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바라보고 있길래 손을 잡고 놀이터로 갔습니다.

놀이터 가자고 하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라 합니다.





유치원 다니고 난 후부터 혼자서 노는 법을 많이 터득했습니다.















요즘 팔잡고 놀아줬더니 힘이 제법 세졌습니다.

그래... 그래야 지훈이 이긴다.





오홋! 외나무다리에서 만남?

부...부럽다 녀석아~





서로 쿨하게 지나치네요.





각자 제 갈길로~~





이제는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건만 광영이는 더 논다고 땡깡입니다.

아무리 어르고 달래고 해봐도 놀이터에서 내려오질 않습니다.





최후의 방법으로 아빠 혼자 간다~ 하니 겨우겨우 내려왔습니다.

잔뜩 심통이 났네요.

막 행패도 부립니다 -_-;





아빠 집에 가기 싫다~

하루 종일 놀고 뭘 얼마나 더 놀려고 그러냐 ㅋㅋㅋ





놀이터에는 쌩쌩하면서 집에 가는 길에는 힘들다고 목마태워달라고 한다죠 ㅠ.ㅜ

집에 가자마자 그대로 쓰러지더니 아침까지 푹 잤네요.

역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게 해줘야 저녁에 편한 것 같습니다 ^^



와이프가 배타는 곳이 있다고 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아~ 역시 길 못찾는 길치 부자 -_-;

아들아 미안~

다시 정자로 돌아와서 와이프랑 같이 길을 나섰네요 ㅠ.ㅜ





어랏~ 보트라길래 노를 젓는 건줄 알았더니 신기합니다.





물 싫어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더니만 왠걸요~

얼른 타고 싶다며 잽싸게 신발이랑 양말 벗고 순서를 기다리네요 ㅋㅋㅋ





아놔~

앉아서 기다려야 한다고 안전요원이 말하자 진짜 얌전하게 잘 앉아 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모습입니다. ㅋㅋㅋ





드디어 광영이 차례!

손잡이 보이시나요?

저걸 돌리면 앞으로도 뒤로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더라구요.
















이리저리 몇번 돌려보더니 다 파악했나봅니다~

혼자서 잘 돌아다니네요































경마공원 놀러가시면 아이들이랑 놀러가보세요.

가족공원 장미원 옆에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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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책상에서 해야겠길래 좌식의자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집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뜯어본다더니 불안불안하더니만 집에 왔더니 이러고 있습니다 -_-;;;





아빠 사진 찍어줘~

사진찍으면 컴퓨터 화면에 나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더 자주 찍어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자세가 틀렸다고 해보지만 그냥 사진찍어달랩니다.

간만에 귀여운 짓도 많이 하네요 ㅋㅋㅋ














흠...

너 아빠 흉내내는건 아니겠지? ㅋㅋㅋ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예전부터 하나 사준다 생각만 하고 있던 비눗방울 장난감을 하나 사줬습니다.

다른 건 비눗물을 묻힌다음에 써야 해서 아예 끼워서 흔들어도 많이 안흐르는 것을 골랐죠.

전날 밤에 마트에 들러서 샀는데 저녁 내내 난리치다가 아침 일찍 광영이 손에 끌려나왔습니다. -_-;;;





건전지가 들어간다 싶더니만 소리가 엄청 크게 나네요.

휴일에 아침잠 설치신 이웃 주민들께 죄...죄송 ㅠ.ㅜ






1차 테스트 완료~

집에 들러서  밥도 먹고  박스에 하나 더 있던 비눗물통도 챙기고 다시 공원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손도 씻어야 할것 같아서 손수건까지 챙겼습니다.

아~ 간만에 제대로 다 챙겨갔네요. ㅠ.ㅜ






꽃범의 꼬리라는 꽃인데 벌들이 아예 들어가서 먹고 나오더라구요.

벌에 쏘일까봐 얼른 피난~





놀이터에 도착하자마자 아예 방아쇠를 당기고만 있습니다 ㅋㅋㅋ





예전에는 비눗방울 잡는다고 뛰어다니기만 했었죠.

오늘은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은 못하고 거만해보이네요 -_-;;;





아빠도 비눗방울 받아랏!















아빠 안나와요~

어느 틈에 비눗방울 두 통을 다써버렸습니다.

여분까지 들고오기 참 잘했네요.

약국에서 파는 글리세린이 좋다고 하니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냥 놀이터에서 놀기 시작~

하아~ 돌고래 비눗방울 총은 제가 들고 있어야겠네요 ㅠ.ㅜ


























시원하게 벌컥벌컥~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유치원다닌지 이제 7개월됐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이 컸나 느껴집니다.

