이 긁어내립니다.

녀석아 니 얼굴이다 ㅠ.ㅜ




숟가락이 조금 늦게 들어가면 난리가 납니다.

광영이 녀석은 식탐이란게 전혀 존재하질 않았는데 지훈이 녀석은 참 ^^;



이가 나서 숟가락으로 먹일때 괜찮을까 했는데 실리콘 재질의 숟가락이 있었습니다.


턱받이랑 숟가락 오랫만에 다시 보니 광영이 키울때 생각도 많이 납니다.

광영이 녀석은 참 많이 흘려서 아래쪽에 이유식들이 한강을 이루곤 했는데 지훈이는 참 깨끗하게 먹습니다.

고생해서 만들어준거 잘 먹어주니 고맙기만 하네요.

지훈아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ps. 티스토리 새 에디터로 편집한 글 사진이 안보였네요. -_-;;

이거 참 테스트도 안하고 적용한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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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유치원 간 기념으로 장난감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요즘 광영이가 푹 빠져 살고 있는 로보카 폴리에요.






변신도 한다길래 4개를 한꺼번에 주문했습니다.

4 녀석들 다 모아놓으니 꽤나 예쁘네요~

등하교 스티커 10개 모으면 하나씩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






경찰차인 폴리에요.

애니메이션 보면 주인공인것 같습니다.





소방차인 로이

힘이 쎄다고 하더라구요.






헬리콥터인 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약간 장난꾸러기처럼 나옵니다.





구급차 앰버

변신할때 기믹이 제일 좋은 녀석이에요 ㅋㅋㅋ

게다가 무려 여자 로봇이랍니다.






흠... 스티커를 10개 모으지 않았는데도 먼저 하나 꺼내줬습니다.

치과가서 씩씩하게 치료를 잘 받았거든요.

폴리 이름을 좀 팔긴 했습니다만 ㅋㅋㅋ





녀석 이렇게나 좋아할 줄이야 -_-;

품에 안고 잠잘 기세입니다.





덩달아 지훈이의 애처로운 눈길...

형아꺼 만지면 형아한테 혼난다~

형아 유치원가면 몰래 만져 ㅋㅋㅋ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변신이라고 하더니 정말 그럴듯하게 로봇으로 변신했습니다.














팔넣고 다리 돌려서 넣고 엉덩이안으로 넣으면 이렇게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광영이도 몇번 해보더니 금방 변신시킵니다.

쉽게 가지고 놀수 있게 설계를 잘 했네요.









나머지 녀석들도 스티커 모이면 하나씩 꺼내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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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니가 살짝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눈으로 보일까 했는데 손으로 만져야만 겨우 느껴지네요.

이제 슬슬 이유식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지도 이름이 지훈이라고 옷을 들추네요. ㅋㅋㅋ

넌 비가 아니만 말이다~

식스팩 대신 통통한 뱃살만 보입니다.






민망하다 아들아 -_-;;;





왜 옷을 부여잡고 손을 빠는지는 미스테리어스 합니다 ㅋㅋㅋ













이가 나서 간지러운 것 같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손을 넣어서 쪽쪽 빨고 깨물고 합니다.

이제 이것저것 많이 먹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밥먹을 때면 어찌나 애처로운 눈길로 쳐다보는지 원 ^^;

지훈아~ 이제 이유식 먹자~~
 



이순신광장
주소 전남 여수시 중앙동
설명
상세보기

여수 중앙동 로타리 부근을 공원처럼 만들었습니다.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놔서 광영이랑 지훈이 데리고 나가봤습니다.

몇년전에 왔을때 공사하고 있었는데 2010년에 완성됐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님에 관한 내용이 적힌 벽화(??)도 있습니다.

읽어보면 볼수록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성웅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죠.







켁~ 쬐그만 거북선이 있네요.

좀 큰 녀석으로 놔두지는~






광장 바로 옆에 어시장이 있어서 그런지 갈매기들이 날아다닙니다.

녀석들 정말 크네요. ^^










장군도와 돌산대교도 보입니다.




































여기에 광장 들어서면 사람들이 얼마나 오려나 했는데 놀러나온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진남관하고도 가깝습니다.

여수 시내이고 바다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길이니 여수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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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였는데 여수는 참 따뜻했습니다.

며칠 동안 바람이 쌩쌩 불다가 갑자기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어머니는 반팔로 나오셨네요.

광영이랑 광합성 좀 하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마트에 갔더니 어릴 때 먹던 과자가 보여서 낼름 집어왔습니다.











어릴 때 먹던 것보다 색깔은 연해진 것 같고 모양도 예뻐졌습니다.

