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걸어주면 옹알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아침에 말 걸어주면 숨넘어가게 웃어가면서 대꾸합니다.

무릎에 앉혀놓고 이래저래 말 걸어주었습니다.

다음에 동영상으로 한번 담아봐야겠습니다.






얘기하면서 볼을 만져주니 씨익 웃습니다.

볼이나 입술 부근을 만져주면 참 좋아합니다.

통통하니 만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등을 땅에 닿는걸 싫어하는데 젖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얌전하네요.

허벅지가 튼실해보이죠? ^^

기저귀 갈아줄때면 발의 휘젓는데 잡고 있기 힘들 정도가 됐습니다.

목욕할때도 반항이 심해서 와이프랑 낑낑대면서 씻기고 있습니다.







앗~ 오랫만에 보는 초롱초롱한 얼굴인데 눈꼽이 ^^;

왠지 저는 눈을 찌를 것 같아서 못 떼겠더던데 와이프는 순식간에 쓰윽 떼버립니다~

전 아직도 육아 내공이 부족한가 봅니다.






광영이는 귀를 만져주면 참 얌전했었는데 지훈이는 귀만지는걸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머리에 딱 달라붙어있는 모습 입니다.





어째 얌전하다 싶더니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안아줘야만 잠을 자는데 많이 졸렸나 봅니다.

역시 아기들은 잠잘때는 천사입니다 ^^






흠.... 사진찍고 있는데 광영이 녀석이 장난감 상자를 들고 오더니 엎어버렸습니다 ㅠ.ㅜ

놀지도 않을 거면서!!!!

물론 치우지도 않습니다 ㅠ.ㅜ






네... 광영이 녀석이 카메라를 뺏어갔습니다.

카메라 좀 올려서 찍으라니깐 말을 안 듣습니다 ㅎㅎ






광영이가 지훈이 사진찍는다고 알짱대다가 렌즈로 머리를 때려버렸습니다.

광영이 녀석 얼른 옆으로 도망가더니 또 사진을 찍었네요.

흠.... 웬일인지 지훈이가 얌전합니다.





헛~ 지훈이 표정이 뚱해졌습니다.

이제 슬슬 아파오나 본데요 ^^;






광영이는 장난감을 만지는 척하면서 딴청을 피웁니다.

가까이 오면 아빠한테 혼날걸 알았나 봅니다.

요즘 눈치가 많이 늘었어요 ㅋㅋㅋ






지훈아 괜찮냐?

이마 위쪽이 약간 발갛죠?






빼액~~~~~~~

맞은게 이제사 서러웠나 봅니다 ㅎㅎㅎ

지훈아 형아가 지훈이 사진찍어주다 그런거야~

용서하려무나~~



이제 광영이가 5살, 지훈이가 2살이 됐습니다.

2012년에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만져보는 발입니다.

어찌나 부드러운지 안아줄때면 항상 만져보고 있습니다.

조금 지나면 지 형처럼 단단해지겠죠?






발에도 손금처럼 발금이 있네요.

걸어다니기 전까지 자주자주 만져봐야겠습니다 ^^






인상 좀 펴라 아들아~ ㅋㅋㅋ


올해의 마지막 날이네요.

이런저런 사건들이 많은 한해였지만 저에게는 지훈이 녀석이 건강하게 나와준것만으로도 기억하고 싶은 한해였습니다.

2011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게 새해 맞이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잘가라 2011년~~~
 



지훈이 녀석 마구마구 손을 휘젖다가 또 사고쳤습니다.

미간에다가 이쁘게 줄을 그어놨네요. ㅠ.ㅜ





피까지 맺혔네요.

아주 그냥 힘이 팔팔하다 못해 넘칩니다 -_-;





얼굴 뻘개지고 숨 넘어가네요.

울음소리를 들어보니 그 와중에도 배가 고픈듯 합니다.






이럴때는 엄마 손길 한방이면 끝~~~






다시 손 꽁꽁 싸매버린다~

조심 좀 해라. 녀석아 ㅠ.ㅜ



지훈이 녀석 이제 10주 됐습니다.

쫌 컸다고 건방져졌네요.

^-^;;;







와이프랑 한참을 웃었더니 지훈이 녀석도 따라서 웃습니다.

