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이랑 놀이터가려고 나왔더니 갑자기 제 손을 뿌리치고 앞으로 뛰어갑니다.

앞에 여자애가 걸어가고 있었는데 옆에 바짝 붙어서 태연하게 걸어갑니다.

제대로 안보고 걷다가 맨홀에서 그대로 자빠졌는데 전혀 울지 않습니다.

나름 자존심일까요 ㅋㅋㅋ

여자애도 놀이터에 가려고 나왔던지 같이 놀이터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딱봐도 초등학생 쯤인데 -_-;;;



누나 옆에 가서 알짱대더니 대뜸~


몇살이야~~~?



헐!!!!!!!!!!!!!!!!!

너 작업건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살이랩니다.

광영이보다 두배 이상 살았군요 ㅋㅋㅋ










옆에서 알짱대면서 귀찮게 합니다.





말은 한마디도 안하고 옆에서 무언의 시위중입니다.

놀아주라 놀아주라 놀아주라 ~~~~~~~~~~






드디어 넘어왔습니다!!!

안아주면서 가볍다고 하는군요.

뭐 광영이가 살짝 가볍긴 합니다 ^^




















또래 친구들이 모여서 광영이랑 놀아줍니다.

고맙네요 ㅠ.ㅜ)b

오늘밤에도 광영이 숙면모드로 접어들듯 합니다 ^^






귀여운 꼬마 아가씨 고마워요~~~ ^^






아이들하고 잘 노는걸 보니 이제 어린이집 보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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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까지 아파트 놀이터가 공사를 한답니다.

가까운 공원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응???

얼마전까지 무섭다고 못가던 곳이었는데???






어라 -_-;;;;

여기도 간신히 올라가던 곳이었는데 잘도 올라가네요.




















어... 어이 아들아~

거긴 위험하다규~~~

꽤나 높은 곳인데 잘도 올라갑니다.





웃차~~

다 올라갔네요 -_-;;;;;;










요즘 부쩍 큰게 느껴집니다.

4살 생일이 조만간인데 한단계 성장한 것 같습니다.





















헤딩을 참 잘하던 강아지입니다.

똘똘하게 생겼네요~

순하던데 광영이가 보기에는 무섭게 생겼던지 다가가질 않습니다 ㅋㅋㅋ





만만한 비둘기쫓기~~~





꺄하하하~

바닥분수에서 물이 또 콸콸콸콸~










벼라별짓을 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당분간은 여기 공원 놀이터로 놀러와야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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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몽롱한 정신이 돌아오지도 않았는데 광영이한테 끌려나갔습니다.

배에 니드롭을 하는데 이겨잴 재간이 없더군요 ㅠ.ㅜ

니드롭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_-;






아빠 저기 포도~

아파트 안에 있는 유치원 대문위에 포도가 걸려있다고 알려주네요.

만져봤더니 모형같습니다.






흠...

비가 또 옵니다. (8월 15일 광복절날입니다 ^^)

오늘도 비가 계속 오면 광영이한테 시달릴게 뻔합니다.

비야 그쳐라 제발 그쳐라 ㅠ.ㅜ


...


그러다가 오후가 되니 다행히 비가 그쳤습니다!!!







우하하하

아빠 비안와~










광복절이라 그런지 무궁화가 더 빛나보입니다...

태극기는 다 계양하셨죠? ^^










헛...

이녀석이 저 몰래 헬쓰하나 봅니다 -_-;;;






앗차차차 아빠한테 보여주면 안되는데~





카메라들고 도망가더니 사진찍어준다길래 광영이처럼 v포즈를 취해봤습니다. ^^

한 10 장 중에 그나마 한컷 건졌네요 ㅋㅋㅋ








































맑은 날씨가 이렇게나 고마울 줄이야~

제발 휴일에는 비 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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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들러서 장보고 돌아오는데 광영이가 유모차에서 내리더니 뛰어갑니다.

물소리가 들리길래 따라가보니 바닥분수가 콸콸콸 나오고 있네요.





겁이 많아서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몇몇 아이들은 들어가서 뛰어오는데 녀석 들어갈 엄두도 못내네요.





나중에 옷이랑 수건이랑 챙겨서 한번 들어가게 해주려고 했는데...

아뿔싸 이날 저녁 뉴스를 보는데 수질과 대장균 문제가  딱~~~~~~!!!!

