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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74일째
2012. 4. 17. 23:00
지훈이 173일째
2012. 4. 15. 23:44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앉아있는 걸 힘들어 하면서 일으켜 달라고 하더니 요즘은 아주 잘 앉아있습니다.
이럴때면 짧은 시간에 참 많이 컸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이제 잠만 잘 자면 더더더더더더 예쁠텐데~~
잠들기만 하면 오래 푹 잘 자는데 안자려고 버틴단 말이죠~
형아 잠자고 나서도 한참을 놀다가 잡니다.
오늘 밤은 일찍 자거라~~~
지훈이 172일째
2012. 4. 10. 18:15
지훈이 녀석 많이 똘망똘망해졌습니다.
혼자서도 잘 앉아 있고 장난감 주면 입에 넣으면서 잘 놉니다.
6개월쯤 된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컸네요.
그나저나 언제 기어갈거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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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2012. 4. 8. 23:38
요 녀석 잠잘 때가 제일 예쁩니다. ㅋㅋㅋ
뭐 신나게 잘 놀 때도 예쁘구요 ^^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푹 주무시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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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67일째 - 발가락 맛보기
2012. 4. 7. 23:55
지훈이 녀석 생각보다 유연하네요.
광영이는 잘 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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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59일째 - 사과 먹어보기
2012. 4. 4. 23:50
이가 난 이후로 항상 엄지 손가락은 입안에 있습니다.
잇몸이 간지러운것 같습니다.
치발기도 쥐여줘 봤는데 뭔 못먹을거 주냐며 던져버리더라구요 ^^;
흠... 눕혀놓고 광영이 사과 깎아주고 있는데 쳐다봅니다.
고민 함 하다가...
물려줘봤습니다.
쪽쪽쪽~ 소리가 장난아닙니다. ㅋㅋㅋ
갈아서는 먹여봤는데 생으로 주기는 처음이니 아마 신세계를 맛봤을 겁니다.
달달하지?
헉!!!!!
사각사각 소리가 나길래 설마 했는데 잇자국이 선명합니다.
뭐 지가 갈아서 먹는거니 괜찮겠죠 -_-;;;
에잇 모르겠다~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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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56일째 - 이가 두개 났어요
2012. 4. 2. 18:13
쬐그마한 쌀알같은거 두개 보이시나요?
이가 두개 났습니다.
입을 앙다물고 안보여주길래 턱을 살짝 내렸더니 째려봅니다. ㅋㅋㅋ
만져보려고 손수건에 손가락을 싸서 입에 넣었더니만...
앙~~~ 하고 물어버립니다.
말이 앙~~ 이지 무지 아픕니다. ^^;
손가락에 빵꾸나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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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50일째 - 웃는거 보기 참 힘들어요
2012. 3. 30. 23:50
지훈이 이녀석...
웃음에 너무 인색합니다.
웃는거 한번 볼려면 한참을 놀아줘야 하네요 ㅋㅋㅋ
퇴근해서 돌아와보니 동생녀석이 한참 놀아줘서 재밌게 웃고 있습니다.
많이 좀 웃어주라 지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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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45일째 -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2012. 3. 27. 23:00
드디어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잘 받아먹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더니만 너무나 잘 받아먹습니다.
볼에다가 또 이쁘게 줄을 그었네요 ㅠ.ㅜ
뭔가 맘에 안들면 얼굴을 잡고 사정없이 긁어내립니다.
녀석아 니 얼굴이다 ㅠ.ㅜ
숟가락이 조금 늦게 들어가면 난리가 납니다.
광영이 녀석은 식탐이란게 전혀 존재하질 않았는데 지훈이 녀석은 참 ^^;
이가 나서 숟가락으로 먹일때 괜찮을까 했는데 실리콘 재질의 숟가락이 있었습니다.
턱받이랑 숟가락 오랫만에 다시 보니 광영이 키울때 생각도 많이 납니다.
광영이 녀석은 참 많이 흘려서 아래쪽에 이유식들이 한강을 이루곤 했는데 지훈이는 참 깨끗하게 먹습니다.
고생해서 만들어준거 잘 먹어주니 고맙기만 하네요.
지훈아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ps. 티스토리 새 에디터로 편집한 글 사진이 안보였네요. -_-;;
이거 참 테스트도 안하고 적용한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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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43일째 - 이가 났어요
2012. 3. 24. 22:01
아랫니가 살짝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눈으로 보일까 했는데 손으로 만져야만 겨우 느껴지네요.
