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장이 잦아서 블로그를 통 들어와보질 못했네요.

묵혀둔 작년 사진들부터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가을에 열린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행사에 다녀왔었네요.

수익금이 위안부 할머니들께 기부된다고 하니 팍팍 질러야겠습니다.




지난 벼룩시장도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엔 더 많았습니다.

유모차 밀고다니는게 미안할 정도였네요.













떡메치기 행사!!!

옆에서 구경하다가 광영이랑 같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따끈따끈해서 맛나보이던데...

날이 추워서 못먹고 왔더랬죠.










간만에 쇼핑 겸 단풍놀이도 하구요.

와이프는 겨울나기용 목도리 몇개, 저는 책 몇권과 카드지갑 하나 장만했습니다.




ASKY = 안생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빠를 마구 찌르는 아들2




풍선칼과 강아지 선물받아서 룰루랄라 신났습니다.




터지기 전까지 좋은 장난감이었더랬죠.

tv에 싸우는 장면만 나와도 울음을 터트리는 지훈이가 칼싸움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날은 좀 추웠지만 재밌는 쇼핑&나들이였습니다 ^^




지훈아 생일 축하해~

근데 어째 광영이 생일인것 같은 -_-;




위에 있는 장식이 쪼꼬렛인건 귀신같이 아네요

서로 먹겠다고 난리났습니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면 4살이 되네요.

얼른 기저귀 떼자!!!!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둥빈둥 지훈이  (2) 2014.03.19
지훈이  (3) 2014.02.17
지훈이의 거친 숨결  (2) 2013.11.01
뼈에 금이 가거나 말거나~  (2) 2013.09.25
지훈이 그네타기  (2) 2013.09.22



Merry Christmas~!




지훈이가 좀 컸으므로 트리를 꾸며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생활이 지훈이한테 맞춰져 있네요.

얼른 커라 녀석아~




넘어트릴까봐 걱정되서 이번 해에 산건데...

역시나 지훈이가 넘어트렸다죠.

솜 치우느라 힘들었습니다 ㅠ.ㅜ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욥~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랑 지훈이  (3) 2014.02.28
군밤  (2) 2014.02.05
광명역에서 받은 선물  (2) 2013.09.24
광영이랑 지훈이 둘이서 기차타기  (2) 2013.09.23
광영이한테 미안했던 날  (4) 2013.09.11



낯설던 아버지의 눈물을 본지 두어달이 지났습니다.

증조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30년만에 치르는 상인지라 가족들 모두 정신이 없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조그마한 사찰에서 49제를 지내자고 하셨다네요.




아침 일찍 챙겨서 돌산대교 부근 사찰에 도착했습니다.













스님은 한분만 보이시던데 작은 사찰인듯 싶습니다.




매일 보던 삼촌을 이제 가끔 보니 만나면 무척 반가운척 합니다 ㅋㅋㅋ

아빠될 준비 다 한 것 같습니다.

조카야 얼릉 나오거라~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지 지훈이 녀석 겁먹었네요.




동생 결혼할때만 해도 건강하셨는데...

폐렴때문에 병원에서 고생많으셨는데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옷 태우시는 할머니 눈가가 참...

60년 넘게 같이 사셨는데 그 기분 어떻게 상상이 안갑니다.

할머니 잘 지켜봐주시길...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거북공원 빛노리야 축제  (3) 2014.03.03
메주 만들기  (5) 2014.01.09
와이프 친구 결혼하던 날  (6) 2013.11.15
기차타기 전 잠시 들러본 여수엑스포  (5) 2013.11.02
만성리 해수욕장  (6) 2013.10.01



간만에 또 유치원에서 학부모 참여수업을 한답니다.

원생들이 많아서 오전 오후 나눠서 한다더라구요.

슬슬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부모님한테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지훈이가 난동(?)부려서 쬐금 빨리 내려왔습니다.

장난감들 많다며 신나게 놉니다.

몇번 왔다고 익숙해졌나봐요. ㅋㅋㅋ




글자를 잘라서 꾸며보기로 했습니다.




지훈이는 뭐 사고칠거 없나 돌아다닙니다.

제발 좀 ㅠ.ㅜ




지훈이가 가위가지고 놀아도 와이프가 가만 보고 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장난감 가위 가지고 놀더니 가위질 꽤나 잘 하네요~




뭔가 뚝딱뚝딱 만듭니다.




가위질이 지겨웠는지 뭐 집어갈거 없나 주위를 배회합니다.

쓰고보니 뭔 동물의 왕국 나레이션같은 느낌이 -_-;




결국 옆에 있던 장난감을 하나 쥐어주었습니다만...

저걸 엎어버렸습니다 ;;;

쪼매난 조각 무지무지 많았는데 저 상자 안에 넣느라 엄청 고생했습니다 ㅠ.ㅜ




뭘 만드는 걸까요~

궁금궁금~~




교실을 돌아다니며 광영이가 만든 것들을 찾아봅니다.