뉴스는 여기~

그나마 다행히도 공원은 대장균 문제는 안나온듯 하네요.

아이들 노는 곳은 깨끗하게 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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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나들이에 이어 바로 7호선 나들이입니다.

바로 전날 몇시간이나 지하철을 탔는데도 질리지도 않나봅니다 ㅠ.ㅜ

이번에는 7호선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우하하하 아빠아빠 지하철 온다~

요즘 노이로제 걸리겠습니다.

집 앞이 대림역이라 지하철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만 들리면 아빠~아빠~ 혹은 엄마~엄마~ 지하철온다.

이러고 있습니다 ㅠ.ㅜ










아빠~ 오늘은 어디가???

아빠도 모른다~ 오늘은 무작정 위로 올라가보자 ㅋㅋㅋ





한참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니 어느새... 면목멱까지 왔습니다.

도저히 추워서 안되겠길래 내렸습니다.

7호선 에어콘 장난아니게 트네요.











다시 돌아와서 어린이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올라가면서 보니 사람들 손에 우산이 쥐여져있습니다.

설마... 아닐거야... 설마~

오늘은 안온다고 했다고 ㅠ.ㅜ





아아아악!!!!!!!

와이파이도 아닌데 콸콸콸 쏟아지네요 ㅠ.ㅜ






후우... 광영이랑 같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ㅠ.ㅜ






혹시나 집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면 비가 그칠까 아쉬운 마음에 왔다갔다 몇번 했으나... 역시나 계속 비가 옵니다.





에효..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죠~





이번에는 옆에 앉았던 아가씨한테 츄파춥스를 받았습니다. -_-;;;

에잇 이 부러운 녀석 ㅠ.ㅜ


오늘도 지하철 한 3시간은 넘게 탄것같습니다.

7호선 시설도 좋고 깨끗한데 엄청난 에어콘 때문에 다음날 덜컥 냉방병에 걸려버렸습니다.

콧물이 줄줄 흐르네요. ㅠ.ㅜ

덥다고 에어콘 너무 세게 틀지마시고 적정 온도 유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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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가 지하철에 지대한 관심을 보입니다.

얼마전부터 지하철타자고 노래를 부르길래 데리고 무작정 나왔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2호선 한바퀴 나들이닷!!!

2호선 라인을 쭉 살펴보니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이 보입니다.

동대문운동장 역이 이름이 바뀌었다죠~


공원 앞쪽에 도착하니 페트병으로 이런 모형을 만들어놨네요.

해치인가 봅니다.





뒤편은 한창 공사중입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려했는데... 비가 쏟아지네요 ㅠ.ㅜ

얼른 대피했습니다.

지하철 역 앞에 DDP 홍보관이 있길래 들어갔습니다.

DDP는 동대문디자인프라자&파크라고 합니다.





2층은 안내하는 곳이고

3층은 관람실, 위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한강 르네상스니 디자인 서울이니 세금을 쏟아부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흠.. 벌써 10년 넘게 서울에 살았는데 딱히 와닿지는 않네요.






같이 비맞았더니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집에서 나올때 뽀로로를 지퍼백에다가 담아오더니만 뽀로로는 비 한방울도 안맞았습니다 -_-;;;;

비올줄 알았으면 우산이나 챙겨라 이녀석아 ㅋㅋㅋ
















제가 일하고 있는 구로디지털단지쪽도 디자인서울이라고 뭔가 공사를 했는데 뭐가 바꼈나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바닥에 만들어놓은 조명 몇달 안되서 깨지고 나무로 만든 바닥 일어나고 바닥은 쉽게 더러워지고...

얼마전 비 많이 왔을때는 인도에 서있기도 힘들 정도로 물이 차더군요.

지하철로 출퇴근하던 회사동료들 옷을 보니 참 -_-;;;

뭔가 좀 안타깝습니다.











전망대 경치가 좋았으면 했는데...

아직 공사중인지라 어수선합니다.

이왕 하는 공사이니 잘 건설됐으면 좋겠네요.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고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비오길래 뛰었더니 더웠는데 땀 식히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비가 안오면 다시 공원으로 가보려고 했는데 ㅠ.ㅜ






돌아오는 길에 옆에 앉으신 아주머니께서 광영이 먹으라고 과자를 주시네요.

