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랑 광영이 녀석 여수에서 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특히나 지훈이는 엄마한테 찰싹 달라붙어있는거 참 좋아라 하는데 ^^;

덥다~ 너무 붙어있지 마라~










오랫만에 짜짜로니먹으려고 하는데 지훈이가 보고는 달려들고 있습니다 ㅋㅋㅋ

밥상폈다하면 제일 먼저 달려옵니다 ㅋㅋ









나...나도 한입만~

하지만 형아가 매몰차게 밀어냅니다. ㅋㅋㅋㅋ






하아... 아빠 난 언제쯤 저거 먹을수 있어?

딱 그런 표정입니다 ^^










지훈아~ 넌 아직 이유식 먹을 나이란 말이다.

쬐금만 더 기다려~



























































조금 컸다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잘 놉니다~

동영상으로 많이 남겨놔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광영이도 이가 빨리 난 편이었는데 지훈이도 형아 닮았는지 이가 빨리 나고 있습니다.

벌써 7개가 났네요.

이제 물면... 많이 아픕니다 ㅠ.ㅜ






자동차도 바닥에 굴리면서 노네요.

둘째는 형이 하는걸 보고 배운다더니 정말인듯 싶습니다.










간만에 카메라 들이댔더니 활짝 웃어주네요.

엄마가 옆에 있어서 그런걸까요? ^^





































지훈아 맨날맨날 이렇게 웃어주렴~~

엄마한테만 웃어주면 안돼~~~

 


이제 기어다니기도 마스터하고 힘도 아주 세졌습니다.

급하면 여지없이 배깔고 배밀이로 다닙니다 ㅋㅋㅋ






한참을 카메라를 들고 재롱을 떨어야 저렇게 웃어주네요.

그나저나 형아 책상 붙잡고 뭐하니~~~












책상은 왜 뜯어먹으려고 하냐 -_-;;;

그러고보면 광영이는 식탐이 없어서 그런지 별 걱정안하고 키웠는데 지훈이는 바닥에 있는 것 다 입으로 가져가서 큰일입니다 ^^;



























힘도 세져서 저 물병을 한 손으로 번쩍 들고는 잘도 가지고 놉니다.

지훈아~ 아빠 꼬집고 엄마 머리칼 잡아당기는거 당분간 봐주마~

튼튼하게 잘 자라다오~



작은 아버님 핸드폰을 움켜쥐었습니다.

새폰으로 바꾼지 얼마 안되셨는데 -_-;;;






냠~

꺄~~~~~

지훈아 먹는거 아녀 ㅠ.ㅜ






입에 안넣었다고 딱 잡아뗍니다 ㅋㅋㅋ





이제 그만~

할아버지 주렴~~





애~~~~~~~~~앵~~~~~~~~~~~

싸이렌 또 발동입니다 -_-;






세상이 떠나가라 대성통곡을 합니다.

니 아부지 여기 살아있다 이눔아 -_-;










결국 다시 손에 넣었습니다 ㅎㅎ





제 핸드폰도 잠깐 보고 있노라면 막 기어와서 달라고 난리치네요.

건네주면 입으로 바로 가져가서 안절부절하면서 지켜봅니다.

지훈아~ 핸드폰은 먹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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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녀석 상만 펴 있으면 올라가서 놉니다.

흠... 광영이 녀석 아픈 추억이 있지요~

2009/09/01 - [Photo/광영이] - 20090901 서럽게 울기

광영이는 돌이 지나고서 이랬는데 지훈이 녀석 쫌 빠른것 같습니다 ㅋㅋㅋ










요거요거 위험합니다 -_-;;;

와이프말로는 몇번 떨어졌데요.

물론 이때는 제가 잡았습니다. ^^;





얌마~~~

아빠는 십년 감수했단 말이다 휴~~~~






핫 형아다~~

이거 형아 책상인데 얼른 내려가야쥐~~~~

























씩 쳐다보더니 냉큼 내려왔습니다 ^^

상들은 꼭 접어놓고 다녀야겠네요.