집에서 시디 한장 가져가더니 만든게 있네요.

싸... 싸이? 뭘까요 -_-;




헐~ 광개토대왕 -_-)b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인가 그 노래 때문이려나요 ㅋㅋㅋ








뭘 만들었나 봤더니 놀이터랍니다.

가을까지 놀이터에서 참 많이 놀았죠.

요즘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걸 한번도 못본것 같습니다.




집에서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이니 참 신기하네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더 달라지려나요~







마지막으로 체육시간입니다.

지훈이는 밑에서 강제휴식을 -_-;;;

뭔가 요상한 훌라후프를 나눠주네요.




튕기기도 하고 열심히 놀다가 재밌는 공옮기기 놀이를 했네요.





저희들은 4개까지 성공했습니다 ^-^)b

저랑 광영이가 맨 앞이어서 천만다행이었어요 ㅋㅋㅋ




이... 이거슨 위조지폐!!!!!!!!







나중에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의사라고 하더니만 유치원에도 붙여놨네요.

뭐 크면서 수십번은 바뀌겠죠 ㅋㅋㅋ


간만에 광영이 생활하는 공간에 들어가보고 재밌었습니다.

내년초에 유치원 전체 발표회하는데 벌써 기대되네요.


'Photo > 광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향기가 나요  (1) 2014.03.12
광영이 유치원 발표회 - 실로폰, 소고  (21) 2014.01.14
광영이가 처음 가져본 레고  (22) 2013.10.05
광영이가 친구들에게 받은 생일선물  (1) 2013.09.20
광영이 벽타기  (2) 2013.09.18



지난 초여름 드디어 동생이 장가갔습니다.
광영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동생을 데리고 살았으니 꽤나 오래 같이 살았네요.
드뎌 방이 하나 비게 됐습니다.
제수씨 무지무지무지무지 고마워요~



아... 할아버지 보고 싶네요.




저는 뒤에서 축의금받느라 작은아버지께서 제 카메라로 찍으셨네요.

부모님께서 평생을 사신 곳인지라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이 어찌나 많으신지 ;;;

한것도 없는데 참 힘든 하루였습니다.




간만에 긴장하는 동생의 모습을 보니 몇년전 조마조마하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노래도 불러주고 잘 마쳤습니다.




멀리 계셔서 가족사진 찍기 힘든데 한장 남겼네요.

나중에 동생네 애기도 나오면 또 같이 찍어야겠습니다.







조카 녀석들 많이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______^

행복하게 잘 살아라~


'Photo > 축하해주세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생 장가가던 날  (5) 2013.05.14
광영이와 지훈이의 생일축하노래  (4) 2013.05.07
어머니 생신  (15) 2012.03.08
천안 외할아버님 생신  (16) 2012.02.23
모피우스님의 크리스마스 선물 - 세팍타크로 공  (21) 2011.12.27



날씨 좋던 어느 날 와이프 절친의 결혼식이라 잠시 여수에 갔었습니다.

초여름 사진을 겨울에 올리는 게으름~




지훈이 녀석 몇개월 전 사진인데 진짜 많이 컸네요.

이때가 18개월쯤이었나 -_-a




결혼식보고 맛난  밥먹고 나왔더니 힘이 펄펄 납니다.

음식들 맛있네요~




걸어다닌지 얼마나 됐다고 손도 안잡으려고 합니다.

완전 거만거만 모드~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주 만들기  (5) 2014.01.09
할아버지 49제  (1) 2013.12.23
기차타기 전 잠시 들러본 여수엑스포  (5) 2013.11.02
만성리 해수욕장  (6) 2013.10.01
마당에서 포도 수확  (2) 2013.09.27



엑스포 다시 열어놓는다고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서울 올라가야 하는데 기차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왔네요.

무료로 개방해놨더라구요.




천장에 있는 대형 스크린은 가까이서 봐야 멋집니다.

시원하네요~







가족 사진이라도 하나 찍어보자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웬 물안개가 -_-;;;;

카메라 젖을까봐 얼른 피신했습니다 ㅋㅋㅋ




노랫소리가 들리길래 따라가봤더니 공연하고 있더라구요.

멀리 빅오가 보이네요.

저렇게 멀었었나 -_-;




산책나온 가족, 연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슬슬 기차탈 시간이네요.

기차역으로 가야겠습니다.




크루즈가 들어왔다길래 철조망 너머로 찍어봤습니다.

LCD도 안보고 찍었더니 역시나 기울어졌네요 ㅠ.ㅜ




뜬금없이 정자세~

요즘 사진찍자하면 재밌는 포즈가 많이 나옵니다 ㅋㅋㅋ




이런 개구쟁이 녀석 ㅋㅋㅋ






약 4시간 후 탈진한 모습으로 광명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기 1시간 전에 광영이가 잠자는 바람에 안고 내리느라 땀 뻘뻘 흘렸네요.