어째 그때 맛은 안 나네요.

어릴 때는 정말 달콤했던 것 같은데 ^^;

뭐 머릿속에서 기억하고 있는 맛이겠죠?

그래도 둘러앉아서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






광영이 녀석, 날이 따뜻하니 밖으로 놀러 나가자고 합니다.

우유 마시면서도 연신 놀러 가자네요 ^^

어머님은 할 일이 있으시다길래 광영이 손을 붙잡고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아... 이런 -_-;;;

또 물이 고여 있네요.

광영이 어릴 때 놀러 왔다가 바지가 홀랑 젖어서 집으로 갔던 기억이 있는데 여전하네요.

결국, 오른쪽 미끄럼틀은 타지 말라고 했습니다.












동백꽃 구경 좀 하려고 했더니 꽃들이 다들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벌들이 열심히 꿀 모으고 있었습니다.






나비 한 마리가 한참 머리 위에서 꿀을 먹고 있었습니다.

보이시나요?






주택가인지라 전선이 엄청 복잡합니다.

연등천을 건너서까지 전선이 이어지네요.






집으로 가려고 했더니 다른 놀이터로 또 들어가자고 해서 잠시 들렀습니다.

이 녀석 체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걸까요 -_-;;;
















집으로 돌아왔더니 어머니께서 바쁘시네요.

아침에 장봐오신 게를 손질하고 계셨습니다.

살아서 꼼지락거리길래 광영이보고 만져보라고 했더니 절대로 가까이 안갑니다.

먹을때는 그렇게 좋아라 하면서 ㅋㅋㅋ

요 몇마리 안되는게 만원이라면서 어머님께서 투덜거리시네요.

서울에서 이렇게 팔면 자주 사다 먹겠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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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난유물전시관
주소 전남 여수시 군자동 474
설명 진남관 임란유물 전시관은 임진왜란때의 해전 상황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물 영정 기념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남관 내에 세워진 전시관이다. 임란 유물 전시관에는 호좌수영지(1847년간) 호남읍지(1871년간) 등의 자료를 근거로...
상세보기

진남관 바로 밑에 위치한 유물 전시관입니다.

망해루 바로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북선 실내를 재현해놓았습니다.




지자총통

구경이 큰게 한대 맞으면 많이 아플것 같습니다 ^^;

바퀴가 달려있네요.






거북선 안에 숙소도 있었네요.

하기사 한번 출진나가면 오래 있어야 할테니 당연한거였을까요.






길목에 철쇄를 걸어서 배가 지나다니지 못하게 하는 장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오홋~ 이름 멋지네요.

비격진천뢰~

역시나 한대 맞으면 많이 아프게 생겼습니다 ^^;











사조구

처음에는 닻인줄 알았는데 설명을 보니 적선을 잡아끄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천자포, 승자총통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있어요.

넓지 않아서 한바퀴 둘러보기 참 좋습니다 ^^



전시관으로 들어가니 안내원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다가 엑스포때도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본가가 여수고 20년을 살았다 하시니 사투리를 왜 안쓰냐고 뭐라 하십니다 ㅋㅋㅋ

서울에서 오래 살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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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관
주소 전남 여수시 군자동 472
설명 국보 제304호, 성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관아와 나란히 세워지는 중심 건물
상세보기

임진왜란 때 충무공께서 지휘소로 사용한 진해루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수군의 중심기지입니다.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진남관이라 하였습니다.

2001년에 국보 제30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아주 어렸을때 부모님하고 놀러갔던 곳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시내에 있는 어머니 가게에 가면서 자주 지나가던 길인데 이상하게 한번도 들어가보질 않았네요.

그러고보니 근 30년만에 방문인듯 합니다. ^^

여수시 관광정보





먼저 진남관 망해루가 보입니다.

아쉽게도 2층으로 올라가는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통제문

여수 내려온 날부터 날씨가 추워서 밖에 못나가고 있었습니다.

간만에 따뜻한 햇볕이 나길래 버스타고 왔더니 광영이 녀석 날라다닙니다.












쪼그만 광영이 보이시나요?

엄청난 크기입니다.

정면 15칸, 측면 5칸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단층 목조건물 중 가장 큽니다.































여수석인

임진왜란 당시 적의 눈을 속이기 위해 돌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어 세운 것입니다.

원래 7개였는데 두건에 도포를 입고 팔짱을 낀 이 석인상만 유일하게 남아 있습니다.












동생이 지난번에 다녀오면서 단청을 새로 칠했다고 하더니 색깔이 곱습니다.