혼자서도 많은 걸 하고 심부름도 잘 합니다.

지난해만해도 친구들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려서 다행입니다.

살짝 말만 좀 더 잘 들어주면 좋겠는데 지나친 욕심이겠죠? ^^



요즘 광영이가 아몬드에 푹 빠졌습니다.

호박씨, 잣, 피스타치오, 캐슈넛 이것저것 줘봤는데 아몬드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네요.






밥먹고 나서도 10개씩 먹어치운다죠.

근데 왜 살은 안찌는게냐 ㅠ.ㅜ

에잇 부러운 녀석~





광영아~

많이많이 먹고 살 좀 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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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삼촌이 케이크사준다더니만 진짜로 사가지고 왔네요.

어쩔수 없이 생일 파티를 한번 더 했습니다.

정작 생일날에는 안하고 생일 전날하고 생일 하루 지나서 하고 ㅋㅋㅋ

뭐 그래도 두번해서 케이크 많이 먹었으니 좋아라 했을겁니다.















뒤쪽에서 누군가 노려보는 듯한 느낌이 ;;;











유치원에서 생일파티를 한다고 해서 음료수와 과자를 챙기기로 했습니다.

케이크는 8월달이 생일인 다른 아이 어머니께서 마련한다더라구요.

그나저나 달에 혼자 생일이면 준비하는 것도 힘들겠습니다 ;;;





와이프랑 한밤중에 비닐봉투까서 과자담았네요.

어떻게 마련했는지 딱 맞게 들어갑니다.

자로 쟀냐 -_-;;;





20봉지 싸는데도 이렇게나 힘들었는데 가내수공업하시는 분들 참 대단합니다.





광영이가 유치원에서 생일파티마치고 왔더니만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학용품들이 많아서 한동안 안사줘도 되겠네요. 아싸~~!





못보던게 광영이 가방에 달려있길래 물어봤더니 와이프가 선물해줬답니다.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라바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네요.

우리나라 작품인데 배꼽빠집니다 ㅋㅋㅋ


광영아~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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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뭔가를 불쑥 내밀면서 먹으랩니다.

응? 니가 왠일로 아이스크림을 안먹고 남겨놨냐... 하고 봤더니만!





토...토핑이 수수깡이네요.

참 푸짐하게는 보입니다. 푸짐하게는 ㅋㅋㅋ


아들~

아빠는 걸어오느라 더워서 시원하디 시원하고 맛난 아이스크림이 필요하단다 ;;;





광영이 잠자면 몰래 나가서 하나 먹어야겠습니다. 쿨럭...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광영이가 5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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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기도 전에 케이크 노래를 부르더니 완전 꽂혔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광영이 생일 축하합니다~~





후~~~















케이크에 로이장난감이 있어서 광영이가 잘 들고 다닙니다.

그나저나 자동차면 굴러가게는 만들어주지~

저대로 그냥 통짜네요 ㅋㅋㅋ





케이크 바닥에 뭔가 했더니 세워서 인형놀이 할 수 있네요.





















지훈이 녀석 물고 놀다가 형아한테 딱 걸렸네요 ㅋㅋㅋ


뭐가 급했는지 3주나 빨리 나오고 거기다 황달걸려서 구급차타고 병원가던 때가 생생한데 벌써 5살이네요.

어쨌든 건강하게 잘 커줘서 고맙다.

생일 축하해~


할머니께서 밭에 비료를 가져다놓으라고 하시길래 광영이랑 같이 올라왔습니다.

비료 두 포대 옮겼더니 팔이 후덜덜덜~

운동 좀 해야겠습니다.





정리끝낸 밭에다가 뿌리시려나보더라구요.












매일 노래를 불렀던 장난감 전화기입니다.

혼자서 막 누르고는 전화하는 시늉을 냅니다.

엄마, 삼촌,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전화한다며 혼자 얘기해요 ㅋㅋㅋ











옥수수랑 호박이랑 다들 비가 안와서 그런지 힘없이 축쳐져있었습니다.

비 좀 더 내려야 할텐데요~











저녁에 할머니께서 토란을 잘라서 가져오셨더라구요.

껍질 벗기시는걸보니 토란대 말려놓으시려나 봅니다.





크면 우산으로 써도 된다고 했더니 유심히 지켜보더라구요. ^^





다른 집에 열린 감도 구경하고 놀다가 내려왔습니다.











마당 한켠에서는 포도가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색깔보니 광영이 녀석 여수에 있는 동안 먹었겠네요.





