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때 TV를 틀었다하면 통영이 자주 나오더군요.

항상 소개하면서 나오는게 굴인데 여수도 굴로 꽤 유명합니다.

얼마전에 런닝맨에도 여수 굴구이가 나왔었죠.

마당에 숯불을 피우고 온 가족이 둘러앉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하룻밤 놔뒀는데도 싱싱하네요.

잘 익거라~ 내가 몽땅 먹어주마~





집에서 쓰는 좀 낡은 칼들이 오늘의 연장입니다.

아직 초보라 굴깔때면 항상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어릴때는 옆에서 낼름낼름 먹기만 했는데 이제 연장을 들어야 할 나이입니다 ㅠ.ㅜ

아~ 옛날이여~~





광영이도 나와서 몇개 얻어먹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거라 그런지 눈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익어라 빨리빨리~

숯이 좀 이상해서 불이 잘 안붙네요.






온 식구가 열심히 부채질을 해서 굴을 익혔습니다.

광영이도 한몫 거들었어요. ^^






다 익었네요.

육즙이 뚝뚝 떨어집니다.

근데 이 녀석은 좀 작군요 ^^






익을때 한꺼번에 익으니 얼른얼른 먹어야 합니다.

뭐 그래도 식구가 워낙 많아서 눈치봐서 익은 녀석들 빨리 골라내야 합니다.






크화홧~ 왕건이 건졌습니다.

글쓰고 있는데 옆에서 와이프가 보면서 먹고싶다네요 -_-;

저도 입에서 군침이 ^^;












3월달에 여수 내려갈 계획인데 또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수도 굴로 유명한 곳이니 여행가시면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 거북이를 보고 나오면 해양수산 체험수족관이 있습니다.

광영이를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 표를 끊어야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경상도쪽 섬들이 보입니다.

가까운 동네인데 사투리가 그렇게 다른걸 보면 참 신기하다니깐요~






다른 수족관에 있는 조그만 체험장을 상상했는데 스케일이 의외로 큽니다 -_-b

믈도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안쪽에는 손을 씻을수 있는 세면대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멍게, 성게, 물고기, 소라, 홍합 등등 다양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들이... 아.. 아니지

여긴 체험수족관... 체험수족관...
















자그마한 갯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쪽다리만 왕발인 게들이 귀엽게 나와있더라구요.






돌산에서 양식을 시작해서인지 시장에서 보기 쉬워졌습니다.

보기 쉬워지긴 했는데 먹어본 적은 없... ㅠ.ㅜ






망둥어입니다.

올챙이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이었는데 등 지느러미를 펴니 멋있더라구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도망가는지라 겨우 한장 찍었네요.






어릴때 돌산 외갓집에서 자주 먹었던 털게랑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었습니다.

많이 잡히던 시절에는 온가족이 이모할머님댁 놀러가서 쟁반가득 껍질이 나오도록 먹고 했었죠.

어머님께 여쭤보니 그때 잡히던 녀석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물에다가 손넣고 장난치다가 잠바 홀랑 젖고 혼나서 살짝 삐졌습니다 ㅋㅋㅋ






















바닷속에 있으면 정말 안보이겠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체험수족관이었습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는 눈으로 봤다면 체험수족관도 손으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과학관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
설명
상세보기

무슬목에 위치한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입니다.

동생은 산으로 향하고 광영이랑 함께 들어갔습니다.






범돔, 해포리고기, 적투어와 얼게돔

들어가자마자 거대한 원통형 어항이 보입니다.

안내판을 보니 여수에서 잡히는 물고기들입니다.

이 녀석들 다 맛있는 녀석들인데...

그림의 떡입니다 ㅠ.ㅜ






천연진주입니다.

조그마한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꽤 크더라구요.

아 가로막고 있는 유리가 야속합니다 ㅋㅋㅋ











쏠배감펭

포식가에다가 등가시에는 무서운 독이 있습니다.

라이온피쉬라고도 합니다.

