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아~

손가락 다 닳겠다.

그만 좀 빨아라~





어찌나 맛있게 빠는지 저도 한번 맛보고 싶습니다. ^^;





가끔 입술이 제 팔에 닿을때면 쪽쪽 빠는데 느낌이 참 묘합니다.

지훈아~ 아빠한테 그러는거 아냐~ ㅋㅋㅋ
 



엎드려 있으면 힘들어하다가 울컥하면서 소리를 빼액 내지르던 녀석이 이제 제법 의젓해졌습니다.

아빠 뭐해? 라는 표정으로 카메라에도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광영이는 관심이 없습니다. ㅋㅋㅋ










포복, 포복~

오늘도 폭풍 성장중인 지훈이였습니다 ^^


오늘부터 다다음주까지 휴가입니다.

다음달부터 광영이가 유치원가는지라 시골에 내려가기 더 힘들것 같아서 길~게 다녀오려구요.

시골 내려가면 아마도 인터넷을 잘 쓰지 못할듯 싶습니다.

올라와서 뵙겠습니다 ^^



백일사진은 120일쯤에 사진을 찍어야 예쁘게 나온다며 와이프가 아침부터 부산을 떱니다.

지훈이 녀석은 아침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에 컨디션이 제일 최고조입니다.

지훈이 눈에 안좋을까봐 스트로보는 터트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쯤에 힘들다고 울더니만 결국 엄마 머리칼을 꽉 움켜쥐었습니다.

열받은걸까요? ㅋㅋㅋ

지훈아~ 그래도 이쁘게 나왔으니 엄마한테 고맙다고 해라.

회사에 있는데 와이프한테서 급하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드디어 지훈이가 뒤집기를 성공했다네요.

마음이 급해서 퇴근하자마자 얼른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웃차~

한방에 성공입니다. ^^











고생많았다 지훈아~

이제 기어다닐 준비하자 ㅋㅋㅋ
 



바운서에 장난감을 끼워줬더니 참 좋아라 합니다.

손으로 건드리기도 하고 잡으려고 팔에 힘을 팍 줍니다.











이제 슬슬 뒤집기 해야죠?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





와이프가 만들어준 옷입니다.

이상하게 이 옷만 입혀놓으면 성냥이 생각납니다 ;;;

그나저나 광영이가 왜 혼났을까요?






우다다다다

오랫만에 시장나가서 과자사왔다고 좋아라 뛰어다닙니다.

이불 덕분에 소리가 크게 나지는 않겠지만 아랫층 사시는 분들께 참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층간소음문제가 나오더라구요.






혼나고나서는 삐졌습니다.

매트위에서만 뛰어다녀라 녀석아 ㅠ.ㅜ



온몸 비틀기~

요즘들어 자주 하는걸 보니 조만간 뒤집기를 할것 같습니다.

팔다리 힘도 쎄졌어요.






팔만 접으면 휙 돌아갈것 같은데 팔은 항상 쭉 뻗고 있습니다.






이상해~

머리 위쪽에 누군가 있는것 같아~






광영이가 옆에서 놀아줍니다.

저 NDSL은 아무것도 안될텐데 뭘하는지 궁금하네요 ;;;






뺨때리는거 아닙니다.

쓰다듬어주는 거에요 ^^






광영이가 이뻐해줘서 참 다행입니다.

고맙다 광영아~






응?? 엄마 뭐라고 했어??











날씨가 평일보다 더 풀린다고 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아직 낯가림을 하지 않아서 아무나 보고도 잘 웃습니다.

얼마전에 마트에 갔더니 마트아주머니랑 아주 잘 놀더라구요.

조금만 지나면 저를 보고도 울겠죠? ^^;







완전 토실토실합니다.

조만간 형아밥도 뺐어먹을것 같은데 말이죠 ^^





자 이제 지훈이 눈웃음 퍼레이드~ 시작합니다.

낯가림해도 아빠보면 웃어주렴 ㅠ.ㅜ






























뒤집기도 못하는 녀석이 제 팔을 잡고 일어서려고 합니다.

다리에도 힘이 팍 들어가구요.

얼른 뒤집기 연습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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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가 손빨기에 심취했습니다.

