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오면 지훈이 녀석 참 반갑게 저를 맞아줍니다.

얼굴도 잘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낯가림도 하려나요~











이제 잠투정할때 저한테서도 잘 자면 좋겠는데요.

엄마가 안보이면 딱 5분 참더라구요.

와이프 샤워하는데 안보인다고 엉엉 우는걸 보니 참~

아빠가 비행기 몇번 더 태워주마~

지훈이 들었다 놨다 하면서 팔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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