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광영이는 쥐띠입니다.

왠지 무서워라 하는듯 합니다 ㅋㅋㅋ






전 뱀띠~

Snake~~~~~~~~~ 쉬쉭~~

와이프 외갓집에 놀러가면 장인어른 뱀띠, 와이프 외삼촌 뱀띠, 이모부 뱀띠 완전 뱀띠 천국입니다 ㅋㅋㅋ






와이프는 돼지띠입니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광영이랑 바로 붙어있네요.






꼽사리 동생은 양띠!!

다들 띠가 어떻게 되시나요?

광영이 데리고 식당가기가 너무 힘들어 잘 가지 않았는데 오랫만에 한번 들렀습니다.

둘째녀석 나오면 더 가기 힘들것 같습니다 ㅠ.ㅜ



빵만 한 4개쯤 먹은 것 같습니다 -_-;

광영이는 요즘 빵을 안먹였더니 누가 뺏어먹을세라 집어먹습니다.

뭐 주문한거 나오기도 전에 배가 벌써 빠방하네요.






둘째 낳기전에 몇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






와이프가 주문해서 이름 모르는 샐러드 -_-;





아이프가 주문해서 이름모르는 스테이크 -_-;

전 메뉴판만 봐도 현기증이~ ㅠ.ㅜ

열심히 먹고 빵도 챙기고 산책 겸 잠시 걸었습니다~







아빠... 집에 가서 빵먹자~

표정에서 굳은 의지가 보입니다만...

광영이 엄마가 줄런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진지한 표정 3초이상 무리~






언제나 장난기 가득한 광영이였습니다~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네요~

힘내세요!!!
 

지난번에 왔을때는 안전검사한다고 하더니 엘리베이터에 놀이터 열었다고 공고가 붙었습니다.

캬캬캬 오랫만에 광영이랑 놀이터 가봐야겠습니다.


가자마자 달려든 그네

8개 있던 그네가 2개로 줄었는데 안전바가 생겨서 다행이긴 합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모르고 걷다가 부딪히고 그랬거든요.

생각해보니 광영이도 한 두어번 그랬군요 -_-;






말타기도 새로 생겼습니다.

근데 높은 철봉은 없어지고 낮은 철봉만 생겼네요.

이제 운동은 어디서??? ㅠ.ㅜ






스프링 탄력이 좋아서 앞뒤로 흔들흔들 잘 하네요.

재밌어라 하니 다행입니다~






새로 생긴 나선형 미끄럼틀~

어린이대공원 놀이터에서 타보고는 좋아하더니 그때 기억이 났는지 씩씩하게 잘 타네요.











손잡이가 왔다갔다하는 놀이기구인데 10살짜리 초등학생들도 타기 어려워하던데 이걸 왜 설치했는지 살짝 의문입니다.

광영이가 손잡이 잡는 힘이 쎄져서 잡게 하고 밀어주곤 합니다 ㅋㅋㅋ






새로 바뀐 시소인데 아래에 스프링이 생겨서 혼자서도 탈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6개던 시소가 2개로 줄어서 그네처럼 경쟁이 심해질 듯 합니다.





얼마전에 샀던 RC카를 들고 나가봤습니다.

생각보다 속도도 빠르고 광영이도 좋아라 하네요.

그런데 할줄아는데 앞뒤로 뿐 -_-;;;;






저 촌스런 문양만 없었어도 참 예뻤을건데 -_-;;

뭐 2만원짜리니 만족합니다 ㅋㅋㅋ






아래쪽에 있는 스프링때문에 광영이가 올라가도 끄떡없습니다.

제가 놀아주기도 편하구요 ㅋㅋ






누나킬러 광영이 -_-;;;

또 초등학생 여자애들 두명이서 광영이랑 놀아줍니다.

왜 이렇게 부러운지 ㅠ.ㅜ






미끄럼틀 잘타라고 놀아주고 참 고맙네요~





과자도 사서 광영이랑 나눠 먹고~ 참 고마운 꼬마 아가씨들입니다.

지갑을 안가져가서 과자도 못 사줬네요. ㅠ.ㅜ






누나들 집에 갔다고 혼자서 고독을 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놀이터 개장도 했고 시간 나는대로 광영이랑 자주 나가 놀아야겠습니다.

놀이기구가 좀 줄은건 아쉽지만 안전해보이고 깨끗해서 좋네요.

요즘도 일교차가 꽤나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와이프가 산부인과갈때 광영이를 데려가느냐 마느냐 참 고민입니다.

살판났다고 온갖 난리를 -_-;


놀러오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책장입니다.

그나마 책본다고 하면 휴~~ 다행이죠~






원숭이 키키 이야기인데...

제일 소중한 담요만 있으면 뭔든 할수 있다 뭐 그런 책입니다.

그러고 보니 왜 내가 내용을 알고 있는거지? ㅠ.ㅜ






엄마가 먹던 녹차티백갖고 놀기.

그냥 들면 다행이고 탈탈탈 털어준다죠 -_-;;;











참~~~ 살판 나셨습니다 그죠?






언제나 두근두근 진료실~~

광영이 30주때 편한 마음으로 진료왔다가 바로 입원하고 나니 여기서 기다리는게 살짝 무섭습니다 -_-;;






스맛폰만 쥐어주면 조용해지긴 하는데...

요즘 너무 자주 주는것 같아 살짝 불안합니다.

저처럼 시력나빠지면 안되는데 ㅠ.ㅜ











헐~~~ 책장을 뒤져보니 드래곤볼 완전판이 있네요.

무려 손오공과 무천도사의 멋진 한판이 있는 편이네요.

먼저 일어나서 이겼다 외치면 됐었는데 ^^

무천도사 옷이 보라색이었는데 이 카메라도 잘 못잡아내내요.