비온다고 우산씌워주신다는 분도 계시고 자리 양보해주시는 분도 있고 역시 우리나라 아직 정 넘치는 나라입니다 ^^


대림에서 위쪽으로 돌아서 동대문역사문화박물관역으로 갔다가 아래쪽으로 돌아서 다시 대림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제대로 못본게 좀 아쉽긴 하지만 뭐 목적은 지하철타는거였으니깐요.

광영이랑 신나게 2호선 한바퀴 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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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던 마트 3층에 푸트코트가 생겨서 가봤습니다.

회사 앞에 있는 마트인데 장보고 가면 시간이 애매하니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광영이한테는 보물과 다름없는 물건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리 발길을 못돌리네요.





충치생긴 이후로는 사탕은 엄금인 상태인지라 오랫만에 만난 사탕이 그리 반가운가봅니다 ㅋㅋㅋ

My precious~~~~!!!

자판기 앞에서 우워워워하고 열심히 뛰어다녔으나...





-_-;;;;;;;;;

몇분후 광영이의 모습입니다. ^^;

무서운 엄마는 얄짤없네요~





맛있는 밥을 먹어랏!!!




우워~~~~ 내 사탕!!!!

이제 안준다는걸 아는지 생각보다 땡깡이 심하진 않습니다.







다음번엔 꼭 먹고 말꺼야!!!!

양치질할때 도망가지나 마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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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앞마당 들어섰더니 지난번에는 못 봤던 전함이 한척 놓여있네요.

아... 제2 연평해전때 안타깝게 침몰했던 참수리호였습니다.

빨간점들이 피탄자국들입니다.

여기서 볼때도 처참하다고 생각했는데...






2002 월드컵 기간 중에 발생한 일인지라 사람들이 잘 몰랐었죠.

아마 막바지쯤이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찾아보니 터키와 3.4 위전 치를때였네요.






멀리서 타격했다면 아주 손쉽게 이겼을텐데 ㅠ.ㅜ

한미연합사 교전 지침 소극적이어서 부딪쳐 밀어내는 방식이라 가까이 붙은 상태에서 북한군이 기습공격을...

이 이후 적극적 대응로 바꼈다고 합니다.










배 안에 들어가서 보니 저 두꺼운 철판이 뚫렸네요.

























배에서 내려와서 오른편을 보니....

왼쪽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이 상태에서도 북한군을 퇴각시켰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침몰한 것도 전투에 이기고 나서 배수가 제대로 안되서라고 하네요.

이 이후 고속정의 많은 부분이 개량됩니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바꼈다지만 아까운 젊은이들이 산화한건 정말 아쉽기만 합니다 ㅠ.ㅜ

아이들이 많이 찾는 전쟁기념관이기에 이렇게 인양해서 전시해놓은 건 정말 잘 했다고  생각되네요.

벌써 10여년이 되어가니 관람하러 온 아이들은 아마 사건을 잘 모를겁니다.

자세한 설명과 사건 개요 등에 대한 내용이 더 있으면 좋지 않았을까 살짝 아쉬웠습니다.



놀이터에 있는 나무에 살짝 올려줬더니만 사진 찍어달라고 하네요.

이제 또렷하게

아빠~ 사진찍어줘~~ 라고 합니다. ^^






높지 않은 나무건만 긴장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ㅋㅋㅋ














한두번 올라가더니 익숙해졌나 봅니다.

그나저나 광영이가 저기에 올라갔다고 나무가 힘들거나 그러진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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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부러운 녀석 ㅠ.ㅜ

벌써 나 잡아봐라~ 를 하다니...






놀이터에서 광영이랑 잘 노는 꼬마 아가씨인데 물총으로 손에다가 한번 쏴주라고 했는데 안해주네요.

광영이 녀석, 손에 물한번 묻히려고 꼬마 아가씨를 뒤쫓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광영이보다 한살 많은데 꽤나 어른스럽습니다.

역시 여자애들이 정신적으로 성숙이 빠른가 봅니다.





한 10여분째 계속 쫓아다닙니다.

꼬마 아가씨도 지친듯 싶은데요.





광영이녀석 힘들었는지 체력을 비축합니다. ㅋㅋㅋ





쫓아가느라 정글짐 들어갔다가 머리를 쿵 부딪혔습니다.

머리 싸매고 있으면서 아프냐고 물어봐도 절대 안부딪혔다고 우깁니다. ㅋㅋㅋ





아... 내가 누나를 꼭 잡아야 하는건가.