지훈아 위험하니깐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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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앉아서 장난감 가지고 잘 놉니다.

혼자서 용쓰다가 넘어져서 머리박고 우는 일도 줄었구요.

가지고 놀고 있으면 광영이가 와서 지꺼라고 뺏어가긴 합니다만 ;;;

안가지고 논지 한참 된 장난감들도 지훈이 손에 들어가는 꼴은 잘 못보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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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앉혀놓으면 어느 정도 잘 놉니다.

물론 눈앞에 장난감들이 놓여 있어야 하지만요 ^^

이건 뭐지? 하더니 끈을 집어들었습니다.


























장난감들하고 씨름하면서 워~~ 워~~~~~ 하며 잘 놉니다. ㅋㅋ
















다리랑 허리에 힘이 많이 붙어서 금방 기어다닐줄 알았더니 아직 기어다니는게 어색한가 보더라구요.

대신에 책상이나 의자 붙잡고 잘 일어섭니다.

많이 기어다녀야 허리근육 발달에도 좋다고 들었는데 빨랑 기어다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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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아~ 잠 많이 자면 저녁에 못자~

일어나~~~


지훈이 깨우랬더니만 가서 저러고 있습니다.

재주도 좋게 눈꺼풀만 잘 들어올렸네요. -_-;;;





그래도 나름 동생 이뻐하는 거라 차마 화는 못내겠네요 ㅠ.ㅜ

광영아~ 동생 좀 살살 다뤄라~






혼날것 같으니 얼른 도망갑니다 ㅋㅋㅋ






누구냐

내 단잠을 깨운 사람이~







지훈아 쿨하게 형을 용서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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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보이던 윗니가 드디어 자리를 잡고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심히 아랫입술을 내렸더니 반항을 하네요 ;;

턱을 잡았더니 도리도리도리 -_-;;;






사진으로는 안보입니다만 아랫니도 옆으로 두개가 더 나와서 총 6개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치아관리 잘 해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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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다닐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 배밀이만 합니다.

배밀이라지만 뭔가 목표로 딱 잡으면 무지무지 빨라요~

카메라는 또 어찌나 좋아하는지 사진찍으려면 몰래몰래 찍곤 합니다.

빨간색 카메라라서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녁 먹었으니 간식을 먹여야겠습니다.

지훈이는 빨랑 내놓으라며 난립니다 ㅋㅋㅋ

급하게 챙겨서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토마토~

숟가락으로 조금씩 잘라서 주니 잘 먹습니다.





안돼!!!!!!!!!

잡히면 그대로 엎어버릴게 뻔합니다. -_-





요즘 동작이 많이 빨라졌습니다.

잠깐 한눈팔면 머~~~~~얼리 가 있다죠.

배밀이하는 속도가 참 빠릅니다. -_-)b






지훈아~ 쫌만 기다려~













이런!!! 날 놀려요?

라면서 숟가락을 잡아챕니다.










다 먹었다~~~~

손~~~









아직도 광영이는 갈아서 주스로 해줘야만 먹는데 지훈이 녀석 참 잘 먹습니다.

토마토 한개쯤은 가볍게 먹어주네요.

밥도 먹어놓고 그게 다 들어가냐~



참 맛있게도 쪽쪽 빱니다.

지훈아 블록이 그렇게 맛있냐?

























아직도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은 입으로 직행입니다. -_-;;;

블록가지고 놀면 태반은 입으로 들어가네요.

밥주는게 조금만 늦어지면 나오는 그 워~~~~ 워~~~~ 는 정말 압권이라죠.

광영이 녀석은 아직도 밥보기를 돌보듯 하는데 지훈이 녀석은 정말 식탐의 제왕같습니다.

뭐든 입에 가져가지만 잘먹는게 훨씬 더 예쁘네요.

광영아~ 너도 밥 좀 잘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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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밥상을 붙잡고 일어섭니다.

