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 넘더니 지훈이가 갑자기 많이 컸습니다.

가~~~~~~~아끔 뒤로 넘어가긴 하지만 혼자서도 잘 앉아서 놀기도 하구요.

배밀이로 힘차게 기어가서 비닐봉지나 전선을 물어뜯으려고도 하구요 -_-;






얼굴도 많이 예뻐졌습니다.

요즘 부쩍 여자애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






광영이 물건들이 많아서 지훈이한테 위험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주말에 한번 날잡아서 집 대청소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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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녀석 배가 참 포동포동 합니다.

점점 달덩이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







콧잔등을 또 긁어놨네요 -_-;

아프지도 않은지 원~~






한참을 옷을 올리고 있다가 이런 자세를 ^^;

뭐하는거냐~ 지훈아~~~

발레라도 하는거냐? ㅋㅋㅋ





엄마랑 형아가 안놀아주니 심심해서 혼자 놀고 있었나 봅니다.

광영이가 유치원다니기 시작하면서 엄마랑 할일이 많아졌네요.

오늘은 또 무슨 숙제를 하는걸까요? ^^






아빠 놀아줘~

간절한 눈초리가 보이시나요?

이제 지훈이랑 놀아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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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사진 좀 찍어주려고 하니 광영이가 냉큼 달려왔습니다.

너... 요즘 놀이터랑 공원에서 사진 찍었잖냐 -_-;

지훈이 표정이 뚱하네요 ㅋㅋㅋ





광영이 녀석, 지훈이랑 같이 찍어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ㅋㅋ





핫~ 드디어 형아 갔다 ㅋㅋ





광영이가 지훈이 엄청 예뻐합니다.

뭐 좀 과격해서 탈이지만요 ^^;

광영이가 험하게  놀아줘도 지훈이녀석 별 신경을 안씁니다.

지훈이가 머리 잡아당기고 그래도 광영이도 신경 안쓰구요.

사이좋게 잘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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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랑 같이 놀라고 카트 하나 장만해줬습니다.

아직도 감기를 달고 있어서 밖에 자주 못나가니 카트를 더 좋아라 합니다.

이방 갔다가 저방 갔다가 아주 난리를 칩니다.






장보러가거나 하면 카트를 밀어보고 싶어하던데 드디어 소원을 이뤘습니다.

저기다가 지훈이 한번 앉혀볼까요? ㅋㅋㅋ






안에는 주방용품, 생선, 과일, 과자 등등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여수에서 가지고 놀던 사촌동생 장난감이 있었는데 지난해에는 가지고 요리도 하면서 잘 놀더니 이제는 카트놀이에 빠졌습니다.

물건 나눠서 엄마랑 장사놀이한다죠. ㅋㅋㅋ

요 카트는 아래 바퀴가 분리되서 바구니로도 쓸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영이가 절대 못빼게 합니다. ^^;









아 지훈이 졸려요~





응!!!!!

이것은......

딸기!!!





냠~~

맛있어요.




딸기 맛을 보더니 눈이 확 커졌습니다 ^^;





















처음 얼굴본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0일이나 됐네요.

이제 앉아있기, 소리지르기, 과일먹기, 배밀이하기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지훈아~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














지훈이가 드디어 제대로 된 배밀이를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리모콘이나 블록이 있으면 있는 힘을 다 냅니다 ^^

끙끙대면서 용쓰는게 참 웃기네요.

이제 기어다닐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텐데 열심히 배밀이 운동시켜야겠습니다.



유치원에서 광영이가 되고 싶은 것에서 요리사 얘기가 나왔습니다.

요리사 복장을 하고 패션쇼를 한다더라구요.

와이프랑 광영이가 종이가방와 풀로 요리사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광영이 숙제인데 만드는건 와이프가 뚝딱뚝딱 만드네요.

여기에 앞치마도 만들어야 한다는데 ^^;

요즘들어 부쩍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역시 아이들이 뭔갈 시작하면 엄마도 많이 바빠지는듯 합니다. ^^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지훈이 녀석 참 반갑게 저를 맞아줍니다.

얼굴도 잘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낯가림도 하려나요~











이제 잠투정할때 저한테서도 잘 자면 좋겠는데요.

엄마가 안보이면 딱 5분 참더라구요.

와이프 샤워하는데 안보인다고 엉엉 우는걸 보니 참~

아빠가 비행기 몇번 더 태워주마~

지훈이 들었다 놨다 하면서 팔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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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두 꼬맹이 녀석들 감기때문에 나가봐야 아파트 놀이터가 전부입니다.