오랫만에 테크노마트로 놀러가봤더니 장난감 가게가 새로 생겨서 쇼핑도 하고 한참 놀다보니 어느새 저녁때가 됐습니다.

저녁먹고 잠시 쉬는데 광영이가 그대로 기절해버렸습니다. ㅋㅋㅋ






의사선생님이 열심히 운동하라고 했다고 오후에 좀 걸었더니 피곤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

이제 집으로 가야겠네요.






집에 오자마자 아빠 아빠 이거 뜯어줘~ 난리네요 ㅋㅋㅋ

오픈 세일이라고 이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며칠뒤에 다시 가봤는데 금방 다 팔렸더라구요.

종류별로 다 사놓을걸 그랬습니다.











조만간 놀이터로 들구 나가봐야겠습니다.

광영이 조종실력을 믿어도 될까요? ^^

디큐브시티 4층에 뽀로로파크가 있네요.

무서워서 낮에는 못데려가고 저녁에 갔습니다 ㅋㅋㅋ

































페..펭귄이 상어를 낚다니 -_-;;;

역시나 무서운 녀석입니다.





여기가 뽀로로파크 입구네요.

시간이 늦어서 닫혔습니다.






오홋 여주인공 루피네군요 ㅋㅋㅋ










바깥 야외정원에 나갔더니 사진찍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광영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 인기가 참 좋네요~





















뽀로로 동네에서 제일 조그마한 해리네요.

포비어깨에 앉아있으니 귀엽네요~






어디엔가 에디가 있네요.

찾아보세요~ ^^





헉 패티도 가게를 냈군요 -_-;;;

다들 돈 좀 벌었나본데요 ㅋㅋㅋ






뽀로로 파크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볼수 있게 전망대가 있습니다.

라곤 하지만 뭐 아이들 한번 보면 안들어갈수가 없을듯 하더군요.






뽀로로 친구들 다들 안녕~~~






잠시 쉬려고 키즈존에 왔더니만 건너편 카페에 계신 분이 주고가시네요.

오늘 만든건데 판매하고 남았다고~

광영이가 얼른 집더니 집에 갈때까지 손에서 안놨습니다 ㅋㅋㅋ






저는 먹지 않았는데 달지않고 꽤 맛있었다고 하네요.

다음에 오면 커피랑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앗 이런 모자이크 효과가~

아무리 달라고 해도 도넛박스는 절대 안줍니다 ㅋㅋㅋ






아들녀석 안고 한번 찍어봤는데 재밌네요.

뽀로로파크에서 놀기에는 광영이는 아직 어려서 아이들한테 치일것 같고 5~6살 정도면 재미있게 놀 수 있을 듯 합니다.

내년에 다시 오자 아들아~~ ㅋㅋㅋ



광화문역에서 지하철을 탈까하다가 바로 옆에 청계천이 있길래 시간도 남았고 해서 잠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이순신 장군님은 잘 계시네요.

공사하고 나서 매년 물난리를 겪는다는데 차기 서울시장이 제대로 좀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봉긋봉긋 솟은 분수들이 재밌네요.






광영이랑 잠깐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위쪽에서 판소리였나 공연하는데....

올라갈수가 없어요!!!!!

1km를 더 가야 올라가는 길이 있는듯 해서 ㅠ.ㅜ 돌아왔습니다.










광영이녀석이랑 신발 물에 담가보기 놀이중입니다.

놀다가 옆에서 풍덩 소리 나길래 보니 ㅋㅋㅋ

어떤 초등학생쯤 되보이는 형제가 놀다가 물에 빠졌네요~

광영이 빠지면 광영이 엄마한테 혼나기땜에 조심조심~






광영이도 사진찍는다기에 줘봤더니 또 역시나 막 찍어댑니다 ㅋㅋㅋ
















광영이 낳기전에 와이프랑 청계천 끝에서 끝까지 걷기도 하고 했었는데

오랫만에 왔더니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동생이 요즘 돈 좀 벌었다며 맛있는거 사준다고 나오랩니다.

이런날은 얼른 뛰어나가야죠~

설겆이하기 싫어요 ㅠ.ㅜ

그나저나 퇴근길 신도림역은 역시나 힘겹습니다.



동생이 맛있는 샤브샤브하는데가 있다고 해서 여기로 왔습니다.

디큐브시티 5층에 있네요.

원래 대구에 있는 식당이라던데 분점인가 봅니다.

샐러드, 야채, 빵, 버섯, 과일, 음료, 쿠키 등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시간이 80분으로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뭐 넉넉합니다~
















저희는 전골 샤브로 주문했습니다.

게가 있어서 꽂혔나봅니다 ㅋㅋㅋ






게와 쭈꾸미가 푸짐하네요~






오홋~ 맛있는 꼬기 꼬기~

먹고 한번 더 고기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방으로 들어갔는데 옆에 냇물이 흐르... -_-;;;;

헉... 인테리어가 파격적이네요 ㅋㅋㅋ





















막 먹고 칼국수를 마지막에 투하했습니다.

사람이 자른건지 면발 굵기가 들쑥날쑥하긴 한데 맛있더군요 ㅋㅋㅋ






광영이를 잘 챙겨주는 삼촌입니다.

효도고 나발이고 삼촌 말이나 잘들어라 ㅋㅋㅋ






뒤에서 조용하길래 보니 엄마 신발신고 장난치고 있습니다.

조용하면... 사고치고 있는 중이라는 뜻입니다.






접시가 산처럼 쌓였군요.

광영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ㅋㅋㅋ






광영이가 찍은 삼촌입니다. ㅋㅋㅋ

얼굴은 흐리게 초점안잡아주는 쎈쓰~~






동생 덕분에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

방도 있어서 어른들 모시고 와도 꽤 편하게 먹을수 있을듯 합니다.