일요일 비소식이 있어서 조금은 시원하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동생 친구 누나분(???)께서 아이들 가지고 놀으라며 선물해주신 여니, 수니 인형입니다.






보들보들하니 괜찮네요.

베개로 써도 될것같습니다 ㅋㅋㅋ





요 녀석은 여니~






요 녀석은 수니~






합쳐서 여니수니!!!

여(니)수(니)

이름 잘 지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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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내려왔다고 작은 어머니께 연락드렸더니 놀러오셨습니다.

오시는 길에 맛난 옥수수를 들고 오셨네요~

옥수수 삶게 까라고 특명을 내리셨습니다.

광영이랑 둘이서 열심히 옥수수랑 씨름을 시작했습니다 ^^






광영이 녀석 지 팔뚝만한 옥수수를 붙잡고 열심히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해보는건데 어쩌나 했더니만 생각보다 잘 벗겨서 놀랬습니다.

오랫만에 진지한 광영이 표정이네요.

유치원가면 잘한다고 하더니만 이럴때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





하나 다 깠다고 v를 그려보입니다 ^^

광영아 이제 삶아버리잣!!!






밥솥에 넣고 쪘더니만 이렇게 잘 익었습니다.

광영이랑 같이먹으니  참 맛나게 먹었네요.

노력의 기쁨을 조금이나마 알았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광영아~ 옥수수 벗기느라 고생했으니 많이 먹어라~~~
 


호두, 아몬드, 캐슈넛을 주문해서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광영이는 처음에는 아몬드에만 관심을 보이더니 이제는 종류별로 섞어서도 잘 먹네요.

입에 맞았는지 저녁 먹고나면 꼭 찾습니다.






달라고 할때마다 아몬드 5개 주세요~ 합니다.

다섯살이라서 5개 달랍니다 ㅋㅋㅋㅋ






머리에도 좋고 몸에도 좋다니 많이많이 먹어라~

이번에 다 떨어졌으니 또 주문해야겠습니다 ^^
























광영이 유치원이 여름방학했습니다.

2주동안 여수에 내려가 있을 예정입니다.

저도 맞춰서 3일동안 휴가를 냈네요.

휴가를 아들 방학에 맞춘다는 회사 선배님들 말씀을 이제 알겠습니다 ^^

시간 맞으면 엑스포도 보고 와야겠네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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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광영이랑 놀이터나갔더니 이녀석 뭔가 컸습니다 -_-;;;

당연한건데 살짝 낯선 느낌이랄까요~

혼자서 할 수 있는게 많아졌습니다.












헐~ 혼자서 오르락내리락~

저처럼 고소공포증은 없나봅니다 ^^















혼자서 줄잡고 잘도 올라가네요.

예전에는 저보고 올려달라고 하던 녀석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습니다.




















다 놀더니 혼자서 내려옵니다.

아 이거 뭐랄까요 편한데 섭섭한 묘한 느낌? ㅠ.ㅜ





땀이 뻘뻘나도록 신나게 뛰어놀았네요.

요즘 놀러갈때는 선크림하고 물통은 필수인듯 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가끔 아주 가~~~~~끔 기분이 좋으면 이렇게 머리띠를 하고 돌아다닙니다.

머리가 길때는 잘 어울리더니 짧아지니 살짝 어색하네요~





앞으로 내리니... 이런~

엑스맨에 나오는 싸이클롭스가 되었습니다.

싸이클롭스가 누구냐 하면 여기에 있습니다. ㅋㅋㅋ

https://www.google.co.kr/search?q=%EC%97%91%EC%8A%A4%EB%A7%A8+%EC%82%AC%EC%9D%B4%ED%81%B4%EB%A1%AD%EC%8A%A4&hl=ko&newwindow=1&prmd=imvnsul&tbm=isch&tbo=u&source=univ&sa=X&ei=ZfPrT7efD8rxmAXCrITfAg&ved=0CJUBEOwJ&biw=1314&bih=707
 






나중에 장난감 선그라스라도 하나 사줘야겠네요 ^^




장난기 가득한 광영이 녀석 덕분에 하루하루 재밌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광영이랑 오랫만에 공원 놀이터로 놀러나왔습니다.

요즘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에만 있었더니 많이 심심했나 봅니다.

아침부터 놀러가자고 난리네요.

간단하게 밥을 먹고 놀이터로 나갔습니다.








대뜸 형들한테 가서 야~ 라고 하는 용감함 ;;;

이런 만용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너 그러다가 맞는다~




























흠... 이거 꽤 높은 줄사다리입니다.

올라가면 위쪽에 꽤 높은 미끄럼틀도 있구요.

전 높은 곳을 싫어하는데 광영이 녀석 누굴 닮았는지 높은 곳을 참 좋아합니다.