밤이라 그런지 아무리 깨워도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ㅠ.ㅜ




피곤한 광영이 녀석 얼른 재워야겠습니다 ^^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아버지 49제  (1) 2013.12.23
와이프 친구 결혼하던 날  (6) 2013.11.15
만성리 해수욕장  (6) 2013.10.01
마당에서 포도 수확  (2) 2013.09.27
아이들과 함께한 전주 나들이  (2) 2013.09.15



하악하악~

도대체 뭐하는 거냐 ㅋㅋㅋ

광영이는 얌전한 편이었는데 지훈이 녀석은 웃음을 많이 주네요.




그래도 멀쩡할 때는 훈남 포스도 풍겨요.

5월달에 찍은 사진이니 19개월쯤이었겠네요.

얼마전에 두돌 넘겼는데 매일매일 쑥쑥 크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일이 많아서 블로그 손놓고 있었는데 슬슬 묵혀둔 사진들 올려야겠네요.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3) 2014.02.17
지훈이 생일  (6) 2013.12.26
뼈에 금이 가거나 말거나~  (2) 2013.09.25
지훈이 그네타기  (2) 2013.09.22
트렁크 미는 아기  (3) 2013.09.03



마트갔는데 와이프가 옷 고르는 사이...

광영이가 쭈그리고 앉아서 뭘 보고 있습니다.

아뿔싸!!! 추석 특가전이래요 -_-;;;

와이프랑 한참 고민하다가 크리스마스 선물 가불이라며 장만해줬습니다.

광영아~ 넌 크리스마스 선물 없다~~~ ㅋㅋㅋ




헐... 박스가 커서 설마설마 했는데~

책자가 세권이나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알아보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네요.

반다이 건담 프라모델보다 훨씬 쉽습니다.




몇번 가르쳐주니 인형들하고 악당(?) 투석기 만들었네요.




오밀조밀하니 딱딱 잘 맞습니다.

역시 레고네요.


그러던 며칠 후 휴일...




놀러갔다와서 지훈이 재우고 광영이가 레고만들자고 합니다.

그러더니만 몇시간 동안 잡혀서 같이 만들었습니다.

어흑 허리야 ㅠ.ㅜ

생각보다 금방 만들어버렸네요.




광영이도 힘든 기색이 역력합니다. -_-;

그러게 내일 만들자니깐~~~!!!!




멋진 성이 만들어졌습니다.

조리개를 너무 열었네요 -O-







허리는 아팠지만 아들녀석하고 뭐 만들어보는게 꽤나 재밌네요.

그래도 허리 아파요 ㅠ.ㅜ

다행히도 와이프가 이거 책 안보고 만들때까지 다른 레고는 안사준댑니다 ㅋㅋㅋㅋ

음홧홧홧~


'Photo > 광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 유치원 발표회 - 실로폰, 소고  (21) 2014.01.14
광영이 유치원 학부모 참여수업  (4) 2013.12.05
광영이가 친구들에게 받은 생일선물  (1) 2013.09.20
광영이 벽타기  (2) 2013.09.18
광영이 생일  (3) 2013.09.17



성묘가 끝나고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습니다.

뭐 중간에 길 잘못 들어서 고생하긴 했습니다만 어찌어찌 도착했네요.

그냥은 들어가 볼 수 없는 곳도 가보구요 ㅋㅋㅋ


차타고 지나가면서 자주 보기는 했습니다만 내려가본건 참 오랫만입니다.

파라솔이 괜찮아보이던데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촌동생 녀석들~

완전 꼬꼬마였는데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르겠습니다.




광영이랑 동생은 먼저 내려와서 놀고 있습니다.

동생은 머리아픈 일이 있어서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금방 끝나면 좋겠습니다.




요게 유명한 여수 만성리 검은 모래입니다.

만지는 느낌이 참 좋아요~
















다들 성묘다녀오느라 배고파서 얼른 집에 가자고 합니다.

같이갔던 차 3대 중 1대는 행방불명이구요 ㅋㅋㅋㅋ

노는건 내년으로 미뤄야겠네요.

다음에는 여름에 들러봐야겠습니다 ^^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이프 친구 결혼하던 날  (6) 2013.11.15
기차타기 전 잠시 들러본 여수엑스포  (5) 2013.11.02
마당에서 포도 수확  (2) 2013.09.27
아이들과 함께한 전주 나들이  (2) 2013.09.15
더울땐 아이스크림  (7) 2013.09.12



느긋하게 쉬고 있는데 광영이랑 아버지랑 뭔가 하고 있습니다.

냉큼 카메라들고 내려가보니 포도 따고 있네요.




작은아버지들께서 들고 오신 포도들이랑 너무 많아서 설탕에 재워놓으신답니다.










