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하면서도 항상 동생 예쁘다고 이야기해주는 광영아...

지훈이 손이 옷에서 나올만큼 커지면 손도 그렇게 잘 잡아주거라.







발에 힘이 바짝 들어갔네요.

이제 누워있기 싫은가 봅니다.

얼른 안아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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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 꽃 정말 자그마하죠?





선인장 화분에 조그마한 꽃이 빌붙어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고추값이 금값인가요?





베란다 텃밭의 상추는 여전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부추꽃 다시 찍어보려고 왔더니 할머니께서 다 뽑아버리셨네요 ㅠ.ㅜ






횟감이 있구나.

미안하다~ 저녁에 맛있게 먹어주마~






하수오의 꽃입니다.






참 자그마하네요~






마당 한편에 오가피 열매도 열렸네요.

할머니는 오갈피라고 부르십니다 ^^;

당뇨에 좋다고 하던데 할아버님 많이 드시라고 해야겠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옷 따땃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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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자다가 아침을 조금 늦게 먹었습니다.

점심때가 됐더니만 냉큼 밥통으로 달려가더니 밥내놓으랍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지훈이 덕분에 광영이에게도 식탐이란게 생긴 모양입니다.






예전에는 밥 한번 먹이려면 참 고달팠습니다.

광영이 녀석 밥에 대한 애착이란게 별로 없었습니다.

몸은 튼튼한데 벗겨놓고 보면 참 앙상합니다 ㅠ.ㅜ

한공기 먹이려면 참 힘들었는데 -_-;;

아무래도 지훈이가 자주 먹는듯 하니 자기도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ㅋㅋㅋ







세상에나 손으로 밥통에 있는 밥을 떠서 먹고 있습니다.

아놔 ㅋㅋㅋㅋ

광영아 밥줄께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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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광영이, 지훈이랑 내려가 있던 사이...

오랫만에 렌즈를 질렀습니다.

얼굴을 안보고 지르니 뭔가 죄책감이 안들어서 좋네요. (응???)




OLYMPUS M.ZUIKO DIGITAL ED 9-18mm F4-5.6

환산화각이 18-36에 이르는 광각렌즈입니다.

연초에 사진기자재전에서 그냥 Zuiko 9-18을 어댑터로 끼워서 써보고는 우와 넓다 했었는데 드디어 장만했습니다.

중고로 장만하려고 근 한달을 장터에 매복했었습니다 ㅠ.ㅜ

좋은 분을 만나서 필터에 후드까지 풀셋으로 장만했네요.

테스트겸 같이 장만한 펜탁스 m50.4를 최대개방으로 놓고 찍어봤습니다.






왼쪽은 이건 기존에 사용하던 14-42 번들렌즈입니다.

9-18과 모양에 차이가 전혀 없네요 ㅠ.ㅜ

후드 제외하면 모양에 별 차이가 없네요.

렌즈 구경이 더 크고 마운트부가 금속입니다.

가격차이는 3배 가까이 나건만 디자인은 거의 비슷합니다 ㅠ.ㅜ

그래도 이 정도 광각인데 무게가 정말정말 가볍습니다.

당분간 14-42mm는 보관함에 봉인할 예정입니다 ^^






오른쪽 렌즈가 PENTAX SMC M 50mm f1.4입니다.

렌즈자체만으로는 작은데 아래쪽에 호루스벤누 어댑터를 끼워야하니 크기가 꽤 커졌습니다.

무게도 상당히 묵직합니다.

무거운데 가격은 참 저렴해서 뭔가 크게 건진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ㅋㅋㅋ

딸칵딸칵하며 손으로 조리개 돌리는 맛이나 초점잡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지만... 제가 초점을 잡을 때까지 광영이가 기다려주지 않네요. ㅠ.ㅜ

그래도 어째 9-18보다 이 녀석이 더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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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버둥이 심해졌습니다.

지거귀 갈아줄때면 어찌나 뻗대면서 버티는지 원~

한참을 뻗대면서 놀길래 앉혀놨더니 얌전해졌습니다.