바로 확 일어나는건 아니고 온갖 안간힘을 쓰면서 일어납니다.





첫번째는 실패~~!

다시 재도전해보랬더니 도망가서 씩 웃습니다 ㅋㅋㅋ






두번째 도전~

성공~~~~~~!!!

제일 좋아하는 밥으로 꼬셨습니다 -_-;;;










기어다니지도 못하는 녀석이 밥상을 붙잡고 서다니 ㅋㅋㅋ

광영이도 이랬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지훈아 이제 기는 연습하자~



아주 요즘 껌딱지처럼 엄마한테 붙어있으려고 합니다.

광영이처럼 마마보이 되려는지 원~

아침 일찍이나 퇴근하고 들어오면 실없이 웃어주긴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죠 ^^;





실실 웃으면서 다가오더니 제 다리를 잡고 일어서려고 폼을 잡습니다.

그러다가 무릎을 물려고 합니다 -_-;

슬슬 윗니도 두개가 살짜기 보이는데 물리면 아퍼요~

어째 요즘 맨밥이나 과일들 잘 먹더라니 윗니의 힘이었나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식탐의 제왕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먹을것은 귀신같이 알아챈답니다.

안고 있으면서 뭔가 몰래 먹으면 입을 벌리라고 달려듭니다 ㅋㅋㅋ

오늘 간식은 바나나입니다.






혹여 뺏길새라 바나나 껍질을 움켜쥐고 입으로 가져갑니다.

너 7개월된 아기 맞냐 -_-;;

광영이때는 못보던 모습이라 참 ㅋㅋㅋ






바나나 한개 반쯤 앉은 자리에서 먹어버립니다.

이제 토마토, 수박, 참외 등등 아주 잘먹네요.

돈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ㅠ.ㅜ



아기라면 마땅히 많이 웃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웃는 건 순간이고 정색하는 표정은 깁니다.

아들아 제발 좀 웃어줘 ㅠ.ㅜ

분명히 얼굴에 촛점을 맞췄는데 배밀이가 워낙 빨라서 촛점이 옷에 맞았네요 어흑~






요 녀석 많이 많이 웃도록 열심히 재롱 피워야겠네요. -_-;

뭔가 주객이 바뀐 느낌입니다만 지훈이 녀석 많이 웃겨봐야겠습니다.




엄마랑 블록놀이...

에 그러니깐~ 엄마가 만드는걸 유심히 지켜보는 중 입니다 ㅋㅋㅋ





예전에는 손에 잡히는 대로 입에다가 넣더니 못 먹는 건줄 안것 같아요.

손에 잡고 유심히 살펴봅니다.





나름 표정이 진지합니다 ^^





이 사람하고 코끼리를 어쩌지? ㅋㅋㅋ












배밀이를 마스터했습니다 -_-;;;

이제 문턱쯤은 우습게 넘어다니네요.

화장실 문도 꼭꼭 닫아놓고 있습니다.





요 두 녀석들 장난에 하루하루 스펙타클하게 사는것 같습니다.

광영아 지훈아 사고는 적당히 쳐라~ ^^


 



배는 계속 뽈록하면서 얼굴살이 약간 빠졌습니다.

그런다고 식탐은 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많이 늘었죠.

두부 먹이면 거진 반모쯤 먹는것 같습니다.

밥도 광영이만큼 먹구요.






잘먹으니 좋죠 뭘~~ 이랍니다 ㅋㅋㅋ





웃을때 눈이 안보이는건 저희 집 내력~~!!!







이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_-;;;

평소에는 제가 바나나 들고 오기만 해도 달라며 난리를 치는데 저 손의 주인을 보고는 망설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아 고민이다..

정말 나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이걸 먹느냐 마느냐~~~






결국 형아의 호의를 받아들였습니다 ^^

광영이가 입에 밀어넣어주자 못 이기는 척 받아먹네요.

사이좋게 지내라~~~~



헛~

형아꺼 카트랑 씨름하다가 엎어버렸습니다.