광영이도 하나 땄습니다 ^^




형아만 나가서 논다며 냅다 뛰어온 녀석입니다.

먹을거는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약을 치지 않았으니 그냥 막 따먹습니다.

요즘 포도 먹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ㅋㅋㅋ







집에서 기른거지만 잘 익었습니다.

사온 포도들보다 맛도 좋네요~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차타기 전 잠시 들러본 여수엑스포  (5) 2013.11.02
만성리 해수욕장  (6) 2013.10.01
아이들과 함께한 전주 나들이  (2) 2013.09.15
더울땐 아이스크림  (7) 2013.09.12
오동도 나들이  (7) 2013.09.09



추석날 아침 성묘갔습니다.

많던 묘들 다 이장하고 이제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묘만 남았네요.

어렸을때만해도 몇번이나 성묘했는데 이제 한번이면 족합니다.




지훈이는 힘들 듯 해서 광영이만 데리고 왔습니다.

중간쯤 가다가 힘들다고 해서 안고 올라갔습니다 ㅠ.ㅜ




TV 홈쇼핑에서 간이 제기 세트팔던데 얘기하니 다들 알고 계시더군요 ㅋㅋㅋ

내년에 장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달개비꽃도 많이 피어있구요.

바닥을 좀 살펴보니 메뚜기, 땅강아지들 천국이더라구요.

광영이 많이 보여줬습니다.








'Photo > 명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랫만에 다녀온 고향  (8) 2013.03.13
세배  (20) 2013.02.17
설음식 준비  (4) 2013.02.15
Merry Christmas~!!  (8) 2012.12.25
오랫만에 태어난 고향으로 가서 성묘  (25) 2012.10.09



추석때 내려가서 혹시나 하고 병원가봤더니만 왼쪽 쇄골뼈에 금이 갔답니다.

쇄골을 만져도 가만있고 겨드랑이 잡으면 아파하길래 타박상인가 했더니만~ 쩝

빨래바구니에 앉아서 놀다가 앞으로 떨어졌대요 ㅠ.ㅜ




다음날 병원 다시 가봤더니 가만 놔두면 붙을거랍니다.

압박붕대로 고정해놨는데 처음에 좀 불편해 하더니 적응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스크림앞에 떡하니 앉아서 잘도 받아먹습니다. -O-




금요일쯤에나 다시 병원가봐야겠네요.

가족중에 뼈부러졌던 사람이 없었는데 지훈이가 첫번째로 당첨입니다 -_-;

좀 살살 놀아라~~~~~~!!!!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 생일  (6) 2013.12.26
지훈이의 거친 숨결  (2) 2013.11.01
지훈이 그네타기  (2) 2013.09.22
트렁크 미는 아기  (3) 2013.09.03
졸린 지훈이`  (2) 2013.08.29



추석에 여수 내려가려고 광명역에 왔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사람이 무지무지 많네요.

세자리만 끊었는데 제발 무사히 내려갈 수 있기를 ㅠ.ㅜ




한 30분 일찍 도착해서 쉬고 있는데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투호놀이하고 선물받아가랍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광영이랑 와이프가 얼른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짐이 많아서 전 갈 수가 없어요 ㅠ.ㅜ




과자먹이고 안보는 틈에...

냅다 줄행랑~~~

뭐 울고불고 난리치긴 했지만 어쨌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




중간과정 생략하고 선물받아왔습니다 -_-;;;

제가 안따라가서 사진을 못찍었거든요.

투호놀이해서 5개 화살중에 하나만 들어가면 선물줬답니다.

광영이는 무려 3개 성공!!!

지금까지 왔던 아이들중에 제일 잘했다고했대요. ㅋㅋㅋ




그리고 뻥튀기도 한봉다리 받아왔구요

내려가는 귀향길 재밌게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밤  (2) 2014.02.05
크리스마스 트리  (1) 2013.12.24
광영이랑 지훈이 둘이서 기차타기  (2) 2013.09.23
광영이한테 미안했던 날  (4) 2013.09.11
마당에서 물놀이  (4) 2013.09.07



광영이랑 지훈이 데리고 실내놀이터를 갔습니다.

지훈이는 지난번만 해도 꼭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려고 하더니 이제는  손도 안잡으려고 합니다.

광영이는 뛰어들어가더니 어딨는지 보이지도 않구요 ㅋㅋㅋ







넌 여기서 뭐하냐~

애기들 노는 곳 와서 놀고 있었네요 ㅋㅋㅋ







출발시간 5분전에 가서 기차를 1착으로 탔습니다. ㅋㅋㅋ

맨 앞에 앉았어요~



















광영이는 신났는데 지훈이는 뭔가 뚱한 상태입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왔을때 기차태우려고 했다가 울고불고 해서 못태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훈이도 많이 큰 것 같아요.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트리  (1) 2013.12.24
광명역에서 받은 선물  (2) 2013.09.24
광영이한테 미안했던 날  (4) 2013.09.11
마당에서 물놀이  (4) 2013.09.07
아이스크림 만들기 방학숙제  (4) 2013.09.02









드디어 혼자 그네를 타게 됐습니다.