예쁘지만 무서운 녀석들이라죠~






어항들마다 맛있는 녀석들이 가득합니다.

내부가 많이 어두우니 아이들하고 가시면 잘 지켜봐주세요~
 




자리돔

제주도 특산어종인데 지구온난화때문에 여수에서도 잡힙니다.

자리젓갈과 물회로 먹습니다.





용치놀래기





군평선이

여수에서는 금풍생이라고 부르죠~

정말 맛있습니다~ 하악하악~~ 배고프네요 ;;;

이름 유래를 보니 절세미인이었던 기생 구평선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바갓가 근처라 물을 바로바로 갈아주는지 물고기들이 쌩쌩합니다~

어둡기도 해서 빠른 녀석들 찍기 정말 힘드네요.





성대

닭소리를 낸다고 닭대라고도 합니다.

연안어류중에 유일하게 다리가 있습니다.

살아있는 갯지렁이만 먹는 녀석이라 다른 수족관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시장에서 파는 녀석만 봤었네요.






가느다란 발 보이나요?





숭어, 가숭어

아 외갓집에서 주시는 숭어회 생각나네요 쓰읍~

힘이 펄펄 남아도나봅니다.






쥐치와 말쥐치, 볼락

쥐치는 요즘 너무 귀하죠 ㅠ.ㅜ

볼락은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눈이 댑다 커요 ^^





벵에돔

몸이 검어서 제주에서는 구릿이라고 한다네요.

전남, 경남에서는 깜정이, 흑돔이라고 한답니다.






쏨뱅이

둘러보다가 어항벽에 뭔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뭐 이런 웃긴 녀석들이 ㅋㅋㅋ

매운탕감으로 좋습니다.

난태생으로 새끼를 낳습니다.






바다가재

뜬금없이 랍스터가 -_-;

여수에서 잡히는 녀석들만 놔두기 뻘쭘했을까요? ^^





참돔

진짜진짜 빠릅니다 -_-;

막 찍어봤는데 겨우 이거 하나 나왔네요.

수명이 40년 이상에 1m까지 자랍니다.

수명이 길어서 백년해로 하라고 결혼 이바지음식으로도 쓰입니다.






흰점복

난소, 간장, 피부, 정소에 강한 독이 있고 근육에는 약한 독이 있답니다.

후덜덜덜~ 살에도 독이 있군요.






홍어

만만한게 홍어x ^^; 라는 말도 있죠?

교미할때 같이 잡히면 배의 갑판에서도 떨어지지 않아서 어부들이 그대로 잘라버린다고 합니다. 후덜덜덜~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비쌉니다.

아악~ 불공평해~~  그...그것이 잘리기도 하는데다가 가격도 싸다니 ㅠ.ㅜ

터널처럼 만들어서 위에 있는 홍어를 볼수 있네요~






적투어

쌈 잘하는 빨간 물고기란 뜻이라고 합니다.

바닷속 깡패인가 보네요

보기에는 예쁘게 생겼는데 말이죠 ^^;



1층 관람을 마쳤습니다.

빵 조그만거 하나하고 과자 하나 먹고 들어갔는데 배고파서 혼났네요~

어항을 뚫어버리고 싶었던 해양수산과학관이었습니다. ^^;

오랫만에 여수 내려왔더니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

광영이 데리고 오동도가자고 동생을 꼬셔서 나왔습니다.

버스를 내렸더니 바로 뒤에 무슬목을 가는 버스가 와있네요.

앗 이런 찬쓰가~~

낼름 동생과 버스를 갈아타고 목적지를 무슬목으로 변경했습니다 ^^


예전에는 서울에서 쓰던 교통카드가 안됐었는데 이번에는 되더라구요.

버스 요금이 천원이 넘어서 살짝 난감할때가 많았는데 잘됐습니다.


돌산대교를 지나 돌산으로 들어가면 안내방송을 안합니다.

