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이는 강남 스타일!





소품들 뒤적뒤적하더니 선그라스를 꺼내왔습니다.

아빠랑 삼촌이 끼는 안경을 신기해라 하더니만 관심이 갔나봅니다.




아빠~ 나 멋져?





이럴줄 알았으면 강남스타일 춤도 가르쳐보는건데 말이죠 ^^;




나름 선그라스가 잘 어울렸습니다.








어째 광영이가 동생보다 신나게 놀았던것 같습니다.

완전 건방진 포즈 제대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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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전 사진인데 반팔이네요.





















밖에 나가서 광영이랑 신나게 놀려고 했더니 비소식이 있네요.

비가 조금만 오기를 바래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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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끌고 쉬엄쉬엄 가니 30분쯤 걸리네요.

나들이겸 도림천을 따라 걸었습니다.




5살이지만 엄마 손잡기는 필수!!!

도림천에는 자전거들이 쓩쓩 달립니다.




배가 고프니 먼저 밥먹으러~

와이프가 자주 먹더니 꽤나 맛있었습니다.

요 근래 먹어본 돈까쓰중 최고~





다 먹고 후식 와플까지 와구와구~




이제는 먹여주면 안먹습니다 -_-;

웬만하면 지가 들고 먹으려고 해요.




뭐 조금만 지나면 편해지겠죠~









하늘엔 별이 초롱초롱




그러고는 소화도 시킬겸 광영이랑 신나게 운동을 -_-;

뭔 공원에 운동기구가 그렇게나 많은지요.

보이는대로 운동하고 갔네요~

운동 많이 한 나들이였지만 어쨌거나 즐거웠습니다 ^^



지훈이가 첫생일을 맞았습니다.

돌잔치도 크게 못해주는데 나중에 서러워할것 같아서 사진만은 형아보다 더 많이 찍어줬네요.

(광영아~ 니가 섭섭해하면 안돼~~~)




무당벌레로 변신 완료~!




낯선 환경인데도 울지 않고 많이 웃어줬습니다.

지훈아~ 고마워~









옷을 여러번 갈아입히다보니 나름의 반항(?)도 하구요.




역시나 한복이 잘 어울리는 듬직한 지훈이에요.





살짝 땡깡부리다가도...




금새 웃어줍니다.









자그마한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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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가 하루종일 노래를 불렀다며 마리오에 갔답니다.

지난번에 놀아보더니 참 좋았나 보더라구요.

동네 놀이터 마냥 그냥 들어갈 수 있는 줄 아는 것 같습니다.

5번에 1번 더 들어갈 수 있는 표를 끊어서 들어갔다고 하네요.

퇴근하고 얼른 가산동으로 걸어갔습니다.





헐~

한번 슥 보더니만 지 할 일 합니다 =_=

얌마!!! 아빠 왔다고!!!




모래가 녹색이라 뭔가 좀 이질감이 느껴집니다만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잘 노네요.




나올때면 직원이 진공청소기로 모래도 빨아주고 잘 도와주더군요.









밖에서도 CCTV로 아이가 잘 있나 확인도 가능하구요.

여기 부근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이랑 만나서 저녁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저녁은 샤브샤브입니다 ^^

부페가 괜찮게 나와서 가끔 가는 집이네요.

신도림에서 몇번 갔었는데 신도림보다 여기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빨리 익어라~

신나게 뛰어놀더니만 배고픈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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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돌잡이 이벤트 결과 궁금하셨죠????
발표 합니다!!!!

돌잡이.. 무얼 잡았는지는 아래 동영상 보세요..^^
↓↓↓↓↓↓↓↓↓↓↓↓↓↓↓↓↓↓↓↓↓↓↓







네.... 
정답은 "쌀" 입니다..^^

평소 볼펜을 잘 가지고 놀기에..
연필을 잡을 줄 알았는데,
쌀을 잡았네요.
자주 보던 물건이 아니라.... 신기했나봐요^^


정답을 적어주신 분은..
딱 한분...
소심한 우주인 님이네요



딱 한분이라 아쉬워서...
3명을 더 추첨했습니다.