고뇌에 빠진 광영이입니다.















한참 뛰어다니다가 드디어 극적으로 만났습니다. ㅋㅋㅋ






살짝 수줍어해주고 ^^;






꼬마 아가씨 고마워요~

많이 뛰어다녔으니 오늘 광영이가 일찍 잠자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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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영이가 호기심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식당에 갔더니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이건 뭐니 저건 뭐니 궁금해합니다.

주방에 계신 아주머니 뭐하는지 궁금해서 난립니다. ㅋㅋㅋ






다행히도 시간대가 애매해서 식당에 사람들이 없기에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뭐가 그렇게 궁금한게냐 ㅋㅋㅋ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얌전해져서 밥먹기는 쬠 편해졌네요~


광복절 휴일까지 있는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둘째녀석 초음파 검사를 하고나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중앙박물관을 가자~

했는데 지하철을 타다보니 목적지가 전쟁기념관으로 바꼈습니다.

이유야 뭐 광영이가 안좋아할듯 싶어서요 ^^

날이 무척 덥네요.





오랫만에 같이 놀러나간다고 아주 신났습니다~

동생도 보러간다하니 참 좋아하는듯 하네요.





지하철 6, 4호선 삼각지역으로 가면 됩니다.





몇년전에 왔을때와는 다르게 잘 정돈됐네요.

빨간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비행기 보고 전쟁기념관으로 들어가면 될듯합니다.




















목이 말랐는지 엄마가 음료수 사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힘들듯하여 광영이랑 둘이서만 비행기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워~~~ 게임에서나 보던 B-52 폭격기~

외국인들도 참 좋아라 하네요.





광영이랑 올라가서 사진한장 찍어주었습니다.

흠...

광각 렌즈가 필요하군요 ^^;





한 7년만에 왔는데 여전히 비행기들 잘 있네요~






























저렇게 큰 구멍에서 탄환이 나가다니...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덜덜덜~





코브라 헬기

유명하죠~

























철로 된 무기들인지라 햇볕에 달궈져서 무척이나 뜨겁습니다.

근처만 다녀도 얼굴이 타는 느낌도 드는데 광영이는 벌써 얼굴이 벌개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K1 전차~

오랫만에 봐도 역시나 멋집니다~





캐터필러 가까이서 보니 장난 아니네요.

1차대전에서 전차를 처음 본 보병들 심정이 어땠을까요 -_-;;;










날렵하게 생긴 F5 Freedom Fighter~





이제 기념관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유모차 콘서트도 하네요.

입장료가 있어서 패쓰!!!! 했습니다 ^^;





인기 만점 거북선~










코파다가 딱 걸렸습니다 ㅋㅋㅋ

뒤쪽에 계신 아저씨는 아들에게 무언가 프라모델을 사줬는데 열심히 조립중~

힘들어 하시더군요.

그러길래 저처럼 미리 연습을... 응???

광영이랑 힘들어서 오늘은 여기만 보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





나와보니 새가 목욕을 하고 있네요.

날이 덥기는 무척 더운가 봅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산부인과 들렀다가 밥먹으러 테크노마트에 들렀습니다.

요즘들어 자주 놀러가네요.

회사에서 쓰는 노트북 쿨러때문에 usb 여유 공간이 없어서 하나 장만하러 갔더니만...

인터넷 최저가보다 만원이나 더 비싸군요. 쿨럭

뭐 오프라인이 더 비싼거야 당연합니다만 ㅠ.ㅜ






우왕 다 먹어버리겠다!!!





아빠 이거 먹으면 안돼?

안돼 -_-+ 이 녀석아~






5층에 있는 하비점에 잠깐 들렀더니 아이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구경하네요.

쪼매난 강아지 몇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










노래에 맞춰 춤도 춥니다~

와~ 이쁘네 하면서 집에 와서 찾아보니 제니보라는데서 만든 강아지군요.

성능도 후덜덜덜 가격이 후덜덜덜~

무려 세종대왕님께서 150장이나 필요하군요





마지막으로 벼르고 벼르는 팥빙수를 냠냠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나x루였는데 프리미엄?? 뭐 그런 이름이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두종류 고를수 있더군요.

할인해서 먹으니 다른 곳하고 뭐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놀이터에 나갔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하얗게 불태우고 왔습니다 ㅋㅋㅋ





아파트 경비 아저씨들이 키우시는것 같은데 매년 예쁘게 꽃을 피우네요.