아직 아파트 놀이터 공사가 끝났다는 공고가 안붙었네요.

구로리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할때였던 주말이라 반팔차림이네요.

뭐 이렇게 일교차가 심한지 -_-;


항상 시작은 그네!!





봉 잡고 올라가는 형아들을 보면서 따라해봅니다만 될리가 있나요 ㅋㅋㅋ






잘 안된다고 저한테 땡깡입니다 ㅋㅋㅋ

그러니깐 밥을 많이 먹으라니깐~~





처음 여기 놀러왔을때는 계단도 못올라가서 제가 안고 오르락내리락했었는데...

참 많이 컸습니다.





뭐가 이렇게 좋은지~

활짝 웃을수 있는 광영이가 참 부럽습니다.






어릴때는 항상 손잡고 같이 갔었는데...

이제는 제 손은 필요하지 않답니다

흑흑 왠지 서운합니다 ㅠ.ㅜ






짜잔~

건방진 V 입니다.










지하철, 버스만 탔다하면 손잡이잡게 해달라고 하더니 이제는 이런 묘기도 ^^;

물론 얼른 가서 잡아줘야 광영이 엄마한테 둘다 혼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요즘 물먹이는 버릇을 들여줬더니 이젠 광영이가 알아서 물먹자고 물을 꺼내옵니다.

다른 음료수 마시면 목이 더 마른걸 몸으로 터득했나봅니다~
















열심히 놀고 아파트로 돌아왔습니다.

화단에 해바라기도 있었군요.

경비원 아저씨 중에 들이 꽃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나 봅니다.






아파트 놀이터보니 거의 완공했는데 왜 개장을 안했는지 이상하네요.






보기에는 다 지은것 같은데 말이죠~





아항~

안전검사란 것도 있었군요.

조만간 아파트 놀이터 열리면 자주 놀러나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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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kg이 넘었습니다.

보통 이쯤이면 2.5kg이라던데 36주에서 며칠 더 + 되서 그런가봅니다.

광영이도 얼굴을 잘 안보여 주더니 광영이 동생도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아래쪽에 보이는게 탯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째 와이프 식욕이 늘었다던데 나올 날이 가까와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제 일주일마다 한번씩 병원에 오라고 하시네요.

조만간 둘째녀석 볼 수 있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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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옹기 제작시연을 보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이제 슬슬 힘들어지는군요 ㅠ.ㅜ

이곳저곳 더 둘러봐야하는데 체력의 한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아 피해다녀서 그런지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멀리 향원정이 보입니다.

힘 닿는 한은 더 둘러봐야죠 ^^





다리의 이름은 취향교입니다.

조선시대 연못에 놓은 목교중에는 가장 길다고 합니다.

원래는 취향교가 반대편에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열상진원 샘입니다.

식수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들어가 볼 수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가까이 갈수 없군요.
















건청궁으로 들어왔습니다.

고종이 명성황후와 기거하였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전등이 들어왔던 곳이기도 하며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죠.

일제시대에 철거되었다가 2007년에 복원되었습니다.










거꾸로 들어갔더니 건청궁이란 현판을 마지막에 봤습니다 ^^;










광영이 드디어 KO됐습...

이 아니라 훼이크입니다 -_-;;;

안아달라고 시위하는거죠~






























다시 근정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상 아름다운 경복궁 나들이였습니다~

월요일 잘 쉬셨나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경복궁 둘러보던 중에 전통옹기 제작시연이 있다고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위치는 경복궁 장고.

궁궐의 장독대를 놔둔 곳입니다.











안내판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보유자 정윤석옹이라고 씌여져 있었는데 만들고 계신분이 너무 젊으신 듯하여 찾아봤더니 정윤석님은 환갑을 넘기셨고 아마도 수제자 혹은 아드님이신 듯 합니다.





강진에 올라오셨다던데 구수한 사투리가 참 정겹습니다.

말씀을 어찌나 재밌게 잘 하시던지~










술을 좋아하신다며 막걸리병을 만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헉... 말씀 몇마디 하시더니 어느새 완성~

손놀림이 대단하십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신기해하던지~

눈망울들이 초롱초롱합니다.

앞마당은 아이들이 점렴했습니다 ^^










사발은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만들어내시더군요.

구워내는 과정이 더 들어가야하니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겠죠?






어릴적부터 보고 자랐던 장독들인데 봐도봐도 아름답습니다.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지 지역을 나타내는 팻말이 붙어있었는데 어떤 특색이 있는지 간단한 설명이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듯 싶네요.





우리나라 도자기가 외국에도 유명한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너무 큰 장독들 말고 조그마한 옹기들 판매대도 있었으면 좋았을 듯 싶었습니다.



국립어린이박물관
주소 서울 종로구 세종로 1-1 (삼청동길 35)
설명 행복한 꿈이 있는 아름다운 어린이 세상
상세보기

ㅇㅓㄹㅣㄴㅇㅣㅂㅏㄱㅁㅜㄹㄱㅗㅏㄴ 

헥헥 읽기 어렵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을 구경하다가 광영이가 답답해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정표를 보니 어린이박물관이라고 보이길래 광영이랑 가면 딱이겠다 싶었습니다.





화살 던져서 넣는 놀이기구, 굴렁쇠, 제기차기 등등 다양한 놀거리들이 있습니다만...

광영이는 모두 쿨하게 패쓰!!!

멀리보이는 뭔가가 맘에 들었는지 막 뛰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기차, 지하철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녀석입니다 ㅋㅋㅋ

보자마자 뛰어올라갔습니다.





매번 놀러가면 음료수 사줬다고 광영이엄마한테 혼나서 물로 바꿨습니다 ;;;





건재당약방... 맞나요???