추첨 동영상도 역시... 아래 보세요..^^
↓↓↓↓↓↓↓↓↓↓↓↓↓↓↓↓↓↓↓↓↓↓↓↓↓↓↓↓↓↓↓↓↓↓↓












자.....
당첨되신 분....

36.5℃ 몽상가 
블루버스 

복돌이 



소심한 우주인,36.5℃ 몽상가, 블루버스, 복돌이 님입니다.
이 글에 비밀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 전 약속대로....
색깔을 말해주신분은 말씀해주신대로 색깔종이에 적었구요.
평소 광영이와 지훈이를 예뻐해주신분은... 큰 종이에 적었구요..
댓글에 재미있게, 또는 길~~~게, 덕담 남겨주신분도 한표씩 더 드렸어요 
그래서 최대 3장까지 가져가신분도 계시답니다..
참,, 덧글에 돌잡이 뭘 잡을지 안적으신 분들은... 
아쉽게도 이벤트 응모 안하신걸로~


당첨 안됐다고....
서운해하지 마시구요...
가끔...... 
이벤트 열어서,,, 먼치킨.. 쏴드립니다~
언제가 될진... 저도 ...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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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와이군 과 같은 집에서,,,,

네 명의 남자들과 살고 있는 홍일점, 와이군마눌님 입니다.

지훈이 돌... 잔치는 못했지만,

스튜디오 사진도 찍고, 회사에 돌 떡도 돌렸습니다.

이제 남은건... 돌잡이!!! 입니다.

어제 낮에 광영이의 도움을 약간(?) ... 아주 약...간 받아..

지훈이 돌잡이 진행 을 했구요.

 동영상으로 찍어 증거 남겨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광영이와 지훈이 커가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신 분들을 위해..

이벤트를 열어볼까 합니다.

돌잡이 때.. 지훈이가 무얼 잡았는지 맞춰주시는 분......

세 명 정도 추첨해서 던킨도넛 먼치킨 기프티콘 드릴께요~~

참여율이 높으면.. 더 많이... 드릴지도.....

추첨은...... 지훈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광영이가 하겠습니다^^

제비뽑기 로 할.. 생각이구요.

사심... 팍팍 넣어서, 그동안 광영이, 지훈이 아~~~주 많이 예뻐하셨던 분들...

큰 종이에 이름 적어드립니다. ㅎㅎㅎ

색종이에 이름 적을테니, 원하는 색 있음 말해주세요~

그.러.나. 색종이에 있는 색 아니면 그냥 신문지에 적어요 ;;;

돌잡이 쟁반에 놓여있던 물건은요.

   실, 쌀, 돈, 볼펜, 칫솔, 공  

이렇게 여섯개..~~~


돌잡이 물건 사진도 찍었지만,,,,

RAW 파일인 관계로 제가 못올립니다.. ;;; 

와이군이.. 자다 깨서 이걸 보면.. 사진 올릴거라 믿어요......

사진은... 빨간색 카메라...



여섯개 중에.. 한개씩.... 한개씩만 적어주세요^^


 아이디 한개당 한번만 응모 가능합니다..

 덕담도 한마디씩.... 해주시구요.

덕담 내용이 신선하다.. 재미있다.. 그러면 이름 두개 적어드립니다.. ㅎㅎㅎ
 

정답 동영상은.... 11월 2일. 쯤.... 올리겠습니다~

동영상도.....날짜 맞춰서 와이군이 올려요~

당첨자 발표글도.. 와이군이 올려요...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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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하게 있다가도 한번씩 이렇게 웃어주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광영이는 웃기기 참 쉬웠는데 지훈이 녀석은 은근히 까탈스러워요 ㅋㅋ

그나마 요즘은 억지로라는 느낌이 팍팍 들게도 웃어주기도 한답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아침 일찍 광영이랑 지훈이랑 놀이터로 나들이갔습니다.

