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지지가 많이 묻었습니다.

손도 꼭 쥐고 있어서 땀냄새도 나구요.

오늘은 목욕해야겠네요.





흠... 왠지 표정이 -_-;;;

싫은데?

목욕하기 싫은데?

라는것 같습니다만... ㅋㅋㅋ






시간이 흐른후 이렇게 되었습니다 ^-^






지훈아~ 목욕하고 나니 기분은 좋지?






옆에서 와이프가 

지훈이도 초상권이 있어요~

랍니다 ㅋㅋㅋ






오랫만에 목욕하는 사진을 찍어보려고 했으나 이제 와이프 혼자서 씻기기에는 워낙에 힘이 듭니다.

두 부부가 낑낑대면서 겨우겨우 씻겼습니다.

이제 7kg인데 이러면 더 크면 어쩔지 걱정입니다.


오늘 시골에 내려가게 되어서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네요.

묵혀놨던 사진들 예약발행해두어야겠습니다 ^^;

다음 주말에나 올라올 계획인지라 당분간 이웃님들 블로그 찾아뵙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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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밤에도 한번 잠들면 깨지 않고 아침까지 푹 잡니다.

이렇게 잘자는걸 보니 우리 집안 사람인게 분명합니다.

저도 한번 잠자면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죠. ^^;






저 통통한 허벅지를 보면서 와이프가 참 흐뭇해합니다.

하도 잘 먹길래 분유를 160ml먹이다가 200ml로 늘렸습니다.

많이 먹어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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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왔더니만 삼촌무릎에 누워서 삼촌이랑 놀고 있네요.

지훈아 아빠 왔어요~~~

아빠 왔냐며 얼굴 돌려서 인사를 합니다.






아직 상처 딱쟁이가 쬐금 남았네요.

왠지 불량스러워 보이는 ^^;;;

나 쫌 노는 아기라구요~~






요즘 카메라가 신기한지 사진찍을때면 카메라를 노려봅니다.

흠... 뒤에서 무겁다 빨랑 받아라 -_-; 라는 와이프의 무서운 눈초리가 보이네요.

지... 지훈아 아빠랑 놀자~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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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이마에 났던 상처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딱쟁이 조그맣게만 남았네요.

아가들 치유력은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갈수록 얼굴이 동그래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목보기가 참 힘드네요~






흉터없이 금방 나았습니다.

이틀만에 참 신기하네요.


어제까지 춥더니 날씨가 많이 풀려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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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아빠 나 날아?

배부르고 등 따땃하니까 혼자서도 잘 놉니다.






주먹 참 야무지게 쥐었습니다.

태권도라도 할 모양인가 봅니다.

저렇게 꼭 쥐고 있으니 손에서 땀냄새가 난다죠. -_-;

목욕시킬때면 항상 손을 박박 씻겨줍니다 ㅋㅋㅋ






아~ 아빠 손올리고 있었더니 힘들어.

이제 슬슬 날 좀 안아주지??


어라~ 상당히 건방진 표정이네요 -_-;;

하지만 별수 없죠 뭐~

땡깡부리며 울기 전에 안아서 재워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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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때까지만해도 멀쩡하던 녀석이...






이마 깨끗하죠?

그런데 ㅠ.ㅜ






하룻밤 사이에 오른쪽 이마에다가 또 줄을 그어놨습니다 ㅠ.ㅜ

어흑흑






지훈이도 아픈걸 아는지 손은 얼굴에 잘 안가져가는데 잠자다가 무심결에 긁은 모양입니다. 

빨갛게 피까지 맺혔습니다.

에효~~





요즘에는 할퀴지 않길래 방심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손톱자라는게 빠릅니다.

아프지 않을까 했는데 눈도 깜짝 안하네요.

뭐 아픈걸 모르니 금방 나을것 같습니다 ^^;



지난 크리스마스때 오랫만에 인사드리러 와이프네 외갓집으로 갔습니다.

기차는 두번 타봤지만 지하철을 오래 타는 건 처음이라 걱정했더니 얌전하게 있어줘서 다행입니다.

하품까지 하면서 여유만만이네요.





아빠 햇볕 들어온다.

막아줘 -_-;






내릴때쯤에 땡깡부린거 말고는 참 얌전하게 왔네요.

천안급행을 탔더니 1시간쯤만에 도착했습니다.