애지중지하는 도시락 가방과 자동차를 들고 놀이터로 출발~~

지훈이도 유모차에 태우고 나왔습니다.





아빠~ 그거그거 조종기 내놔요.

지훈이가 자동차 조종기를 보더니 흥분했습니다 ㅋㅋㅋ







오늘의 간식은 맛도 좋고 몸에 좋은 오이!!

놀러나온 아이들도 하나씩 먹었습니다.






어머님~ 오이를 주지 않으시면 손잡이를 씹어먹겠사옵니다.






오이 안주고 사진만 찍으시면 때치해드립죠.

흠... 저 주먹에 맞으면 아픕니다 -_-;

많이요.





벚꽃이 아직 남아있을때 나들이입니다.

언제였을까요? ^^;










같은 유치원 친구들이랑 놀았습니다.

조종기를 다른 아이가지고 놀라고 줬더니 자동차를 들고 도망갔습니다.

광영이 녀석도 지꺼 물건에는 애착이 아주~~~~~~ 강한 편입니다.






아~~~ 심심타~~~




동생이 사준 유모차, 지훈이까지 잘 써먹고 있습니다.

고맙다 동생아~






흥행에는 실패했다던 카2지만 광영이는 참 좋아라 합니다.

요즘 광영이 물품은 카, 폴리, 코코몽 등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시원한 오이는 참 좋은 간식이네요~





유모차 안에서 심심했던지 눈꺼풀이 감겼습니다.

엄마품이라고 금새 잠드네요~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토끼 녀석들 배고플까봐 배추도 집어넣어주고 왔습니다. ^^

감기 떨어지는 날까지 아파트 놀이터랑 친해져야겠습니다.

빨리 낫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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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계속 감기에 걸려있습니다.

유치원 바래다주면서보니 다른 아이들도 다 마스크 쓰고 다니더라구요.

아마도 서로서로 사이좋게 감기넘겨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형아 덕분에 지훈이도 감기에 쭉 걸려있습니다.






광영이는 감기가 심할때면 끙끙 앓는데 지훈이는 엄마면역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잘 아프질 않습니다.












4월이 다 가는 이제서야 두 녀석 감기가 나아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나들이도 많이 못나갔는데 이제 슬슬 나가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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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몇일만에 지훈이 사진 좀 찍어주려고 하니...

광영이가 안아준답니다.

자~ 형아가 안아주께~~





일루와 일루~

어딜 도망갈라구~~

형님의 애정공세를 밭으라~~~





아빠...

형아 좀 어떻게 해줘바





울지도 않네요.

요즘 광영이가 지훈이한테 슬슬 질투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뭐 어쩔수 있냐~ 지훈이 클때까지 니가 쫌 참아야지 ㅋㅋㅋ














한동안 감기걸려서 콜록대고 콧물나올때는 힘없이 축늘어져 있더니 이제 살만한가 봅니다.


목욕하자고 했더니 물놀이한다면서 나오질 않습니다.


요즘 저 욕조는 지훈이 목욕시킬때 쓰고 있었는데 이 녀석 여기서 물놀이를 합니다 ㅋㅋㅋ


유치원 선생님께서 밥은 제일 잘먹는데 왜 살안찌냐며 물어보셨답니다.

네... 배는 뽈록하고 팔다리는 가느다랍니다. ㅋㅋㅋ


맘껏 물놀이해도 되니깐 아프지 좀 말아라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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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잘 앉아있습니다.

그나저나 욕심이 무지 많아졌습니다.

TV 리모콘, 핸드폰들 보면 달라고 악을 씁니다 -_-;;;

























퇴근해서 집에 가면 잘 웃어주는데 말이죠...

잠잘때만 되면 아무리 달래줘도 울기만 합니다.

아빠 품에서 잠들기는 싫은가 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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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쬐애애금 배밀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물건이 눈에 보이면 목표물 고정하고 손을 뻗네요.






소리를 마구마구 질러대니 볼륨을 쬐금 줄여주세요 ^^

아직 발로 배밀이는 못하고 손으로만 배밀이를 합니다.

조만간 기어다니면 물건들 다 치워야 하는데 벌써부터 막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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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잠잘때면 꼭 엄마 등에 업혀서 자려고 합니다.