3.4kg로 나왔는데 10주만에 몸무게가 거의 두배가 됐네요.

지훈아~ 튼튼하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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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중얼중얼~~~





해리포터처럼 주문을 외워봅시다~





날아랏!!!

날아!!!!! 난 하늘을 날꺼야!!!






어~ 안되잖아~ 어~~~





에잇 안되네.

휴~~~ 아직은 수련이 부족한가.






분풀이는 아빠에게!!!!


광영이 책상 구입한 곳에서 망토를 선물을 줬네요.

할로윈 파티용같은데 -_-;;; 재고처리???

광영이가 있는 힘껏 망토를 돌리는 통에 몇번 얻어맞았습니다 ㅠ.ㅜ

내년쯤에나 크면 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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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자주 웃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뭔가 말을 해주면 자지러지게 웃는다고 합니다.

물론 저 출근해 있을 때요 ㅠ.ㅜ

주말을 노려봐야겠습니다.






예전에는 카메라를 보고는 뚱한 표정만 짓더니 요즘은 잘 웃어줍니다.

못 알아듣더라도 얘기를 많이 해줘야겠습니다 ^^








왜 이렇게 뚱한 표정일꼬~~~

기저귀 갈고 있는 중 입니다 ㅋㅋㅋ


항상 많이많이 웃거라~~

얼마전에 모피우스님께서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하셨더랬죠.

http://koreatakraw.com/1721

번호를 잘 찍어서 당첨이 됐습니다 ^^


택배로 올거라고 얘기해놨었는데 집에서 다급하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공이 도착했는데 광영이 녀석이 보고는 난리가 났다구요.

핸드폰에서 아들 녀석의 환호성이 들립니다.

집에 가서 열어준다며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착불로 보내셔도 되는데 등기선불로 보내셨네요.

모피우스님 감사합니다. ^^






공인구라고 합니다.





오랫만에 보는 태국말, 꼬불꼬불 알아먹지는 못하지만 정겹습니다. ^^

해외여행을 태국으로만 두번 다녀왔었거든요.






실물로는 난생 처음 본 세팍타크로(Sepaktakraw) 공입니다.

말레이시아어인 세팍과 태국어인 타크로가 합쳐진 말입니다.

세팍은 발로 차다이며 타크로는 공이란 뜻입니다.

경기 영상을 봤었는데 저 조그마한 공을 땅에 떨어트리지 않고 차고 받아냅니다. -_-b

어떤 영상에는 무려 스트리트 파이터에 나오는 가일이 하는 썸머솔트로 공을 차는 사람도 있더군요. ;;;
http://koreatakraw.com/1665

영상들은 모피우스님 블로그에 가면 많이 있습니다.









안이 비어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손으로 쥐어봤는데 정말 단단합니다.

발로만 차는 공인데 튼튼한거야 당연하겠죠? ^^;






아아... 광영이 녀석이 그렇게 가지고 놀고 싶어하더니...

집에 들어갈때까지만 해도 펄펄 날아다니던 녀석이 밥먹고 나니 살짝 열이 나서 드러누웠습니다.

원시인마냥 자면서도 이불을 차고 자는 녀석이 이불까지 쪽 끌어안았네요.







내일 아빠랑 같이 놀자며 지금은 푹 자겠답니다.

녀석,  그렇게나 좋아라 하더니만 살짝 안쓰럽네요.






다행히도 아침에 나오면서 보니 열도 내리고 밥도 잘 먹네요.

아빠 퇴근해서 신나게 놀아줄게~


모피우스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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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병원가서 재보니 키가 61cm에 몸무게가 6kg입니다.

딱 표준인데 광영이 클때랑 너무 비교됩니다.

광영이는 한달 빨리 나왔거든요.







나 피곤해요~

오늘은 건들지 마세요~~






예방접종하고 오면 잠을 참 많이 자더라구요.

푹 자거라~~





광각으로 찍어봤더니 지훈이가 훨 크게 나왔습니다 ㅎㅎㅎ

광영아 밥 많이 안먹으면 지훈이한테 따라잡힌다~~






아가들은 주사를 허벅지에 놓습니다.

허벅지가 참 통통합니다 ^^;







아빠~ 사진만 찍고 있을겨?

안 안아줄거야????

응???

나 운다~ 울어~~~ 운다~~~???





