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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기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화장실이랑 개방해놔서 좋더라구요.
추울까봐 애들 준비 단단히 시키구요.
문화예술회관에서 내려서 길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실크박람회라 뭔가 독특해보여서 들어가봤네요.
흠.. 뭐다냐 하고 보는데 꿈틀댑니다.
다 살아있는 누에들입니다.
색이 독특한 녀석들도 있더라구요.
절대 조명빨 아닙니다 ㅋㅋ
조금 더 걸어내려가니 유등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멀리 촉석루가 보이네요.
하핫~ 뭔가 했더니 밑에 1이 깜빡거리네요 ㅋㅋㅋ
신아람 선수 패러디였습니다.
진주에 맛있는 식당들이 많다고 해서 꼭 밥을 먹고 가고 싶었는데 교통 때문에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결국 저녁을 11시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었더랬죠.
교통문제만 아니면 참 멋진 축제였습니다 ㅠ.ㅜ
내년 행사를 위해서라도 꼭 진주시에서 해결해주면 좋겠습니다.
2012/10/05 - [Photo/여행] - 질서 지키는 사람 바보 만드는 진주 유등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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