이제 몸무게가 5kg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힘도 쎄지고 안아달라고 울기도 잘 울고

먹기도 많이 먹고 싸기도 많이 싸고 -_-;;;

아내 말로는 광영이보다 고집이 훨씬 쎄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광영이랑 많이 싸울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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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희형님께 바운서를 받았습니다.

둘째 규환이가 바운서를 다 썼다시며 줄까? 하시길래 아내한테 전화해보니 무조건 받아놓으라고 합니다.

뭔지 잘 몰랐는데 아기엄마들한테 참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하더군요.

제조사는 피셔프라이스입니다.






건전지 들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다음날 건전지 사다가 넣어보니 진동까지 됩니다.

조금은 생소한 D 타입 건전지가 하나 들어갑니다.

건전지가 좀 크길래 비쌀까 했더니 두 개에 1,500원이라 별 부담도 없네요.


눕혀놓았을 때 꽁알대면 진동 On 시켜주면 조용해지곤 합니다.

물론 기저귀 축축할 때나 배고플 때는 소용없고요 ^^;

진동은 생각보다 꽤 강했습니다.






아내가 다른 일할 때 참 편하다고 합니다.

공중에 떠있어서 그런지 지훈이 녀석은 혼자서 버둥대다가 까딱 까딱거리면서 움직이면 다시 조용해지곤 하더라고요.

셀프 놀이기구 역할도 해주고 있습니다 ㅋㅋㅋ

용희 형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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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갈거나 젖먹고 나면 실실 웃습니다.

옹알이도 조금씩 시작했습니다.






기저귀가 축축하면 얼굴이 시뻘개지도록 울다가도 금방 웃는거 보면 참 아기들 단순합니다.

이제 배고픈 울음과 기저귀 갈아달라는 울음이 구분이 됩니다 -_-;

배고파서 우는 울음은 완전 숨넘어갑니다. ^^






아빠 나 놀렸슴???

삐졌나 봅니다 ㅋㅋㅋ






눈에 뭐가 보이는지 바라볼때면 눈에 힘을 주네요.

녀석 표정 참 ㅋㅋㅋ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눈도 내렸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TV보면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삶은 오징어를 먹으러 나오라고 하십니다.

먹물이 터져 까만색이 많아 카메라가 노출잡느라 오락가락했네요.

사진 죄다 흔들렸습니다. ㅠ.ㅜ

지난번 시골 내려갔을때 먹은 오징어입니다.






어제 먹었어야 했는데 냉장고에 넣어두는 바람에 먹물집이 터졌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어찌나 아쉬워하시던지~

아부지... 어제는 배가 터질것 같았어요. ;;;






따뜻할때 초장 살짝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되긴 했지만 워낙 싱싱한 녀석들이라 맛있습니다.

온가족 모두 입술과 입이 시커멓네요.

먹고나면 양치질 필수입니다 ^^



아빠 아빠 카메라 카메라~

카메라를 또 강탈당했습니다 -_-;.






울 동생은 어케 생겼나 볼까요~

DSLR은 무거워서 손도 안대더니 미러리스는 가벼운지 자주 내놓으라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주무시네?

할머니 여기 봐야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어라?

이건 뭐죠?

피라미드인가요???






짜잔~~

옥스포드 블록으로 뚝딱뚝딱 광영이랑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살짝 무거워보이는군요~




쓰고다니면 자동 벌세우기가 되는군요.

광영이가 조금 쓰다가 던져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지훈이한테 관심이 많이 가니 저한테도 많이 놀아달라고 하네요.

요즘 블럭놀이에 빠졌는데 자주 놀아줘야겠습니다.

광영아 지훈이한테 쫄지마!!! ㅋㅋㅋ



구로디지털단지역 아웃백 옆건물에 있는 고깃집입니다.

지난번에 Shinlucky님 포스팅에서 다른 지역에 있는 체인점을 봤었는데 회식으로 가보게 됐습니다.
