01234




준비하시고~~~ 땅~~~~!

핀이 어긋나보이지 않는다 마인드 컨트롤 하고 보세요 ㅠ.ㅜ

수동렌즈라 살짝 돌리면서 연사로 찍어봤는데 재밌네요 ^^







광영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분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후 시간대에 30분 간격으로 30분씩 나옵니다.











뛰어다니는 아이들 통에 앞이 살짝 젖었습니다.

비눗방울 놀이하는 아이들과 함께 잘 노네요~










분수가 그쳐서 다시 놀이터로 고고씽~

햇볕에서 열심히 놉니다 ^^






다시 분수 타임~~~

30분 금방이더라구요.



























날이 살짝 추워지길래 얼른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바로 따뜻한 물받아서 목욕하더니만 숙면을 취하더라구요 ㅋㅋㅋ

혹시나 다음에 가게되면 옷이랑 수건도 챙겨서 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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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참여수업을 한다고 해서 토요일 오후 유치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 인원수에 어른들까지 오니 오전, 오후 나눠서 하더라구요.

광영이의 수업하는 모습을 본다니 살짝 설레였습니다.






오홋 올라가다보니 옹달샘반이 바로 보입니다.

광영이가 옹달샘반이에요~





아이들 수업했던 사진을 영상으로 보여주는데 참 재밌었습니다.

이번 학기 목표가 가족 프로젝트였는데 스스로 정해서 자기 몸에 대해서 한 반이 제일 재밌었네요.

전지에 누워서 모양따라 그리는 아이 사진이 정말 웃겼습니다 ㅋㅋㅋ





간단하게 원장선생님께서 얘기를 하시고 교실로 내려왔습니다.

교실에 아이들, 어른들이 다 모였더니 더워서 금방 끝내시더라구요.





유치원 건너편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항상 보이는 거대한 검은게 뭔가 했는데 저런 용 한마리가 걸려있었습니다 ㅋㅋㅋ

저게 보이는 곳이 광영이가 수업받는 곳이었다니 이제 알았네요.






















수업받는 광영이 모습 재밌었습니다 ^^

아빠랑 엄마가 보고 있으니 광영이도 쑥스러운지 저희를 자꾸 쳐다보더라구요~





자주 놀러가는 곳을 만들라했더니 무려 경복궁 -_-;;;

몇번이나 가봤다고 ;;;









목공용풀이라 막 발라도 굳으면 투명해집니다 ^^;

광영이랑 뚝딱뚝딱 만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정말 잘 만든 부모님도 많더라구요.





중간에 즐거운 댄스 타임~~~!


















선생님께서 조그만 책을 주시네요.

광영이는 어디있을까요? ㅋㅋㅋ

맨 오른쪽 모자 거꾸로 쓰고 있네요.

요 조그만 책~ 엄청난 값어치를 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 있는대로  할테냐? 진짜???

확답 받는 중입니다 ㅋㅋㅋ






무슨 책이냐 하면 이런 쿠폰들이 다양하게 들어있는 쿠폰북입니다.

등 두드려주기는 광영이가 그렸답니다~ ㅋㅋㅋ





아껴놨다가 써먹어야겠습니다.

참 좋은 쿠폰들이 많네요 ^^





수업이 끝나고 교실을 둘러봤습니다~

요거는 아빠업굴~

시디 있으면 보내달라고 하시더니 이렇게 변신했네요.





엄마, 아빠, 삼촌, 광영이, 지훈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림 못그리는건 아빠, 엄마 쏙 닮았습니다 아놔~






나랑 누워 있을때 제일 행복해 하세요 ;;;

이건 뭐지? 했는데...





우리엄마는 이럴 때 행복을 느껴요!

-_-;;;;;






30년만에 유치원 들어가봤네요.

집에서는 볼 수 없던 광영이의 다른 모습을 보니 뭐랄까 진짜 학부형이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자주 했으면 좋겠지만 선생님이나 부모님들 다 힘들겠죠?

다음 참여수업 때도 꼭 참석해야겠습니다 ^^



하아...

삼촌들, 이모들 이제 지훈이만 좋아하고...

아~~ 고독하다...






친구네 집들이 갔다 오는 길에 광영이가 지하철 기다리며 이러고 있네요.

한동안 막내자리 꿰차고 있어서 이쁨받다가 지훈이한테 자리를 넘겨주니 약간 섭섭했나봅니다 ㅋㅋㅋ

광영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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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운동하러 나간다길래 광영이가 같이 놀러가자고 합니다.

