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눈이 내렸으나 아이들 컨디션때문에 나가보질 못했네요.

출근길 아침 조금 서둘러서 길을 나섰습니다.




파랗던 대림역 지붕이 하얀색으로 뒤덮혔네요.




학교가는 아이들도 사진찍으면서 즐겁게(?) 등교하구요.







차들 보니 눈이 꽤나 많이 쌓였네요.

슬슬 30분간의 뚜벅이 출근길이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다들 조심조심~




눈이 어찌나 많이 쌓였던지 나무들이 힘겨워보이네요.










여름이면 물나오던 분수인데 땡땡 얼었습니다.

눈이 15cm가량 왔다더니 이제 슬슬 실감나네요.




15cm라더니만 두툼(?)합니다 ^^;




역시나 두툼~







하얀 대리석 식탁???







눈사람 눈은 뭘로 만든걸까요 ㅋㅋㅋ







휴~~ 이제 거진 다 왔네요.

생각보다 눈이 미끄럽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가끔 동료들하고 앉아서 쉬는 곳인데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회사 베란다에서 찍어보니 평소 모습하고 많이 달라보이네요 ^^







비오고 눈오고 해서 길이 많이 미끄럽더라구요.

퇴근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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