사실은 좀 더 빨리 탔네요 ^^

확실히 둘째라서 첫째보다 빠른 듯 합니다.


'Photo > 지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훈이의 거친 숨결  (2) 2013.11.01
뼈에 금이 가거나 말거나~  (2) 2013.09.25
트렁크 미는 아기  (3) 2013.09.03
졸린 지훈이`  (2) 2013.08.29
곤하게 잠자는 지훈이  (8) 2013.07.24



집에 오자마자 사진찍는다고 기다렸다면서 광영이가 달려옵니다.

뭔가를 한가득 가져오네요.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게 선물받았다고 자랑입니다.




v는 했지만 눈은 선물로 ㅋㅋㅋㅋㅋ







광영이랑 친한 친구는 편지도 써줬네요.

얼마전에 밤에 공원에 놀러갔다가 만났습니다~

아주 예쁜 친구더라구요.




유치원에서 생일파티를 이 목걸이를 걸고 했나봐요.

사탕으로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누군지 몰라도 광영이가 분홍색 좋아하는 걸 아주 잘 아는 친구네요 ㅋㅋㅋ



01234


다른 선물도 맘에 들지만 정성가득한 편지도 좋더라구요.




'Photo > 광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 유치원 학부모 참여수업  (4) 2013.12.05
광영이가 처음 가져본 레고  (22) 2013.10.05
광영이 벽타기  (2) 2013.09.18
광영이 생일  (3) 2013.09.17
바닷물로 소금 만들기  (8) 2013.09.06



암벽타기?

요즘 초등학교에는 이런 것도 있군요.




몇번 놀러왔어도 보니만 하더니 이번에 벽에 달라붙었습니다.

스파이더맨 빙의!!! ㅋ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까이 가서 잡아주느라 사진은 못찍었습니다만

혼자서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운동은 잘 못하나 했더니 또 요런건 잘하네요. ^^


'Photo > 광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가 처음 가져본 레고  (22) 2013.10.05
광영이가 친구들에게 받은 생일선물  (1) 2013.09.20
광영이 생일  (3) 2013.09.17
바닷물로 소금 만들기  (8) 2013.09.06
Rush Hour - 교통정리 퍼즐  (5) 2013.08.31



케이크... 케이크...

밥을 먹어야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온힘을 내봅니다. ㅋㅋㅋ




선물받은 옷들도 입어보구요~




벌써 여섯살입니다.

언제 이렇게 큰걸까요 ^^




형 생일이고 나발이고 케이크만 급한 녀석 -O-

촛불 뜨겁단 말이닷~~~~~~

동생은 선물준다고 집까지 왔습니다.







광영아 생일 축하해~~~



'Photo > 광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가 친구들에게 받은 생일선물  (1) 2013.09.20
광영이 벽타기  (2) 2013.09.18
바닷물로 소금 만들기  (8) 2013.09.06
Rush Hour - 교통정리 퍼즐  (5) 2013.08.31
광영이 유치원 참여수업  (4) 2013.06.13



장인 장모님과 함께 전주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생각해보니 기차로는 자주 지나쳤는데 전주로 여행가보는 건 처음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예정인지라 아침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하던 무지개 터널이네요.

꽤나 긴 터널이라 졸음방지용인가 봅니다.




오수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갔습니다.

불난지 모르고 잠자는 주인을 구한 개 이야기가 오수의 개라고 들었는데 이곳이었네요.

임실부근이라 치즈도 많이 있던데 하나 사먹어볼 걸 그랬습니다. ㅋㅋㅋ




먼저 들러본 곳은 전주 덕진공원이네요.

연꽃이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다른 곳도 가보려 했는데 날이 더워서 큰일입니다.




헛...

사진정리하다보니 가족사진이라고 할만한게 이거밖에 없네요.

아이들만 찍다보니 ;;;




안으로 들어오니 커다란 연못(?)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덕진연못이라고 합니다.

연못이라기엔 어마어마하게 넓네요.




올해는  연꽃을 못보나 했더니 이렇게 늦게나마 보게됐습니다.




전망대에 올라왔더니 연꽃들이 장관이네요~










지훈아~ 아빠도 한입주라~~~

지친 아이들에게는 아이스크림을, 어른들은 아이스커피로 더위를 떨쳐봅니다.










다같이 눈 잘 뜨고 있는 사진 찍어보려 했으나 실패~

대여섯장 찍어봤는데 ㅠ.ㅜ



















날이 더워서 아이들 얼굴이 벌겋게 익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한옥마을이었는데 아무래도 포기해야 겠습니다.