지훈이 녀석 살짝 뚱해있구요.




광영이야 뭐 항상 그렇듯이 엘리베이터 앞만 가도 신났습니다.

웃음소리가 하도 커서 가끔은 이웃들께 미안하기도 해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공명해서 웃기 시작하면 뭐 대책없습니다 ;;;




졸려졸려졸려~

얼굴에 써있습니다 ㅋㅋㅋ















안되겠네요 ㅋㅋㅋ

들어가서 지훈이 재우고 다시 놀러가야겠습니다.

그래도 좀 놀아서 기분이 좋아져서 광영이가 순순히 말을 듣네요.
















아침먹는다고 의자앉혀놔서 기분도 안좋은데 형아가 건드렸네요.

지훈아 힘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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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녀석 요즘 블록이 없어서 심심하다고 하길래 몰펀블록을 장만해줬습니다.

쌓는 것도 가능하고 옆으로도 끼울수가 있네요.

저도 오기전까지는 뭔가 했습니다.





저런 돌기가 있어서 완전 단단하게 결합됩니다.





이거는 블록에 들어있던 매뉴얼을 보고 똑같이 만들어봤네요.

첨 만들어봤더니 한참 걸렸습니다 -_-;;

은근히 근성을 불태우게 만들더라구요.






광영이 금방 적응해서 만들더라구요.

책보고 따라 만들기도 하고 혼자서 이상한거 만들어내기도 하구요.






광영이랑 끙끙대면서 만들고 있었더니 동생이 간식을 만들어줬습니다.

여기저기서 고구마가 들어오네요 ^^

포인트는 하트입니다.

저건 어딘가로 갔지요~ 어딘가로~~ ㅋㅋㅋ










지글지글지글~

맛난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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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뭐하냐...

2011/08/29 - [Photo/광영이] - 써커스 부자

예전에 이런 것도 했었죠.





저한테 뭔가 보여준다고 하더니만

이런 묘기를 보여줬습니다.





어떻게 자세잡은 건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전 하나도 안도와줬어요 ㅋㅋㅋ

혼자서 올라갔답니다.





여유까지 부리는 모습입니다 ㅋㅋㅋ





자랑스런 V~~~!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012/09/15 - [Photo/광영이] - 광영이의 돌고래 버블쇼~

지난번에 샀던 비눗방울총 비누액이 다 떨어져서 문방구에서 다른걸 하나 구입했네요.






돌고래총에다가 비누액을 넣어주려고 했더니 광영이가 그냥 들고 나갔습니다.

덕분에 이번에는 수동으로 하게 됐습니다.

처음 해보는건데도 능숙하게 잘하네요.

암튼 돌고래 녀석 무지 시끄러웠는데 조용해졌습니다 ^^













































조그마한 톱니들이 있습니다.

무슨 원리로 비눗방울이 많이 나가는지 신기하더라구요.



































성에 차게 놀았는지...

저한테 맡기더니 놀러간다고 도망갔습니다 -_-;





















광영이 녀석 장난치다가 바닥에 1/3을 쏟아버렸네요~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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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광각렌즈 14-24mm F2.8G 테스트샷  (5) 2012.09.30
Nikon 망원렌즈 테스트샷  (16) 2012.09.27


추석 연휴 마치고 올라오는 길이었네요.

아직도 정리안된 사진이 남아 있었을 줄이야 -_-;;;

좀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수니 머리는 광영이한테 손잡이일 뿐이군요 ㅋㅋ





먹을 거 주면 얌전한 지훈이 입니다 -_-)b

왔다 갔다 할때 얌전하게 있어줘서 참 고마웠어요.





