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신혼여행다녀오더니 광영이 티셔츠를 사왔습니다.

무려 어벤져스 티셔츠네요.




아직 히어로 영화를 안보여줬는데 아이언맨이라도 보여줘야 겠습니다.

아마 로봇형태라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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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갔다가 오는 길에 비오길래 급조한 모자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다 한번씩 쳐다보더라능~

과자광고 아닙니다 ㅋㅋㅋ




광영이 나왔을때 동생이 장만해준 유모차인데 참 튼튼합니다.

두 녀석이 타고 짐도 들었는데 끄떡없네요.

그나저나 지훈이 표정 참 ㅋㅋㅋ

지훈아 그거 원래 형아꺼야~~~







비는 쬐금 맞았지만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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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휴일날 하루종일 쇼핑몰을 거닐다가 잠시 쉬고 있는데 공연팀이 올라오네요.

폴라베어 프로젝트라는 그룹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쉬면서 노래를 들었네요.

핫... 나는 광영이를 목마태우고 있었으니 쉰게 아닌가 ㅠ.ㅜ











페이스북 페이지도 운영한다고 하더라구요.

쉬면서 노래 잘 들었습니다. ^^




하루 종일 잘도 걸어다니는 녀석들입니다.

힘이 펄펄 남아도네요.







종이 한장으로도 참 잘 놉니다.




아놔~ 옆 벤치 김밥먹는 아가씨한테 가서 저러고 있습니다.

달라는 무언의 시위? ㅋㅋㅋ

광영이도 저렇게 몇번 얻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와이프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dvd를 사더니 하나씩 틀어줍니다.

똑같은 영상에 말만 다르더라구요.

그 외국어 동영상을 참 열심히 보길래 왜 이런다냐 했더니만...

열심히 율동을 따라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5살때는 갈쳐줘도 절대로 안따라하더니만 ㅋㅋㅋ

그나저나 몸치인 엄마, 아빠를 제대로 닮았습니다.

미... 미안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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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자전거를 타고 놀러나갔습니다.

왠일로 스스로 자전거를 타겠다고 나서더라구요.




하지만 벌써 힘든 기색이 역력 -_-;;;

이 녀석 다리힘을 키워줘야 할텐데요.




그래도 지난해보다는 조종도 잘하고 별다른 사고 없이 잘 타서 다행입니다.

조금 지나면 같이 타고 놀러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같이 도림천 달려보고 싶네요. ^^




헛~ 자전거타는 사이에 방해꾼이 나타났습니다 ㅋㅋㅋ

열심히 쫓아댕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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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뒤지다보니 기차타러 광명역가던 사진이 나오네요.

저 짐을 다 들고 두녀석 데리고 가다니...

이정도면 살짝 난민삘이 납니다. ㅋㅋㅋ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러 간다고 며칠전부터 난리였습니다.

표정은 지쳐보입니다만 유치원 다녀와서 그런거랍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얼마나 자기를 이뻐하는지 잘 알고 있네요.




물론 저 가방중 하나는 먹을게 잔뜩 들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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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결혼식 마치고 서울 올라가려고 기차역에 왔습니다.

서울 올라가는 기차 찾아봤더니만 여천역에도 서네요.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연등이 많네요.




신난 녀석




바쁘다 바빠~~




요즘 걷는 재미를 알았는지 손도 안잡고 걸으려고 합니다.

위험하다굿!!!




뽑기 기계에 꽂혔군요 -_-;







아빠 나 이거 뽑았어!!!







장난감인가 했더니만 핸드폰 고리였네요.

쬐그만 포켓몬이 붙어있습니다.




심심하다....




뒤편을 보니 이쁜 이모가!!!




엉덩이를 들썩들썩하며 한참을 놀았다죠~










장난꾸러기 녀석들과 함께라 그런지 즐거운 여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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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광영이가 뭔가 바빴네요.

낼름 오더니만 느낌표랍니다.

유치원에서 배웠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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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맛있나 좀 볼까요.