이런 저런 기본 반찬들이 깔끔하게 나오네요.

정육점도 같이 하고 있던데 상차림이 괜찮았습니다.





불판 세팅되고 계속 리필해주는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했다는 회사 동생에게 맡겼습니다.

가위질에서 전문가의 손놀림이 보이네요.











와이프랑 다 내려갔으니 오랫만에 술도 좀 마셔야죠 ^^






고기가 꽤 맛있었습니다.

고기굽던 회사 동생도 감탄하더라구요.












나올때 물어보니 고기만도 판다고 하던데 다음에 한번 사러 가봐야겠습니다.

오랫만에 정말 맛있게 먹은 고깃집이었네요.
 

한달쯤지나면 눈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까이 가니 눈동자로 응시하는것 같네요.



뭐가 보이는건지 눈에 힘을 팍~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이 똘망똘망해보입니다. ㅋㅋ






누워있기 싫다며 안아달라고 난리구요.

어머님과 장모님 덕분입니다 ㅠ.ㅜ







지훈이만 안고 있었더니 광영이가 살짝 삐진 상태입니다.

관심끌려고 소리지르기도 하고 지훈이 안고 있는데 제 츄리닝 바지 벗기기도 하고 -_-;;;;

지훈이 재우고 나면 많이많이 놀아줘야겠습니다. ㅠ.ㅜ

여수에 내려갔을때 비가 왔길래 마당에 나가서 담아본 꽃들입니다.


사랑초

이름이 참 예쁘죠?











부추, 정구지, 소불, 솔

이름이 참 많다죠.

꽃을 본건 처음이네요.

















하수오의 꽃입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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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품에서는 빽빽 우는 녀석이 엄마한테만 안기면 조용합니다.

이제 아빠도 받아들이렴 ㅠ.ㅜ






지훈이도 속쌍커풀입니다.

광영이처럼 속눈썹이 길듯합니다.






하~~~~품~~~~~

힘쓸때마다 보이는 미간에 가로줄은 참 ㅋㅋㅋ

와이프 말로는 장모님 집안쪽에 내려오는 거라고 합니다.






지훈아~

이제 따뜻한 아빠 품으로도 오려무나 ㅠ.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맹구수산
주소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 1079-1
설명
상세보기

동생이 강력추천해서 찾아간 집입니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풍천장어를 먹어보게 됐네요.

이름이 뭐 이래 했는데 네비게이션에도 등록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갔습니다.







1kg에 세마리 55000원가량이었던것 같습니다.


식구들이 꽤 많았는데도 4kg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잘라주시는 분 손놀림이 번개같으시네요.

탁탁탁탁탁탁 쓱쓱~

순식간에 저렇게 세워졌습니다.






빨랑 익어라~ 라고 누군가 주문을 외우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드디어 다 구워졌습니다.

더 구으면 바삭해져서 느낌이 별로더라구요.

쫄깃할때 빨랑 먹어야 합니다 ^^











생강을 그냥 먹는거는 참 싫은데 장머 먹을때는 빼놓을 수가 없네요.

오랫만에 쌈 많이 싸서 먹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킨 칼국수도 맛있었는데 먹느라 정신줄을 놓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동생 말로는 후추가 많이 들어간다고 하니 싫어하시면 빼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화나 인터넷 주문도 받는것 같던데 나중에 한번 주문해봐야겠습니다.

고창 가시면 맛난 풍천장어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



언제나 반가운 소리

택배 왔어요~






비바리님이 쓴 책 할인한다길래 몇권 샀습니다.

지난번 지훈이 나왔을때 회사동료들한테 뭐 좀 샀어야 했는데 책선물로 하게 됐네요.






토탈 7권~

쿠폰먹여서 정말 싸게 샀습니다.






또 하나의 지름품 이어폰입니다.

Sony MDR-Q38LW

귀에 넣는 이어폰은 안좋다고 해서리 하나 구입했네요.

다 좋은데 이어폰 줄을 수납하는 구조라 그런지 케이블이 너무 얇아서 애지중지 써야겠네요.