3시간쯤 걸려서 광명역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이... 흠... 응?????? 40분 후에 온답니다 -_-;;;;

광명역 도착하니 지하철이 출발하더라구요.

5분만 있다가 출발하게 시간표 좀 바꿔줘요. 제발 ㅠ.ㅜ





하아... 아빠 집에 가고 싶다.

신도림쪽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길래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트렁크 뒤에 보이는 아이스박스가 난감합니다.

부모님께서 정성들여 싸주셨는데 잘 들고가야죠.

집에서 나올때 아버지께서 들어주시면서 '들만하겄네' 한마디 하셨습니다 -_-;;;;;

들고오면서 아부지!!!!!!!!!!!!!!!!! 를 외쳤네요. ㅠ.ㅜ

끙끙대며 박스들고 지하철 갈아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하아~

손가락과 손이 분리되는 것 같습니다. ㅠ.ㅜ





지훈이 녀석은 오랫만에 집에 왔다며 완전 신났구요.





지금은 거진 다 먹어버린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지훈아~ 넌 일단 목욕부터 하러 가자 ㅋㅋㅋ

냉장고에 정리하는데만도 한참 걸렸습니다.





진짜진짜 먹고 싶었던 고들빼기 김치 드디어 눈앞에 보이네요.

쌉싸름한 맛이 일품입니다.





집에 먼저 도착한 동생이 고구마도 삶아놔서 고들빼기랑 같이 맛나게 먹었네요.

들고 올때 고생은 좀 했지만 이런 짐이라면 언제라도 환영이라죠 ^^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당!!!
 


진주남강유등축제
주소 경남 진주시 칠암동 남강둔치
설명 계사년 전투시 순절한 7만 민.관.군의 애국충절의 혼을 기리고 전통유등놀이를 계승보존하기 위한 행사
상세보기






종합경기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화장실이랑 개방해놔서 좋더라구요.






추울까봐 애들 준비 단단히 시키구요.





문화예술회관에서 내려서 길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실크박람회라 뭔가 독특해보여서 들어가봤네요.














흠.. 뭐다냐 하고 보는데 꿈틀댑니다.

다 살아있는 누에들입니다.





색이 독특한 녀석들도 있더라구요.

절대 조명빨 아닙니다 ㅋㅋ

















조금 더 걸어내려가니 유등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멀리 촉석루가 보이네요.





하핫~ 뭔가 했더니 밑에 1이 깜빡거리네요 ㅋㅋㅋ

신아람 선수 패러디였습니다.















진주에 맛있는 식당들이 많다고 해서 꼭 밥을 먹고 가고 싶었는데 교통 때문에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결국 저녁을 11시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었더랬죠.

교통문제만 아니면 참 멋진 축제였습니다 ㅠ.ㅜ

내년 행사를 위해서라도 꼭 진주시에서 해결해주면 좋겠습니다.

2012/10/05 - [Photo/여행] - 질서 지키는 사람 바보 만드는 진주 유등 축제
























얼마전에 돌사진도 찍었는데 아직 정리못한 사진들이 남아있네요.

혼자서 먹을 것도 잘 집어먹고 기어다니는 것도 무지무지 빨라졌습니다.

잘 서기도 하는데 아직 한발짝을 못떼네요.

먹을 걸로 꼬셔봐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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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놀이터 나들이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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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주소 경남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232 ,대대리 일원
설명 원시적 저층늪이 그대로 간직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늪
상세보기

추석연휴가 끝나고 창녕 우포늪을 찾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드디어 가보게 됐네요.

가는 도중에 표지판이 여러 개 보였는데 저희는 네비에 우포늪 생태관으로 검색해서 갔습니다.






휴게소에서도 지훈이의 식탐은 그칠줄 모릅니다.

요즘은 받아먹는 것보다 자기가 먹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창녕으로 향했습니다.





처음 본 낙동강이네요.