오랫만에 여수에서 버스를 탔던지라 살짝 당황했네요 ㅋㅋㅋ

잘 모르겠다면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알려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슬목유원지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71-3
설명 전남해양수산과학관 앞 조그만 유원지
상세보기

동글동글한 자갈과 모래가 함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오랫만에 왔더니만 이상한 미술품들이 많이 있네요.

아이들도 놀러오는 곳인데 살짝 민망합니다 ^-^;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아빠한테 낚였다 라는 표정입니다.






여기도 저기도 이상한 미술작품들이 있습니다.






광영이를 안고 바닷가로 내려왔습니다.

자갈밭 바로 밑에 모래밭이 있습니다.

한 여름에 달궈진 자갈밟으면 어후후후후~ 합니다.

휴가철이 지나서 그런지 바닷가가 좀 지저분하더라구요.

쓰레기들은 좀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에효...






날씨는 흐립니다만 오랫만에 바다를 봐서 좋네요.






광영이는 맨들맨들한 모래에 낙서해봅니다.

놀이터에서 만져봤던 모래보다 입자가 고운데다 습기도 머금고 있어서 느낌이 이상한가 봅니다.






아빠~ 이거 모래...





털어줘요!!!






자갈, 모래, 물

특이한 해변입니다.






여전히 모래장난에 열중입니다.

내년 여름에는 해변가로 여행 한번 떠나야겠습니다.






























무슬목의 아침
The Morning of Musulmok

강용면, 2006


딱 봐도 이순신 장군님이 딱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제작년도가 2006년인걸보니 여기 있는 작품들 다 이맘때쯤에 놔뒀나보군요.

저야 뭐 워낙 오랫만에 와서리 ^^;






장군님 우리나라 바다 잘 지켜주세요~






미술품따라서 산으로 향하는 길도 있습니다.

나중에 날 좋을때 와서 광영이랑 걸어봐야겠습니다.





















동백꽃을 형상화한 작품인듯 합니다.

여기에 앉아서 간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수족관에 놀러간게 오랫만인지라 해양수족관에 가려고 했더니 동생은 입장료가 비싸다고(3000원 ;;;;) 산으로 가본다고 합니다.

저는 광영이랑 수족관으로 향하고 동생은 길따라서 갔습니다.

삼촌 도망갔다고 광영이는 살짝 삐졌네요 ㅋㅋㅋ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수족관 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학교 다닐때, 서울 올라갈때 자주 이용하던 역인데 이번에 여천역이 옮겨지면서 폐쇄되었습니다.
폐쇄된지 얼마 되지는 않았으니 혹시나 들어가 볼 수 있을까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비가 살짝 오는데도 광영이는 씩씩합니다 ^^

원래도 정말 차들 없는 길이지만 미평역까지 폐쇄되서 아예 안다니네요.

저기 뒤에 추격자가 따라옵니다.
얼른 도망가라 광영아!!!
잡히면 뽀뽀당한닷!!!

집에서 한 5분 걸어오니 도착했습니다.
폐쇄된지 얼마안되서 깨끗하네요.

켁~ 들어가볼수 있을까 했는데 잠겨있습니다.
어흑 ㅠ.ㅜ 계획 대실패~
아쉽지만 철조망 너머로 봐야겠습니다.

여천역과 여수역까지의 거리도 꽤나 길기 때문에 중간지점역활을 잘 해주었는데...
언제쯤 다시 문을 열런지...

안에 들어가서 멋진 풍경 찍어보고 싶었는데...
다른 폐쇄된 역들처럼 공개해줘도 좋지 않을까요.
철조망 너머로 셔터를 눌러봅니다.


