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광영이랑 지훈이랑 놀이터로 나들이갔습니다.
지훈이 녀석 살짝 뚱해있구요.
광영이야 뭐 항상 그렇듯이 엘리베이터 앞만 가도 신났습니다.
웃음소리가 하도 커서 가끔은 이웃들께 미안하기도 해요.
광영이랑 지훈이가 공명해서 웃기 시작하면 뭐 대책없습니다 ;;;
졸려졸려졸려~
얼굴에 써있습니다 ㅋㅋㅋ
안되겠네요 ㅋㅋㅋ
들어가서 지훈이 재우고 다시 놀러가야겠습니다.
그래도 좀 놀아서 기분이 좋아져서 광영이가 순순히 말을 듣네요.
아침먹는다고 의자앉혀놔서 기분도 안좋은데 형아가 건드렸네요.
지훈아 힘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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