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유아교육전가서 살 것도 있고 마침 광영이 유치원 상담도 있고 해서 연차를 하루 냈습니다.
응??? 지난번 니콘 행사때 받았던 배낭까지 챙겨왔습니다.
뭔가 잔뜩 살 기세였습니다. ;;;
광영이 유치원 데려다주고 집을 나섰습니다.



여차저차 2호선 한방에 도착하는군요.
행사는 일요일까지네요.
지하철 계단에 유모차들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사진기자재전하고 비슷한데 규모는 훨씬 더 큰것 같습니다.




Ravensburger?
이름이 낯익다 했더니 얼마전에 애틀 앱스토어 메모리 관련 게임들 관련해서 기사가 났던 업체였네요.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37367



오후에는 사람이 엄청난데 오전에는 그럭저럭 유모차끌고 다닐만하답니다.
지금도 많은데 오후에는 얼마나 되길래 ;;;



광영이가 자주 보던 Word World네요.
페이스북이벤트도 하길래 참여하고 장바구니 가방 하나 받아왔습니다.
와이프가 보고 있으니 저는 이런데만 관심이 ^^;;;



광영이 전집들 산 기탄교육에 왔네요.
전집들 세일 많이 한다며 다 사버릴 기세 -_-;;;;
다행이 전집은 다른 곳에서 본다며 책 몇권만 집어들었습니다. 휴~~
응?? 다른 곳!!!!








오~ 이름만 들어보던 로제타스톤이네요.
체험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안났습니다.
게다가 지훈이는 슬슬 울기까지 ㅠ.ㅜ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한데 한 패키지에 email 을 5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니 가족이 같이 하면 좋겠더라구요.
그나저나 차라리 1개의 메일을 등록하게 하고 가격을 좀 낮추는게 차라리 나을텐데 정책이 좀 희한하긴 했습니다.



스윙 다이얼 블록?
가지고 있는 몰펀블록하고 호환되는 블록인지라 한번 둘러보는데 신기한게 있네요.



클러치가 있어서 이렇게 휘어집니다.
몰펀블록에 끼워서 쓰면 좋겠네요.



몰펀이 있으니 다른 블록은 제껴두고 스윙하고 다이얼하고 한봉지씩 집어서 왔습니다.









블록 안에 LED라니 뭔가 앞서가는 제품이네요.




광영이 유치원 시간이 있어서 오전만 보고 나와야 합니다.
점점 마음이 급해진다죠 ㅋㅋ
물론 전 아니구요.



지훈이의 유모차는 점점 짐가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엄마찾고 울던 지훈이는 빼빼로로 받더니 금새 조용해집니다.
빼빼로 하나에 -_-;;;
너란 남자, 쉬운 남자~



여기서도 뭔가 물감들을 잔뜩 구입 -_-;;;




여기 보드도 꽤나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한쪽은 칠판에 분필이라길래 먼지날리면 어떡하지? 했는데
분필은 립스틱 느낌에 지우는거는 사진처럼 물티슈로 지우면 되더라구요.
이거는 정말 사고 싶었는데 지훈이가 넘어트려 박살낼 확율이 99%라서 차마 ㅠ.ㅜ



수유실 앞에서 잠깐 기다리는데 옆을 보니 죄다 남자...
아니 남편들이겠죠.
표정들이 한결같습니다.
백화점의 그 표정~ ㅋㅋㅋㅋ



점심시간이 가까워오는데 점점 사람들은 많아져가고...






오전에 산거만 이만큼이네요.
배낭에는 책이 한가득~ 손잡이마다 비닐이 한가득~
오랫만에 짐꾼 제대로 했습니다 ㅋㅋㅋ

교육전이라기보다 뭔가 판매장소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행사였습니다만
아이들 물품들 한꺼번에 보면서 쇼핑하기는 좋았네요.
부스 위치와 구매할 물품 목록을 적어가는게 좋습니다.
장소가 꽤나 넓은데다가 사람도 많아서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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