충청남도인데 어째 서울 노원쪽보다 가까운 느낌이에요 ^^;;;






토끼를 새로 기르신다길래 기쁜 마음으로 가봤더니만....

뭔 강아지만 합니다 ;;;





째려보는 녀석까지 ㅠ.ㅜ

토끼 녀석이 검은옷을 입어서 그런지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_@





역시나 반겨주는건 강아지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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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났습니다.

기저귀갈아주다가 이런 참사가 ㅋㅋㅋ

지훈이는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라네요.

엄마랑 광영이도 할말을 잃었습니다.

아~ 저 천진난만한 표정이라니 ㅋㅋㅋ

어쨌든 빨랫감이 또 하나 늘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엄마가 말걸어주니 좋다고 옹알이를 합니다.

엄마니깐 좋은거겠죠.

제가 몇번 시도해보았으나 실패 -_-;;;

무표정한 얼굴로 무심히 저를 쳐다보는 지훈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ㅠ.ㅜ

이제는 제가 안아주는건 마지못해 안겨있는 듯 합니다.

엄마한테 안기면 조용한 녀석이 저한테만 안기면 빽빽 우네요 ;;;

아빠도 좀 이뻐해주라 ㅠ.ㅜ







팔을 구부렸다가~~~






펀치!!!

하하핫 제가 팔을 구부린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죠.

어느 만화에서 봤던 대사였는데요.

http://www.google.co.kr/search?q=%EC%B6%94%EC%A7%84%EB%A0%A5%EC%9D%84+%EC%96%BB%EA%B8%B0+%EC%9C%84%ED%95%A8%EC%9D%B4%EC%97%88%EB%8B%A4&hl=ko&newwindow=1&prmd=imvnsul&tbm=isch&tbo=u&source=univ&sa=X&ei=82AFT6q-A6ShiAf2qYSXAQ&ved=0CE0Q7Ak&biw=1097&bih=865 

여..여기에 있어요 >.<












만지면 부서질까 조심스러웠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컸습니다.

킁킁~

아악~~~ 맨날 주먹을 꼭 쥐고 있더니만 손에서 땀냄새가 ㅠ.ㅜ






오늘도 하루하루가 즐거운 지훈이였습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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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마는 지훈이 운동을 시킵니다.

헉헉헉헉~

지훈이 숨소리가 거칠어졌습니다 ㅎㅎ






아빠 살려줘서 고맙~

표정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






살이 살짝 빠지는듯 하다가 다시 통통해지고 있습니다.

목이 다시 안보이네요.

젖 다 먹고 나서도 분유먹으면서 자겠다고 땡깡부리니 당연한 결과입니다만 ^^;

광영이 녀석 하도 먹는걸로 까탈스러워서 그런지 잘 먹으니 좋기만 합니다.

지훈이가 광영이 추월할 날이 올런지 ^^;.

광영아 밥 많이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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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만져보는 발입니다.

어찌나 부드러운지 안아줄때면 항상 만져보고 있습니다.

조금 지나면 지 형처럼 단단해지겠죠?






발에도 손금처럼 발금이 있네요.

걸어다니기 전까지 자주자주 만져봐야겠습니다 ^^






인상 좀 펴라 아들아~ ㅋㅋㅋ


올해의 마지막 날이네요.

이런저런 사건들이 많은 한해였지만 저에게는 지훈이 녀석이 건강하게 나와준것만으로도 기억하고 싶은 한해였습니다.

2011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게 새해 맞이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잘가라 2011년~~~
 



지훈이 녀석 마구마구 손을 휘젖다가 또 사고쳤습니다.

미간에다가 이쁘게 줄을 그어놨네요. ㅠ.ㅜ





피까지 맺혔네요.

아주 그냥 힘이 팔팔하다 못해 넘칩니다 -_-;





얼굴 뻘개지고 숨 넘어가네요.

울음소리를 들어보니 그 와중에도 배가 고픈듯 합니다.






이럴때는 엄마 손길 한방이면 끝~~~






다시 손 꽁꽁 싸매버린다~

조심 좀 해라. 녀석아 ㅠ.ㅜ



지훈이 녀석 이제 10주 됐습니다.

쫌 컸다고 건방져졌네요.

^-^;;;







와이프랑 한참을 웃었더니 지훈이 녀석도 따라서 웃습니다.

3.4kg로 나왔는데 10주만에 몸무게가 거의 두배가 됐네요.