형아한테 혼날께 무서운건지 대성통곡을 하고 있습니다.

괜찮아 지훈아~

형아가 용서해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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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아~ 뭐하니~~





명상중임다

방해마세욧~





에이~ 지훈아~~

일루와~ 아빠랑 놀자~~~













밥상에서 저게 뭐하는 걸까요.

설마 밥상하고 밀당? ^^



200일 넘더니 지훈이가 갑자기 많이 컸습니다.

가~~~~~~~아끔 뒤로 넘어가긴 하지만 혼자서도 잘 앉아서 놀기도 하구요.

배밀이로 힘차게 기어가서 비닐봉지나 전선을 물어뜯으려고도 하구요 -_-;






얼굴도 많이 예뻐졌습니다.

요즘 부쩍 여자애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






광영이 물건들이 많아서 지훈이한테 위험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주말에 한번 날잡아서 집 대청소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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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 녀석 배가 참 포동포동 합니다.

점점 달덩이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







콧잔등을 또 긁어놨네요 -_-;

아프지도 않은지 원~~






한참을 옷을 올리고 있다가 이런 자세를 ^^;

뭐하는거냐~ 지훈아~~~

발레라도 하는거냐? ㅋㅋㅋ





엄마랑 형아가 안놀아주니 심심해서 혼자 놀고 있었나 봅니다.

광영이가 유치원다니기 시작하면서 엄마랑 할일이 많아졌네요.

오늘은 또 무슨 숙제를 하는걸까요? ^^






아빠 놀아줘~

간절한 눈초리가 보이시나요?

이제 지훈이랑 놀아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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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훈이 졸려요~





응!!!!!

이것은......

딸기!!!





냠~~

맛있어요.




딸기 맛을 보더니 눈이 확 커졌습니다 ^^;





















처음 얼굴본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0일이나 됐네요.

이제 앉아있기, 소리지르기, 과일먹기, 배밀이하기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지훈아~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














지훈이가 드디어 제대로 된 배밀이를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리모콘이나 블록이 있으면 있는 힘을 다 냅니다 ^^

끙끙대면서 용쓰는게 참 웃기네요.

이제 기어다닐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텐데 열심히 배밀이 운동시켜야겠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지훈이 녀석 참 반갑게 저를 맞아줍니다.

얼굴도 잘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낯가림도 하려나요~











이제 잠투정할때 저한테서도 잘 자면 좋겠는데요.

엄마가 안보이면 딱 5분 참더라구요.

와이프 샤워하는데 안보인다고 엉엉 우는걸 보니 참~

아빠가 비행기 몇번 더 태워주마~

지훈이 들었다 놨다 하면서 팔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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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계속 감기에 걸려있습니다.

유치원 바래다주면서보니 다른 아이들도 다 마스크 쓰고 다니더라구요.

아마도 서로서로 사이좋게 감기넘겨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형아 덕분에 지훈이도 감기에 쭉 걸려있습니다.






광영이는 감기가 심할때면 끙끙 앓는데 지훈이는 엄마면역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잘 아프질 않습니다.












4월이 다 가는 이제서야 두 녀석 감기가 나아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나들이도 많이 못나갔는데 이제 슬슬 나가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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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잘 앉아있습니다.

그나저나 욕심이 무지 많아졌습니다.

TV 리모콘, 핸드폰들 보면 달라고 악을 씁니다 -_-;;;

























퇴근해서 집에 가면 잘 웃어주는데 말이죠...

잠잘때만 되면 아무리 달래줘도 울기만 합니다.

아빠 품에서 잠들기는 싫은가 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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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쬐애애금 배밀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물건이 눈에 보이면 목표물 고정하고 손을 뻗네요.






소리를 마구마구 질러대니 볼륨을 쬐금 줄여주세요 ^^

아직 발로 배밀이는 못하고 손으로만 배밀이를 합니다.

조만간 기어다니면 물건들 다 치워야 하는데 벌써부터 막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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