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서 화단가꾸기를 안하시니 화단이 어느새 밭으로 바꼈습니다.
파, 녹두, 깻잎 등등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한 옆에는 포도도 있네요.
녹두가 익었길래 녹두를 따러 왔네요.
광영이가 자기도 따보겠다며 들어갔습니다.
노랗게 익은거 따라고 알려줬더니 잘 따오네요.
은근히 많이 익어서 광영이가 많이 땄어요.
밥에다가 넣어먹으려나요.
마당 한켠 어디에 더덕인가 도라지인가가 있었는데...
제가 올라오고 나서 먹었다는 슬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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