언제 화단 한번 쭉 구경해봐야겠습니다.




비때문에 한동안 못탔던 그네였던지라 참 반가웠나봅니다.

바로 뛰어가네요.






오늘도 안드로메다로 보내주맛!!!!!





이제부터 혼자 생쑈를 하면서 놀기 시작했습니다.

좀 컸다고 별짓을 다 하네요 ^^;















내 다리 이쁘죠~~~















구름이 걷히면서 햇볕이 나기 시작하니 급격하게 더워집니다.

태풍올라오면서 바람이 많이 불어 많이 덥지는 않네요.





아빠 아빠 정신 좀 차려봐~

벌써 지친거야???

힘들다 이녀석아~
















집에 들어가기 아쉬운지 복도에 앉아서 시위중이네요.

햇볕에 타서 얼굴도 벌개졌으면서 더 놀고 싶은가 봅니다.

내일 또 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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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놀아주지도 않고 사진만 찍고 -_-+

비뚤어질테닷!!!

운동 열심히 해서 아빠를 이기고 말테얌!!!!





하나~ 둘~ 셋~





웃차 웃차~





하 힘들다~

한개만 더~





웃차 웃차~~~






운동은 이렇게 하는거랍니다~



삼촌이 하는 걸 보더니 금새 따라합니다.

저나 삼촌이 할때면 따라하긴 했는데 혼자서 하는건 처음보네요 ㅋㅋㅋ

이상 광영이의 복근만들기 -_-;;; 였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열심히 운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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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구입했더니 직접 만드시는 와인을 보내주시다니 -_-;;;

사과 박스 열어보고 깜놀했습니다.






병이랑 포장 예쁘네요~

와이너리 아카데미에서 배워서 직접 만드신다니 대단하시더라구요.

사과와 포도로 만든다고 하시던데 둘중에 어떤 종류인지 궁급하네요.






응????





뭘로 만들었나 검사하는것 같습니다 -_-;

목욕하고 나와서는 옷도 안입고 저러고 있네요.

그래픽툴로 어설프게 가려주었습니다 ㅋㅋㅋ





니가 마실거 아니란다 ㅋㅋㅋ

그나저나 술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저희집인데 저걸 언제 먹을지 고민이네요.

뜬금없이 햄버거먹으러 가산디지털단지를 가잡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걸어서 30분인데 @_@

동생한테 기다리라고 말하고 슬슬 걸어갑니다.

저녁때가 되서인지 많이 덥지는 않네요.



삼촌하고 상봉한 광영이~

신났습니다 ㅋㅋ





오늘 먹을 곳은 여기랍니다.

동생이 먹어봤는데 꽤나 맛있었다는군요.

밸런스 버거???

수제 햄버거라는데 맛이 어떨까 궁금하군요.





가게에서 난동피우고 돌아다니는 광영이를 제압하려니 힘들군요. -_-;;;;;;;;

사진촬영 금지인듯 하여 햄버거 사진은 없습니다. @_@

가격은 M사나 L사 정도던데 훨씬 맛있네요.

게다가 음료도 4종류로 무한리필!!!

아 이러다가 자주 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먹고 나오니 벌써 하늘이 어두워졌네요.


아빠~ 쩌기~~~ 달~~~~

하길래 바라보니 광영이가 좋아하는 달이 떠있네요.





걸어가는 뒤편이라 그냥 지나쳤을텐데...

광영이 덕분에 하늘 한번 봅니다.





하아...

비행기타고 제주도로 떠나고 싶군요.





우하하하

어제 삼촌 괴롭혔지

복수할테닷 하면서 유치한 복수놀이중이네요 -_-;


점점 가산디지털단지에 맛집들이 많이 들어서는 느낌입니다.

구로쪽은 비싸기만 오지게 비싸고 맛도 없는데 췟~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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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에서 과수원을 하시는 분이 커뮤니티에서 판매하셔서리 자주 사과를 사다먹었습니다.

작은 꼬마 사과를 아주 저렴하게 파시길래 몇달 동안 사과를 쭉~ 먹고 있네요.







색깔 예쁘게 잘 들었네요 ^^

놀러갈때 2~3개 싸가지고 가면 광영이 간식으로 딱입니다.