급수대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을 위한 급수대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조심조심~~




미끄덩~~~ ㅋㅋㅋ




차를 탔더니만 바로 비가 쏟아집니다.

한옥마을 안가길 잘했네요~




처남네 애기들 데려다주러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복성루 앞도 지나왔습니다.

기다리는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몇년 전에 먹었던 짬뽕 생각나네요.




와이프가 이성당에서 빵 사가자고 갔는데...

헐~~~~ 여긴 사람이 더 많습니다.

한시간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ㅠ.ㅜ




너무 더운 날씨와 소나기 때문에 일정이 살짝 어긋나긴 했지만 재밌는 나들이였네요.

다음에는 제대로 전주여행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성리 해수욕장  (6) 2013.10.01
마당에서 포도 수확  (2) 2013.09.27
더울땐 아이스크림  (7) 2013.09.12
오동도 나들이  (7) 2013.09.09
우리집 마당은 밭이었던가  (5) 2013.09.08



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가는데 집문앞에 뭔가 꼬물댑니다.

엥??? 너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

10층까지 어떻게 올라왔는지 모르겠네요.

설마 모기처럼 엘리베이터타고? 




와이프가 조그만 책자하고 페트병 자른걸 가져오더니 잡네요.

페트병 안에 넣었는데 그 벽을 타고 오르네요. -o-

광영이 보여주고 살려보내줬습니다. ^^


잘 살고 다시는 올라오지 마라~ ㅋㅋㅋ


'Photo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겨울 도깨비 시장에서  (4) 2014.06.03
서울대공원에서 본 동물들  (2) 2014.02.25
아침마다 깨워주던 닭보러 학교로  (5) 2013.07.08
혼자서 산책  (2) 2013.07.03
이사하는 날은 나들이죠  (6) 2013.06.18



니들만 먹냐~

개구쟁이 녀석들아~~~~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당에서 포도 수확  (2) 2013.09.27
아이들과 함께한 전주 나들이  (2) 2013.09.15
오동도 나들이  (7) 2013.09.09
우리집 마당은 밭이었던가  (5) 2013.09.08
오랫만에 바다로 - 돌산 무슬목  (5) 2013.09.05



지난 해에 샀던 자전거가 이제야 유용하게 쓰입니다.

놀이터 갈때도 광영이가 가지고 가자고 합니다.

사진처럼 지난 7월쯤에 지훈이를 잘 태우고 다니길래 저녁에 데리고 나갔네요.


근처 초등학교로 가는데 계속 지훈이가 뒤에 타고 있어서 힘들다고 합니다.

아니 몇달전만해도 잘 태우고 다니더니만 왜 그러냐고 와이프랑 같이 닦달했네요.

요즘 지훈이가 엥겨붙어서 광영이가 일부러 그러나보다 했습니다.

암튼 자전거타고 학교안에 들어와서도 계속 그러구요.

광영이는 힘들다 하고 지훈이는 형아가 타기만 하면 뒤에 냅다 타버리고...

결국에는 자전거는 냅두고 열심히 뛰어 놀았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집에 가려다 와이프가 이상하다며 뒷바퀴를 눌러보는데...

헉!!! 쑥 들어갑니다. ;;;

어쩐지 살짝 패인 곳에만 들어가도 못가더라니...

바퀴에 바람넣는 부분 고무마개뿐만 아니라 철로 된 주입구가 모두 없네요.

아마 뒤에 탄 지훈이 신발에 걸려서 빠져버린 것 같습니다.


9시쯤 됐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전거 샀던 판매점으로 갔더니 아직 문을 열었습니다.

가서 설명하고 끼워달라니 천원에 해결됐습니다.


밤중이라 안보였다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광영이한테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반성 많이 해야겠습니다...

맛난 것 좀 사주고 몸으로 열심히 놀아줘야겠습니다.

광영아 미안해~~~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명역에서 받은 선물  (2) 2013.09.24
광영이랑 지훈이 둘이서 기차타기  (2) 2013.09.23
마당에서 물놀이  (4) 2013.09.07
아이스크림 만들기 방학숙제  (4) 2013.09.02
아침부터 놀이터 나들이  (5) 2013.08.30



휴일에 부모님하고 놀러갈 곳 찾다가 돌산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돌산 안쪽까지 들어가기는 시간이 늦었고 해서 예전에 다녀왔던 해양수산과학관에 갔습니다.

바로옆이 무슬목이라 놀기도 좋구요.




밤에 야경 한번 봐야 하는데 영 시간이 안나네요.




들어가보니 예전하고 별로 달라진게 없습니다.

물고기 수는 조금 줄어든듯 하구요.

많이 먹어 봤던 고기들인지라 부모님하고 입맛 다시면서 구경했네요. ㅋㅋㅋ







벵에돔




독가시치




쏨벵이




성대




쥐치

쥐포 만드는 그 녀석입니다.