다리 건너면서 위쪽만 살짝 봤습니다 ㅋㅋㅋ





산책로 거리가 꽤 되네요.

더워서 오래 걷기는 힘들 것 같고 자전거를 빌려서 타기로 했습니다.

먼저 작은 아버지, 작은 어머니 출발~~





동생은 자전거 못타시는 어머니를 뒤에 태우고 달리려 했으나 어머니께서 못타시겠다고 하시네요.

결국 동생하고 와이프가 타고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부모님하고 지훈이 안고 걸었네요.





응??? 서울 강남구가 지원?






태풍왔을때 물에 잠겼던 모양입니다.

꽤나 높은 곳까지 진흙이 말라붙어있더라구요.










1전망대 올라가서 망원경으로 구경했습니다.

물에 떠있는 새들도 보이더라구요.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른 가족들을 기다렸습니다.

자전거 한번 타봐야죠 -_-;





전망대 바로 앞에 내려가는 길이 보이길래 내려가봤습니다.

어떤 개념없는 사람인지 음료수병을 늪에다가 버려놨더라구요. 아놔 -_-;





실잠자리들도 많이 날아다니네요.

참 오랫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가까이 조심조심 다가갔더니 모델이 되어주었습니다~

땡큐~~~




















자 이제 자전거 교대!!

아버지하고 같이 자전거타고 대대제방쪽으로 향했습니다.





제방길 왼쪽은 우포늪




오른쪽은 논이네요.





어느 가족 분들 사진찍어드렸더니 사진을 찍어주신답니다.

오랫만에 아버지하고 둘이서만 찍은 사진이 생겼습니다.






자전거타고 달리면서 몇컷 담아봤습니다.

은근히 내렸다가 다시 타기 귀찮더라구요.

물론 주변에 사람이 없을때만 찍었습니다 ㅋㅋㅋ





















다시 전망대 밑으로 와서 교대~

이번에는 동생이 어머니를 뒤에 태우고 드디어 떠났습니다.

날이 더워서 더 걷기는 힘들것같고 이제 생태관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생태관으로 가봤는데 아쉽게도 휴일이라네요.

휴일이라 지훈이 유모차도 빌리질 못했습니다.




















지훈이 안고 박물관보고 나왔더니 쿨쿨 잠들어버렸습니다.

이것은 대두샷~!











자전거타기도 좋고 걷기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온것 같아 살짝 아쉬웠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시간 넉넉하게 와서 하루종일 돌아봐야겠습니다.
 


연애하던 시절에 샀던 젠가가 시골집에 있었네요.

광영이 녀석 내려가면 잘 가지고 놉니다.

간만에 둘이서 집중력을 발휘해 도미노처럼 쌓아봤습니다.


한방에 촤르륵~!!!





지훈아~ 그거 먹는거 아님




오~~~ 뭔가 만들어보려나 봅니다.

진지하네요 ^^





어허~ 지훈아~ 먹는거 아니라니깐~~





이거는 말이 사는 집이라네요.





요건, 아빠, 엄마, 삼촌, 광영이 지훈이 집이랍니다.

딱 맞게 5개칸이네요 ㅋㅋㅋ






요건 아기돼지 3형제의 집이래요.



예전에 개그콘서트에서 김병만씨가 비눗방울쇼를 보여줬었는데 전수해준 스승이라고 합니다.

무려 이름도 버블맨~

공연을 꽤 많이 하시는 분같더라구요.

























광영이를 목마태우고 보고 있었는데...

광영이가 카메라를 뺐어들더니 사진을 찍어댑니다.

살짝 흥분했어요 ㅋㅋㅋ





아이들도 완전 몰두했습니다.




























비눗방울 놀이는 애들이나 어른들이나 다 좋아하네요.

이 공연보고 나더니 광영이는 놀이터 갈때면 비눗방울 놀이기구들 항상 챙겨나가고 있답니다.



