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이에게 바닷물에 소금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뭔든 눈에 보여야 믿는 녀석이에요.

아빠말을 왜 못믿니!!!

재료는 바닷가에서 떠온 물 한병입니다.







물이 많은 것 같은데 -_-;;;




핫핫핫~

부엌에 가서 오래된 쟁반을 가져다가 바닷물을 부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




바닷물이 말랐길래 손으로 슥 문질러보니 하얀게 묻어납니다.

살짝 입에 대보니 무지하게 짭니다 ;;;

어릴때 바닷가에서 놀다가 팔에 생긴 소금맛 봤던 기억이 나네요.




광영이도 문질문질~




광영이 손에는 많이 묻었습니다.




맛보더니 짜다고 소금 맞다고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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