목욕시켜주고 사과 씻어왔더니 얼른 깎아주라며 감시하네요 -_-;

옷도 안입고 뭐하는게냐 ㅋㅋㅋ






지난번에는 살구청을 페트병으로 주시더니 이번에는 자두랑 다른 선물까지 주셨습니다.

이번 판매가 마지막이라고 하시데 아쉽기만 하네요 ㅠ.ㅜ

더운 여름 맛난 과일 많이 드시고 더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사진은 살색 많은 사진입니다 ^^;
갓 태어났을때는 목욕하는 사진도 많이 찍어줬는데 어느 순간 씻겨주다보니 사진을 남기질 못했네요.
욕조에 물받아놓고 혼자 놀라고 하면 잘도 노네요.


목욕하면서 사과 달랩니다.
마침 와이프가 깎아서 먹고 있었는데 그걸 어느새 봤나봅니다.
물에다가 담갔다가 빼서 먹었다가 난리를 치네요 -_-;




아빠 한번 놀려볼까...




웃차!!!! 나의 물공격을 받아랏!!!




아빠 카메라 씻겨주께~
싫다 이녀석아 -_-;;;




바닷가로 피서가기는 힘들고 이렇게라도 더위를 식히는 광영이입니다.




우아아아앗 아빠 뭐 찍는거임!!!
황급히 숨어봅니다 ^^
맨날 그렇게 벗고 있잔냐 이녀석아 ㅋㅋㅋ



오늘 비가 많이 왔네요.
피해없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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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가 여수로 놀러갔습니다.
아침 비행기로 출발했는데 비가 좀 오길래 걱정했었는데 좀 흔들리기는 했지만 잘 도착했답니다.
오랫만에 내려간다니 와이프도 기분이 들떴습니다.
저는 주말에도 출근해야되서 못내려갔습니다 ㅠ.ㅜ

요즘은 안기는 자세가 좋아져서 폭 안기는 맛이 있습니다.
진작에 좀 이렇게 안기지 ㅋㅋㅋ
다만...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지 보일러를 안고 다니는 기분이~
겨울에는 따뜻한데 여름에는 광영이랑 서로 땀뻘뻘입니다 ^^;


한 일주일 동안 광영이랑 와이프 없이 많이 심심할듯 싶습니다.
프로젝트 막바지인지라 주말출근까지 하니 내려가지도 못하고 ㅠ.ㅜ
어흑흑~
벌써 광영이가 보고 싶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죠?
주말 정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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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들녀석을 보다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 라며 놀랄때가 많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올때만해도 제대로 걷지도 못해서 냉장고문 붙잡고 들썩들썩 하던 녀석이었는데 ^^
요즘은 달려가면 따라잡기도 힘드네요.

왜 그러고 궁상떨고 있냐 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성큼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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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별걸 다하네요.
삼촌이 놀아줄때 서서 내려가곤 했는데 그걸 눈여겨 봤던 모양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매일매일 이렇게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네요. ^^

오늘도 후덥지근합니다.
그래도 휴일이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퇴근하고 와보니 카메라가 광영이 손에 들려있네요
헉... 카메라를 컴퓨터 위 손 안닿는곳에 올려놨었는데 -_-;
와이프 말로는 컴퓨터 책상을 올라가서 당당하게 꺼내가지고 왔답니다.
왜 안말린거냐 ㅠ.ㅜ

흠... 이런 사진이 30장씩 찍혀있었습니다.
그나마 초점맞은 사진들이 한두장씩 있네요 ㅋㅋㅋ

지가 아끼는 거라고 참 예쁘게도 찍었습니다.
그래도 잘 찍었네 하면서 돌려보고 있는데...

뭐지 이 심령사진은 -_-;

아놔 조리개를 F22에 맞춰놓고 수도 없이 찍었네요.
카메라 컷수가 한 200은 올라간 것 같습니다.

엄마도 찍어놨네요.
뒤에서 보니 배가 하나도 안나온것 같습니다.
진짜 임신 7개월이 맞나 -_-;
흠... 볼록나온 배를 보니 부럽기만 합니다.

그나저나 카메라 간수 잘 해야 할듯합니다 ㅠ.ㅜ
렌즈보니 지문도 떡하니 찍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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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비가 안오다니 이런 기적이 있나!!!!
광영이랑 놀이터로 나갔습니다.
날이 워낙 더우니 멀리 놀러나가면 광영이도 고생 저희도 고생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그네에 탑승!
내 너를 안드로메다로 보내주리라~~!

