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운동장은 한번도 못가봤는데 없어지고 나서야 기념관으로 들러보네요.
없어지기 전에 한번 와볼걸 그랬습니다.
그림풍 참 정겹네요.
어릴때 극장에서 보던 그림같습니다.
역시나 광영이는 버스에만 눈이 가나봅니다.
저도 여승무원있던 버스 타본 기억이 있는데 30대분들은 다들 있으시죠? ^^
뭔 포스터에 한자가 이렇게나 많이 ;;;;
포스터는 그렇다치고 아래쪽에... 체력,정력 강화제 -_-;;;
이런 광고는 예전에도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승만, 이기붕 -_-;;;;;
아..이런 씁~
입장료가 군경은 100원 일반은 200원이군요~
찾아보니 요즘은 보통 만원쯤 한다니 50배나 올랐습니다 ^^;
헉~ 스텔라!!!
저 빤듯한 각이 아주 멋진 차였죠~ ^^
왠지 포스터 내용보다 아래쪽 광고가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1978년이면 저 두살때네요.
없어지기전에 와서 경기 한번 볼걸이란 생각이 한번 더 들었습니다.
없어진건 아쉽지만 시민들의 휴식처로 다시 태어났으니 잘 이용되면 좋겠네요.
전 아마 지금쯤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타고 있을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라남도 여수 무슬목유원지 (54) | 2011.11.14 |
---|---|
행주산성 라이딩 - 동생을 바람막이로 (26) | 2011.11.13 |
광영이랑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나들이 #2 - 동대문역사관 (22) | 2011.11.03 |
광영이랑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나들이 #1 (28) | 2011.11.01 |
청계천나들이 (10) | 2011.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