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동차 치켜들고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유치원끝나고 나면 자주 놀러가서인지 친한 아이들도 많아져서 신나게 놉니다.






경비원 아저씨와 관리사무소 아저씨가 전등 교체하고 있는걸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네요.

그걸 뭐하러 구경하는 거냐 ㅋㅋㅋ

그러더니만~






아빠~ 저~~~~~~걸 이렇게 돌려서~~~

이렇게 이렇게~~~~





다시 이렇게 돌려서~~~ 제대로 맞췄어~





표현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유치원 선생님 정말 짱이십니다 -_-)b

















아이들하고 술래잡기도 하고 축구도 하면서 재미나게 놀았네요.



이날 저녁이었을 겁니다.

광영이는 컴퓨터로 동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고 삼촌은 잠자고 있었는데~~

광영이가 급하게 내려오다가 삼촌 얼굴을 밟았어요.

삼촌이 악~하고 고개를 잡고 소리치자...

광영이 : 아빠 삼촌 죽었어!!!

그러더니 후닥닥 신발장으로 뛰어가더니 평소에는 1분쯤 걸리던 신발신기를 5초만에 끝마치고는

광영이 : 엄마 나 나가서 놀다올께~

-_-;;;;;;;;;;;;;;;;;;;;;;;;;;

참 언제 이렇게 많이 컸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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