요즘 한자를 통 안보다보니 많이 잊어버렸네요.










어릴적 가던 이발소 의자랑 타일로 된 세면대 참 정겹네요.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이런 이발소에가서 자르곤 했었죠...

할아버지랑 같이 머리자르러 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응???

이런 진로소주병은 기억에 없는데 언제적 병인지 모르겠습니다.





요런곳에서 순대국먹으면 참 맛나겠죠?





광영이가 전차 다음으로 좋아하던 우물입니다.

놀고 있는데 옆에 있던 젊은 아기 엄마도 마중물을 아네요~

여..연세가???






끙끙대며 힘써보지만 광영이 힘으로는 무리입니다 ㅋㅋㅋ

다음에 또 와보자~














아.. 레코드샵이네요.

어릴때 이런 음반가게 하는게 꿈이었는데~





만화책 그림들 정겹네요~





앗... 어릴때 집에 있던 TV네요.

화면을 가리던 문도 앞에 있랬죠.

TV에 나오는 만화는 태권V입니다 ㅋㅋㅋ

오래된 TV인데도 잘 나오길래 신기했습니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할만한 곳이었습니다.

어릴적 추억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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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주소 서울 종로구 세종로 1-1 경복궁내
설명 경복궁 안에 위치하여 우리 민족의 전통생활을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의 터전
상세보기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경복궁을 관람하다가 들어갔다면 표를 보여주고 다시 경복궁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민속박물관이라 그런지 외국인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더군요.





한민족생활사

한국인의 일상

한국인의 일생

이런 주제들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요즘 삼국시대 때의 사극도 많이 하고 있어서 그런지 복색이 친근해보입니다.





역시나 조용한 분위기라 그런지 광영이가 힘들어라 합니다 ㅋㅋㅋ

바깥에 어린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나왔습니다.











날씨도 많이 쌀쌀해져서 이런 박물관 관람도 좋을것 같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경복궁
주소 서울 종로구 세종로 1-1
설명 태조 4년에 창건된 조선 제일의 으뜸 궁궐로서 "하늘이 내린 큰 복" 이라는 뜻을 가진 왕궁
상세보기

금요일 저녁에 광영아 내일 지하철타고 경복궁 가자~ 했더니

저녁 내내 경보꿍~~ 하면서 돌아다니더니 토요일 아침부터 옆에 와서 경보꿍~~을 계속 외칩니다.

경복궁역으로 갈까 하다가 한참 돌아가는 듯 해서 광화문 역에서 내려 쬐금 걸어갔습니다.

광화문은 언제 봐도 웅장합니다~







해태야 불 안나게 잘 지켜주렴...

화기가 쎈 곳이라 해태를 놔뒀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네요.






수문장하고 사진찍는 외국인들 참 많더라구요.

대부분 아가씨들~~

부..부럽습니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 정말 많습니다.

광영이 안 잃어버리게 손을 꼭 잡아봅니다만... 이 녀석은 어떻게든 제 손에서 벗어나려 안간힘이네요 ㅠ.ㅜ






훗~ 아빠는 나만 잘 따라와~~~

요금이 무려 삼천원이군요.

창경궁은 천원이었는데 ㅠ.ㅜ






근정문을 지나서 들어가봅니다.

광영이는 이미 저 앞에 가있습니다 ㅠ.ㅜ






근정전

요기서 보는게 젤 멋지다고 하던 얘기를 듣고 나서는 항상 여기서 사진찍게 되네요.











사극에서 자주 보던 곳이죠? ^^





저 밑에는 뭐가 있나???

아무것도 없다 이녀석아!!!!

높아서 위험합니다. -_-;

어중간한 계단이나 의외로 높은곳이 많으니 아이들하고 같이 가시면 주의하세욥~~
















사정전

임금이 나랏일을 보던 편전입니다.






앙부일구(해시계)

과학전시관에 이어 요즘 들어 자주 보게 되네요 ^^;






흠... 나랏일 보던 곳인데 생각보다 작습니다.






강녕전

왕이 거처하던 침전인데 꽤 큽니다.

창덕궁 복원을 위해 해체되었다가 최근들어 복원했다고 합니다.







올라와서 둘러볼수 있습니다.

광영이 녀석 여기서 뛰어다니다가 관리 아저씨한테 혼났습니다 ㅠ.ㅜ





요기서 수랏상을 들었군요.





사람들이 자주 들락날락거리니 바닥에서 광이 납니다.

마룻바닥 시원하니 누워서 잠자고 싶은데 누으면 안된다죠.

앉거나 누으면 안됩니다~ ^^
















양의문

교태전으로 가는 문입니다.






교태전

왕비가 살았던 곳이죠?

원래 있던 교태전은 창덕궁으로 옮겨서 재건에 쓰이고 새로 재건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소박한듯 싶습니다.

옆에서 구경하시던 아주머니들은 이렇게 조그만데서 어케 살았냐고 하시더라구요 ^^;;;






우리 문화재 질 지켜주세요 ^^





V찍고 옆에 둘러보고 있었는데...





아악!!!!! 이녀석!!!!!!!!!!

ㅠ.ㅜ

얼른 일으켜 세웠습니다.

바닥이 시원하긴 시원했나 봅니다~



아파트 놀이터가 개장을 안하네요 ㅠ.ㅜ

뭐 결국 갈곳은 공원 놀이터밖에 없습니다.






미끄럼틀 하나에도 이렇게 이렇게 즐거워할수 있다니 ㅋㅋㅋ

저도 어렸을때는 이랬는데 말이죠~






오늘도 정복하고 말테닷!