저도 몇번 시도해봤는데 성공률이 낮더라구요 ^^;

아무래도 엄마한테 붙어있는게 좋은가 봅니다.






엄마등에서는 몇분 못 버티고 새근새근 잘 잡니다.

지훈아 잘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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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앉아있는 걸 힘들어 하면서 일으켜 달라고 하더니 요즘은 아주 잘 앉아있습니다.

이럴때면 짧은 시간에 참 많이 컸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이제 잠만 잘 자면 더더더더더더 예쁠텐데~~

잠들기만 하면 오래 푹 잘 자는데 안자려고 버틴단 말이죠~

형아 잠자고 나서도 한참을 놀다가 잡니다.

오늘 밤은 일찍 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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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녀석 많이 똘망똘망해졌습니다.

혼자서도 잘 앉아 있고 장난감 주면 입에 넣으면서 잘 놉니다.

6개월쯤 된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컸네요.

그나저나 언제 기어갈거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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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녀석 생각보다 유연하네요.

광영이는 잘 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가 난 이후로 항상 엄지 손가락은 입안에 있습니다.

잇몸이 간지러운것 같습니다.

치발기도 쥐여줘 봤는데 뭔 못먹을거 주냐며 던져버리더라구요 ^^;






흠... 눕혀놓고 광영이 사과 깎아주고 있는데 쳐다봅니다.

고민 함 하다가...





물려줘봤습니다.

쪽쪽쪽~ 소리가 장난아닙니다. ㅋㅋㅋ





갈아서는 먹여봤는데 생으로 주기는 처음이니 아마 신세계를 맛봤을 겁니다.

달달하지?






헉!!!!!

사각사각 소리가 나길래 설마 했는데 잇자국이 선명합니다.

뭐 지가 갈아서 먹는거니 괜찮겠죠 -_-;;;

에잇 모르겠다~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0123










쬐그마한 쌀알같은거 두개 보이시나요?

이가 두개 났습니다.

입을 앙다물고 안보여주길래 턱을 살짝 내렸더니 째려봅니다. ㅋㅋㅋ






만져보려고 손수건에 손가락을 싸서 입에 넣었더니만...

앙~~~ 하고 물어버립니다.

말이 앙~~ 이지 무지 아픕니다. ^^;

손가락에 빵꾸나는 줄 알았어요~


















지훈이녀석 눕혀놓으면 고개를 빳빳히 들고는 힘들다고 울기만 했었습니다.

뒤집기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다가 머리를 몇번 찧고는 시도를 안하더라구요.

그러던 녀석이 이제서야 포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 고집이 어찌나 쎈지 참~

광영이때와는 다른 키우는 맛이 있습니다 ㅋㅋㅋ

지훈이 찍어주고 있는데 옆에서 아빠 사진찍어줘~ 란 말이 들리길래 고개를 돌렸습니다.





헐~~~~

이건 뭐냐 아들아 orz






뭐 아직은 이뻐보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지훈이 이녀석...

웃음에 너무 인색합니다.

웃는거 한번 볼려면 한참을 놀아줘야 하네요 ㅋㅋㅋ

퇴근해서 돌아와보니 동생녀석이 한참 놀아줘서 재밌게 웃고 있습니다.

많이 좀 웃어주라 지훈아~~
 

드디어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잘 받아먹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더니만 너무나 잘 받아먹습니다.



볼에다가 또 이쁘게 줄을 그었네요 ㅠ.ㅜ

뭔가 맘에 안들면 얼굴을 잡고 사정없이 긁어내립니다.

녀석아 니 얼굴이다 ㅠ.ㅜ




숟가락이 조금 늦게 들어가면 난리가 납니다.

광영이 녀석은 식탐이란게 전혀 존재하질 않았는데 지훈이 녀석은 참 ^^;



이가 나서 숟가락으로 먹일때 괜찮을까 했는데 실리콘 재질의 숟가락이 있었습니다.


턱받이랑 숟가락 오랫만에 다시 보니 광영이 키울때 생각도 많이 납니다.

광영이 녀석은 참 많이 흘려서 아래쪽에 이유식들이 한강을 이루곤 했는데 지훈이는 참 깨끗하게 먹습니다.

고생해서 만들어준거 잘 먹어주니 고맙기만 하네요.

지훈아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ps. 티스토리 새 에디터로 편집한 글 사진이 안보였네요. -_-;;

이거 참 테스트도 안하고 적용한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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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니가 살짝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눈으로 보일까 했는데 손으로 만져야만 겨우 느껴지네요.