쪽쪽쪽~ 어찌나 소리가 맛나게 나는지 저도 한번 맛보고 싶더군요 ^^;





광영이가 어릴때 쓰던 의자에 앉혀봤는데 아직 허리힘이 없어서 자꾸 기울어집니다.

이불 베게를 총동원해서 받쳐주니 그나마 좀 앉아있습니다.






흠...

아직도 가끔 저렇게 긁곤 합니다.

안 아프냐 -_-;






참 예쁘게도 그어놨습니다.

머리에 줄그은겨?






지훈아~

제발 그만 좀 긁어라 ㅠ.ㅜ



누워서 펀치를 날려보지만...

심하게 짧습니다 ㅋㅋㅋ






뒤집기도 못하는 녀석이 손을 잡아주면 일어서려고 합니다.

아서라 지훈아~ 기지도 못하면서 걸으려 하면 안돼~



뒤에서 누가 노려봐요.

눈싸움 시작~





형아랑 눈싸움하는 지훈이입니다.

아기들은 눈을 잘 깜박거리질 않으니 지훈이가 이겼겠죠?











광영이는 시골 내려와서도 퍼즐을 손에 잡았습니다.

치로랑 뿡뿡이가 그려진 퍼즐이더라구요.






하지만 서울에서 88조각짜리 퍼즐을 맞추는데 이정도는 너무 쉬운가 봅니다.

한두번 해보더니 흥미를 잃었습니다.




















형아가 안놀아주니 혼자서 손가락빨고 난리네요.

얼른 뒤집고 기어다녀라.

형아가 많이 놀아줄거야~



과일먹는데 하도 옆에서 소리를 지르길래 와이프가 입에다가 물려줬습니다.

뭐 먹는다 싶으면 가민 있질 않습니다.

하다못해 분유라도 먹어야 합니다.





헉!!!!

이 단맛은 무엇이란 말인가!!!

에... 원래는 3개월 된 아가한테 과일주면 절대 안됩니다 ^^;

배는 4개월정도부터 주면 된다고 합니다.






잇몸으로 씹었는지 배에 자국까지 났습니다 @_@

와이프가 4개월되면 바로 이유식 시작해야겠다고 하네요.



지훈이녀석 5시간동안 기차타고 내려가면서 얌전하게 놀아주었습니다.

울면서 소리라도 지르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는데 참 다행이었습니다.

예전에 기차에서 시끄럽게 울던 아이들보면 인상찌푸리곤 했었는데 요즘 생각하면 참 부끄럽습니다.

아기가 울더라도 조금만 아량을 베풀어주세요~

부모들은 마음이 탑니다 ㅠ.ㅜ






근 두달만에 지훈이가 증조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많이 컸다며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타이어맨같은 토실토실한(?) 배랑 허벅지보면서 참 흐뭇해하셨습니다.

더더욱 잘 먹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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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많이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뭐든 쪽쪽 빨려고 하구요.

손등이 어쩌다 닿았는데 쪽쪽 빠는 그 느낌이 묘하더군요.






모유를 많이 먹고 분유를 간식처럼 먹어서 그런지 많이 통통합니다.

요즘은 분유가 맛이 없는지 안먹으려고 땡깡도 부립니다.

그러면서 배고프다고 우는건 뭔지 ㅋㅋㅋ






설에 내려갔더니 장모님께서 금복주라고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

나온 배를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설 앞뒤로 2일씩 휴가를 냈더니 아직도 휴가인것마냥 정신이 없네요.

설 기간 중에 지훈이 100일도 있었는데 인터넷을 쓸수가 없어서 사진을 올릴 수가 없었네요.

얼른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광영이가 퍼즐을 맞추고 있길래 몰래 멀리서 바라보았습니다.

88조각짜리 퍼즐인데 힘들다고 하지 않고 잘 맞춥니다.



흠~ 조각이 좀 많은걸?





흥~ 이쯤이야~~










긁적긁적~ 아빠가 안도와주니 조금 어려운걸~

제가 분류별로 좀 찾아주기는 해야합니다 ^^;











인터넷은 주말쯤이나 되야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잠시 인터넷이랑 PC랑 떨어져서 살고 있을 겁니다.

금단증상 안오려나 모르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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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잡혀서 엉덩이 춤추고 있는 지훈이 입니다.

엉덩이춤~~~





엄마한테 굴욕당하고 났더니 표정이 안좋습니다.