결연한 의지가 보입니다~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겁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전 높은 곳 싫어라 하는데 ^^;






아빠 이제 더워~ 집에 가자~~~






그래놓고 또 놉니다~ ㅠ.ㅜ

하도 더워서 얼굴이 벌개졌길래 바나나 사준다고 꼬드겨서 겨우겨우 데리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영이가 공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녀석들입니다.

제가 두번째로 싫어라 하는 녀석들이구요 -_-;

첫번째는 공원에서 술먹고 담배피는 아자씨들 -_-+



광영이 화장실도 보낼겸 해서 홍화문 왼편 산책로로 들어갔습니다.

가다보니 자작나무가!!!

가끔 인터넷에 글쓴이가 자기가 겪은 일 마냥 소설을 쓰면 댓글에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난다 라고 달리데 드디어 진짜 자작나무를 봤네요 ㅋㅋㅋ











나무가 많아서 가슴속이 깨끗해지는 기분입니다.





날씨가 참 좋았는데 나무들이 많아서 길이 어둡게 느껴집니다.

궁궐쪽은 사람이 북적북적 거려도 여기는 얼마없으니 데이트가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

오른쪽에 뭔가 돌로 만든 구조물이 보이네요.





응??? 무려 보물입니다.

관천대

천체의 위치를 관측하는 천문기구인 소간의를 놓았던 돌로 만든 대이다.

상세설명





올라가볼 수가 없어서 집에 와서 검색해보고 알았네요.

볼수도 없는데 옆에 소간의 모형이라던가 상세 안내판 있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명정전과 이어져 있길래 다시 들어왔더니 광영이 녀석이 냅다 뛰어서 명정전쪽으로 도망갑니다 -_-;;

한번 더 보려나 봅니다 ㅠ.ㅜ





흠... 정복하고 말테다 라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설마 또 올라가려고??? orz

아빠 저질 체력도 생각 좀 해주라 이 녀석마 ㅠ.ㅜ






올라가서 한바퀴 구경하고 내려옵니다 -_-;;;

무서운 녀석~











사진찍어줘.

시크한 표정으로 사진찍어줘~ 랍니다 ㅋㅋㅋㅋㅋㅋ

푸헐~~~












밤에 야경찍으러 왔을때는 이렇게 넓은 줄 몰랐었습니다.

이래저래 겪은 아픔도 많지만 지금 우리 곁에서 잘 있어줘서 고맙네요.

이상 광영이랑 즐거운 창경궁 나들이였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난번 창덕궁 나들이에서 봤던 창경궁과 창덕궁을 이어주는 함양문입니다.

입장료가 저렴하니 시간되시면 들어가셔도 좋을듯합니다.

오늘은 창경궁만 다 둘러보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려오신 선생님께서 스스로 자라나는 돌이라고 설명하시던데 자세한 내용은 못들었네요.

비내리면 쪼금씩 크는걸까요? ^^;





여기도 동전 던지는 곳이 있네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광영이 녀석 꽂혔습니다 ㅠ.ㅜ

던지는 사람 옆에 가서 난리네요.





결국 동전 두개 쥐어줬네요 ㅠ.ㅜ





한참 못미치고 실패~

수거되서 좋은데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안을 보여드렸던 통명전입니다.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마룻바닥이 반질반질하니 참 좋더라구요.
















경춘전

대비의 침전입니다.





환경전

왕과 왕비의 침전입니다.










한바퀴 돌아서 명정전으로 나왔습니다.

사진 찍는 사이에 광영이 녀석은 열심히 계단 올라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한바퀴 돌아서 명정전으로 나왔습니다.

광영이 화장실에 보냈어야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안내판에서 화장실 위치를 찾아보니 절묘하게 피해갔네요 -_-;

옆쪽에 있는 산책길로 향했습니다~~



광영이가 비둘기들을 보고 좋아서 뛰어갑니다.

옆에 있는 아이가 나눠주고 있던 빵조각을 떼서 광영이에게 주었습니다.





예전에 공원에서 나눠주던 기억이 났나봅니다.

빵조각을 잘게 뜯어서 던져주네요.
















요즘 강아지는 크기를 막론하고 참 무서워하는데 비둘기들한테는 겁이 없네요.

비둘기가 더 무서운데 말이죠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창경궁
주소 서울 종로구 와룡동 2-1
설명 창경궁은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한 궁이다.
상세보기

중간중간 쉬어가기가 너무 좋게 되어 있네요.

바위에 걸터앉아서 춘당지를 바라보며 쉬고 있습니다.











신발에 모래 들어갔다고 난리입니다. ㅋㅋㅋ

유난히 이런데는 깔끔떠네요.






예전에 창덕궁에 갔을때도 춘당지가 있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안내판을 살펴보니 원래 창덕궁쪽에 소춘당지가 있었고 나중에 창경궁쪽의 11개의 논을 합쳐서 연못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성종태실비가 있다고 해서 올라가 봤는데 너무 썰렁하네요.

올라와보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어디선가 갑자기 어르신분들이 오셔서 보고 가시더라구요 ㅋㅋㅋ






여기에도 해시계가 놓여있습니다.

과학전시관에 앙부일구라고 쓰여있었는데 여기도 보니 그렇게 쓰여있네요.






















계단을 내려오니 큰 바위가 보입니다.

궁궐안에 이렇게 큰 바위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통명전

사람들이 들어가서 쉴수 있게 개방해두었습니다.

날이 살짝 더웠는데 나무로 된 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왔습니다.

누워서 얼마나 시원한지 보려고 했는데 눕지 말라고 경고문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이번주는 선선하니 시간이 되면 다른 궁으로도 놀러가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동생하고 밤에 야경찍으러만 가봤는데 광영이랑 같이 산책가보기로 했습니다.

혜화역에서 내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창경궁으로 향했습니다.