칭얼대더니 결국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얼른 안아줘야겠습니다 ^^

시골에 잠깐 다녀왔는데 하도 추워서 그런지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날이었습니다.

청소도 해야 하는데 ㅠ.ㅜ

얼른 마트에 들러서 장을 보고 광영이 먹을 케이크도 사서 들어왔습니다.


012


간단하게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응???)

불을 껐습니다.

이젠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서 잘 끄네요 ^^






광영이가 온 바닥에 늘어놓기 때문에 요렇게 뒤집어서 주면 편합니다

바로 그릇이 되서 광영이가 장난쳐도 많이 안흘린다죠. ^^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말을 하거나 말거나 -_-;;; 전혀 신경쓰지 않고 열심히 숟가락질만 하고 있습니다.

아침을 좀 늦게 먹어서 점심을 안먹고 올라왔더니 배고팠나 봅니다.

밥먹을때도 이렇게 진지해야 잘 먹어야 하는데 ^^;






손으로 꾹꾹 눌러담고~






냠~~~

먹고나서 좀 쉬다가 온가족이 쓰러져 잠들었네요.

조촐하게 보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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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싸개를 안했더니 지훈이가 자꾸 얼굴을 긁길래 손을 소매안으로 넣어줬습니다.

지훈이가 그 사이 많이 컸는지 옷이 작아서 자꾸 손이 나오네요.

광영이가 보고는 지훈이 손이 나올때마다 넣어주고 있습니다. ^^






손아손아~ 나오지마~~~






거참 나오지 말래두~

얌전히 있어~~!!!






형이 귀찮게 한다고 도와달라는 간절한 눈빛입니다. ㅋㅋㅋ






지훈이한테서 떨어지게 꼬마버스 타요 퍼즐로 유인해봅니다.

예전에 30조각짜리를 금방 맞추길래 88조각짜리를 사줬는데 몇번 해보더니 그림을 그대로 외워버리더군요. ;;;

역시 아이들 기억력은 정말 좋습니다.


팔이 쑥쑥 나오고 있어서 아무래도 지훈이 새옷을 장만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밤만되면 인터넷 쇼핑한다고 신난듯 하네요 ㅠ.ㅜ

지훈아 큰 옷 올때까지 조금만 참으렴 ^^;
 



광영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와이프가 매장에서 1시간 동안 고민하더군요. ㅋㅋㅋ

주문은 지난주에 했었는데 가구업체랑 뭐가 안맞았던지 일주일 가까이 걸렸네요.

이게 뭘까요???






곰돌이 책상과 의자입니다 ^^






의자에도 큼지막한 곰돌이가 있습니다.

맨날 엉덩이가 부비부비할텐데 웃는 녀석이네요 ^^;

처음 매장에 갔을때 이 의자만 새로 들여놨었는데 이 의자보고 와이프가 뿅 갔습니다.

사려고 했 을때쯤 지훈이가 나와서 이 책상 사는데 한달넘게 걸렸네요. ^^






책상에 있는 곰돌이도 귀엽죠?






어디서 본건지 띵까띵까 하면서 피아노 치는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전자피아노도 하나 장만해야 할까요?















크기도 적당하고 와이프가 앉아도 딱 맞네요.

지훈이 크면 같이 쓰라고 의자도 두개 주문했습니다.





엄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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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눕히고 기저귀를 갈아주려는데...

으잉???

TV를 보고 있네요.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꼬맹이 녀석이 TV를 보다니 설마 아닐거야 했는데요...






혹시나 하고 앞을 막았더니만 안보인다고 칭얼댑니다.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꼬맹이 녀석이 TV를 보다니 -_-;;;







벌써 덩치가 장난이 아닙니다.

옛날 광영이 사진들 찾아서 보는데 광영이 100일때랑 맞먹네요.

광영이 녀석이 한달쯤 빨리 나오긴 했는데 이건 뭐 차이가 너무 납니다.

와이프 말로는 키우는 재미가 더 있다라고 합니다  ㅎㅎ






사진찍는다고 가까이 갔더니...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참 얼굴 동그랍니다 ㅋㅋㅋ






얼쑤얼쑤~

발길질 몇번이면 엄마가 덮어준 이불도 저만치가있네요.