지훈아~ 튼튼하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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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자주 웃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뭔가 말을 해주면 자지러지게 웃는다고 합니다.

물론 저 출근해 있을 때요 ㅠ.ㅜ

주말을 노려봐야겠습니다.






예전에는 카메라를 보고는 뚱한 표정만 짓더니 요즘은 잘 웃어줍니다.

못 알아듣더라도 얘기를 많이 해줘야겠습니다 ^^








왜 이렇게 뚱한 표정일꼬~~~

기저귀 갈고 있는 중 입니다 ㅋㅋㅋ


항상 많이많이 웃거라~~



예방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병원가서 재보니 키가 61cm에 몸무게가 6kg입니다.

딱 표준인데 광영이 클때랑 너무 비교됩니다.

광영이는 한달 빨리 나왔거든요.







나 피곤해요~

오늘은 건들지 마세요~~






예방접종하고 오면 잠을 참 많이 자더라구요.

푹 자거라~~





광각으로 찍어봤더니 지훈이가 훨 크게 나왔습니다 ㅎㅎㅎ

광영아 밥 많이 안먹으면 지훈이한테 따라잡힌다~~






아가들은 주사를 허벅지에 놓습니다.

허벅지가 참 통통합니다 ^^;







아빠~ 사진만 찍고 있을겨?

안 안아줄거야????

응???

나 운다~ 울어~~~ 운다~~~???





칭얼대더니 결국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얼른 안아줘야겠습니다 ^^



손싸개를 안했더니 지훈이가 자꾸 얼굴을 긁길래 손을 소매안으로 넣어줬습니다.

지훈이가 그 사이 많이 컸는지 옷이 작아서 자꾸 손이 나오네요.

광영이가 보고는 지훈이 손이 나올때마다 넣어주고 있습니다. ^^






손아손아~ 나오지마~~~






거참 나오지 말래두~

얌전히 있어~~!!!






형이 귀찮게 한다고 도와달라는 간절한 눈빛입니다. ㅋㅋㅋ






지훈이한테서 떨어지게 꼬마버스 타요 퍼즐로 유인해봅니다.

예전에 30조각짜리를 금방 맞추길래 88조각짜리를 사줬는데 몇번 해보더니 그림을 그대로 외워버리더군요. ;;;

역시 아이들 기억력은 정말 좋습니다.


팔이 쑥쑥 나오고 있어서 아무래도 지훈이 새옷을 장만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밤만되면 인터넷 쇼핑한다고 신난듯 하네요 ㅠ.ㅜ

지훈아 큰 옷 올때까지 조금만 참으렴 ^^;
 



바닥에 눕히고 기저귀를 갈아주려는데...

으잉???

TV를 보고 있네요.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꼬맹이 녀석이 TV를 보다니 설마 아닐거야 했는데요...






혹시나 하고 앞을 막았더니만 안보인다고 칭얼댑니다.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꼬맹이 녀석이 TV를 보다니 -_-;;;







벌써 덩치가 장난이 아닙니다.

옛날 광영이 사진들 찾아서 보는데 광영이 100일때랑 맞먹네요.

광영이 녀석이 한달쯤 빨리 나오긴 했는데 이건 뭐 차이가 너무 납니다.

와이프 말로는 키우는 재미가 더 있다라고 합니다  ㅎㅎ






사진찍는다고 가까이 갔더니...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참 얼굴 동그랍니다 ㅋㅋㅋ






얼쑤얼쑤~

발길질 몇번이면 엄마가 덮어준 이불도 저만치가있네요.

와이프도 그렇고 광영이도 그렇고 이불덮는걸 참 싫어라 합니다.

지훈이도 똑같네요.

전 여름에도 이불덮고 잡니다 -_-;;;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먹고 자고 싸고,  먹고 자고 싸고, 반복인 나날입니다.

뭐 다른게 있나요.

아프지 않고 빈둥거려주면 고맙기만 합니다 ^^






피부가 좀 약한 듯 싶습니다.

아토피는 아닌데 자주 울긋불긋해지네요.

손싸개를 안시켰더니 손으로 얼굴에 예쁘게 그림도 그려놓구요 ;;;








삼촌, 이모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세요~
 


집에 먹을거리가 다 떨어졌습니다 -_-;;

밖으로 나가는건 좀 더 있다가 나가야 할것 같은데 어쩔수가 없네요.

슬슬 날씨가 추워지니 지훈이를 완전무장시켰습니다.