미안하다 지훈아 아빠는 말릴수가 없었구나 ㅋㅋㅋㅋㅋ

어릴때 해야 이쁜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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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족구하는 화면을 보더니 발을 동동 구릅니다.

지훈아~ 너도 족구하고 싶은게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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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동그래져만 가는 지훈이입니다.

워낙에 잘먹고 잘자니 ^^;






요즘은 옆에서 같이 놀아달라며 떼쓰기도 합니다.






근데... 아빠... 옆에 있는 형아는 무서워 -_-;;;

급 표정이 굳었습니다 ㅋㅋㅋ

광영이가 말걸어주면 참 좋아라 하면서도 가끔 표정이 굳네요.






쪽쪽쪽~ 지훈이가 아주 맛나게 손을 빱니다.

그러다가 형한테 들켰네요~






손 넣지마~~~

광영이가 애원(?)을 합니다.

광영이한테 물어보니 절대 입에 손 넣으면 안된답니다.






자기도 어릴때 손 넣고 쪽쪽 빨았으면서 지훈이는 안된답니다.

녀석 참~



얼굴에 지지가 많이 묻었습니다.

손도 꼭 쥐고 있어서 땀냄새도 나구요.

오늘은 목욕해야겠네요.





흠... 왠지 표정이 -_-;;;

싫은데?

목욕하기 싫은데?

라는것 같습니다만... ㅋㅋㅋ






시간이 흐른후 이렇게 되었습니다 ^-^






지훈아~ 목욕하고 나니 기분은 좋지?






옆에서 와이프가 

지훈이도 초상권이 있어요~

랍니다 ㅋㅋㅋ






오랫만에 목욕하는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으나 이제 와이프 혼자서 씻기기에는 워낙에 힘이 듭니다.

두 부부가 낑낑대면서 겨우겨우 씻겼습니다.

이제 7kg인데 이러면 더 크면 어쩔지 걱정입니다.


오늘 시골에 내려가게 되어서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네요.

묵혀놨던 사진들 예약발행해두어야겠습니다 ^^;

다음 주말에나 올라올 계획인지라 당분간 이웃님들 블로그 찾아뵙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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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편안해요~~~

역시 삼촌 품이 최고!!!







삼촌의 쓰담쓰담은 참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온다... 온다 누가 오는 것 같아~

안돼~






누군가 했더니만 형아였어요~

삼촌은 내꺼야!!!!


동생의 표정은 해탈의 경지로 접어들었습니다.

해탈이 아니라 자포자기일까요? ㅋㅋㅋ



잠자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밤에도 한번 잠들면 깨지 않고 아침까지 푹 잡니다.

이렇게 잘자는걸 보니 우리 집안 사람인게 분명합니다.

저도 한번 잠자면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죠. ^^;






저 통통한 허벅지를 보면서 와이프가 참 흐뭇해합니다.

하도 잘 먹길래 분유를 160ml먹이다가 200ml로 늘렸습니다.

많이 먹어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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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왔더니만 삼촌무릎에 누워서 삼촌이랑 놀고 있네요.

지훈아 아빠 왔어요~~~

아빠 왔냐며 얼굴 돌려서 인사를 합니다.






아직 상처 딱쟁이가 쬐금 남았네요.

왠지 불량스러워 보이는 ^^;;;

나 쫌 노는 아기라구요~~






요즘 카메라가 신기한지 사진찍을때면 카메라를 노려봅니다.

흠... 뒤에서 무겁다 빨랑 받아라 -_-; 라는 와이프의 무서운 눈초리가 보이네요.

지... 지훈아 아빠랑 놀자~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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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이마에 났던 상처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딱쟁이 조그맣게만 남았네요.

아가들 치유력은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갈수록 얼굴이 동그래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목보기가 참 힘드네요~






흉터없이 금방 나았습니다.

이틀만에 참 신기하네요.


어제까지 춥더니 날씨가 많이 풀려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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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아빠 나 날아?

배부르고 등 따땃하니까 혼자서도 잘 놉니다.






주먹 참 야무지게 쥐었습니다.

태권도라도 할 모양인가 봅니다.

저렇게 꼭 쥐고 있으니 손에서 땀냄새가 난다죠. -_-;

목욕시킬때면 항상 손을 박박 씻겨줍니다 ㅋㅋㅋ






아~ 아빠 손올리고 있었더니 힘들어.