이제 슬슬 이유식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지도 이름이 지훈이라고 옷을 들추네요. ㅋㅋㅋ
넌 비가 아니만 말이다~
식스팩 대신 통통한 뱃살만 보입니다.
민망하다 아들아 -_-;;;
왜 옷을 부여잡고 손을 빠는지는 미스테리어스 합니다 ㅋㅋㅋ
이가 나서 간지러운 것 같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손을 넣어서 쪽쪽 빨고 깨물고 합니다.
이제 이것저것 많이 먹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밥먹을 때면 어찌나 애처로운 눈길로 쳐다보는지 원 ^^;
지훈아~ 이제 이유식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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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40일째
2012. 3. 18. 23:46
여수 내려가 있는 동안에 참 많이 컸습니다.
벌써 10이나 된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
미안하다 지훈아~~
이제 광영이가 유치원가니 자주 못 내려갈 것 같습니다.
영상통화라도 자주 드려야겠습니다 ㅠ.ㅜ
아버지께서 지훈이 안고 있는 모습이 장인어른께서 안고 있던 모습과 비슷합니다 ㅋㅋㅋ
http://yypbd.tistory.com/1245
이제 광영이가 유치원가서 부모님 자주 찾아뵙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광영이, 지훈이 크는 모습 많이 보여 드려야 하는데...
유치원 방학하면 휴가 왕창 내서 내려가야겠습니다.
날씨가 따뜻한 주말이었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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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29일째
2012. 3. 3. 13:00
낮에는 잠도 잘자고 깨면 놀기도 잘 노는데 밤만 되면 안자려고 보챕니다.
뭐 한번 잠들면 쭉 잘 자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팔, 다리에 힘이 많이 붙어서 손 잡고 잘 일어섭니다.
그래도 배밀이랑 기는게 우선입니다.
이제 배밀이하려고 발을 버둥대기도 하고 어쩌다가 얻어걸리면 앞으로 쬐금 나가기도 합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기어다닐 지훈이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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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28일째 - 몸무게가 벌써 7.5kg입니다.
2012. 3. 2. 13:00
아침에 예방접종을 다녀왔습니다.
광영이랑 저는 집을 지키고 와이프랑 지훈이만 갔다왔습니다.
혹시나 열이 나거나 할수 있기 때문에 오전에 다녀와서 아이의 상태를 보는것이죠.
여자의사 선생님이었답니다.
싱글싱글 웃다가 주사를 맞으니 난 씩씩해 남자야~ 라는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주사맞으면서 울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여중생들이랑 놀구요.
녀석~ 너도 남자인게냐~~~ ㅋㅋㅋ
호곡~ 몸무게가 무려 7.5kg
7.6인데 옷 무게를 좀 빼야한다더라구요.
키는 다시 재보니 65cm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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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24일째 - 형아~ 등에 멘거 뭐야?
2012. 2. 29. 13:00
광영이는 3월이면 유치원에 갑니다.
미리 한번 들러서 가방이랑 필요한거 몇가지 받았네요.
하루종일 유치원 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그런 형이 신기한지 지훈이가 쳐다보네요.
형아~ 가르쳐줘~
귀찮다며 지훈이 얼굴을 발로 밀었습니다. -_-;;;;;
지훈이 녀석 울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핫~ 지훈이 울려고 할때 표정 나왔습니다.
표정이 참 ^^;
나중에 크면 형하고 많이 싸울듯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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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23일째 - 활짝 웃기
2012. 2. 28. 13:00
퇴근하고 돌아오면 지훈이 녀석 반갑다고 활짝 웃어줍니다.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네요.
뭐 한시간만 지나면 안아달라고 보채고 울지만요 ^^;
퇴근하자마자 얼른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이렇게 활짝 웃어주니 지훈이 녀석에게 고마운 마음도 듭니다.
많이많이 웃도록 잘 키워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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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22일째 - 손가락 다 닳겠다~
2012. 2. 27. 13:00
지훈아~
손가락 다 닳겠다.
그만 좀 빨아라~
어찌나 맛있게 빠는지 저도 한번 맛보고 싶습니다. ^^;
가끔 입술이 제 팔에 닿을때면 쪽쪽 빠는데 느낌이 참 묘합니다.
지훈아~ 아빠한테 그러는거 아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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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6. 13:00
엎드려 있으면 힘들어하다가 울컥하면서 소리를 빼액 내지르던 녀석이 이제 제법 의젓해졌습니다.