콕 찍어서~




쏘옥~




흠.. 맛있네요.






지훈이 팔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밖에서 밥먹을때면 항상 조마조마~

내일은 광영이네 유치원 참여수업있으니 간만에 유치원 다녀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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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들이 조용할 때는 뭔가 먹을때 뿐입니다.

온 방을 뛰어다니고 할머니 화장품 가지고 놀고 공 던지고 -_-;;;

과자 덕분에 잠시나마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사촌여동생 딸내미도 지훈이보다 쬐금 어린데 여자애라 그런지 말이랑 빠르네요.

안아보려 했으나 실패~

엄마랑 아빠만 찾네요.

낯가림은 안하던뎅 ㅠ.ㅜ




연하야~

담에는 삼촌한테 좀 안겨보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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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결혼식이라 또 내려가야 합니다.

바쁘다 바빠~~~

덕분에 요 녀석들은 신났습니다. ㅋㅋㅋ







질질질 끌고 다닙니다.

잡고 뛰지 말라니 더하는듯 -_-;;;




그래서인지 요즘은 지훈이가 손잡고 안걸으려고 해요,

아놔~~~







하아~ 구두신고 녀석들 쫓아가려니 무지x100 만큼 힘드네요.

와이프랑 바통 체인지~




어째어째 기차에 탔습니다.




두 녀석 시끄러울때는 먹는걸로 입을 막아야죠.

뭐 광영이는 먹으면서도 말합니다만 ㅋㅋㅋ




지훈아~ 안돼~~~~~~~!!!










결국 집어서 먹습니다 ㅠ.ㅜ




먹고...




또 먹고....

하다보니~~~




여수 도착했습니다.

엑스포 행사때 봤던 천장 전광판에 불이 들어와있네요.




엑스포 1주년 기념이라고 다시 행사하나 봅니다.

빅오에서 불이 막 뿜어져 나오더라구요.

밥이 더 급하니 얼른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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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께서 만드셔서 가게에서 파시는 것들이네요.

옷같이 생겼는데 수세미입니다 ^^




요건 딸기모양 수세미~




보케를 담아보려고 했는데 어렵네요.




이건 운전대 손잡이 커버랍니다.

반짝반짝 예쁘네요 ㅋㅋㅋ



서울 올라가려고 기차역에 왔습니다.

엑스포한지 1년됐는데 뭔가 다시 행사를 하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네요.




광영이 녀석 이제 이 앞에서 꼭 사진 찍네요 ㅋㅋㅋ







여수 방문을 환영?

전 올라갑니다! ㅋㅋㅋ




기차타러가는 안쪽에도 화단을 예쁘게 꾸며놓았네요.




여기서도 사진찍다가 벌한테 혼날뻔했습니다 ㅎㅎㅎ




뱀장어가 생각나는 KTX 기차~

날렵하고 힘쎄게 생겼습니다.




하아~ 3시간동안 두 녀석들한테 시달릴걸 생각하면 ㅠ.ㅜ

오늘은 제발 앉아서 갔으면 좋으련만 ㅠ.ㅜ



지훈아~ 얌전히 앉아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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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컸다고 장난감같은 것은 형아가 들고 있는거 꼭 가지고 놀려고 합니다.

욕심이 많은것 같아요.

덕분에 광영이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덩달아 욕심이 좀 많아졌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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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화단에 예쁜 꽃들이 가득 피었습니다.




블루베리 꽃입니다.

여름에 맛볼 수 있겠네요.







노란 장미들도 빨간 장미하고 뭔가 다른 느낌이 있더군요.




동백꽃이 아직 남아 있네요.




매발톱꽃입니다.

이름이 재밌어서 머릿속에 팍 꽂혔습니다.







장모님이 토마토 묘종을 가져오셔서 광영이랑 같이 심으시네요.
















3그루인데 방울토마토랑 일반 토마토가 섞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여름에 먹을수 있으려나요? ^^




요건 딸기꽃 입니다.