아래쪽을 내려다보니 장군도, 돌산대교가 보이네요.

이렇게 전망이 좋은 곳이니 전라좌수영과 진남관이 세워진 거겠죠.































여수에는 충무공의 발자취가 곳곳에 문화 유적으로 남아있습니다.

거북선을 만들었던 선소, 통제이공수군대첩비, 충무공의 사당인 충민사 등등 다양합니다..

특히 진남관은 시내를 통하는 버스가 다니는 길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편이 편리합니다.

여수 여행가시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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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죽을 못 먹여서 아쉽다고 하시며 어머니께서 팥칼국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팥물을 걸러서 끓여줍니다.

이거는 제가 담당했습니다.

눌러붙지 않게 저어줘야 하기 때문에 은근히 팔아픕니다. ^^;











반죽이 예쁘게 잘 밀렸네요.

팥물 젓다가 힘들어서 잠시 도망나왔습니다 ㅋㅋㅋ










하악하악~

이제 다 졸은듯합니다.

이제 국수를 넣으면 되겠습니다.





역시나 할머니처럼 손크신 저희 어머님입니다 -_-;;;

저걸 언제 다 먹을까요~

라고 생각했는데 금방 없어졌습니다 ㅋㅋㅋ






설탕을 적당하게 넣으셔서 따로 추가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달달하게 먹어도 맛나답니다. ^^

아직 쌀쌀한 날씨이니 따끈한 죽 한 그릇 맛보시기 바랍니다~



여수 내려가 있는 동안에 참 많이 컸습니다.

벌써 10이나 된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

미안하다 지훈아~~







이제 광영이가 유치원가니 자주 못 내려갈 것 같습니다.

영상통화라도 자주 드려야겠습니다 ㅠ.ㅜ












아버지께서 지훈이 안고 있는 모습이 장인어른께서 안고 있던 모습과 비슷합니다 ㅋㅋㅋ

http://yypbd.tistory.com/1245 














이제 광영이가 유치원가서 부모님 자주 찾아뵙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광영이, 지훈이 크는 모습 많이 보여 드려야 하는데...

유치원 방학하면 휴가 왕창 내서 내려가야겠습니다.


날씨가 따뜻한 주말이었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광영이가 요즘 유치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낮잠을 안자던 녀석이 유치원 다녀와서 낮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저녁에는 코도 골면서 자네요.











이제 유치원 간지 2주가 되어가네요.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적응을 잘 하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광영아~ 많이 웃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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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라고 하면 생소하죠?

식혜랍니다.

부엌에다가 질금(엿기름이에요 ^^ 질금은 사투리입니다~)을 놔두셨길래 짐작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감기 걸린 식구가 있으면 해주시곤 했는데 이번에는 할머니께서 감기에 걸리셨네요.

식구들도 먹으라며 만드셨습니다.






헉 -_-;; 이 큰 솥에다가 한가 득을...

원 없이 먹겠네요.






생강이 들어가면 감기에 좋습니다.

물론 건져내고 먹어야죠 ^^;






전 이상하게 식혜 국물보다 밥알이 좋더라고요. 

가득 떠서 입에 넣으면 행복합니다 ^^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할머니~ 잘 먹었습니다~~~! ^^




힘이 많이 세졌습니다.

안고 있다가 휘두르는 주먹에 가슴이라도 한대 맞으면 무지하게 아픕니다. ㅠ.ㅜ











얼마전에 와이프가 딸기를 입에 물려봤더니 저희들끼리 먹고 있으면 달라고 난립니다.

원래는 돌지나고 먹여야 된다는데 -_-;;;

겉에 있는 씨 발라내고 쬐금씩 먹여보고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만드신 조끼입니다.

광영이 사촌동생꺼 두개, 광영이꺼 하나 만들고 계시네요.

광영이꺼는 녹색인데 아직 완성이 안됐다며 여자 사촌동생 줄껄 입혀봤습니다.

옆에서 보는데 어찌나 빨리 만드시던지~~

서울 올라오는 길에 광영이꺼도 완성하셔서 받아왔습니다.

단추달면 입혀보려구요.
























광영이 우유살겸 마트에 들렀다가 할아버지드릴 과자를 사왔습니다.

광영이 녀석 자리잡고 앉아서는 증조할아버지한테 애교를 부리면서 과자달라고 하네요 ^^






동생아 너한테는 안준다 ㅋㅋㅋ

양반다리하고 앉아서는 잘도 먹습니다.





증조할아버지 한개 더주세요~

지훈이 시선은 과자먹는 형아한테서 떠날 줄을 모르네요.





