광영이랑 기차놀이하면서 가고 있습니다.

절대 아동학대 아닙니다 ㅋㅋㅋㅋ







창경궁
주소 서울 종로구 와룡동 2-1
설명 창경궁은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한 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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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문에 도착했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네요.






명정전입니다.

한바퀴 돌아 저리로 나오면 되니 옆길로 들어섰습니다.





나무들이 빽빽해서 그늘이 많아 쉬고 계신 분들이 참 많네요.

와이프랑 못나왔더니 괜히 연인들보면서 심술이 납니다. ㅋㅋㅋ

그냥 광영이랑 데이트하죠 뭐~






KT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지하철역내리자마자 건빵을 한봉지 줬습니다.

광영이가 돌아다니는 내내 들고다녔습니다 ㅋㅋㅋ

지꺼라고 절대 안주더라구요.

집에 도착해서 저녁때 뜯어서 둘이서 먹었습니다.
















지난번에 와서 동생이랑 야경찍었는데 낮에 보는 풍경도 참 좋기만 합니다.

2011/05/18 - [Photo/여행] - 창경궁 야경











나이를 먹으면서 하얗게 변해간다는 백송입니다.

원래 고향은 중국이라네요.

사신들이 귀국할때 솔방울을 가져와 심은 거라고 합니다.






춘당지쪽으로 다가가니 잉어들이 다가옵니다.

제 팔뚝만하네요.











야간개장했을때는 멀리서 보기만 했는데 가까이 들어가봤습니다.

남의 궁궐에다가 식물원도 짓고 동물원도 짓고 -_-;

참 어떤 의미로는 대단한 놈들입니다.

염치가 없다죠.





















하늘은 파랗고 경치도 좋은데 왠지 씁쓸합니다...





흙길 걷는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

요즘같이 날씨 좋을때 궁궐 나들이도 한번 즐겨보세요~~



낙성대공원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동 228
설명 1974년도에 강감찬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사당 및 공원
상세보기

과학전시관에서 내려와서 낙성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옆입니다 ^^






This stop is 낙성대 파크~

한글로 써진 곳도 있는것 같은데 영문 밖에 못찾았네요.






핫~ 예전에 블로거 허머니님께서 가마꾼으로 열연하셨던 전통혼례장이군요.

http://hermoney.tistory.com/524

문은 닫혀있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내부 사진은 허머니님 블로그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






과학전시관에서 한참을 뛰어다녔더니 목이 마른지 저걸 반이나 혼자서 꿀꺽꿀꺽 마시더군요.

안볼때 몰래 살짝 제가 다 원샷해버렸습니다 -_-v

다음부터는 물로만 사줘야겠습니다.






공원 한편에 운동기구들이 있는데 한번씩 다 앉아서 해보겠다고 땡깡입니다.

아우~ 해달라고 난리를 치니 앉기는 광영이가 앉고 운동은 제가 하는군요 ㅠ.ㅜ






공원에 도서관도 있습니다.

위쪽에 있는 주사위 모양이 독특하네요~






신발에 모래 들어가는걸 정말 싫어하는 깔끔쟁이랍니다.

물론 놀이터에서만요 ㅋㅋㅋ






어떤 아주머니께서 같이 놀아주시더라구요.

손잡이에 다칠까봐 광영이한테 크게 소리쳤는데 아주머니께서 아이한테 소리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지하철, 버스에서도 애기 있다고 자리 먼저 양보해주시는 정이 넘치는 우리나라 아주머니들 참 좋습니다 ^^






안국문을 지나 사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낙성대가 강감찬 장군님이 태어나신 곳이라 장군님을 모신 사당이 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엄숙한 분위기가 더하네요.

산하고 가까워서 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장군님의 영정을 모신 안국사가 보입니다.

오른쪽에 관람하고 계신 분이 계셨네요.

하도 조용한 분위기였던지라 왠지 반가웠습니다 ^^






향도 피워져 있는걸 보니 올라오시는 분들도 꽤 되시는듯하네요.






강감찬 장군님의 영정입니다.

1031년에 돌아가신걸로 되어있으니 1000년도 더 되었지만 아직도 추앙받는걸 보니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낙성대 삼층석탑





광영이가 지하철타자고 해서 2호선타고 사당방면으로 해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원래 방향이면 15분이면 도착일텐데 한시간 반만에 집에 도착했네요 ^^;



장군님이 태어나신 낙성대가 따로 있다길래 보려고 했는데 지도를 잘못 보고 지하철쪽으로 내려오고 말았네요.

지하철타고 오면서 지도 찾아보니 걸어온 길 바로 뒤편 orz

어차피 과학전시관도 제대로 못봤으니 다음에 또 놀러와야겠습니다.



아기 무게가 2kg을 넘었습니다.

광영이가 36주쯤에 나왔으니 조금만 더 있으면 나와도 될 듯 합니다.

이제 입원 준비물도 챙겨야 하고 이래저래 준비할게 많아지겠습니다.

















뱃속에서도 잘 놀고 있습니다.

광영이는 큰 동작으로 놀더니 광영이 동생은 작은 동작으로 꾸준히 논다고 하네요.

튼튼하게 나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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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동 238
설명
상세보기

가끔 일하러 버스타고 올라가곤 했던 길 옆에 과학전시관이 있던게 생각나서 낙성대역으로 갔습니다.

4번출구앞쪽 주유소옆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됩니다.

아악... 하필 휴일이라 시설들이 다 문을 닫았네요 ㅠ.ㅜ






문을 하나씩 다 밀어보고는 닫혔다며 뾰로통해합니다. ㅋㅋ

아들아~ 그럴수도 있지 뭐~~~










패랭이꽃

날이 따땃해서 많이 시들었네요~





표지판 밑부분이 스프링이라 저렇게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왜 저런것 가지고 노는걸 좋아하는지 제가 다 궁금하네요 ㅋㅋㅋ

그나마 꽃은 안뽑아서 천만다행이랄까요 -_-;;;





사랑초

자그마한 꽃들이 이름만큼이나 예쁘네요~






국화 종류였던듯 싶습니다.