어차피 회사에서 가장 오래 들으니 회사에다가 두고 써야겠습니다 ;;;


0123



제법 고개를 잘 가눕니다.

3주쯤 되니 목들고 고개도 끙끙대며 돌리더니 이제는 좀 자연스럽네요.

고개만 까딱까딱하고 있습니다.







휴~ 살았다 라는 표정입니다.

힘들었지?






힘이 제법 세져서 가끔 발길질하면서 몸도 돌립니다.

광영이 밥많이 먹으라고 해야겠습니다.

자칫하면 동생한테 추월당할지도 -_-;


이제 12월에 접어들었네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송년회에서 폭음 자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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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내려보내고 2주만에 봤을때 사진입니다.

겨우 2주 지났는데 많이 컸습니다.

어흑~ 카메라를 와이프한테 줘서 보낼걸 그랬네요.


코에 붙어있던 태지가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이제 머릿속에만 조금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보...볼이 빠방~

광영이는 이맘때쯤에 뼈만 앙상했었는데 말이죠.

http://yypbd.tistory.com/371

암튼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애기의 본분에 충실해서 다행입니다. ^^

잘 자고 내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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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생이신 할머니 생신이십니다.

친구녀석 결혼식이 같은 날이라 순천 들렀다가 여수로 내려갔네요.

마땅한 빵집이 보이지않아 이마트에 들러 케잌을 하나랑 소주 두박스를 사서 -_-; 작은 아버님과 랑데뷰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두박스래봐야 금방 드십니다.

저녁에 소주꺼내면서 보니 반박스를 드셨더군요.

작은아버지, 아버지 제발 쬐금씩 드세요 ;;;


회를 먹고 나서 밥도 먹고....






광영이가 아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케잌 불붙이는 시간이 왔습니다~~~






케잌 내가 다 먹어버리겠어~

라는 표정 보이시나요? ㅋㅋㅋ















케이크는 물론 광영이가 제일 많이 먹었습니다 ^^;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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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관에서 거북이를 보고 나오면 해양수산 체험수족관이 있습니다.

광영이를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 표를 끊어야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경상도쪽 섬들이 보입니다.

가까운 동네인데 사투리가 그렇게 다른걸 보면 참 신기하다니깐요~






다른 수족관에 있는 조그만 체험장을 상상했는데 스케일이 의외로 큽니다 -_-b

믈도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안쪽에는 손을 씻을수 있는 세면대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멍게, 성게, 물고기, 소라, 홍합 등등 다양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들이... 아.. 아니지

여긴 체험수족관... 체험수족관...
















자그마한 갯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쪽다리만 왕발인 게들이 귀엽게 나와있더라구요.






돌산에서 양식을 시작해서인지 시장에서 보기 쉬워졌습니다.

보기 쉬워지긴 했는데 먹어본 적은 없... ㅠ.ㅜ






망둥어입니다.

올챙이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이었는데 등 지느러미를 펴니 멋있더라구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도망가는지라 겨우 한장 찍었네요.






어릴때 돌산 외갓집에서 자주 먹었던 털게랑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었습니다.

많이 잡히던 시절에는 온가족이 이모할머님댁 놀러가서 쟁반가득 껍질이 나오도록 먹고 했었죠.

어머님께 여쭤보니 그때 잡히던 녀석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물에다가 손넣고 장난치다가 잠바 홀랑 젖고 혼나서 살짝 삐졌습니다 ㅋㅋㅋ






















바닷속에 있으면 정말 안보이겠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체험수족관이었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는 눈으로 봤다면 체험수족관도 손으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내려갈때 어린이 치약을 안챙겨가서 어른 치약으로 살짝 시도해봤는데...

광영이가 토해버렸습니다 -ㅠ-

네 ㅠ.ㅜ 제 잘못입니다.







아빠 아빠~ 새옷 새옷~~

모종의 사건과 겹쳐서 옷들은 다 빨래통에 들어가 있네요.