자기만 빼놓고 먹었다고 분노에 찬 지훈이의 손길이네요. ㅋㅋㅋ

힘이 바짝 들어갔습니다.

지훈아~ 아직 이유식 시작도 안했잔니?

조금만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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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께서 마라톤 완주를 또 하셨습니다.

설지나고 벌써 두번째 완주하셨네요.

날씨가 참 추워서 고민하시더니 결국 다녀오셨습니다. ^^

이제 43개이니 목표까지 57개 남았습니다 ^^






지훈이 녀석 외할아버지 품이라고 잘 노네요.

그나저나 아버님, 장인어른 몸이 저보다 좋으시다니~

운동 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ㅠ.ㅜ






비켜욧~ 비켜!!!

광영이 녀석 작은방에 들어가더니 RC 자동차를 꺼내왔습니다 -_-;;;

무선조종도 되고 아이가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운전하는 법을 알려줬더니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날 따뜻해질때면 밖으로 나가봐야겠네요.






지는 꽃 속에서 다시 꽃봉오리가 피어오릅니다.

역시나 강인한 동백꽃이에요.





장모님께서 매발톱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6~7월에 꽃이 핀다니 휴가때 꽃피면 좋겠습니다 ^^




오동도
주소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
설명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토끼 모양을 하고 있는 현재 긴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섬
상세보기


친구 결혼식을 들렀는데 시간이 남습니다.

온 가족은 순천쪽으로 놀러가고 혼자 버림받았네요 ㅠ.ㅜ

결혼식이 있던 호텔이 오동도하고 가까워서 오동도를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도착해보니 돛모양같기도 한 이상한 건물이 보이는데 호텔이라고 하네요.







바로 앞에서 동백열차가 지나갑니다.

요금은 500원입니다.

런닝맨에 나오고 엑스포도 개최한다고 해서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특히나 배낭메고 여행온 외지 관광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오동도를 자주 가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은 적은 소풍때 학생들 몰려갔을때 말고는 못 봤네요.

나올때 동백열차를 타기로 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동도가 보이네요.

그런데 바람이 생각보다 무지하게 찹니다.

여수가 기온은 높은데 춥게 느껴지는게 바람 때문이라죠.

게다가 햇님도 구름에 숨어서 더 춥습니다 ㅠ.ㅜ

후드티라도 쓰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결혼식이라 코트에 남방입고 와서 덜덜덜 떨었네요.










칼바람을 뚫고 오동도에 도착했습니다.

방파제가 끝나는 부근에 오른쪽으로 섬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저는 그길로 올라갔습니다.











용굴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볼만한 풍경들은 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해야합니다.

오랫만에 운동 좀 할듯 싶습니다. ^^;





오동도에서 유명한 용굴입니다.

큰 용 한마리 나올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유람선을 타야 제대로 볼수 있습니다 ^^;






물개바위 내려가는 길입니다.

소개라도 좀 있으면 좋으련만 옆에 달랑 표지판 하나 있습니다 ^^;

사이좋게 내려가는 자매 모습이 귀엽네요.

그나저나 또 계단이 -_-;;;






















하악하악~ 오늘 운동 정말 제대로 하는것 같습니다.

방파제를 건널때는 무지 춥더니만 섬안에는 바람이 불지 않아서 따뜻합니다.

게다가 계단을 몇번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만 등이 땀에 찼습니다.





끝까지 올라가면 오동도 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다 풍경이 시원하게 보이니 올라가봐야죠~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워낙에 많아서리 그냥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계단은 걸어서 올라가고 내려갈때는 엘리베이터를 타려구요.

그래야 무릎에 좋대요.


















전망대에서 사방을 돌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CPL필터가 있으면 좀 더 깨끗하게 찍히려나요.






전망대에서 내려가려는데 조그마한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다가왔습니다.

저한테 와서 부비부비를 -_-;;;

배가 고파서 먹을걸 달라고 오는것 같은데 가방에 아무것도 없네요.

초상권료를 줘야 하는데 다음에는 먹을 걸 좀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잘 있어라~~





해돋이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데크가 있어서 안전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해는 저쪽 편에서 뜨나봅니다.

그나저나 여기도 계단이 ㅠ.ㅜ

이제 다리가 후들후들 떨립니다. ㅠ.ㅜ






오동도는 동백나무로 유명하지만 대나무도 많습니다.

소풍때 저기서 친구들하고 놀던 기억이 나네요.