뒤편 계단으로 올라가니 꽃밭이 한눈에 보이네요.

약간 시들기는 했어도 꽃들이 예뻐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계수나무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

동요 반달에 나오는 계수나무입니다.






여기도 잠겼네요 어흑흑 ㅠ.ㅜ










위쪽에 천문대가 보이길래 올라가봤습니다.





중간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잠깐 쉬는데... 정말 잠깐 쉬었는데~

남자분들이라면 잘 아실 아디다스 모기한테 광영이가 한 10방 물렸습니다.

저는 모기가 피해가는 체질인지라 ^^; 한방도 안물렸어요.

아들아 미안~~

산 부근인지라 모기가 많은듯합니다.





드디어 천문대가 보이네요.

역시나 닫혔어요 ㅠ.ㅜ


주간천문교실
시간은 월~금 15:00~17:00구요.
초등4학년 이상 학생 및 시민대상이며 
홈페이지 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방문하면 된다네요





일성정시의

해시계와 별시계의 기능을 하나로 가지고 있은 천문관측기구로 세종때 만들어졌다.

시계기능도 한다는데 참 신기하네요.





앙부일구

세종때 만들어진 반구형 해시계

잘 아시는 해시계입니다~











측우기와 측우대

세종때 만들어진 비의 양을 측정하는 기구


세종대왕님 킹왕짱~~~!!!

정조대왕과 더불어 제가 제일 존경하는 조선의 왕이십니다.






주차장쪽 공터 빈 공간에 코스모스를 심어놓았네요.

가을 접어들면 장관일듯 싶습니다.





광영이 물도 좀 먹여야겠고해서 낙성대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선선해지면 광영이랑 다시 놀러와야겠네요.



추석연휴때 놀러갔던 타임스퀘어입니다.

신세계상품권 쿠폰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바꾸려고 잠깐 들렀습니다.

명절때라 그런지 사람들 참 많네요.





옥상 공원을 질주하는 광영이 녀석을 잡으려다가 힘들어서 이쁜짓!!!! 하고 외쳤더랬습니다.

다행히 멈추더군요 -_-;;;

얼른 붙잡았습니다. ㅋㅋㅋ





흠... 잠시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다가 옆을 보니 이러고 있습니다.

제발 얌전하게 좀 놀아라 이녀석아 ㅠ.ㅜ





애플 제품 매장에 잠시 들렀더니만 갑자기 큰 와이파이!!! 이러면서 달려갔습니다.

동생꺼 아이폰을 보고는 광고 나오는대로 와이파이라고 부르더니만 아이패드를 보고는 큰 와이파이라고 부르네요 ㅋㅋㅋ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컨텐츠들이 잔뜩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꼬마버스 타요 게임에 몰두중입니다.

동생이 아이패드 살까 하던데 말려야겠습니다 ㅋㅋㅋ






옆쪽에 있는 맥에 왠 아가씨가 끄적끄적 대고 있더니만 나중에 보니 이런 그림이 -_-b

그림 잘 그리는 사람 참 부럽습니다.


월요병인지 하루종일 골골대고 있습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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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자주 시켰었는데 잊어버렸나 했더니 아직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이쁜 짓~~





사랑해요~





윙크~~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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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에 개장했다고 해서 점심도 해결할겸 놀러가봤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찾는 매의 눈 -_-;

버튼만 보면 누른다고 땡깡입니다.






얼마전 러닝맨 촬영했던 곳이더라구요.

여기 이름이 독특해서 기억이 났습니다.






개는 인형일까요 진짜일까요? ㅋㅋㅋ










어두운데다가 조명이 요상해서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올림푸스 프로그램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ㅠ.ㅜ

보정하기 참 빡씨네요.





















아까 자다가 얻어맞은 니킥의 복수를 해야겠습니다.

움핫핫핫






우선 잠시 휴식을 -_-;;;;

오랫만에 노숙자 모드~





광영이 녀석이 또 저 모르게 사진찍었군요.

사진들 보다가 내가 이걸 언제 찍은거지 -_-; 라며 한참 고민했습니다.






후후후...

기다려라 아들아~






뱅뱅이 시작~

광영이 동화책보니 뱅뱅이라고 하더라구요 ^^;





광영이가 저에게 반격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훗~~
















잡혔구나!!!!!





훈훈하게 자이언트 스윙으로 마무리(?) 해줬습니다 ㅋㅋㅋ


사람들이 별로 없을 시간대라 광영이랑 벼라별 쑈를 하면서 놀았습니다.

앞에 있는 커피숍 알바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것 같은 기분이 ㅠ.ㅜ






밖으로 나와보니 휴식공간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디큐브시티 4층에 뽀로로 관련 놀이터가 있던것 같은데 구경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광영이 데리고 가기는 힘들듯하여 이번에는 살짝 지나쳤습니다.

건너편을 보니 홈플러스가 보이길래 가서 또 한참 놀다가 집에 향했습니다 ^^



어린이대공원을 둘러보고 나오는데 뭔가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프린지 드럼콘서트라고 붙어있더라구요.





광영이도 노랫소리에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의자에 가서 냉큼 앉았습니다 ^^





오오오오~ 부채춤~ 너무너무 멋졌습니다.

예행연습중이었는데 다들 잘 하는데 준비하시는 선생님께서는 뭔가 자꾸 지적하시더라구요.

역시 전문가의 눈길은 예리하더라구요.



