위치 넣으려고 검색해봤는데 미평역이 있던 자리가 휑하네요.
태어날때부터 추억이 가득한 곳인데 폐쇄되니 살짝 기분이 묘합니다.
폐쇄된 역사지만 잘 활용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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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
주소 전남 여수시 중흥동 산17
설명 현재 흥국사에는 보물 제396호인 흥국사 대웅전과 보물 제 563호인 흥국사 홍교 보물 제 578호인 영산회상도 보물 제 1331호인 흥국사 노사나불괘불탱등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있다. 흥국사 대웅전은 조선 중기 이후의 건축 기법을 잘...
상세보기

부처님 오신 날에는 비빔밥 한그릇먹으러 가야죠~
매년 가는 여수 흥국사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도착해서 V~~~

영취산 흥국사.
아.. 밑에 있는 플랭카드 뭔가 없어보입니다 ㅠ.ㅜ
굳이 왜 저런걸...


비가 며칠동안 와서 계곡을 흐르는 물살이 평소보다 쎈것 같습니다.




응??? 저 자동차는 언제 들고 온거지 -_-;

대웅전입니다.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등이 한산합니다.



밑둥만 남은 나무인데 버섯들이 잘 자라나고 있네요.
뭐든 버릴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원통전입니다.



응진당입니다.
흠... 예전보다 상당히 한산하네요.
이렇게 부처님 오신 날에 사람이 적었던 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팔상전
절에는 여행갔을때와 부처님 오신 날에만 가지만 가족의 건강을 빌어봅니다.




한바퀴 돌고났더니 배고프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비빔밥입니다.
후식으로는 바나나, 떡, 요구르트 ^^

사람들이 하는 걸 봤는지 갑자기 밥을 향해 절 한번 하고~

맛있게 냠냠해야죠~

비가 온다고 해서 스님들이 공양하시는 곳까지 열어놨네요.
처음 봤습니다 -_-)b
발우들이 가지런하게 놓여져있습니다.


아기부처를 씻는 관불의식을 하기 위한 행렬입니다.



이렇게 물을 떠서 아기부처를 씻기는 의식입니다.
관불의식이라고 한다네요.

사람들이 범종 구경하려고 많이 들어갔었는지 이런 문구도 있네요.
범종각 앞에 저렇게 쓰여 있습니다 ^^

의승수군유물전시관
아쉽게도 사진촬영금지인지라 찍어오지는 못했네요.
엄청나게 큰 탱화, 이순신 장군님 친필 현판 등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버님 어릴적에는 부처님 오신 날에 그 큰 탱화를 대웅전 앞마당에 걸어놓았다고 하시더군요.
혹시 흥국사에 가신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자산공원
주소 전남 여수시 종화동
설명 여수시 종화동에 위치한 자산 공원은 일명 척산동산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상세보기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았습니다.
이렇게 안개낀날은 처음 보는듯합니다.
돌산대교를 들어가다가 빽빽하게 들어선 차에 놀래서 바로 차들 돌렸습니다.
자산공원으로 고고씽~

여수에서 소풍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전 한번도 안가봤네요 -_-;

올라갔더니 안개가 더 자욱합니다.
공사중인 제2 돌산대교인데... 겨우 형체만 살짝 보입니다.

길 정비가 잘 되어 있네요.
걷기 아주 좋습니다.
부모님께서 결혼하시기 전에 여기에서 흙길 데이트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


여순사건 때의 애기섬 학살지가 여기서 보이는듯 합니다만...
안개 때문에 ㅠ.ㅜ

공원 정상입니다.
무슨 필터를 끼운것마냥 뿌옇네요.


성웅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바다 지켜주세요.


전망대가 있는 국토해양부 건물인데 ㅠ.ㅜ
안개 때문에 올라가보질 못했네요.


정자에서 쉬다가 부모님께서 아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좁은 동네라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






슬슬 내려오니 현충탑이 보입니다.






현충탑 뒤편에 민들레가 많이 피어 있길래 씨앗을 널리 퍼트려 주었습니다 ^^

후~ 후~~~

오늘도 어머님은 딸기를 챙겨오셨네요.
잠자다 깬 광영이는 열심히 또 먹습니다~

자 다 먹었으니 또 후~~~ 후~~~~~~






마지막으로 안개가 흘러가는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긴 하지만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예술인 공원입니다.
차로 공원입구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습니다.