힘껏 미는데 손목이 아프네요.
요즘 광영이랑 안놀아줬던 티가 바로 납니다.




오홋!
철봉 오래 매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영이도 꽤 버티네요 ^^

나 잘했지???
거만한 광영이입니다 ^^


이제 휴일에 자주 나가서 놀수 있을듯 합니다.
가까운 놀이터라도 나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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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꼬마버스타요입니다.
지난 어린이날에 장인어른께서 차고지 -_-;를 선물로 사주셨는데 달랑 두 녀석만 들어있었습니다.
매정하게시리~ 다 넣어주지는 ㅋㅋㅋ
이번에 지시장에서 찾아서 사줬네요.

파란녀석부터 타요, 라니, 로기, 가니 입니다.
하도 틀어주다보니 이름까지 외워버렸네요.
제 귀에서는 환청이 들리고 가끔 퇴근길에 노래도 흥얼거립니다 -_-;

하아 드디어 4대 다 모았어.
아빠한테 땡깡부리길 잘했지 라는 듯합니다.
완전 애기때 말고 눈 모인거 오랬만에 봅니다 ㅋㅋㅋ
그렇게 좋냐~

내 앞을 지켜주렴~
하의실종입니다 -_-;
절묘하게 가렸습니다.


쇠뭉치로된 작은 비싼녀석 사줬는데 거들떠보지도 않더니 이 녀석들은 완전 애지중지합니다.
잠잘때도 4녀석중 하나는 꼭 끌어안고 잡니다.
가격은 훨씬 저렴한데 말이죠.
역시 아이들 장난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걸 사줘야 하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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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이거 써보신분 많으시죠? ^^
만들어 줬더니 광영이 녀석 아주 좋아하네요~







삐쩍 말라서리 키만 커가고 있는 광영이입니다.
놀이터에서 같이 노는 다섯살 여자애랑 키가 똑같네요.
동생 때문에라도 슬슬 어린이집 가야하는데 잘 적응할런지 걱정입니다.
놀이터에서 가끔 보던 아이들이니 잘 놀아주면 좋겠네요.
세미원 안을 돌아다니던 중 광영이가 우다다다 뛰어가길래 뭔가 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아이들이 놀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이 있네요.

하핫 국민학교때 박터트리기 할때 쓰던 공주머니하고 비슷하네요.
안에 콩이 채워져 있습니다.


포구락
한자 그대로 공을 던지는 놀이입니다.
고려때 들어온 놀이로 구멍에 넣으면 상으로 꽃을 주고 넣지못하면 얼굴에 먹점을 찍는다네요.
어떤 분들은 만원빵 돈내기를 하시기도 ㅋㅋㅋ
공주머니 무게가 제각각이라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

우리 모두 주몽이 되어봅시다.
간단한 활쏘기 놀이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활은 구멍이 있어서 끼우고 시위를 놓으면 되는데 그냥 나무활은 좀 어렵더군요.

활쏘기 과녁입니다만... 실제로 잘 붙지는 않더라구요.
징을 치시는 분들은 몇분 계셨습니다.

화려한 이것은???

그렇죠~ 제기입니다.
국민학교때 마지막으로 해보고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나무활은 잘 나가기는 했지만 쬐금 어렵더라구요.


활을 만지작거려보다가 잘 안되니 성질을 부렸습니다 ㅋㅋㅋ

몇가지 놀이기구 만져보더니 결국은 공주머니에 관심이 다 쏠렸습니다.



한바퀴 돌고 와이프랑 광영이랑 쉬라고 이부근에 두고 돌다왔더니...
마마보이 광영이가 엄마도 팽개쳐놓고는 공놀이에 열중입니다 -_-;
이런 모습 처음보네요.
놀이터가서도 엄마 있으면 항상 주시하는 녀석인데 ㅋㅋㅋ
 



뒤에서 숨어서 몰래 지켜보는데 광영이가 몰두해서리 결국 강제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한 10분을 저것만 가지고 놀더라구요.
와이프 말로는 집에다가 하나 놓고 싶다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옛날 추억 생각하며 놀기에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체험장이었습니다.
세미원 놀러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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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중간쯤에 비닐하우스로 덮힌 석창원이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가 참 좋네요.
찾아보니 예전에는 도서관이었다는데 요즘은 정원형식으로 분위기가 바꼈나봅니다.