옷을 많이 껴입으면 밖에 나가는걸 아는지 얌전합니다.






유모차 커버씌우고 이불로 덮어주면 따뜻한지 잘 잡니다.

유모차 밀다가 멈추면 움직이라고 난동을 피운다죠 ㅋㅋㅋ






아빠 진짜 지훈이 데리고 나가도 되는겨???

광영이가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봅니다만

너 먹을 반찬없다 이녀석아 -_-;;;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무슨 기온이 영하 10도라니... ㅠ.ㅜ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훈이 녀석 밤낮이 바껴서 낮에는 잠만 자고 밤에는 놀기 바쁩니다. ㅠ.ㅜ

밤에는 조그마한 소리에도 잘깨구요.

낮에는 이렇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찍어도 잘만 잡니다 ;;;






잠잘때는 천사, 일어나면 어흑흑 ㅠ.ㅜ






무슨 꿈을 꾸는건지 주먹을 불끈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푹 자더니 이제 일어나려나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젖먹고 나서도 분유를 달라고 난리입니다.

이제 울음소리로 놀고 싶을 때와 배가 고플때가 구분이 갑니다.

배고플때는 특유의 빼액소리와 함께 숨넘어간다죠.

그러고보니 분유먹일때가 제 무릎에서 유일하게 얌전할때네요 -_-;






보통은 다 먹고 나면 안아서 트림시키는게 일반적인데...

지훈이는 그렇게 해서는 트림을 안합니다.

요렇게 안아줘야만 트림을 하네요.

트림도 하면서 운동도 같이 합니다.






고개를 뻗대서 들고는 절대 배위에 안올립니다.

포기하면 편할 것을 ㅋㅋㅋ






광영이는 옆에서 머리를 싸매며 블록 모양을 맞추고 있습니다.

탱그램이라고 하는데 판에 넣기 꽤나 어렵더군요.

판을 부숴버릴뻔했습니다 -_-;;;






헉헉~ 

한바탕 운동하고나면 숨소리가 거칩니다. ㅋㅋㅋ

그러게 포기하면 편하다니깐~






오늘은 분유 줬으니 봐준다~

라는 표정입니다 ㅋㅋㅋ






녀석 손톱 참 빨리 자라는군요 ^^






마지막으로 광영이가 찍어준 가족 사진입니다.

이거 뭔가 구도가 이상하지만 나올건 다 나왔네요 ㅋㅋㅋ



지훈이가 안녕~ 하는 자세로 잠들었습니다.

오늘은 목욕하는 날입니다.

이제 일어나거라~~~





치카치카~

손수건에 물을 묻혀 입안을 닦아줍니다.






물로만 살살 감겨줍니다.

이제 머리를 감겨줘도 울지 않습니다.

왠지 대견합니다 ㅋㅋㅋ






쓱싹쓱삭~~

엄마의 손길이 간지러운건지 기분이 좋은건지 목욕하는 내내 웃네요.






꺄악~~~~ 아빠 뭘 찍는거임!!!!






굴욕포즈 -_-;

머리를 저렇게나 젖혀야 목을 겨우 볼 수 있습니다 -_-;






하악하악 이제 끝났어요?

좀 더 반신욕 하고 싶은데~

이제 세면대는 좁아서 욕조에서 목욕시켜야겠습니다.

언제 이렇게 큰거냐 -_-;;;






예전 광영이 사진 찾아보니 아무리 형제라지만 너무나 닮았습니다.


목욕하고 젖도 먹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절대 인상쓰는거 아닙니다 ㅋㅋㅋ






어~ 졸리다~~~






비몽사몽 간에도 한참을 버티더니만 결국 엄마 품에서 잠들었습니다.

아직도 제 품에서는 잘 안자네요.

아가들한테는 어찌됐든 엄마품이 최고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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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많이 먹고 기저귀도 자주 갈고 벌써 몸무게도 5.5kg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젖먹고도 모자라서 하루에 1~2번 분유를 먹네요.






손톱이 하애지도록 힘을 씁니다.

뭐하고 있을까요? ㅋㅋㅋ






지훈아~

너 턱 안보여~~~~



발버둥이 심해졌습니다.

지거귀 갈아줄때면 어찌나 뻗대면서 버티는지 원~

한참을 뻗대면서 놀길래 앉혀놨더니 얌전해졌습니다.