 


여수 교동시장
어머님께서 생선사러 자주 가는 곳이죠.
시장가신다길래 얼른 따라 나섰습니다.
어릴적에는 파라솔에 노점만 있었는데 천장이 생겼습니다.

아침부터 차를 타고 나간다니 완전 신났습니다.
머리깎아놨더니 완전 웃겨졌습니다 -_-;
미안하다 아들아 ㅠ.ㅜ
늬 엄마가 그런거다.

어머님께서는 매의 눈으로 시장을 둘러보십니다.
바닷가 출신이시라 그런지 제가 보기에는 좋아보이는데도 흥정에는 얄짤없습니다.

쭉쭉 둘러봅니다~



이거 민어인가요 -_-;
크기가 후덜덜덜하네요.

수산시장으로 들어갑니다.

다양한 물고기들이 많습니다.
역시 여수 ^^)b


하악하악 맛난 괴기들이 한가득이네요.



맛이 독특한 가오리
미나리랑 같이 삶아서 초장찍어먹으면 맛납니다~


잘 손질된 아구들이네요.
생긴건 흉측해보이지만 맛은 최고죠~

여수에서는 쏙이라고 부릅니다.
바닷가재라고 하죠.

롱다리 쫙쫙~~~




아직도 잘 못먹는 해삼이네요 ㅠ.ㅜ

정어리 입니다.
제주도에서는 멜이라고 부르더군요~

돌산에서 전복을 양식해서 시장에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간만에 서시장, 교동시장 나와봤는데 옛날하고 달라진거는 깨끗해진거하고 천장 생긴거 말고는 없어서 좋네요.
산거는 별로 없어도 시장나들이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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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여수에서 맞는 어린이날입니다.
부모님하고 어디 나가려면 집안일을 끝내고 나가야 되니 항상 늦네요.
휴일날 집안일을 절대 거르지 않으십니다.
이리저리 정리하고 오후 늦게 집을 나섰습니다.
아버지께서 미평저수지 부근에 새로 생긴 걷기 좋은 길이 있다고 하셔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지 지도에 잘 표시가 안되어있네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검색하면 찾기 쉽습니다.
장애인복지관옆으로 나있는 조그마한 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흠... 대충 지도를 봤는데 꽤나 넓습니다.
팔각정까지 둘러보려면 하루종일 걸어야겠네요.
왠지 학생들 소풍코스로도 자주 이용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수에는 소풍갈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리 -_-;

저기 멀리 저수지둑이 보입니다.
국민학교다닐때 와봤던것 같은데 기억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하핫~ 청솔모 한마리가 반겨주세요~
희한하게도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광영이도 성큼성큼~

입구 부근에 먼지를 털수 있게 에어건이 있습니다.
올라가면 흙길이 있어서 참 유용합니다.
'시원한 바람으로 흙 먼지는 자연에 남겨두시고 맑은 기운만 담아가세요.'
문구도 참 맘에 드네요.

저수지물은 아주 깨끗해 보입니다만 뭐 관리하는 곳에 관한 내용이 없는걸 보니 식수로는 쓰지 않고 있나봅니다.


잠깐 손을 놓으면 저 멀리 뛰어가네요.

털머위입니다.
흠... 먹을수 있다고 쓰여있네요~

광영이는 넘어올까말까 고민중~~

비바리님 블로그에서 요리재료로 자주 봤던 원추리네요.

이번에는 다람쥐 녀석이 반겨줍니다.
수줍음이 많은지 냉큼 도망치더니 굴같은 곳으로 숨어버렸습니다.


광영이 감시중인 고부간 -_-;
아 왠지 강렬한 두 주부의 포쓰가~




광영이 유격훈련중입니다.
나중에 해도 될터인데 ^^;
아이들 체험장으로 이용할만한 곳이더군요.