네살 다섯살은 벌써 저만큼 뛰어가버리고 3살은 따라잡으려 안간힘입니다.

이맘때는 한살차이가 참 크다죠.










와이프랑 많이 닮은 조카입니다.

근데 저를 아직 무서워하는것 같습니다 ㅋㅋ










어째 짝이 딱 맞는 느낌입니다.






지훈아~~ 발이 짧다 ㅋㅋㅋ















아래쪽은 초등학생들 운동장이라 위쪽 유치원놀이터에서 놀자고 했는데 소용없네요.

두녀석들 막 뛰어갑니다 ㅋㅋㅋ










가을이라 해가 짧네요.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어두워져갑니다.










드디어 얌전한 모습을 찍을 수 있게 됐네요.

가까이서 정면사진은 첨인듯 합니다 ㅋㅋㅋ

서희야 고마워~





















흠... 나도 내년엔 저렇게 놀아야지~

지훈이 녀석 뭔가 건방져 보이는듯 합니다 ㅋㅋㅋ















둥글둥글한 나무인데도 혼자서 잘 하네요.

손잡아주는 것도 싫답니다.

녀석... 참 많이 컸네요.















광영이 녀석 끝까지 가서 내려오네요.

학교 들어가면 잘 놀겠습니다 ^^















추워져서 덜덜 떨면서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바깥에서 놀아야 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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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채들고 나가시더니 금방 잡아서 광영이 손에 쥐어주시네요.






지난해에는 겁도 내더니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잘 잡습니다.




조금 더 보다가 날려줬답니다. ^^





그 와중에 지훈이는 열심히 걸음마 운동도 하구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지훈이 첫번째 생일이 10월 15일이네요.

생일날 내려오기는 힘들것 같아 집에서 돌상을 차렸습니다.






























웃지는 않고 시크한 표정만 찍혔네요 아놔~~

스튜디오에서 사진찍어줄 예정인데 웃도록 광영이랑 연습 좀 해야겠습니다 ^^;



본가랑 처갓집이 가까워서 내려가면 왔다갔다 합니다.

처남이 왔다길래 갔더니 4녀석이 만나서 아주 시끌시끌 합니다. ^^






광영부터 지훈이까지 차례로 5, 4, 3, 2 살입니다 ㅋㅋㅋㅋ

지훈이 녀석은 한살 많은 누나랑 키가 맞먹네요.




















하아~~~

나만 기어다니는건가~

뭔가 슬퍼보이는 모습입니다 ㅋㅋㅋ





내년에 두고보자며 열심히 연습중~ ㅋㅋㅋ















이제 저희 또래들은 다 커서 조용한데 이제 이 녀석들이 바통터치했네요 ^^

그나저나 자주 봐야할텐데 1년에 몇번 볼 기회가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사이좋게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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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태어난 고향을 찾았습니다.

요즘은 공장을 안돌린다는데도 매캐한 연기가 느껴지네요.






예전에는 온산을 헤메며 성묘를 하러 돌아다녔는데 이제는 증조 할아버지, 증조 할머니 묘에만 성묘하면 되네요.





제 손만 잡고도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광영이녀석 요즘 열심히 놀더니 다리에 힘이 많이 붙었어요~






























광영이랑 제일 많이 닮은 것 같은 사촌동생 녀석입니다.

물론 어릴때 ㅋㅋㅋ

운동한다더니 팔뚝이 많이 굵어졌네요. ^^;





어릴때 자주 보던 사촌동생들 이제는 1년에 얼굴 몇번 보기도 힘드네요.
 
얼른 맛난 것 먹으러 집으로 달려가서 동생들하고 맛난 음식들 먹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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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작은 어머님 솜씨는 참 대단하십니다.

하루만에 뚝딱 만들어내시네요.

가족들이 돕기는 합니다만 참 볼때마다~ -_-)b






제가 빚은 녀석들도 있고 광영이가 빚은 쪼매난 녀석들도 보이네요 ^^

이번 추석에는 송편하고 산적꿰기만 했습니다.