아빠 뭐해? 라는 표정으로 카메라에도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광영이는 관심이 없습니다. ㅋㅋㅋ
포복, 포복~
오늘도 폭풍 성장중인 지훈이였습니다 ^^
오늘부터 다다음주까지 휴가입니다.
다음달부터 광영이가 유치원가는지라 시골에 내려가기 더 힘들것 같아서 길~게 다녀오려구요.
시골 내려가면 아마도 인터넷을 잘 쓰지 못할듯 싶습니다.
올라와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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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백일사진 - 120일째 찍어야 예쁘대요
2012. 2. 24. 13:00
백일사진은 120일쯤에 사진을 찍어야 예쁘게 나온다며 와이프가 아침부터 부산을 떱니다.
지훈이 녀석은 아침이라 그런지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에 컨디션이 제일 최고조입니다.
지훈이 눈에 안좋을까봐 스트로보는 터트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쯤에 힘들다고 울더니만 결국 엄마 머리칼을 꽉 움켜쥐었습니다.
열받은걸까요? ㅋㅋㅋ
지훈아~ 그래도 이쁘게 나왔으니 엄마한테 고맙다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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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13. 18:04
회사에 있는데 와이프한테서 급하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드디어 지훈이가 뒤집기를 성공했다네요.
마음이 급해서 퇴근하자마자 얼른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웃차~
한방에 성공입니다. ^^
드디어 지훈이가 뒤집기를 성공했다네요.
마음이 급해서 퇴근하자마자 얼른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웃차~
한방에 성공입니다. ^^
고생많았다 지훈아~
이제 기어다닐 준비하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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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12. 23:59
바운서에 장난감을 끼워줬더니 참 좋아라 합니다.
손으로 건드리기도 하고 잡으려고 팔에 힘을 팍 줍니다.
이제 슬슬 뒤집기 해야죠?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
와이프가 만들어준 옷입니다.
이상하게 이 옷만 입혀놓으면 성냥이 생각납니다 ;;;
그나저나 광영이가 왜 혼났을까요?
우다다다다
오랫만에 시장나가서 과자사왔다고 좋아라 뛰어다닙니다.
이불 덕분에 소리가 크게 나지는 않겠지만 아랫층 사시는 분들께 참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층간소음문제가 나오더라구요.
혼나고나서는 삐졌습니다.
매트위에서만 뛰어다녀라 녀석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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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11일째 - 뒤집기 준비중
2012. 2. 11. 23:59
몸을 비틀고 안간힘을 쓰는걸 보니 조만간 뒤집기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찌나 용을 쓰는지 민망한 소리도 가끔 납니다 ^^
이제 고개만 돌리면 되는데~
조금만 더~
형아가 TV 보여줄께~
지훈이는 겁먹었네요 ^^;
어라~ 이제 좀 편하네~~
광영이가 지훈이 안아주는 솜씨가 늘었습니다.
어찌나 용을 쓰는지 민망한 소리도 가끔 납니다 ^^
이제 고개만 돌리면 되는데~
조금만 더~
형아가 TV 보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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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07일째 - 예쁜 눈웃음
2012. 2. 8. 18:22
아직 낯가림을 하지 않아서 아무나 보고도 잘 웃습니다.
얼마전에 마트에 갔더니 마트아주머니랑 아주 잘 놀더라구요.
조금만 지나면 저를 보고도 울겠죠? ^^;
완전 토실토실합니다.
조만간 형아밥도 뺐어먹을것 같은데 말이죠 ^^
자 이제 지훈이 눈웃음 퍼레이드~ 시작합니다.
낯가림해도 아빠보면 웃어주렴 ㅠ.ㅜ
뒤집기도 못하는 녀석이 제 팔을 잡고 일어서려고 합니다.
다리에도 힘이 팍 들어가구요.
얼른 뒤집기 연습시켜야겠습니다.
얼마전에 마트에 갔더니 마트아주머니랑 아주 잘 놀더라구요.
조금만 지나면 저를 보고도 울겠죠? ^^;
완전 토실토실합니다.
조만간 형아밥도 뺐어먹을것 같은데 말이죠 ^^
자 이제 지훈이 눈웃음 퍼레이드~ 시작합니다.
낯가림해도 아빠보면 웃어주렴 ㅠ.ㅜ
뒤집기도 못하는 녀석이 제 팔을 잡고 일어서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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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06일째 - 손빨기&긁기
2012. 2. 7. 18:20
지훈이가 손빨기에 심취했습니다.