이제 슬슬 날 좀 안아주지??


어라~ 상당히 건방진 표정이네요 -_-;;

하지만 별수 없죠 뭐~

땡깡부리며 울기 전에 안아서 재워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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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때까지만해도 멀쩡하던 녀석이...






이마 깨끗하죠?

그런데 ㅠ.ㅜ






하룻밤 사이에 오른쪽 이마에다가 또 줄을 그어놨습니다 ㅠ.ㅜ

어흑흑






지훈이도 아픈걸 아는지 손은 얼굴에 잘 안가져가는데 잠자다가 무심결에 긁은 모양입니다. 

빨갛게 피까지 맺혔습니다.

에효~~





요즘에는 할퀴지 않길래 방심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손톱자라는게 빠릅니다.

아프지 않을까 했는데 눈도 깜짝 안하네요.

뭐 아픈걸 모르니 금방 나을것 같습니다 ^^;



느낌이 이상해...

머리 위쪽에 뭔가 있는것 같어...






흠.... 아무래도 이상해...

뭘까...





머리 위에 있는 형아 좀 치워주세요 -_-;;;

지훈이 누워있는데 광영이가 와서 또 알짱댑니다.

포즈가 참 ㅋㅋㅋㅋ
















그래도 광영이가 지훈이 참 이뻐라 해줘서 다행입니다.

나이 차이가 3살이라 그런지 별로 질투도 안하는 것 같구요.

광영아 고맙다~



아 또 형아 혼자 밥먹어!!!!

저도 밥주세요!!!






오늘의 메뉴는 미역국과 감자전이군요.

광영이 표정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 입니다.

밥 먹일까? 라고 물어보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ㅋㅋㅋ

잘 먹지는 않아도 밥에 대한 애착은 가득한 녀석이랄까요~






간식거리 분유를 타서 물려주었습니다.

쪽쪽 소리 참 크게 납니다 ^^;






분유먹으면서 졸고 있네요 ㅋㅋㅋ

밥먹으면 졸린건 아기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요즘 점심만 먹고나면 왜 이렇게나 졸린지 원 ^^;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지훈이는 오늘도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이제 슬슬 배고플때가 됐는데 말이죠~






지훈이 입에 침이 한가득입니다.

뭘 보나 했더니...






형아 밥먹는걸 뚫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침도 뚝뚝 흘리면서 ㅋㅋㅋ







저도...저도 주세요!!!

한맺힌 옹알이가 들립니다.






아무것도 입에 안들어오자 서러웠나 봅니다.

이제 곧 울 기세네요~






지훈이는 아직 못먹어~~~

이러면서 광영이는 지훈이 약을 살살 올립니다.

카레를 참 맛나게도 먹습니다 ㅋㅋㅋ






빼액~~~~ 결국에는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바운서에 눕히고 분유를 타서 입에 물려주었습니다.

글구보니 너 젖먹은지 얼마 안됐자녀 -_-;;






분유먹고 났더니 기분이 조금 풀렸습니다.

얌전하던 녀석이 식구들이 밥만 먹었다 하면 깨서 울고 불고 난리네요.

벌써 밥달라는건지 원 -_-;;

미역국을 조금 넣어줬더니만 하나도 안흘리고 잘 받아먹습니다.

이유식을 빨리 시작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우는 모습이 많이 나왔으니 이미지 관리도 한번 해야겠죠? ^^

요즘은 밤에도 안깨고 잘 자서 참 이쁩니다.


춥긴 하지만 그래도 추위가 많이 누그러진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엄마가 말걸어주니 좋다고 옹알이를 합니다.

엄마니깐 좋은거겠죠.

제가 몇번 시도해보았으나 실패 -_-;;;

무표정한 얼굴로 무심히 저를 쳐다보는 지훈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ㅠ.ㅜ

이제는 제가 안아주는건 마지못해 안겨있는 듯 합니다.

엄마한테 안기면 조용한 녀석이 저한테만 안기면 빽빽 우네요 ;;;

아빠도 좀 이뻐해주라 ㅠ.ㅜ







팔을 구부렸다가~~~






펀치!!!

하하핫 제가 팔을 구부린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죠.