형아 뭐하나 감시나온 녀석 -_-;;;




서울에서는 벌들 보기 힘들었는데 여수에는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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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드디어 장가갔습니다.

저에게도 제수씨가 생겼어욥!!! ^^

http://bkyyb.tistory.com

티스토리 2013년 달력 2월달 사진을 장식한 녀석이랍니다.

저는 하는 것도 별로 없었는데 이상하게 바쁜 하루였네요.


축하한다!!

행복하게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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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내려갔던 때랑 시간이 맞아서 참 오랫만에 제사에 참석했습니다.

광영이 지훈이 나오고는 이맘때 거의 못내려왔으니깐요.

여수 도착하니 벌써 준비를 거의 다 마치셨습니다.

겨우 상차림이나 도와드렸네요.







올해도 푸짐하게 차리셨습니다.
















제가 태어났을 무렵에 장만하셨다는 술주전자네요.

어렸을때부터 보던 물건이라 친근합니다~

거진 40년가까이 된 물건이네요.




지훈이는 무서워서 도망가고 광영이는 같이 절했습니다.

누구 제사인지도 알려주고요.




사촌동생들 어렸을때는 제사 끝나고나면 음식들이 남아나질 않았었다죠.

모여앉아서 나물로 비빔밥만들어 먹던 그때가 살짝 그립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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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니 분수가 나오더라구요.

간만에 지훈이랑 공원에 갔는데...

광영이가 홀딱 젖는 바람에 지훈이는 유모차밖에 나가보지도 못했다죠 ㅋㅋㅋ

다음번에는 갈아입을 옷이랑 수건 제대로 챙겨서 놀러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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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친구 결혼식이라 여수 다녀왔네요.

2주사이에 두번 왔다갔다 하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동생 결혼식이 있다죠.

광영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같이 살았는데 시원섭섭한 느낌이네요.




몇년전만해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좀 활기찬 느낌입니다.




언제나 플랫폼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여수, 부산 가는 플랫폼이 같은 계단으로 내려와서 서로 반대편에서 타는데요.

한 아주머니께서 방향을 헷갈리셔서 부산쪽으로 가는 기차를 놓치셨네요.

역무원한테 가보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잘 타셨나모르겠습니다.




요 녀석들은 역사 탐방중~

광영이한테 질질 끌려갑니다 ㅋㅋㅋ




제발 기차안에서는 얌전해야 할텐데...

이렇게 활기차게 뛰어다니니 벌써 겁나네요 ㅠ.ㅜ




제발 얌전히 ㅠ.ㅜ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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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왔더니만 와이프가 뭘 보여줍니다.

아~ 어버이날이라 유치원에서 만들어왔대요.




봉투도 있는데 두툼하네요.

제가 올때까지 안뜯어보고 기다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편지봉투를, 와이프는 비닐봉투를 열어봤습니다.




예쁜 파우치랑 카드가 있네요.

그나저나 광영이 표정 아놔~ ㅋㅋㅋㅋ

뭔가 얼굴에 불만이 한가득입니다.




광영이의 기운을 받아 저희 부부 올해도 건강할 듯 싶습니다 ^^

그 덕분인지 슬슬 감기도 나아는듯 싶네요.


그나저나 얼굴은 왜 저리 작고 몸통은 두껍고 팔은 없는걸까요~

아침에 광영이한테 카드에 있는 아빠엄마는 왜 팔이 없어? 라고 물으니 흠칫? 하고 놀라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

안경 덕분에 누가 누구인지는 확실하게 구분이 갑니다.




카메라가 저 쬐그만 얼굴을 얼굴인식기능으로 잡아낸건 유머

와이프 얼굴만 인식하는건 안유머 ㅠ.ㅜ




파우치는 뒷면에 예쁜 그림도 있네요.

광영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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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랑 둘이서 쌍콧물 흘리느라 와이프 생일인데 밖에도 못나갔네요.

광영이한테 옮은것 같은데 이번 감기 진짜 무섭네요.

조촐하게 집에서 케이크먹기로 했습니다.




