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사하는 날입니다.
포장이사로 했더니만 참 편하네요.
컴퓨터류는 혹시나 해서 밤에 박스에 담았는데...
아저씨가 보시더니 그러지 말랍니다 ㅋㅋㅋ
괜히 포장했나봐요.
일하시는 분들이 8시에 온다고 하셔서 아침 일찍 애들 데리고 나왔네요.
집에 있어봐야 일하시는 분들한테 짐만 된다죠 -_-;;;
애들 데리고 갈만한 곳이 놀이터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광영이다니는 유치원 바로 앞이니까요.
어디서든 잘 얻어먹고 다니는 녀석입니다 -_-)b
부..부럽~
광영이 유치원 보내고 지훈이랑 하루종일 붙어있어야겠네요.
오늘 말 잘들어주기를
아침부터 서둘러서인지 오후3시경쯤에 이사가 끝났습니다.
햇볕에 싸돌아다녔더니만 얼굴쪽이 홀랑 탔네요.
물건 파손된 것 없이 잘 마쳐서 다행이었습니다.
살던 곳과 가까운 곳인지라 주변 지리를 잘 알고 있어서 이사온 느낌이 많이 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안쓰는 물건 많이 버리고 정리도 해서 기분은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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