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3월 10일 와이프는 3월 11일이 생일입니다.
동생 생일에는 보쌈을 먹었으니 와이프 생일에는 케이크를 장만해봅니다.
회사에 계신 학교선배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쿠폰이 있어서 싸게 사왔습니다.
점심을 애슐리에서 왕창 먹은지라... 기타 다른 것들은 없습니다 -_-;

광영이랑 둘이 나가서 사왔더니 자기가 사왔다고 좋아라 합니다.
심혈을 기울여 초를 꽂는데...
거꾸로 들었습니다. -_-;

20대 마지막인지라 초가 갯수가 좀 많습니다. ^^;

광영이가 피곤해서 자고 있는 엄마를 깨워서 끌고 나왔습니다.
무서운 녀석 -_-;


후~~~~

초가 많다보니 불이 잘 안꺼지네요 ^-^;

촛불 연기에 놀라 잠시 대피 -_-;;

1년동안 고생많았으이~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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