와이프도 그렇고 광영이도 그렇고 이불덮는걸 참 싫어라 합니다.

지훈이도 똑같네요.

전 여름에도 이불덮고 잡니다 -_-;;;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내일은 크리스마스네요.

가족과 즐거운 저녁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기 바랍니다 ^^

Merry Christmas~~~!!!



먹고 자고 싸고,  먹고 자고 싸고, 반복인 나날입니다.

뭐 다른게 있나요.

아프지 않고 빈둥거려주면 고맙기만 합니다 ^^






피부가 좀 약한 듯 싶습니다.

아토피는 아닌데 자주 울긋불긋해지네요.

손싸개를 안시켰더니 손으로 얼굴에 예쁘게 그림도 그려놓구요 ;;;








삼촌, 이모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세요~
 


어흥~ 짱구 드실래요?





하아~ 고민되네~~

어느 손가락부터 먹을까요?





캬오~ 나 무섭지~

쬐금만 무서운 호랑이였습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집에 먹을거리가 다 떨어졌습니다 -_-;;

밖으로 나가는건 좀 더 있다가 나가야 할것 같은데 어쩔수가 없네요.

슬슬 날씨가 추워지니 지훈이를 완전무장시켰습니다.

옷을 많이 껴입으면 밖에 나가는걸 아는지 얌전합니다.






유모차 커버씌우고 이불로 덮어주면 따뜻한지 잘 잡니다.

유모차 밀다가 멈추면 움직이라고 난동을 피운다죠 ㅋㅋㅋ






아빠 진짜 지훈이 데리고 나가도 되는겨???

광영이가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봅니다만

너 먹을 반찬없다 이녀석아 -_-;;;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무슨 기온이 영하 10도라니... ㅠ.ㅜ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C#으로 작성된 xls파일을 생성하는 라이브러리가 있길래 Delphi로 포팅해봤다.

라이브러리 & 예제


 
C# 소스 출처http://www.codeproject.com/KB/office/biffcsharp.aspx

BIFF 포맷 문서 : http://sc.openoffice.org/excelfileformat.pdf


C# 소스 작성자 이름이 익숙하길래 검색해보니 예전에 잘 이용하던 psvDialogs를 만든 사람이네.

그런데 이제 C#만 개발한다고... 아 안타깝다... ㅠ.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예제 코드는 아래와 같다.




생성된 파일을 엑셀에서 열어보면 아래와 같다.

 

 


지훈아 아해바 아~~~~~

형아가 옆에서 귀찮게 합니다 -_-;






거 참 시끄럽네요~

아빠 형아 좀 뎃구가~~~






지훈아 열심히 운동해서 형아한테 덤비렴 ㅋㅋㅋ






광영이의 어림없다 -_-+ 표정입니다 ㅋㅋㅋ




지훈이가 드디어 뒤집기를 익혔습니다.

한번하면 힘든지 숨을 몰아쉽니다.

열심히 운동하렴~~






마지막으로 아령하는 지훈이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무지하게 춥길래 창밖을 보니 눈이 조금 쌓였습니다.

그래도 눈이라고 출근길에 미끄러운 길에서 움찔~~하는 사람들 여럿 봤네요.

무..물론 저도 -_-;;;


다행히도 금방 날씨가 풀려서 낮에는 비가 내리더군요.

옷 단단히 여미고 집으로 향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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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녀석 밤낮이 바껴서 낮에는 잠만 자고 밤에는 놀기 바쁩니다. ㅠ.ㅜ

밤에는 조그마한 소리에도 잘깨구요.

낮에는 이렇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찍어도 잘만 잡니다 ;;;






잠잘때는 천사, 일어나면 어흑흑 ㅠ.ㅜ






무슨 꿈을 꾸는건지 주먹을 불끈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푹 자더니 이제 일어나려나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맛있는 걸 해준답니다.

오홀~ 무려 고구마 튀김이네요 ^^






물에 담가서 전분기를 뺍니다.






반죽을 얇게 묻혀서~





지글지글지글~~~

맛있는 냄새가 집안을 가득 메우네요.






촛불을 켜놓으면 기름냄새가 덜납니다.

그래도 환기도 같이 시켜야겠죠?






저랑 광영이가 마구마구 집어먹느라 와이프 손이 바쁩니다.