광영이 v  ~~


여기서도 광영이 v  ~~




어머니께서 광영이 딸기를 챙겨오셨습니다.
먹을걸 잘 챙겨주시니 광영이가 참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


시간이 늦어서 슬슬 내려갑니다.




우하하하 아빠잡으러 가자!!!

자주 내려와서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할터인데 몇달만에 내려온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야 어머니께서 무릎이 안좋으신것도 알고 아버지랑 대화도 많이 나누고 할터인데...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일 죄송한거야 하나밖에 없는 손자녀석 자주 못보여드리는 거죠.
서울에서 여수로 순간이동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자주 생각해봅니다.

여천에 있는 큰 공원입니다.
처갓집 바로 앞이라 자주 놀러가는 편입니다.
새벽 기차로 내려와서 와이프랑 데이트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호수는 큰데 여전히 물상태가 안좋네요.
위에서 보면 거북모양이라고 합니다.





저 가운데 있는 캐릭터가 아마 여니, 수니 였던 것 같습니다.
엑스포 잘 치뤄질려나 모르겠네요.



공 하나만 있으면 신나게 뛰어노네요.
공이 풍선같은 거라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날리니 광영이가 심통을 냅니다.


한참을 잘 놀더니만...

엄마가 안보이니 또 울어재끼기 시작합니다.
아빠는 장식이냐 -_-;

외할머니, 엄마를 만나니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게다가 맛난 과자까지!!!


과자를 호시탐탐 노리는 비둘기 녀석들이 난 안주냐? 라는 표정으로 째려보네요.
포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숫자를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습니다.
왠지 1부터 10까지 읽는데 요즘 영어도 읽어보겠다고 웅얼웅얼합니다.
다만 지 내키는대로 읽는다는 -_-;


사람들이 과자를 주니 사람들하고 친합니다.
그래도 여기 비둘기들은 잘 날라다닙니다.
자기들이 새인것은 인식하고 있나봅니다 ^^



거북이 한마리가 나와서 따뜻하게 햇볕을 쬐고 있네요.
봄이 다가오긴 했나봅니다.

물고기 한마리가 튀어올랐다가 들어가네요.

동백들도 꽃봉오리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다니다보니 꽃 핀 곳도 있더군요.



날이 많이 따뜻해졌네요.
주변 공원이라도 자주 산책하러 나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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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외삼촌께서 고기를 잡으시는 날이면 매번 아버지께 전화를 하십니다.
이번 설에 운이 좋으셨는지 1년치 잡을 숭어를 다 잡으셨답니다.
덕분에 또 맛난 싱싱한 숭어회를 맛볼수 있게 됐습니다.

자다가 일어났는데 상을 치우고 계시네요?
예전에는 깨워서 챙겨주시곤 하셨는데 광영이 나오고나서는 완전 찬밥됐습니다 ㅠ.ㅜ
얼른 붙잡았습니다.

회를 사오거나 하면 적당하게 먹고 마는데 오늘은 뭔가 이상합니다.
입에 막 들어가는데요?
오오오오오! 대박 맛있습니다!!!


가는 상을 붙잡고 혼자 앉아서 이렇게 맛있게 먹어본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정말 배터지게 먹었네요.

제수용 생선을 굽고 나면 항상 굴을 구워먹습니다.
그런데... 집에 소주가 없네요.
아니 이런 일이!!!!

사촌동생과 저는 소주원정대로 차출되어 마트로 향했습니다.
왠지 비장합니다.
못 사가면 집에서 쫓겨날 것 같은 분위기가...
댓병 한박스, 일반 병으로 된거 한박스 -_-;
이렇게 술 무진장 잘먹는 우리 가족인데 왜 저는 술이 싫은걸까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으니 왜 빨리 안오냐고 성화이십니다.
뭐 어차피 우리가 안가면 시작안하겠지라는 안이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쇼핑을 하고 왔는데 아뿔싸!!!
굴로 배를 먼저 든든히 채우고 계시더군요 ㅠ.ㅜ

군대가 있는 사촌동생이 포즈를 취해주네요.
상근이라 집에서 출퇴근합니다  ㅎㅎ

입하고 비교해보면 얼마나 큰지 알수 있습니다.
임마 나도 줘!!!