본 공연 시작하려면 2시간 가량 남았는데 광영이가 졸려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복입고 하는 멋진 공연보고 싶었는데 살짝 아쉬웠네요.


찾아보니 2011 서울드럼페스티발이라는 행사중에 하나인가봅니다.

9월 25일까지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행사가 있을 예정인가 보던데 나들이가시면 관람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정
 

광영이랑 놀이터가려고 나왔는데 날이 춥네요 -_-;

다시 집으로 들어가서 긴팔입혀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지하철에서도 가끔 하는 짓이랍니다 ㅋㅋㅋ































예전에 한번 올라가봤다고 겁도 없이 막 올라갑니다.

이런 유격훈련 좀 많이 시켜서 집에 가서 얼른 잠자게 해야겠어요 ㅋㅋㅋ




















카메라를 뺏어가더니 절 찍어줬습니다 ㅋㅋㅋ

다행이 머리 위로는 안잘렸네요.





유격 훈련의 참혹한 현장 #1





유격훈련의 참혹한 현장 #2





저쪽으로 간다며 꿋꿋이 저길 기어서 지나갔습니다 ㅋㅋㅋ





날씨도 선선하고 가을이 온 듯하더니...

오늘 아침은 또 무척이나 덥네요.






광영이도 벌써 엄마 허리께까지 자랐습니다.

둘째도 뱃속에서 쑥쑥 크는지 와이프 배가 벌써 저만큼이나 커졌네요.

두 녀석 다 튼튼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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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시작되었는데 내려가지도 못하고 에라 모르겠다 광영이랑 둘이 또 선유도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같이 온 곳인지 아는듯 합니다.





선유교앞에서 찰칵~

광영이 먹이려고 우유하고 빵, 물을 샀는데 꿋꿋이 자기가 들겠답니다 ㅋㅋㅋ

하늘이 잔뜩 흐린데다가 빗방울도 간간히 떨어지네요.






아악~~~~

조그마한 강아지가 뒤로 다가와 친한척하는데 광영이 무슨 호랑이라도 본듯양 놀랬습니다 ㅋㅋㅋㅋ






하악하악

너때문에 내 간 떨어질뻔했다. -_-+

분노에 가득찬 표정으로 째려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돌아다니려면 배가 고플듯하여 빵과 우유를 먹었습니다.

상표는 잘 보이게 놔주는 쎈쓰~




















망원경이 고장났습니다.

근처에 오는 사람들은 다 한번씩 쳐다보던데 얼른 수리됐으면 좋겠네요. 















참 얌전했던 강아지입니다.

강아지들과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참 많네요.





말도 잘듣고 참 얌전합니다.

꾸민 모양새를 보니 아가씨인가 봅니다 ㅋㅋㅋ






























오~ 아직 남아있는 수련이 있습니다.

망원렌즈가 절실하게 필요할 때입니다 -_-;;;





어라~

뭔가 촬영을 하네요.

CF일까요?





돌아다니다보니 토끼 한마리가 제앞을 유유히 지나가네요 -_-;;;

겁이 하나도 없습니다.

가까이 있길래 손으로 만져보려니 확 째려보네요 ㅋㅋㅋ






나 찍어주셈~

포즈도 취해줍니다 -_-;;;










오~ 눈물을 펑펑 흘립니다.

선유도에서 사진촬영만 많이 하는줄 알았는데 CF도 찍는군요.

위에서 비도 내리게 하고 참 대단했습니다.






놀다가 다시 가보니 토끼녀석 쭉 뻗어서 쉬고 있습니다 -_-;

아놔 부러운 녀석~





벌개미취~

자주 보이는 예쁜 꽃입니다.









































토요일, 일요일에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행사를 하나봅니다.

재료비는 5000원인데 잘 그리시더라구요.

오늘은 짐 때문에 안될것 같고 다음에 가면 한번 그려달라고 부탁드려봐야겠습니다~

















9호선 선유도역에서도 조금 걸어가야하니 걸어가기 힘드시면 당산역 2번 3번 출구 사이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70-1번이니 환승하실 계획있으시면 타시면 되겠습니다.

접니다 저 ㅠ.ㅜ 걸어가기 힘든 사람 ㅠ.ㅜ

광영이 녀석 도대체 왜 요즘 걸으라면 안아달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철야하고 집에 와서서 잠깐 자다가 광영이의 니킥을 맞고 일어났습니다. -_-;

어디로 나가볼까 하다가 신도림에 새로 열었다는 디큐브시티에 들러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푸드코드에 들러서 간단하게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주문하고 나왔더니 요런 단말기를 주네요.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동그란 녀석들을 주던데 요녀석은 미끈하네요~

무슨 음악 플레이어처럼 생겼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카쿠니 카레

카쿠니라는걸 찾아보니 우리나라 장조림하고 비슷하다고 합니다.





고기가 참 부드럽습니다.

카레랑도 잘 어울립니다.





카레를 좋아하는데 잘 고른것 같습니다.





옥수수가 들어간 장국이었는데 맛이 좀 묘했습니다.





제일 맘에 들었던것은 이것입니다!

키즈존~




아이들이 뛰어놀다가도 밥을 먹일수 있습니다.

아들가진 부모님들한테는 참 좋은 곳같습니다 ㅋㅋㅋ










탕수육 볶음밥

와이프가 먹었는데 약간 누린내가 났다고 합니다.

나중에 제가 먹어보니 역시나 -_-;;

와이프와 제 입맛으로는 비추입니다.










혼자 애기랑 나온 엄마들이 몇몇 있더군요.

아이와 나들이와도 편하게 밥먹일수 있을듯 합니다.

여기서 광영이와 만행(?)을 좀 저질렀는데 그건 다음에 정리되면 또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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