광영이는 열심히 초를 꽂습니다.

지훈이는 저것도 먹는거인가라는 눈빛을 -_-;;;




불붙이자 화들짝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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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영이랑 지훈이랑 제가 감기걸려서 헤롱댔었네요.

감기걸려서 2주나 아팠던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ㅠ.ㅜ

몸이 약해졌나봐요.

어린이날즈음 몸이 좀 회복되서 구로 거리공원으로 나들이갔습니다.

어린이날 행사한다고 하더라구요.

갔던 날은 어린이날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




햇볕 잘 드는 곳은 철쭉이 곱게 피었습니다.

출퇴근길에 소소한 즐거움을 줍니다.




아~ 곧있으면 어버이날이네요.

멀리계셔서리 못 달아드린지도 꽤 됐습니다. 쩝~




꼬마친구들이 뭔가를 늘어놓고 팔고 있길래 보니 벼룩시장을 합니다.

광영이 스티커랑 몇가지 샀네요.




구슬이 보이길래 뭐하나 봤더니

홀짝해서 맞추면 구슬을 준답니다.

(사실은 못맞춰도 주더라구요 ^^;)




광영이는 홀찍었는데 5개더라구요.

맞춰서 많이 받았습니다 ^^




으잉?

추억의 딱지까지 ㅋㅋㅋ




바람불어서 넘기면 넘긴 갯수만큼 준다네요 ㅋㅋㅋ

(역시 이것도 몇개 뽀나스~)




광영이도 열심히 후~~~~~~







여기서는 책갈피를 만들었다죠~





3시쯤이었는데 행사 마무리하더라구요.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구로도서관에 잠깐 들렀습니다.




지훈이가 소리지를게 뻔하기에 밖에서 있는데...

내 동생 팔아버린답니다.

다큰 울 동생 팔면 얼마나 나올라나~~~ ㅋㅋㅋ




마지막으로 오다가 본 광영 수산!!!

지 이름 붙었있다니깐 좋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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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보이는 두 남자와 힘이 펄펄 남아도는 한 남자




강철체력 -_-)b




지훈아 일어나봐~




1년전 모습인데 지금과 많이 달라보이네요.




말 안듣는 녀석이 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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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카메라에 있던 예전 사진이네요.

얼굴이 많이 달라졌구나 싶었는데 머리를 가리니 지금하고 비슷해보입니다.




뭔가 공포영화 분위기가 




꺄르르~

웃을때는 화끈하게 웃어주네요.




해탈한 표정입니다. ㅋㅋㅋ

지훈아~ 형아가 안아주는거야~~~




분풀이는 엄마한테~

한번 잡히면 머리가 뽑히는 듯한 아픔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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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써넣었는데 앞에 있는 대기인원이 꽤나 많습니다.

집에 와서 광영아~ 있다가 다시 나가보자~~

하고 잠깐 잠에 빠졌는데...

광영이가 배를 두드리면서 아빠 나가자!!!! 하는 겁니다.

시간이 꽤나 많이 지나서리 앗 늦었나~~~!

하고 가봤는데 바로 다음이 광영이 차례였네요.

광영이가 시간 잘 맞추는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웃어보라고 했더니만 바로 나오는 V~~







광영아~ 꼼짝 마랏~~~!




슥슥 거침없이 그리시는데 삐뚤삐뚤한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뭔가 장난꾸러기인 녀석이 탄생했습니다 ㅋㅋㅋ





이사가면 액자 하나 장만해서 걸어줘야겠네요 ^^

좋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하철 2호선 대림~신도림역사이에 있는 구로 거리공원에서 봄나들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날씨때문에 벚꽃이 만개하지 않았지만 행사는 재밌었네요.




요건 캐리커쳐 행사였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예약까지 받더라구요.

혹시나 몰라서 광영이 이름도 예약자 명단에 써놨습니다 ㅋㅋㅋ




아리랑 마칭 밴드(Arirang Marching Band) 공연입니다.