쪽쪽쪽~ 어찌나 소리가 맛나게 나는지 저도 한번 맛보고 싶더군요 ^^;
광영이가 어릴때 쓰던 의자에 앉혀봤는데 아직 허리힘이 없어서 자꾸 기울어집니다.
이불 베게를 총동원해서 받쳐주니 그나마 좀 앉아있습니다.
흠...
아직도 가끔 저렇게 긁곤 합니다.
안 아프냐 -_-;
참 예쁘게도 그어놨습니다.
머리에 줄그은겨?
지훈아~
제발 그만 좀 긁어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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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105일째 - 펀치~
2012. 2. 6. 17:45
누워서 펀치를 날려보지만...
심하게 짧습니다 ㅋㅋㅋ
뒤집기도 못하는 녀석이 손을 잡아주면 일어서려고 합니다.
아서라 지훈아~ 기지도 못하면서 걸으려 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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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과일맛을 보다.
2012. 2. 2. 18:00
과일먹는데 하도 옆에서 소리를 지르길래 와이프가 입에다가 물려줬습니다.
뭐 먹는다 싶으면 가민 있질 않습니다.
하다못해 분유라도 먹어야 합니다.
헉!!!!
이 단맛은 무엇이란 말인가!!!
에... 원래는 3개월 된 아가한테 과일주면 절대 안됩니다 ^^;
배는 4개월정도부터 주면 된다고 합니다.
잇몸으로 씹었는지 배에 자국까지 났습니다 @_@
와이프가 4개월되면 바로 이유식 시작해야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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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조촐하게 차린 지훈이 백일상
2012. 1. 31. 18:06
지훈이 백일이 설날에 딱걸렸습니다.
광영이는 백일이 추석에 걸리더니 이것도 우연인가 봅니다.
마침 설날 음식들도 많으니 모아서 100일상을 차렸습니다.
120일쯤 되야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고 하니 홀랑 벗겨서 다시 찍어줘야겠습니다.
튼튼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지훈아~
앞으로도 쭉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광영이는 백일이 추석에 걸리더니 이것도 우연인가 봅니다.
마침 설날 음식들도 많으니 모아서 100일상을 차렸습니다.
120일쯤 되야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고 하니 홀랑 벗겨서 다시 찍어줘야겠습니다.
튼튼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지훈아~
앞으로도 쭉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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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96일째 - 증조할머니랑 만났어요
2012. 1. 30. 18:07
지훈이녀석 5시간동안 기차타고 내려가면서 얌전하게 놀아주었습니다.
울면서 소리라도 지르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는데 참 다행이었습니다.
예전에 기차에서 시끄럽게 울던 아이들보면 인상찌푸리곤 했었는데 요즘 생각하면 참 부끄럽습니다.
아기가 울더라도 조금만 아량을 베풀어주세요~
부모들은 마음이 탑니다 ㅠ.ㅜ
근 두달만에 지훈이가 증조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많이 컸다며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타이어맨같은 토실토실한(?) 배랑 허벅지보면서 참 흐뭇해하셨습니다.
더더욱 잘 먹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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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94일째
2012. 1. 29. 05:12
침을 많이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뭐든 쪽쪽 빨려고 하구요.
손등이 어쩌다 닿았는데 쪽쪽 빠는 그 느낌이 묘하더군요.
모유를 많이 먹고 분유를 간식처럼 먹어서 그런지 많이 통통합니다.
요즘은 분유가 맛이 없는지 안먹으려고 땡깡도 부립니다.
그러면서 배고프다고 우는건 뭔지 ㅋㅋㅋ
설에 내려갔더니 장모님께서 금복주라고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
나온 배를 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설 앞뒤로 2일씩 휴가를 냈더니 아직도 휴가인것마냥 정신이 없네요.
설 기간 중에 지훈이 100일도 있었는데 인터넷을 쓸수가 없어서 사진을 올릴 수가 없었네요.
얼른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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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엉덩이 춤~~~
2012. 1. 23. 09:00
엄마한테 잡혀서 엉덩이 춤추고 있는 지훈이 입니다.
엉덩이춤~~~
엄마한테 굴욕당하고 났더니 표정이 안좋습니다.
미안하다 지훈아 아빠는 말릴수가 없었구나 ㅋㅋㅋㅋㅋ
어릴때 해야 이쁜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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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92일째 - 저도 족구할래요~
2012. 1. 21. 09:00
1박2일에서 족구하는 화면을 보더니 발을 동동 구릅니다.
지훈아~ 너도 족구하고 싶은게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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