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친구결혼식이라 해남다녀오느라 12시간을 버스만 탔더니 피곤이 가시질 않네요.
그래도 월요일날 비가 온다고 하니 꽃들이 많이 질것 같아서 카메라를 챙겨 나갔습니다.
안양천이 어딜까나 했는데 예전에 수원쪽으로 외근갈때 자주 가던 길이었네요.

길을 잘못 들어 중간쯤부터 보게 됐습니다.
지도상으로는 직진이었는데 ㅠ.ㅜ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니 아주 좋습니다.
쭈욱 걸어갑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독산역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의도쪽은 사람이 북적북적댈터인데 여기는 한가하네요.
나들이 잘 나온것 같습니다.












날이 좋아서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등 즐기시는 분들이 꽤 많네요.
자전거를 타고 나올걸 그랬나 봅니다.
























중간중간 안내판도 잘 세워져 있어서 길 찾기가 좋네요.
(그 와중에 헤멘 나는 뭐임 -_-;;;)
예상 목적지 독산역으로 빠지는 길이 나왔는데 지도를 보니 벚꽃십리길이라고 있네요.
왔으니 보고 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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