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자다가 아침을 조금 늦게 먹었습니다.
점심때가 됐더니만 냉큼 밥통으로 달려가더니 밥내놓으랍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지훈이 덕분에 광영이에게도 식탐이란게 생긴 모양입니다.
예전에는 밥 한번 먹이려면 참 고달팠습니다.
광영이 녀석 밥에 대한 애착이란게 별로 없었습니다.
몸은 튼튼한데 벗겨놓고 보면 참 앙상합니다 ㅠ.ㅜ
한공기 먹이려면 참 힘들었는데 -_-;;
아무래도 지훈이가 자주 먹는듯 하니 자기도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ㅋㅋㅋ
세상에나 손으로 밥통에 있는 밥을 떠서 먹고 있습니다.
아놔 ㅋㅋㅋㅋ
광영아 밥줄께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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