굴껍데기가 사방에 쌓여갑니다.
조카들 먹인다고 작은 아버님들 손이 분주해지네요.
가끔 장갑끼고 까먹곤 했는데 이번엔 자리가 없어서 끼어들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아 저 육즙~
뜨거워서 손데일까봐 살짝 잡았습니다.
손에 묻히기 싫어서 생선도 제대로 안발라먹는데 까서 주시니 편하긴 하네요 ^^;

전복과 더불어 양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여수에서는 먹어보기 쉽습니다.
혹시나 여수쪽 놀러가시면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여수 시장에서 볼수 있는 싱싱한 생선들입니다.
서시장이나 바닷가쪽으로 갔으면 더 많이 봤을텐데 여천시내에 있는 시장이라 그런지 생선 종류는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뭐 다 싱싱합니다 ^^

서울로  올라가는 날 아침에 어머님께서 구워주신 생선입니다.
반으로 갈라서 구워주셨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예전에 고기가 많이 날때는 생선 취급도 안했었다 합니다 -_-;
이름을 듣기는 했는데 까먹었다능...
아 이 붕어 기억력 ㅠ.ㅜ
어머님이 알려주신 이름이 좀 생소한 걸보니 다른 이름이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무섭게 생긴 물메기입니다.
국으로 끓이면 국물이 진짜 시원합니다.
해장 하기 딱 좋은 물메기탕
자운영님 블로그에 어머님이 해주시던 물메기국과 비슷한 요리가 있더군요.

한마리에 만오천냥이나 하는 바람에 어머님이 시장나가셨다가 못사오셔서리 이번에는 못먹었네요.
제가 드릴건데 사오시지 ㅠ.ㅜ

더 흉악하게 생긴 아귀...
그냥 보면 진짜 저걸 어떻게 먹을 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_-;
뭐 맛이야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

항상 내려올때면 맛있는 식당 찾아서 밥 먹어야지 하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가려면 괜히 망설여지곤 한다.
어머님이 해주시는 집 밥이 너무 맛있어서 그런가.
서울가는 기차를 타려면 점심을 먹어야 되서 장모님하고 아귀찜을 먹었다.

아 이맛은 ㅠ.ㅜb
감동이다.
예전에 서울에서 아귀찜 먹었다가 맵기만 해서 물로 배채우고 반 넘게 남긴 적이 있었는데 이건 뭐 그냥 밥도둑이다.


밥은 김가루가 듬뿍 뿌려져 있어서 콩나물에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다.
어머님 친구분이 하시는 시내 쪽 식당쪽 것도 맛있었지만 시장 안에 있는 곳도 역시나 맛있구나.
아 또 먹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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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집으로 가려는데 장모님께서 대게를 사주셨다.
한마리 크기도 꽤나 큰데다가 다들 살아서 숨쉬고 있었다.
가까이서 찍어본게 처음이었는데 생긴거는 그로테스크하게 생겼다.
찍다가 깜딱 놀랐따는 -_-;








저 위에 침흘리면서 기다리는 정희의 발이 보이는구나 -_-;
이대로 삶아져서 온식구가 맛있게 냠냠했는데...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삶아진 사진을 못찍었다.
울 식구들을 위해 희생한 대게들을 향해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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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와 석천사 둘러보고
오동도로 출발했다.
오동도 도착해서 옆을 보니 웬 큰 돛이 있네?
뭐지 하고 봤더니 범선 축제 하고 있었다.
가볍게 배들 보러 출발~
부모님하고 정희하고 영미, 광영이는 충남함 내부 구경가서 사진이 별로 없음 -_-;



