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뒤지다보니 4월의 언제인가 퇴근길에 도림천을 들렀던 사진이 있네요.
뱃살 좀 줄여본다고 삥 돌아서 집에 갔었는데 말이죠.
개나리 봤던게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나봅니다.
혼자서 걸으니 빠른 걸음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 걸음걸이에 맞춰서 걷다보니 빠르게 걷는게 어색합니다.
어느새 신대방역~
공사중이더니 아주 멋지게 변신했네요.
저 도랑을 건너가지 못해 낑낑대던 녀석...
집에 가느라 못봤는데 잘 넘어갔으려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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