결국 부모님께서 광영이데리고 시장가서 옷을 사오셨습니다.

그렇게 좋냐 ㅋㅋㅋ






짜잔~ 변신 완료~~






멀리 떨어져 있어서 손자 옷도 자주 못사줬다고 좋아하시는 어머님 모습을 보니 ㅠ.ㅜ

지훈이 크면 더 자주 내려와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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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탯줄떨어졌다는 소식은 전화로 들었습니다.

녀석 아빠 내려갈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지는~


많이 똘망똘망해졌습니다.

광영이는 1달정도 먼저 나와서 많이 작았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광영이 2달때 모습인데다가 벌써 목가누려고 안간힘도 씁니다.







모유도 먹으면서 아침, 저녁으로 분유도 달라고 칭얼거립니다.

금방 광영이 추월하면 어쩌죠 ㅋㅋㅋ






탯줄 잘 떨어졌네요.

배꼽 한번 확인해봅니다 ^^







주중에는 춥더니 살짝 날씨가 풀린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담양메타세콰이아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
설명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상세보기

지난번에 놀러왔을때는 자전거랑 오토바이가 사람들과 함께 섞여서 정신없었습니다.

지금은 옆에 있는 길로만 다니도록 해서 보기 좋네요.

차도에서 자전거타라는 것 같아서 안전이 살짝 걱정되긴 했지만 이런 길은 자전거보다는 걷는게 좋겠죠.







언제나 신혼분위기이신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동생 녀석들은 학교로 군대로 가서 요즘 두분이 더욱 재밌게 놀러다니시네요 ^^





뭘 본게냐 아들아 -_-;






여수내려갈때만해도 엄마찾는 마마보이였는데 많이 씩씩해졌습니다.

주말이면 할머니하고도 잘 자고...

동생 생겨서 많이 큰것 같습니다.
































살짝 비가 내려서 오래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즐겁게 구경했습니다.

지금쯤이면 색깔이 더욱 곱게 물들었겠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고창하전갯벌마을
주소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 709-1
설명 갯벌체험학습마을
상세보기

선운사 관광을 마치고 동생이 추천한 식당으로 가서 맛난 밥을 먹었습니다. (요 포스팅은 다음에 ^^;)

시간이 늦어 가까운 마을에 숙소를 구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마을 구경을 나섰습니다.

밤에도 나가봤었는데 깜깜한데다가 개들이 워낙 짖어대서 중간에 돌아왔었거든요.

요즘 농촌에 도둑들이 많다고 하던데 괜히 의심받을 짓을 하지 말아야겠죠? ^^;

갯벌 덕분에 풍족한지 마을이 참 깨끗하고 살기좋은 풍경이었습니다.











민박집에서 한 5분쯤 걸어갔더니 바닷가가 나왔습니다.

갯벌끝이 안보이네요. -_-;;;

체험을 하려면 경운기를 타고 좀 들어가야 하나 봅니다.


할머니와 어머니는 나름 바지락 캐기 달인이십니다.

바닷가로 가서 바지락 캐겠다고 하셨지만 경운기타고 한참 들어가야한다는 말에 꿈을 접으셨습니다 ㅋㅋㅋ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썰물이라 물이 쫙 빠져있습니다.

갯벌이 정말 넓어서 해산물들 많이 잡히겠습니다.






시간이 좀 넉넉했으면 할머니, 어머니하고 갯벌 평정하고 왔을텐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











마을의 수호신같은 나무가 아닌가 합니다.

엄청나게 거대한데 받침대도 없더군요.






이게 체험하러 갈때 타는 경운기입니다.

일반 경운기랑은 전혀 다르게 생겼습니다.

갯벌을 다녀야 해서 이렇게 만들어진건가 봅니다.





어젯밤에는 이 길을 쭉 따라갔었죠.

개짖는 소리에 다시 돌아왔었습니다 ^^;







논밭도 많고 갯벌도 넓고~

마을이 깨끗하고 보기 좋은게 다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민박집으로 돌아왔더니 아침으로 예약한 바지락죽이 다 되었다고 먹으러 오라고 합니다.