튀기고 나서 체에다가 받혀서 기름을 쪽 뺐습니다.

느끼하지 않아서 꽤나 많이 먹었습니다 ^^
















광영이 녀석도 포크를 손에서 놓질 못하네요.

요즘 고구마가 맛있어서 그런지 튀김도 참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고구마 많이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



젖먹고 나서도 분유를 달라고 난리입니다.

이제 울음소리로 놀고 싶을 때와 배가 고플때가 구분이 갑니다.

배고플때는 특유의 빼액소리와 함께 숨넘어간다죠.

그러고보니 분유먹일때가 제 무릎에서 유일하게 얌전할때네요 -_-;






보통은 다 먹고 나면 안아서 트림시키는게 일반적인데...

지훈이는 그렇게 해서는 트림을 안합니다.

요렇게 안아줘야만 트림을 하네요.

트림도 하면서 운동도 같이 합니다.






고개를 뻗대서 들고는 절대 배위에 안올립니다.

포기하면 편할 것을 ㅋㅋㅋ






광영이는 옆에서 머리를 싸매며 블록 모양을 맞추고 있습니다.

탱그램이라고 하는데 판에 넣기 꽤나 어렵더군요.

판을 부숴버릴뻔했습니다 -_-;;;






헉헉~ 

한바탕 운동하고나면 숨소리가 거칩니다. ㅋㅋㅋ

그러게 포기하면 편하다니깐~






오늘은 분유 줬으니 봐준다~

라는 표정입니다 ㅋㅋㅋ






녀석 손톱 참 빨리 자라는군요 ^^






마지막으로 광영이가 찍어준 가족 사진입니다.

이거 뭔가 구도가 이상하지만 나올건 다 나왔네요 ㅋㅋㅋ



지훈이가 안녕~ 하는 자세로 잠들었습니다.

오늘은 목욕하는 날입니다.

이제 일어나거라~~~





치카치카~

손수건에 물을 묻혀 입안을 닦아줍니다.






물로만 살살 감겨줍니다.

이제 머리를 감겨줘도 울지 않습니다.

왠지 대견합니다 ㅋㅋㅋ






쓱싹쓱삭~~

엄마의 손길이 간지러운건지 기분이 좋은건지 목욕하는 내내 웃네요.






꺄악~~~~ 아빠 뭘 찍는거임!!!!






굴욕포즈 -_-;

머리를 저렇게나 젖혀야 목을 겨우 볼 수 있습니다 -_-;






하악하악 이제 끝났어요?

좀 더 반신욕 하고 싶은데~

이제 세면대는 좁아서 욕조에서 목욕시켜야겠습니다.

언제 이렇게 큰거냐 -_-;;;






예전 광영이 사진 찾아보니 아무리 형제라지만 너무나 닮았습니다.


목욕하고 젖도 먹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절대 인상쓰는거 아닙니다 ㅋㅋㅋ






어~ 졸리다~~~






비몽사몽 간에도 한참을 버티더니만 결국 엄마 품에서 잠들었습니다.

아직도 제 품에서는 잘 안자네요.

아가들한테는 어찌됐든 엄마품이 최고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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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나가서 놀아야죠~

지난주에 놀이터에 나가서 놀았던 사진입니다.

물론 이번주도 나갔죠 ㅠ.ㅜ

카메라에 담겨있는데 얼른 사진정리해야겠습니다 ^^;;;

이번주는 쫌~ 춥군요~







아파트 놀이터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네요.

게다가 비가 왔던건지 서리가 내렸던건지 놀이기구들이 살짝 젖어있어서 공원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언제나 놀이터 첫 기구는 그네입니다. ^^

예전에는 높이 올려달라더니 요즘은 높이 올라가면 소리지릅니다 ㅋㅋㅋ






바람오면 알려주던 저 닭은 왜 부러졌는지 원~

아이들이 올라가서 장난이라도 친걸까요.
















맨날 집에만 같혀있다가 신 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요즘 집에서 뛰어다닌다고 혼내는게 일인데 참...

가끔 주택이나 1층으로 이사가면 좋으려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구름이 뻥 뚫렸습니다 ^^






마트가자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광영이 녀석 글자도 모르면서 한글을 그림처럼 외워버렸네요 -_-;;;

태연하게 엄마에게 전화를 겁니다.






