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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산책로를 거슬러 가다보면 갈림길 바로 앞에 세미원이 있습니다.
연꽃들이 참 많죠.
사이트는 여기~
입장료가 삼천원인데 관람 후 음료나 아이스크림 혹은 농작물로도 교환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버섯으로 교환해준다고 하더군요.
한참 걸었더니 목마른가 봅니다.
오늘따라 잘 걸어주니 고맙네요~
그래 오늘은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마!!!
안중근 의사의 글인데 광영이가 유심히 보고 있네요.
한자라도 읽을수 있게 된거냐 ㅋㅋㅋ
저 손가락...
그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모양으로 연못이 꾸며져 있습니다.
위쪽에서 보면 잘 모르겠는데 아래쪽에 내려가서 보니 딱~ 보입니다.
구름이 끼여 햇살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관람객들이 참 많습니다.
나들이 나온 연인, 가족들 참 보기 좋더군요.
냐하하하 하면서 잘도 뛰어다닙니다.
지난 주말 집에 갇혀있었던게 정말 싫었나 봅니다 -_-;
웃게 해보려고 제가 크게 웃었는데 안따라해서 뻘쭘 ㅠ.ㅜ
광영이한테 당했습니다.
대리석길인데 양옆이 바로 연못이라 살짝 무섭더군요.
연꽃들 사이로 새끼오리가 지나다녔다는데 와이프만 봤습니다.
망원렌즈로 열정넘치게 찍으시는 분들이 참 많더군요.
달랑 번들렌즈만 있는데 갑자기 망원렌즈 뽐뿌가 밀려오는 하루였습니다.
연꽃구경 원없이 했습니다.
아마 이번주에는 거의 다 피었을 것 같아 더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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