입술이 매력적이에요 ㅋㅋㅋ




노래미




볼락




조피볼락




까치상어, 방어, 자바리













바다가재

크기가 꽤나 크더라구요.




군평선이(금풍생이)


얼마전에 끝난 구가의서 드라마 배경이 여수였는데요.

드라마 안에서 이승기가 추천하던 음식이 서대찜, 금풍생이구이, 노래미탕 이렇게였습니다.

듣던 생선들이라 머릿속에 팍 박히더라구요.

금풍생이 뼈가 좀 억센데 꽤나 맛다네요.

앗 노래미는 위에 사진이 있습니다.

저도 놀래미탕은 못먹어본 것 같습니다.

아마 뭔지도 모르고 먹어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ㅋㅋㅋ




홍어




참동




돌돔




노랑가오리




2층으로 올라가면 산호랑 조개들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사우디에서 가져오신게 있어서 자주 봤던지라 대충 봤습니다. ^^;

























3층에는 전시실이 또 있구요.

요건 옛날에 쓰던 잠수복이랍니다.




원양어선 모형인데 꽤나 크더라구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관심을 가졌습니다 ㅋㅋㅋ







1층으로 내려오면 나가는 곳 앞에 바다거북들 전시관이 있네요.

예전에는 꽤나 많이 있었는데 수가 줄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현장체험장이 있네요.




오른편에 있는 생물들은 만져볼 수 있습니다.




잡히니깐 죽은척하더니 놔주자마자 잽싸게 도망치는 녀석입니다 ㅋㅋㅋ















징그럽지도 않냐 -_-;

멍게를 잘도 잡습니다 ㅋㅋㅋ







이 녀석은 벌써 물놀이중 -_-;;

있다가 바다에 가서 하려무나~





'Photo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지구촌 축제  (3) 2014.02.04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2) 2014.01.07
오늘의 유머 벼룩시장 행사  (1) 2013.08.02
마리오에서 본 폴라베어 프로젝트 공연  (14) 2013.05.31
장모님께서 만드신 것들  (1) 2013.05.19



몇달 전부터 오동도가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가게 됐습니다.

휴가 갔던 날 워낙에 더워서 말이죠.

오후에 서울에 올라가야 해서 급하게 보고 왔습니다.




예전에는 트라이포드에도 올라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철조망이 쳐졌네요.

사람들이 많이 내려가서 사고가 잦았나 봅니다.







공사할때는 안예뻐보이더니 완공되고 나니 그래도 어울려보이네요.










아이들이랑 동백열차타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날이 워낙에 더워서요 -_-;;;




벌써 땀범벅입니다 ;;;




동백열차타고 들어가면 오동도를 한눈에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중간에 잠깐 멈춰도 좋으련만~




저~~~ 멀리에 엑스포 관련 조형물들이 있네요.

빅오랑 타워 등등~




몇년전에 봤던 아기고양이 녀석 잘 컸으려나~







오동도로 들어서니 춥습니다.

냉기가 느껴질 정도네요.










날개가 참 예쁜 녀석이었는데 벌써 죽었더군요.

어릴때 자주 봤던 나비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영취산, 사도, 여자만, 거문도, 백도... 아직 못가본 곳이 많습니다.




쭉 올라오면 등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 들어가보면 시원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아래쪽 전시관으로 내려왔더니 희한한 게임이 있습니다.

배를 조종해서 목적지까지 가는 게임이네요.

광영이 녀석 한참 기다렸다가 하게 됐습니다.

전시관이 꽤나 더웠는데도 인기가 많았어요 ㅋㅋㅋ







가는 중간에 폭풍우도 칩니다. ㅋㅋㅋ




와이프가 덥다며 사온 동백꽃차

매실차랑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요건 샘플로 받아온 동백꽃 사탕

할머니 드릴려고 젤리도 사왔는데 사진을 깜빡했네요.

서울 올라올때 몇개 들고갈걸 이란 생각도 깜빡 ㅠ.ㅜ

결국 맛도 못봤습니다.







온가족이 도전 -_-;

안이 무척 더웠습니다 ㅋㅋㅋ







지훈이가 며칠만에 할아버지랑 무척 친해졌습니다.

자주자주 얼굴 보여드려야겠어요.




바람골입니다.

한여름 햇볕이 내리쬐는데도 시원한 느낌입니다.

내려가는 계단이 가파라서 살짝 무서워요 ㅋㅋㅋ

시원해서 그런지 위쪽 벤치에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른 곳은 둘러보지 못하고 바로 내려왔어요.

잠시 쉴 겸 분수쇼 잠깐 구경했습니다.













나갈때도 동백열차타고 나갔습니다.

왔다갔다 하면 천원이니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원래 2대가 운행중이었는데 1대가 운행중지되어서 옛날보다 조금 더 오래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날도 더웠고 시간도 없어서 참 아쉬운 나들이였습니다.