충남함







마크도 멋지고 정말 멋지게 생겼다.
막내 작은 아버님이 함장하고 통화하셨다고 하더군.
2년 후배라고 하시던데 ㅋㅋㅋ



팔라다호







배에 들어가보려면 천막에 있는 세관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신상 정보를 작성해야 한다.
별 필요없는거 같은데 그냥 어린이들 구경시켜주려고 만들어놓은듯.
예전에 듣기로는 배안은 외국영토이기 때문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작성한 문서 확인도 안했음 ㅋㅋ




나데즈다호





역시나 러시아배이다.
다 돌고나서 한번 올라가봤다 -_-;

















옆에 있던 천막에서 하고 있던 전통음식 전시회







해양경찰 배였는데 이름은 모르겠다.
여기는 그냥 올라갈 수 있었다.





누리마루호







이름은 좀 그런데 우리나라 배다.
멋지게 생겨서 한번 올라가봤는데 앞쪽이 트여 있어서 다른 배들도 한번 다시 볼수 있었다.







저~~~~~ 멀리 있던 거북선



그냥 가기 섭섭해서 나데즈다호에 올라가봤다.



돛들이 멋지다~



뭐에 쓰는지는 모르겠는데 후덜덜덜이었다.
나무만 빠지면 바로 바다행 -_-a




요즘 한창 블로그질중인 울 동생
사진 찍는 재미에 푹 빠진 듯 하다.



망원경인듯



한번 보니 저~~~~~ 멀리 있는 풍경이 보였다.
성능 좋더구만.




배에 달려 있는 종~
애들이 치고 노는데 정말 시끄럽다 -_-;





오동도 앞에 묶여있던 배들



아주머니들이 회랑 멍게, 해삼, 갑오징어들을 팔고 있었다.




러시아 수병들하고 사진찍고 싶었는데 머리 조막만하고 키큰 녀석들하고 찍으면 수치스러울거 같아서 ㅠ.ㅜ 차마 못찍었다.
어떤 아저씨가 오징어 주니깐 같이 먹더구만.
다들 어려보이더군.

차도 많이 막히고 교통도 안좋고 해서 들어갈때도 그렇고 나올때도 너무나 불편했다.
정비안된 표지판도 한몫하고 괜히 주차비도 내고 -_-;
다음해에도 한다면 여수시에서 정비를 좀 해야할듯 싶다.
러시아배하고 우리나라배만 있던것도 좀 -_-;

백지영하고 DNT던가하는 가수가 7시경에 온다고 했는데 차마 그거까지 보면 못 나올듯 싶어서 포기하고 바로 집으로 왔다.
아뭏든 보기 힘든 범선들 보고 타볼수도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여수시에서 축제를 잘 발전시켰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동도
주소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 1-11
설명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토끼 모양을 하고 있는 현재 긴...
상세보기
http://www.tallshipfestival.co.kr/


한동안 늘어난 식구가 없던 집에 광영이가 생겼다.

이제부터 하나 둘씩 늘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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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가 사다준 원숭이 옷.
머리에 귀도 있고 엉덩이에 꼬리도 달려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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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오고가는 현찰속에 싹트는 가족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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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아 니 세뱃돈은 아빠가 관리해 주마.

음홧홧홧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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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놓으면 용쓰면서도 울지도 않고 잘 논다.

벌써 많이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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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거 보니 좋구나.

얼른얼른 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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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0일이 됐다.

집에서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를 하기로 했다.

어머님하고 작은 어머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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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우리 가족 언제까지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후럇샤에 바운스 끼우고 찍은 사진보다가 그냥 찍은 사진 보니깐 안습 OTL

역시 후럇샤가 쵝오!

진작에 살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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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가 할머니 생신이라 다들 모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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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에 불 붙이고 있는 우리집 딸내미들~ 소연이하고 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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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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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소연이가 제법 잘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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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뵙는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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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잘하는거~~~

시집보내도 되겄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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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랑 영미랑~

쪼매났었는데 벌써 이렇게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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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잔치는 사람이 많이 모여야 제맛!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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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애기 때문에 못내려올뻔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괜찮다네 ^-^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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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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