헛... 그러고 보니 광영이도 송편하고 산적꿰기를 했네요.

손에 이것저것 묻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산적하고 생선전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지금도 저녁에 먹고 있습니다 ^^





숯불에 맛나게 구워진 생선들이네요.

요건 아버지 작품입니다 ^^





양태라는 특이한 고기입니다.

위쪽 지방분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광영이하고 같이 끼운게 몇개 있습니다 ㅋㅋㅋ

모양이 삐뚤삐둘해요 ^^






살짝 냄새나는 녀석들이라죠~






요건 농업연구쪽 하는 친구가 선물해준 표고버섯입니다.

뜬금없이 주고 가서 깜짝 놀랬네요 ㅋㅋㅋ

추석때 맛난 음식들 많이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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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다 보내고 가족여행을 창녕에서 진주로 떠났습니다.

창녕에서 우포늪 잘 구경하고 진주 유등 축제 구경하기로 하고 시내로 들어오다보니 무료 셔틀버스 안내판을 따라 갔네요.

문산종합경기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기다렸습니다.

행사할때 차가져가면 막혀서 안좋을테니 대중교통이용하자 라는 생각이었죠.

조금 기다리니 버스가 와서 한대 꽉 채워서 가고 나니 30분쯤 지나서 겨우 다음차가 왔습니다.

다음차 도착하니 사람들이 가만 있나요 마구마구 타지요.

콩나물 시루같은 셔틀버스타고 40분 가량 걸려서 행사장 도착했습니다.

유등 축제는 사람들 많았지만 구경 잘 했네요.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또 버스가 안옵니다.

도착하기 전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지나간지도 한참 된거죠.

30분 가량 또 마냥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지나간 다른 번호 버스는 딱 1대 있었습니다.

종합경기장으로 가는 버스가 오길래 겨우겨우 타니 또 콩나물 시루...

오는 길에 아이들 울고불고 난리났죠.

와이프는 지훈이안고 서서 어쩌지도 못하구요.

애들 데리고 온 부모님들 참.. 에효...

왜 막히나 봤더니 옆에 불법주차한 차들이 쭉 있습니다.

"저 양심없는 차들 때문에 우리가 이 고생을 한다." 라면서 버스타고 있던 사람들 울분을 토합니다.

차량 통제도 전혀 안하구요.

경광등 흔드는 아저씨들 아무리봐도 경찰관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로 보였습니다.



가는 버스 기다렸던 시간 30분, 버스탄 시간 40분

오는 버스 기다렸던 시간 30분, 버스탄 시간 1시간

총 2시간 40분 가량을 버스타는데 허비했네요.

계속 서서요 -_-;

저도 힘들었는데 부모님하고 작은아버님, 작은어머님, 지훈이 안고 있던 와이프는 어땠을까 싶습니다.

와이프랑은 버스안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내릴때까지 얼굴도 못봤네요. 아놔~

진주에서 밥 먹자던 계획도 틀어지고 11시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밥먹구요.

밥먹으면서 다시는 진주 가지 않겠다며 온 가족이 다짐을 했습니다 ㅋㅋㅋ


종합경기장에서 진주성까지 거리 6km쯤 됩니다.

느긋하게 걸어가는 속도로 계산해도 1시간 20분이면 걸어가네요.

서있는 운동 잘 시켜주셔서 얘기 좀 들어보려고 진주시청에 전화했습니다.

1. -> 셔틀버스 운행대수가 몇대냐
<- 잘 모르겠으나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사람들 많아서 콩나물시루가 된 버스 탔다. 게다가 30분 기다려서 탔는데?
<- 그날 차량이 막혀서 그런다

2. -> 불법주차한 차들 많았는데 왜 단속을 안한거냐
<- 단속은 했다.
-> 행사장쪽 길에 경찰관들 안보이고 자원봉사자로 보이는 분들만 있던데?
<- 암튼 경찰관들 나와서 통제했다.