이제 몸무게가 5kg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힘도 쎄지고 안아달라고 울기도 잘 울고

먹기도 많이 먹고 싸기도 많이 싸고 -_-;;;

아내 말로는 광영이보다 고집이 훨씬 쎄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광영이랑 많이 싸울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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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희형님께 바운서를 받았습니다.

둘째 규환이가 바운서를 다 썼다시며 줄까? 하시길래 아내한테 전화해보니 무조건 받아놓으라고 합니다.

뭔지 잘 몰랐는데 아기엄마들한테 참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하더군요.

제조사는 피셔프라이스입니다.






건전지 들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다음날 건전지 사다가 넣어보니 진동까지 됩니다.

조금은 생소한 D 타입 건전지가 하나 들어갑니다.

건전지가 좀 크길래 비쌀까 했더니 두 개에 1,500원이라 별 부담도 없네요.


눕혀놓았을 때 꽁알대면 진동 On 시켜주면 조용해지곤 합니다.

물론 기저귀 축축할 때나 배고플 때는 소용없고요 ^^;

진동은 생각보다 꽤 강했습니다.






아내가 다른 일할 때 참 편하다고 합니다.

공중에 떠있어서 그런지 지훈이 녀석은 혼자서 버둥대다가 까딱 까딱거리면서 움직이면 다시 조용해지곤 하더라고요.

셀프 놀이기구 역할도 해주고 있습니다 ㅋㅋㅋ

용희 형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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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갈거나 젖먹고 나면 실실 웃습니다.

옹알이도 조금씩 시작했습니다.






기저귀가 축축하면 얼굴이 시뻘개지도록 울다가도 금방 웃는거 보면 참 아기들 단순합니다.

이제 배고픈 울음과 기저귀 갈아달라는 울음이 구분이 됩니다 -_-;

배고파서 우는 울음은 완전 숨넘어갑니다. ^^






아빠 나 놀렸슴???

삐졌나 봅니다 ㅋㅋㅋ






눈에 뭐가 보이는지 바라볼때면 눈에 힘을 주네요.

녀석 표정 참 ㅋㅋㅋ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눈도 내렸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한달쯤지나면 눈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까이 가니 눈동자로 응시하는것 같네요.



뭐가 보이는건지 눈에 힘을 팍~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이 똘망똘망해보입니다. ㅋㅋ






누워있기 싫다며 안아달라고 난리구요.

어머님과 장모님 덕분입니다 ㅠ.ㅜ







지훈이만 안고 있었더니 광영이가 살짝 삐진 상태입니다.

관심끌려고 소리지르기도 하고 지훈이 안고 있는데 제 츄리닝 바지 벗기기도 하고 -_-;;;;

지훈이 재우고 나면 많이많이 놀아줘야겠습니다. ㅠ.ㅜ



제 품에서는 빽빽 우는 녀석이 엄마한테만 안기면 조용합니다.

이제 아빠도 받아들이렴 ㅠ.ㅜ






지훈이도 속쌍커풀입니다.

광영이처럼 속눈썹이 길듯합니다.






하~~~~품~~~~~

힘쓸때마다 보이는 미간에 가로줄은 참 ㅋㅋㅋ

와이프 말로는 장모님 집안쪽에 내려오는 거라고 합니다.






지훈아~

이제 따뜻한 아빠 품으로도 오려무나 ㅠ.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0123



제법 고개를 잘 가눕니다.

3주쯤 되니 목들고 고개도 끙끙대며 돌리더니 이제는 좀 자연스럽네요.

고개만 까딱까딱하고 있습니다.







휴~ 살았다 라는 표정입니다.

힘들었지?






힘이 제법 세져서 가끔 발길질하면서 몸도 돌립니다.

광영이 밥많이 먹으라고 해야겠습니다.

자칫하면 동생한테 추월당할지도 -_-;


이제 12월에 접어들었네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송년회에서 폭음 자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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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내려보내고 2주만에 봤을때 사진입니다.

겨우 2주 지났는데 많이 컸습니다.

어흑~ 카메라를 와이프한테 줘서 보낼걸 그랬네요.


코에 붙어있던 태지가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이제 머릿속에만 조금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보...볼이 빠방~

광영이는 이맘때쯤에 뼈만 앙상했었는데 말이죠.

http://yypbd.tistory.com/371

암튼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애기의 본분에 충실해서 다행입니다. ^^

잘 자고 내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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