여자분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백파이프로 연주하는 Amazing Grace

연주가 끝나고 보니 얼굴이 벌개지셨더라구요.

꽤나 힘든 곡이라고 하셨습니다.




자폐, 지적장애인 친구들이 만든 쿠키에요.

하나에 500원에 판매했는데 완전 맛있었습니다.

다울이라고 들었는데 검색해보니 카페인듯 싶습니다.

지훈이랑 광영이랑 많이 먹었네요.




사진동호회에서 찍어주신 사진

그자리에서 찍어서 바로 인화해주시더라구요.







벚꽃이 살짝 덜 피어서 아쉬웠지만 참 재밌는 행사였습니다.

내년에도 꼭 참석해야겠어요 ^^




산책나가서 운동기구를 보면 꼭 놀아야 직성이 풀린대요.

덕분에 한참을 운동했습니다 ㅠ.ㅜ







어릴때는 꽤나 오래 매달리더니 요즘 몸무게가 좀 불었나 금방 툭 떨어져버리네요.







의자 더러워진다고 신발도 잘 벗어놓고 올라갑니다 ㅋㅋㅋ




다리힘으로 하는 운동인데 꽤나 힘들더라구요.

한 20개 하니 다리가 후들후들~







유치원 선생님이 광영이는 손가락힘이 별로 없다고 하던데 운동 열심히 시켜야겠습니다.

덕분에 저도 뱃살 좀 빼야겠네요 ^^;

아래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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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영이가 장난감 가게 가면 사는 자동차네요.

지난번에 테크노마트 갔더니만 지훈이꺼도 사가야한다고 엄마한테 전화까지 했다죠 ;;;




요게 지훈이꺼네요.

아래쪽 캐터필러는 움직이기도 해요.

캐터필러 달린 트럭이라니 촘 신기했습니다.




이건 유치원 버스




광영이가 갖고 싶다고 노래를 서라운드로 불러대던 런던버스~

품절이었다가 들어와서 얼마나 기뻤는지 ㅠ.ㅜ

지난번에 잃어버렸던게 생각났는지 사자마자 주머니에 넣고 지퍼를 잠갔습니다 ㅋㅋㅋ








다른 버스도 두어개 더 있을텐데 장난감 상자 어딘가 들어가버렸나봅니다.

그나저나 요 자동차들 때문에 광영이랑 지훈이랑 서로 갖겠다고 시끌벅적합니다.

이제 뭐든 두개씩 사야할 때가 온 것 같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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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랑 테크노마트 놀러가려고 나왔는데 이상한 표지판이 있더라구요.

도림천길중에 대림역에서 신도림역쪽 길이 영등포 수변둘레길이란 이름이 붙었더라구요.




이날도 아침은 날이 참 쌀쌀했네요.

오후에는 덥더니만~




자동차사러간다며 완전 신났습니다.

폴짝폴짝 잘도 뛰어다니더라구요.










징검다리 건넜다고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엄청 자랑도 하구요. ㅋㅋㅋ







쉬엄쉬엄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광영이한테는 그저 장난감 파는 곳일뿐이라죠 ㅋㅋㅋ




5층에서 광영이 장난감도 사고 잠시 감상을 했네요.

두달 전부터 갖고 싶다는 버스자동차 득템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장난감사러가자고 안하겠죠? ^^;




지난번에 봤던 디오라마인데 광영이는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전쟁은 나쁜 것? ㅋㅋㅋ








지하로 내려가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집에 가서 먹을까 했는데 너무 늦을것 같아서요.




뭐...뭐냐 그 요상한 웃음은~

물에다가 살짝 신발 담그기 장난도 좀 쳤네요 ^^;




집 앞에서부터 시작되는 길인가 봅니다.

다음에는 광영이랑 끝까지 한번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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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조용해서 들어가봤더니 저런 거만한 자세로 딱~~~~!




하아~ 이 녀석이 3살 아가라니 뭔가 혼란스럽습니다. ㅋㅋㅋ




뭐 어떠냐~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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