지나가는데 앞에 커플이 키득키득 웃으면서 오길래 뭐지 했습니다 ^^;

거참~ ^^;;;





















몇군데는 나무로 만들어진 난간들이 생겨서 약간 어색했는데 낯익은 익숙한 길이 보였습니다.

왼편에 지압길이 있는데 꽤나 길어요.

여기로 내려가면 오락실(^^;)하고 식당, 기념품 가게들이 있습니다.






방파제를 지나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로 가지않고 직진하면 여기가 나옵니다.

물론 제가 간 길과 반대로 둘러보면 되죠.

이 길로 내려오면 바로 왼편에 동백열차 타는 곳이 있습니다.

조금 더 가면 음악분수도 있습니다.






풍경이 참 좋은데 바람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고생했는데 다음날부터 날씨가 맑고 기온도 올라가서 분통함이 두배가 되었습니다 ㅠ.ㅜ






길지 않은 길이지만 추워서 오랫만에 한번 타기로 했습니다.

천원 내고 오백원이 남아서리 집에 가서 광영이한테 줬습니다.

그랬더니만 와이프가 하나보다 세개가 좋다며 백원짜리 세개로 환전(?)해줬습니다 -_-;;;








사람들이 더 안타겠구나 했더니만 조금 있으니 꽉꽉 차서 출발했습니다.

엑스포때도 이렇게 사람들 많았으면 좋겠네요.















오랫만에 짠 바다냄새 맡아서 참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물론 무지하게 춥긴 했지만요. ㅠ.ㅜ

여수역 대신 새로 지어진 여수 엑스포역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니 여수 여행가시면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꼬맹이인줄만 알았던 사촌여동생이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설쯤이 출산일이라 설 연휴에 볼줄 알았더니만 올라가고 나니 낳았다고 소식이 왔더랬죠.

워낙에 딸이 귀한 집안인데 결국 또 사촌여동생이 딸을 낳았네요.

빨리 동생녀석들 장가가서 예쁜 조카딸들 많이 낳았으면 좋겠습니다.






연하야~ 한달만에 많이 컸네.

반갑다~





튼튼하게 예쁘게 자라거라~

지훈이 오빠 크면 놀러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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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어머님 생신이었는데 식구들이 모이기 편한 일요일날 생신상을 차렸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케이크에 촛불을 켰더니 광영이가 아주 신 났습니다.

오전에 사서 집으로 들어갔는데 하루종일 케이크 언제 먹냐며 난리였다죠.
















광영이 녀석 마음이 급합니다.

마구마구 초를 잡아뽑습니다.





맘 급한 광영이 결국은 손으로 장식들 집어들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어머니 생신 축하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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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일간의 휴가를 받아서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집에는 PC가 없어서 아주 쾌적하게 쉬다 왔습니다.

많이 답답하기도 하구요 ^^;

10일동안 잠적했다가 돌아왔더니 하루종일 어리둥절한 기분입니다.

회사일도 오랫만에 잡았더니 온갖 삽질을 다 했네요.

내일부터는 일상생활로 얼른 복귀해야겠습니다.

늦었지만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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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쁨받는 순위가 바꼈습니다.

1순위는 광영이 2순위는 지훈이

전 이제 찬밥입니다.

어흑 어무니~~~





근데 왠지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납니다.

무릎도 안좋으신데 가끔 광영이 목마도 태우시곤 하시네요.





예전에 할머니께서 저 키워주시면서 얼마나 예뻐하셨는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어머니~ 할머니~ 사랑합니다~



낮에는 잠도 잘자고 깨면 놀기도 잘 노는데 밤만 되면 안자려고 보챕니다.

뭐 한번 잠들면 쭉 잘 자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팔, 다리에 힘이 많이 붙어서 손 잡고 잘 일어섭니다.

그래도 배밀이랑 기는게 우선입니다.
































이제 배밀이하려고 발을 버둥대기도 하고 어쩌다가 얻어걸리면 앞으로 쬐금 나가기도 합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기어다닐 지훈이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



아침에 예방접종을 다녀왔습니다.

광영이랑 저는 집을 지키고 와이프랑 지훈이만 갔다왔습니다.

혹시나 열이 나거나 할수 있기 때문에 오전에 다녀와서 아이의 상태를 보는것이죠.







여자의사 선생님이었답니다.

싱글싱글 웃다가 주사를 맞으니 난 씩씩해 남자야~ 라는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주사맞으면서 울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여중생들이랑 놀구요.

녀석~ 너도 남자인게냐~~~ ㅋㅋㅋ





호곡~ 몸무게가 무려 7.5kg

7.6인데 옷 무게를 좀 빼야한다더라구요.

키는 다시 재보니 65cm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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