비닐하우스 안이라 그런지 살짝 더운 느낌입니다.
겨울에 오면 들러서 손녹이고가기 딱 좋을것 같습니다.






육군자원(六君子園)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소나무, 연꽃으로 구성한 동산이라고 합니다..

금강산도
정선의 금강산도를 바탕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보덕굴, 정양사, 묘길상, 삼불암, 마하연 등 문화재를 축소 복원했다고 하는데 찾아보라고 써져있더군요.

나비 한마리가 땅바닥에 앉아서 쉬고 있더군요.
밟힐까봐 살짝 건드려봤는데 날개짓만 하고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귀차니즘에 걸린 나비인가 봅니다 ㅋㅋㅋ

조그마한 정자안에는 책이 있던데 광영이가 얼른 뛰어가서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집에서도 그렇게 잘 좀 봐라~


밖으로 나오니 삼촌한테 또 달라붙었습니다 ㅋㅋㅋ
그러다 또 아르젠틴 백브레이커걸린다~

요기 다리 밑에서 옥수수를 팔고 계셨는데 짐을 들고갈 형편이 아닌지라 못 사왔네요.
아까웠습니다 ㅠ.ㅜ

마지막으로 광영이와 삼촌의 서커스 쑈!!!!

비가 왕창 쏟아지네요.
장보러 나갔다가 비맞은 생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ㅠ.ㅜ
비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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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부터 20년을 같이 살다가 학교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다 직장다니면서 같이 살게 되니 이것 참 ^^

벌써 같이 산지도 3년이 넘었네요.

같이 사는 동생이 고마울때가 참 많습니다.

광영이를 잘 안아주고 놀아주고 먹여줘서리 저희가 많이 편하죠.

뭐 한마디로 부려먹는다는 말입니다 ^^

영차~ 삼촌이 안아줄까?

하지만 광영이는 한시도 가만있질 않습니다 ㅋㅋ
삼촌 말 좀 잘 들어라~
 

자꾸 그러면....


아르젠틴 백브레이커!!!!


에.. 이 기술 되겠습니다 -_-;;;
광영아~ 넌 뭐가 좋다고 웃냐 ㅋㅋㅋ

무서운 형수님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기술을 제대로 걸지는 못했군요 ^^


삼촌들이 네분 계신데 어릴때 삼촌들하고 놀았던 추억이 참 많네요.
아버님께서 장남이셔서 큰아버지는 없거든요. 
광영이도 크면 이런 추억들 많이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잠자기전에 삼촌한테 뽀뽀 좀 잘 하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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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광영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개구리 보여주려고 했더니만 카메라 내놓으라고 난리치는 통에 어쩔수 없이 줬습니다 ^^;

삼촌과의 맞대결...
초점을 중앙에다가 옮겨놨더니 인물은 흐리게~ 풍경은 생생하게~~

삼촌 하체는 왜 찍은 게냐.
자전거타느라 튼실하네요 ㅋㅋㅋ

삼촌과의 맞대결 두번째 버전 ㅋㅋㅋ

삼촌은 요리중~

엄마는 뭐하나~~

광영이가 좋아하는 뽀로로, 타요, 로기가 모였네요.
하도 좋아하길래 가니와 라니도 주문해놨습니다.
조만간 오겠네요.


이상 광영이의 작품 활동 #3 이었습니다 ^^

앞서가던 광영이가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발길을 멈추고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아빠, 아빠 이거 뭐야?

너 길쭉한데 이름이 뭐냐?
나랑 놀까??

너 그러다가 내가 밟을지도 몰라 -_-;
꿈틀거리는 녀석이 심상치 않은지 걱정스런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비가 많이 오는 통에 옆에 있는 밭에서 떨어졌나 보더라구요. 

길에 있으면 말라죽을까봐 옆으로 옮겨주려고 빨대로 살짝 건드렸더니...
아아아악 ㅠ.ㅜ 막 꿈틀거립니다.
나름 시골에서 살았었는데 지렁이 본지가 너무 오래됐나 봅니다.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하악하악~
광영이도 저러고 지켜보다가 놀래서 후다닥 엄마 뒤로 숨었습니다.
어찌나 빠르던지~ ㅋㅋㅋ
나뭇가지 구해서 옆에 밭으로 다시 보내주었습니다 ^^
땅 잘 갈아주고 오래오래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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