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엄청난 추천에 민속촌이라는 갈비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숙소를 나오자마자 민속촌 주차장은 여기에요~ 라는 글귀들이 있네?
알고보니 분점 -_-
허걱! 본점을 찾아 광주시내로 출발~
뺑뺑 돌며 헤맨끝에 찾았다.
메가박스 바로 앞쪽이어서 그나마 쉽게 찾은듯.
찾기 힘들다면 메가박스를 찾아서 가면 된다.

한참을 걷다가 발견해서인지 겁나게 반가웠다. ㅋㅋ

요즘 광고에 나오는 한돈 인증이 -_-b
5시 반쯤이었는데 벌써 사람이 가득가득~

광영이는 맛있는 냄새에 벌써 이성을 잃어가는 듯 하다 ㅎㅎㅎ

허걱 3인분의 위용
1인분에 250g이라서 그런가보다.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1인분에 8000원...
원없이 먹고 가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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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ㅠ.ㅜb 예술이다~
동생은 단맛이 좀 강해졌다는데 이렇게 맛있는 갈비는 처음이다.

3인분에 2인분을 추가해 5인분이나 먹었다 -_-;
250g * 5하면 거의 2근인데 이렇게 많이 먹기는 처음인듯 싶다.

작게 썰어주니 입에 막 넣는다~

응? 아니 이런 맛이? 라는 표정 ㅋㅋㅋ

오물오물~
오면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배가 안고플터인데도 많이 먹는구나.
광영이 입맛에도 잘 맞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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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리라고 하는 희한한 국수
불판 옆에 있는 육수 통에 면을 삶아서 비벼준다.
처음엔 이게 뭥미? 라고 했는데 맛있어서 끝까지 젓가락을 놓지 못했다 -_-b

식당을 나서면서 보니 엄청난 대기인원이...
조금만 늦게 왔으면 한참을 기다렸다가 먹을뻔했다.


오랫만에 진짜 맛집을 발견했다.
아 이제 다른데서 돼지갈비는 어떻게 먹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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