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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갈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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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로 부채부쳐주기 하는 중

영미가 처음에 한번 이기고 계속 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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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마눌님께서는 왜 이렇게 해맑은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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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 차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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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심각한 표정인데?

더워서 아무 생각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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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귀밑에 흰머리가 많아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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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막내인 울 도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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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의 산 너머에 우리 고향이 있다.

언제쯤에나 가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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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사촌 동생 녀석들

이제는 많이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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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마나님 더워서 심각해지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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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뽀쓰를 뿝는 울 동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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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도안이 분위기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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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마치고 내려가는 중...

이때가 제일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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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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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내리 산소 밑에 있던 강아지

혼자 심심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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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본 메뚜기

당췌 서울에서는 구경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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