주인집으로 가서 먹어야 해서 사진은 없지만 신선한 바지락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갯벌체험도 즐겨보고 싶네요.



해양수산과학관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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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살아있는 물고기들이더니 2층에는 화석들이나 박제들을 전시해놨습니다.






대왕조개

크기가 세면대만하네...라면서 보고 왔었다죠.

인터넷 좀 찾아보니 원주민들은 진짜로 세면대로 쓴다고 합니다. ;;;






대왕가오리

무지하게 큽니다.

바닷속에서 만나면 무섭겠군요. ;;;






하늘에 떠있는 고래화석입니다.





화살표 있는 자리에 서면 가운데 동그란 부분에 입체로 조개가 나타납니다.

광영이가 무서워라 했어요 ㅋㅋㅋ






어렸을때 아버님께서 사우디다녀오시면서 가끔 산호를 가져오셔서 아직도 여수집에 내려가보면 장식장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릴때는 아버님 고생하신것도 모르고 마냥 신기하기만 했었다죠.


예쁘지만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 광영이가 천하장사같은 소세지류에 푹 빠졌습니다.

아빠도 달라고 하면 모른척합니다 ;;;;

살짝 칭얼거렸는데 몇개 챙겨 나오길 잘했네요.





예쁘게 생겼는데 무서운 독을 가진 녀석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해외여행가면 함부로 잡지 마시길 ^^;










바닷가 디오라마인데 세밀하게 잘 만들어놨네요.

섬세합니다 ㅋㅋㅋ
















어구

바닷가에서 쓰는 도구들입니다.

어떤용도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외할머니께 여쭤봐야겠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내려왔더니 거대한 바다거북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동그란 수족관 때문인지 엄청나게 커보였습니다.





왠지... 이녀석들이 저희를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왔다갔다하면서 저희를 쳐다봅니다.











거북이보라고 광영이를 들어다가 올려줬더니 광영이가 눈을 피합니다.

거북이가 눈깔아~~~ 라고 했으려나요? ㅋㅋㅋ













바다거북 본 것만으로도 입장료 건졌습니다.

동생 데리고 올 걸 그랬네요.
 

3D영화관도 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본게 아쉽네요.

다음에 가족들하고 한번 더 구경와야겠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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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목에 위치한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입니다.

동생은 산으로 향하고 광영이랑 함께 들어갔습니다.






범돔, 해포리고기, 적투어와 얼게돔

들어가자마자 거대한 원통형 어항이 보입니다.

안내판을 보니 여수에서 잡히는 물고기들입니다.

이 녀석들 다 맛있는 녀석들인데...

그림의 떡입니다 ㅠ.ㅜ






천연진주입니다.

조그마한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꽤 크더라구요.

아 가로막고 있는 유리가 야속합니다 ㅋㅋㅋ











쏠배감펭

포식가에다가 등가시에는 무서운 독이 있습니다.

라이온피쉬라고도 합니다.

예쁘지만 무서운 녀석들이라죠~






어항들마다 맛있는 녀석들이 가득합니다.

내부가 많이 어두우니 아이들하고 가시면 잘 지켜봐주세요~
 




자리돔

제주도 특산어종인데 지구온난화때문에 여수에서도 잡힙니다.

자리젓갈과 물회로 먹습니다.





용치놀래기





군평선이

여수에서는 금풍생이라고 부르죠~

정말 맛있습니다~ 하악하악~~ 배고프네요 ;;;

이름 유래를 보니 절세미인이었던 기생 구평선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바갓가 근처라 물을 바로바로 갈아주는지 물고기들이 쌩쌩합니다~

어둡기도 해서 빠른 녀석들 찍기 정말 힘드네요.





성대

닭소리를 낸다고 닭대라고도 합니다.

연안어류중에 유일하게 다리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갯지렁이만 먹는 녀석이라 다른 수족관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시장에서 파는 녀석만 봤었네요.