엄마는 왜 안와...





나 삐질겨~~





엄마 기다리다가 득도했습니다 ㅋㅋㅋ


정말정말 춥던 휴일이 지나갔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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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녀석...

큰방에 눕혀놓았는데 조용하길래 뭐하나 봤더니... TV를 봅니다????

그 작은 눈으로도 뭐가 보이나 봅니다.






짜잔~ 형아랑 TV보자~~

광영이가 무릎을 지훈이에게 내주었습니다.

오홀~ 웬일이냐~~





0123


광영이가 지훈이 얼굴본다고 지훈이 얼굴을 돌리니 지훈이는 죽어라고 웁니다.

형아한테 가끔 얻어맞으니 광영이가 가까이 가기만 해도 놀랩니다 ㅋㅋㅋ

물론 광영이가 의도적으로 때리는건 아니구요 지나다니다가 못보고 가끔씩 ^^;






어찌하다보니 극적인 화해~






삼부자의 손크기 비교

지훈이 손이 참 작습니다. ^^






발 크기 비교~

제 발은 흉측해서 넣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광영이의 재롱과 뽀뽀 동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아시죠? ^^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나무집
주소 전남 담양군 수북면 수북리 415
설명
상세보기

지난번 담양 가족여행갔을때 들렀던 식당입니다.

특이하게 직접 굽는게 아니라 구워서 나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잘 구워진 갈비가 나왔습니다.

간편하게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반찬은 옆에 리필하는 곳이 있어서 가져다 먹으면 되더라구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간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보통은 굽느라 한명이 희생(?)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

담양에 가시면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식당이 규모가 좀 있어서 그런지 앞에 이런저런 편의시설들을 놔뒀네요.






광영이는 벌러덩~~

뭔가 삐진 표정입니다 ㅋㅋㅋ






비뚤어질테닷~

엄마를 하루 못봤더니 살짝 삐졌나봅니다 ㅋㅋㅋ






삐진거 풀어주는데는 할머니랑 삼촌이 최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뭐...뭐냐 지훈아

안좋은 일 있었냐.

뭔가 뾰로통합니다.







표정 대박 웃기네요 ㅋㅋㅋ






형아랑 눈싸움할까?






사랑해 동생아~~~

웃는걸 보니 지훈이도 기분이 풀렸나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시골집 방구석에서 발견한 오래된 디카입니다.

셔터막이 고장나서 a/s 한번 한거 말고는 잘 버텨준 녀석이네요.

2003년쯤에 남대문 어디에선가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려 300만화소에 10배줌입니다. ㅋㅋㅋ






버튼들 참 단촐하네요.

니콘 D100으로 기변하기 전까지 참 오래 썼던 녀석입니다.

이때만해도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아무데나 카메라 들이밀곤 했었죠.

다음에 내려가면 배터리 넣어서 동작하는지 한번 돌려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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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많이 먹고 기저귀도 자주 갈고 벌써 몸무게도 5.5kg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젖먹고도 모자라서 하루에 1~2번 분유를 먹네요.






손톱이 하애지도록 힘을 씁니다.

뭐하고 있을까요? ㅋㅋㅋ






지훈아~

너 턱 안보여~~~~

가을 사진인데 뒤늪게 발견했습니다. ;;;

이사를 했는데 집 뒤편에 산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을듯 합니다.

자그마한 공원도 있어서 나들이 나가봤습니다.


운동기구 몇개가 있는 자그마한 공원입니다.

규모는 참 작네요~





조그만 공원 뒤편에 거대한 충혼탑이 보이네요.






가까이서 보니 정말 웅장합니다.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참 좋네요.

오른쪽에 새로 지은 아파트는 다른 건물들이 낮아서 그런지 뭔가 어색해보입니다.







아아아아...

계단에서 혼자 점프하다가 넘어져서 다친 상처입니다.

지금은 다 나았어요~~






나중에 광영이랑 지훈이랑 크면 나무 밑에서 아내랑 오붓하게 데이트 해봐야겠습니다 ^^






국화꽃 색깔 참 오묘하네요~^^

마당이 생겨서 장인어른께서 마당가꾸시는데 푹 빠지셨습니다.












내일부터는 서울 낮기온도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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