이제 슬슬 이유식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지도 이름이 지훈이라고 옷을 들추네요. ㅋㅋㅋ

넌 비가 아니만 말이다~

식스팩 대신 통통한 뱃살만 보입니다.






민망하다 아들아 -_-;;;





왜 옷을 부여잡고 손을 빠는지는 미스테리어스 합니다 ㅋㅋㅋ













이가 나서 간지러운 것 같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손을 넣어서 쪽쪽 빨고 깨물고 합니다.

이제 이것저것 많이 먹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밥먹을 때면 어찌나 애처로운 눈길로 쳐다보는지 원 ^^;

지훈아~ 이제 이유식 먹자~~
 



여수 내려가 있는 동안에 참 많이 컸습니다.

벌써 10이나 된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

미안하다 지훈아~~







이제 광영이가 유치원가니 자주 못 내려갈 것 같습니다.

영상통화라도 자주 드려야겠습니다 ㅠ.ㅜ












아버지께서 지훈이 안고 있는 모습이 장인어른께서 안고 있던 모습과 비슷합니다 ㅋㅋㅋ

http://yypbd.tistory.com/1245 














이제 광영이가 유치원가서 부모님 자주 찾아뵙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광영이, 지훈이 크는 모습 많이 보여 드려야 하는데...

유치원 방학하면 휴가 왕창 내서 내려가야겠습니다.


날씨가 따뜻한 주말이었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힘이 많이 세졌습니다.

안고 있다가 휘두르는 주먹에 가슴이라도 한대 맞으면 무지하게 아픕니다. ㅠ.ㅜ











얼마전에 와이프가 딸기를 입에 물려봤더니 저희들끼리 먹고 있으면 달라고 난립니다.

원래는 돌지나고 먹여야 된다는데 -_-;;;

겉에 있는 씨 발라내고 쬐금씩 먹여보고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만드신 조끼입니다.

광영이 사촌동생꺼 두개, 광영이꺼 하나 만들고 계시네요.

광영이꺼는 녹색인데 아직 완성이 안됐다며 여자 사촌동생 줄껄 입혀봤습니다.

옆에서 보는데 어찌나 빨리 만드시던지~~

서울 올라오는 길에 광영이꺼도 완성하셔서 받아왔습니다.

단추달면 입혀보려구요.
























낮에는 잠도 잘자고 깨면 놀기도 잘 노는데 밤만 되면 안자려고 보챕니다.

뭐 한번 잠들면 쭉 잘 자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팔, 다리에 힘이 많이 붙어서 손 잡고 잘 일어섭니다.

그래도 배밀이랑 기는게 우선입니다.
































이제 배밀이하려고 발을 버둥대기도 하고 어쩌다가 얻어걸리면 앞으로 쬐금 나가기도 합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기어다닐 지훈이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



아침에 예방접종을 다녀왔습니다.

광영이랑 저는 집을 지키고 와이프랑 지훈이만 갔다왔습니다.

혹시나 열이 나거나 할수 있기 때문에 오전에 다녀와서 아이의 상태를 보는것이죠.







여자의사 선생님이었답니다.

싱글싱글 웃다가 주사를 맞으니 난 씩씩해 남자야~ 라는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주사맞으면서 울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여중생들이랑 놀구요.

녀석~ 너도 남자인게냐~~~ ㅋㅋㅋ





호곡~ 몸무게가 무려 7.5kg

7.6인데 옷 무게를 좀 빼야한다더라구요.

키는 다시 재보니 65cm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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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는 3월이면 유치원에 갑니다.

미리 한번 들러서 가방이랑 필요한거 몇가지 받았네요.

하루종일 유치원 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그런 형이 신기한지 지훈이가 쳐다보네요.





형아~ 가르쳐줘~










귀찮다며 지훈이 얼굴을 발로 밀었습니다. -_-;;;;;

지훈이 녀석 울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핫~ 지훈이 울려고 할때 표정 나왔습니다.

표정이 참 ^^;

나중에 크면 형하고 많이 싸울듯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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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돌아오면 지훈이 녀석 반갑다고 활짝 웃어줍니다.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네요.

뭐 한시간만 지나면 안아달라고 보채고 울지만요 ^^;

퇴근하자마자 얼른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이렇게 활짝 웃어주니 지훈이 녀석에게 고마운 마음도 듭니다.

많이많이 웃도록 잘 키워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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