어느 만화에서 봤던 대사였는데요.

http://www.google.co.kr/search?q=%EC%B6%94%EC%A7%84%EB%A0%A5%EC%9D%84+%EC%96%BB%EA%B8%B0+%EC%9C%84%ED%95%A8%EC%9D%B4%EC%97%88%EB%8B%A4&hl=ko&newwindow=1&prmd=imvnsul&tbm=isch&tbo=u&source=univ&sa=X&ei=82AFT6q-A6ShiAf2qYSXAQ&ved=0CE0Q7Ak&biw=1097&bih=865 

여..여기에 있어요 >.<












만지면 부서질까 조심스러웠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컸습니다.

킁킁~

아악~~~ 맨날 주먹을 꼭 쥐고 있더니만 손에서 땀냄새가 ㅠ.ㅜ






오늘도 하루하루가 즐거운 지훈이였습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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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마는 지훈이 운동을 시킵니다.

헉헉헉헉~

지훈이 숨소리가 거칠어졌습니다 ㅎㅎ






아빠 살려줘서 고맙~

표정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






살이 살짝 빠지는듯 하다가 다시 통통해지고 있습니다.

목이 다시 안보이네요.

젖 다 먹고 나서도 분유먹으면서 자겠다고 땡깡부리니 당연한 결과입니다만 ^^;

광영이 녀석 하도 먹는걸로 까탈스러워서 그런지 잘 먹으니 좋기만 합니다.

지훈이가 광영이 추월할 날이 올런지 ^^;.

광영아 밥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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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어주면 옹알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아침에 말 걸어주면 숨넘어가게 웃어가면서 대꾸합니다.

무릎에 앉혀놓고 이래저래 말 걸어주었습니다.

다음에 동영상으로 한번 담아봐야겠습니다.






얘기하면서 볼을 만져주니 씨익 웃습니다.

볼이나 입술 부근을 만져주면 참 좋아합니다.

통통하니 만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등을 땅에 닿는걸 싫어하는데 젖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얌전하네요.

허벅지가 튼실해보이죠? ^^

기저귀 갈아줄때면 발의 휘젓는데 잡고 있기 힘들 정도가 됐습니다.

목욕할때도 반항이 심해서 와이프랑 낑낑대면서 씻기고 있습니다.







앗~ 오랫만에 보는 초롱초롱한 얼굴인데 눈꼽이 ^^;

왠지 저는 눈을 찌를 것 같아서 못 떼겠더던데 와이프는 순식간에 쓰윽 떼버립니다~

전 아직도 육아 내공이 부족한가 봅니다.






광영이는 귀를 만져주면 참 얌전했었는데 지훈이는 귀만지는걸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머리에 딱 달라붙어있는 모습 입니다.





어째 얌전하다 싶더니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안아줘야만 잠을 자는데 많이 졸렸나 봅니다.

역시 아기들은 잠잘때는 천사입니다 ^^






흠.... 사진찍고 있는데 광영이 녀석이 장난감 상자를 들고 오더니 엎어버렸습니다 ㅠ.ㅜ

놀지도 않을 거면서!!!!

물론 치우지도 않습니다 ㅠ.ㅜ






네... 광영이 녀석이 카메라를 뺏어갔습니다.

카메라 좀 올려서 찍으라니깐 말을 안 듣습니다 ㅎㅎ






광영이가 지훈이 사진찍는다고 알짱대다가 렌즈로 머리를 때려버렸습니다.

광영이 녀석 얼른 옆으로 도망가더니 또 사진을 찍었네요.

흠.... 웬일인지 지훈이가 얌전합니다.





헛~ 지훈이 표정이 뚱해졌습니다.

이제 슬슬 아파오나 본데요 ^^;






광영이는 장난감을 만지는 척하면서 딴청을 피웁니다.

가까이 오면 아빠한테 혼날걸 알았나 봅니다.

요즘 눈치가 많이 늘었어요 ㅋㅋㅋ






지훈아 괜찮냐?

이마 위쪽이 약간 발갛죠?






빼액~~~~~~~

맞은게 이제사 서러웠나 봅니다 ㅎㅎㅎ

지훈아 형아가 지훈이 사진찍어주다 그런거야~

용서하려무나~~



이제 광영이가 5살, 지훈이가 2살이 됐습니다.

2012년에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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