3. -> 행사장에서 종합경기장까지 얼마나 걸리는가
<- 평소에는 20분인데 차량이 막혀서 오래 걸렸을 수도 있다.


차가 막혀서인데 옆에 불법주차한 차들 정리를 제대로 안했다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당연히 길가에 주차 못하도록 막고 무조건 셔틀버스를 우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셔틀버스를 시간도 오래걸리고 콩나물시루로 만들어버리는지 행사 참 편하게 하는군요 ㅋㅋㅋ

차라리 차를 타고 갔으면 편하게 앉아서라도 가죠.

안내한대로 차 가져가지 않고 버스탄 사람들 바보 만들어버리네요.

무료이니깐 감수해라인가요.

기름값 좀 들더라도 차타고 가는게 100만배 낫겠습니다.


셔틀버스 잘 다닐 수 있도록 하고 불법주차 못하도록 했으면 어땠을까 정말정말 아쉬웠습니다.

유등 축제 자체는 정말 볼거리가 많았거든요.

진주 시장님~ 밤에 [[[[무료]]]] 셔틀버스 꼭 타보시기 바랍니다~ 꼭이요~~



1분만 늦었으면 기차타러 가는 지하철을 놓칠 뻔 했네요.

지훈이 녀석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완전 신났습니다.

아뵤~~





우유 한통 먹고 화장실갔네요 -_-;;;

급하기 전에 얼른 얘기하란 말이다~~~





순천쯤 오니 자리가 텅텅 비었습니다.





쫌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본다~~

한달동안 기다렸던 광영이 녀석이 특히나 신났습니다.





휴가같은 명절지내고 왔더니 후유증이 만만찮네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



퇴근하고 돌아왔더니만 유치원갈때 입은 옷 그대로 자고 있습니다.

유치원 생활하고 놀이터에서 놀고 하면 오후에 졸린가보더라구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자는 걸 보니 저녁에 또 목욕시켜야겠네요 ㅠ.ㅜ






잠깐 눈떴다가 그대로 눈꺼풀을 닫아버렸습니다.





캬캬캬 형아 잔다고 완전 살판났어요~

겁도 없이 형아 책을 마구마구 만집니다 ㅋㅋㅋ










시끄러웠는지 잠시 일어나서 카메라보고 용케도 v를 하네요. ㅋㅋㅋ

그러고는 다시 눈을 감아버렸... ㅠ.ㅜ

일어나서 밥먹어야지 이녀석아~















잠자는 사자의 코털...

아니~ 머리털을 막 잡아뜯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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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기 전에는 차마 못올리겠더라구요.

지금은 다 나았지만 사진으로 보니 또 짠하네요.

뭐 아픈지도 모르고 손으로 막 만지고 하긴 했습니다만 -_-;





크게 안다치고 돌넘기나 했더니만 사고 한번 제대로 쳤네요.

이번 추석에 가족들하고 조촐하게 돌잔치해야겠습니다.



몇년전에 출시했을때 가격부터 성능까지 후덜덜했던 렌즈죠.

Nikon 14-24 F2.8

뭐 지금도 가격은 후덜덜하네요.

다나와 상품정보

24mm인데도 참 넓습니다.






14mm로 찍었더니 뭐가 아주아주 많이 담겼네요 -_-)b





겨우겨우 사정사정 애걸복걸 소리소리질러서 광영이를 불렀습니다 ㅠ.ㅜ

초점거리가 10~30cm밖에 안되서 재밌게 찍히거든요.

















환산화각 18-36인 마포 9-18을 쓰고 있지만 요넘 참 좋네요.

무게하고 필터를 끼울수 없는게 단점이라죠.

그나저나 갑자기 왜 파나소닉 7-14 가 갖고 싶은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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