다음에는 간식도 싸들고 와서 느긋하게 구경해봐야겠네요.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과 함께한 전주 나들이  (2) 2013.09.15
더울땐 아이스크림  (7) 2013.09.12
우리집 마당은 밭이었던가  (5) 2013.09.08
오랫만에 바다로 - 돌산 무슬목  (5) 2013.09.05
해촌 산장어 숯불구이  (1) 2013.09.04



할아버지께서 화단가꾸기를 안하시니 화단이 어느새 밭으로 바꼈습니다.

파, 녹두, 깻잎 등등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한 옆에는 포도도 있네요.




녹두가 익었길래 녹두를 따러 왔네요.

광영이가 자기도 따보겠다며 들어갔습니다.










노랗게 익은거 따라고 알려줬더니 잘 따오네요.







은근히 많이 익어서 광영이가 많이 땄어요.

밥에다가 넣어먹으려나요.




마당 한켠 어디에 더덕인가 도라지인가가 있었는데...

제가 올라오고 나서 먹었다는 슬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ㅠ.ㅜ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울땐 아이스크림  (7) 2013.09.12
오동도 나들이  (7) 2013.09.09
오랫만에 바다로 - 돌산 무슬목  (5) 2013.09.05
해촌 산장어 숯불구이  (1) 2013.09.04
부럽기만한 아이들의 물놀이  (3) 2013.08.25



마당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위에 천막까지 쳤더니 완벽합니다 ^^












'Photo > 광영&지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랑 지훈이 둘이서 기차타기  (2) 2013.09.23
광영이한테 미안했던 날  (4) 2013.09.11
아이스크림 만들기 방학숙제  (4) 2013.09.02
아침부터 놀이터 나들이  (5) 2013.08.30
광명역에서  (1) 2013.08.03



광영이에게 바닷물에 소금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뭔든 눈에 보여야 믿는 녀석이에요.

아빠말을 왜 못믿니!!!

재료는 바닷가에서 떠온 물 한병입니다.







물이 많은 것 같은데 -_-;;;




핫핫핫~

부엌에 가서 오래된 쟁반을 가져다가 바닷물을 부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




바닷물이 말랐길래 손으로 슥 문질러보니 하얀게 묻어납니다.

살짝 입에 대보니 무지하게 짭니다 ;;;

어릴때 바닷가에서 놀다가 팔에 생긴 소금맛 봤던 기억이 나네요.




광영이도 문질문질~




광영이 손에는 많이 묻었습니다.




맛보더니 짜다고 소금 맞다고 합니다 ㅋㅋㅋ





'Photo > 광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영이 벽타기  (2) 2013.09.18
광영이 생일  (3) 2013.09.17
Rush Hour - 교통정리 퍼즐  (5) 2013.08.31
광영이 유치원 참여수업  (4) 2013.06.13
어벤저스 광영이  (5) 2013.06.04



오랫만에 바다에 들어가봤습니다.

어릴때 아픈 기억 때문에 물을 참 싫어합니다.

광영이 녀석 한번 넣어보려다가 -_-;;;




눈으로 봤을때 갯강구들이 참 많이 보였는데 사진으로 찍고보니 한마리도 없네요.

어릴때 기억에는 사람을 무서워 했던것 같은데 여기 녀석들은 기어오르기도 합니다 ;;;

징그러~~~~~~!!!







돌멩이가 많아서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신발 신고 걷기에는 좀 안좋은듯~




바다쪽으로 가면 모래가 좀 있구요.




그늘에 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바닷가가 고향인 어머니께서는 옷을 안챙겨왔다며 아쉬워하시네요.

예전에는 잠수해서 이것저것 가져오기도 하셨습니다.










광영이랑 들어가서 발만 담궜습니다.

추워하는 것 같아서 아래쪽만 담가줬어요 ㅋㅋㅋ




남자애라 그냥 빤쓰만 입혀도 되는 건 참 편합니다 ㅋㅋㅋ










지훈이도 데려가봤는데 한발을 들고 나 죽는다고 소리질러서 바로 데리고 나왔어요.

뭔 겁이 저렇게나 많은지 원~~




할아버지랑 놀고 있어라~~










노는 대신에 가져간 간식을 아예 없애버리고 있습니다.

역시 식탐은 최고 -_-)b




갈매기 깃털이 바다에 있더라구요.

뭔가 붙어있는데 잘 안보이죠?




새끼 게들이 붙어있습니다.

가져가서 키워볼까요~~~







양파즙까지 먹는 너란 녀석 참 -_-)b


'Photo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동도 나들이  (7) 2013.09.09
우리집 마당은 밭이었던가  (5) 2013.09.08
해촌 산장어 숯불구이  (1) 2013.09.04
부럽기만한 아이들의 물놀이  (3) 2013.08.25
블루베리 앞에 옹기종기  (2) 2013.08.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