가느다란 발 보이나요?





숭어, 가숭어

아 외갓집에서 주시는 숭어회 생각나네요 쓰읍~

힘이 펄펄 남아도나봅니다.






쥐치와 말쥐치, 볼락

쥐치는 요즘 너무 귀하죠 ㅠ.ㅜ

볼락은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눈이 댑다 커요 ^^





벵에돔

몸이 검어서 제주에서는 구릿이라고 한다네요.

전남, 경남에서는 깜정이, 흑돔이라고 한답니다.






쏨뱅이

둘러보다가 어항벽에 뭔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뭐 이런 웃긴 녀석들이 ㅋㅋㅋ

매운탕감으로 좋습니다.

난태생으로 새끼를 낳습니다.






바다가재

뜬금없이 랍스터가 -_-;

여수에서 잡히는 녀석들만 놔두기 뻘쭘했을까요? ^^





참돔

진짜진짜 빠릅니다 -_-;

막 찍어봤는데 겨우 이거 하나 나왔네요.

수명이 40년 이상에 1m까지 자랍니다.

수명이 길어서 백년해로 하라고 결혼 이바지음식으로도 쓰입니다.






흰점복

난소, 간장, 피부, 정소에 강한 독이 있고 근육에는 약한 독이 있답니다.

후덜덜덜~ 살에도 독이 있군요.






홍어

만만한게 홍어x ^^; 라는 말도 있죠?

교미할때 같이 잡히면 배의 갑판에서도 떨어지지 않아서 어부들이 그대로 잘라버린다고 합니다. 후덜덜덜~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비쌉니다.

아악~ 불공평해~~  그...그것이 잘리기도 하는데다가 가격도 싸다니 ㅠ.ㅜ

터널처럼 만들어서 위에 있는 홍어를 볼수 있네요~






적투어

쌈 잘하는 빨간 물고기란 뜻이라고 합니다.

바닷속 깡패인가 보네요

보기에는 예쁘게 생겼는데 말이죠 ^^;



1층 관람을 마쳤습니다.

빵 조그만거 하나하고 과자 하나 먹고 들어갔는데 배고파서 혼났네요~

어항을 뚫어버리고 싶었던 해양수산과학관이었습니다. ^^;



선운사
주소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설명 대자연의 경치와 외국인이 체험하는 템플 스테이로 더욱 유명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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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서 식당을 찾아 올라가다보니 농악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시더군요.

같이 어울리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어느 식당 뒤에 있던 감나무

몇개일까요? ^^;









벌써 선운사인가 했는데 산책로가 꽤 깁니다.

선운사까지는 한 2~30분쯤 걸어야합니다.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눈이 어지러울 때쯤 선운사에 도착했습니다.

거대한 사천왕이 반겨주더군요.

옆에 계단이 없는 쪽문이 있으니 휠체어도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헛~ 여기는 이름이 대웅보전이네요.

찾아보니 대웅보전과 대웅전은 그냥 같은 말이군요 ^^;















헐... 올려다보니 목아픕니다.

저 위에 있는 감은 어떻게 따죠????











목어

여기에 있는 목어는 용머리 목어로군요.

찾아보니 용머리에 물고기몸이라 용두어신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갈라진 나무 사이로 물이 고여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건지 신기합니다.

























가족의 건강을 빌며 돌을 쌓아봅니다.



벌써 월요일이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하품하다 울다가 웃다가 잠자는 녀석 보니 웃겨죽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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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점없이 바라보던 지훈이가 이제 조금씩 보이는가봅니다.

태열때문에 얼굴에 뾰루지가 많이 났네요.

이번에 내려가보면 많이 없어졌으려나요.






나온지 3주 됐다고 버둥거리는 것도 힘이 좀 쎄졌네요.

안고있으면 목을 가누고 옆으로 돌리기까지 합니다.

빠짝 힘들어가 있긴 하지만요 ㅋㅋㅋ





친구 결혼식도 있고 가족들 데리러 여수 다녀와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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