광영아~ 삼촌하고 같이 걸으면 힘들텐데~

대림역 아래 도림천으로 내려가 한참을 걸었습니다.

어느새 테크노마트까지 왔네요.






그냥 또 무작정 걷습니다.

어느새 신정교까지 왔습니다.

나중에 지도찾아보니 3km가 넘는 길인데 광영이 녀석 잘 걸어주었습니다.

힘들면 아빠랑 집에 가라고 하니깐 오기가 살짝 발동한 듯 싶기도 하구요. ^^






신정교 부근에 청보리밭이 있습니다.

만져보라고 했더니 머뭇머뭇~

이상하게시리 풀종류를 좋아하질 않습니다 ㅋㅋㅋ





핸드폰 카메라 완전 화질이 저질이네요.

500만 화소라고 써있는데 30만화소급 캠하고 맞먹으려고 하니  ㅠ.ㅜ






올때는 힘들까봐 동생이랑 저랑 목마태워주면서 왔네요.

집에 돌아오니 광영이 녀석 그대로 기절해버렸습니다.

꽃들도 많이 피어있던데 다음에 날 밝을때 한번 놀러와야겠습니다 ^^
 



집에 왔더니만 광영이가 뭘 들고 다닙니다.

딱딱딱딱 소리가 나는데 뭔 장난감이 생겼나 했는데 유치원에서 만들었답니다.






아빠~ 아빠~ 내가 만들었어요.

선생님하고 같이 만들었나봅니다.

아직 이렇게 잘 만들수 있을리가 ^^;









오홋~ 깨알같은 디테일이~

눈에다가 더듬이까지~~~





딱딱딱딱 소리가 어디서 나나 했더니 뒷면에 병뚜껑을 붙여놨네요. ^^

한동안 광영이가 잘 가지고 놀것 같습니다.



간만의 연휴라 시골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아마 지금쯤이면 기차타고 있겠네요.

시골집은 인터넷이 안되서 다음주나 되야 들어올 수 있겠네요.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 자동차 치켜들고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유치원끝나고 나면 자주 놀러가서인지 친한 아이들도 많아져서 신나게 놉니다.






경비원 아저씨와 관리사무소 아저씨가 전등 교체하고 있는걸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네요.

그걸 뭐하러 구경하는 거냐 ㅋㅋㅋ

그러더니만~






아빠~ 저~~~~~~걸 이렇게 돌려서~~~

이렇게 이렇게~~~~





다시 이렇게 돌려서~~~ 제대로 맞췄어~





표현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유치원 선생님 정말 짱이십니다 -_-)b

















아이들하고 술래잡기도 하고 축구도 하면서 재미나게 놀았네요.



이날 저녁이었을 겁니다.

광영이는 컴퓨터로 동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고 삼촌은 잠자고 있었는데~~

광영이가 급하게 내려오다가 삼촌 얼굴을 밟았어요.

삼촌이 악~하고 고개를 잡고 소리치자...

광영이 : 아빠 삼촌 죽었어!!!

그러더니 후닥닥 신발장으로 뛰어가더니 평소에는 1분쯤 걸리던 신발신기를 5초만에 끝마치고는

광영이 : 엄마 나 나가서 놀다올께~

-_-;;;;;;;;;;;;;;;;;;;;;;;;;;

참 언제 이렇게 많이 컸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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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전날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광영이가 선물만들었다고 가져왔습니다.

카네이션이면 아침에 달고 나가야 하나 했더니만 ^^;






바늘로 고정되어 있어서 뺐다가 붙였다 할 수 있습니다.

삐뚤어졌다면서 이리저리 조정중입니다.











광영아~

엄마 아빠도 광영이 많이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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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랑 같이 놀라고 카트 하나 장만해줬습니다.

아직도 감기를 달고 있어서 밖에 자주 못나가니 카트를 더 좋아라 합니다.

이방 갔다가 저방 갔다가 아주 난리를 칩니다.






장보러가거나 하면 카트를 밀어보고 싶어하던데 드디어 소원을 이뤘습니다.

저기다가 지훈이 한번 앉혀볼까요? ㅋㅋㅋ






안에는 주방용품, 생선, 과일, 과자 등등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여수에서 가지고 놀던 사촌동생 장난감이 있었는데 지난해에는 가지고 요리도 하면서 잘 놀더니 이제는 카트놀이에 빠졌습니다.

물건 나눠서 엄마랑 장사놀이한다죠. ㅋㅋㅋ

요 카트는 아래 바퀴가 분리되서 바구니로도 쓸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영이가 절대 못빼게 합니다. ^^;









유치원에서 광영이가 되고 싶은 것에서 요리사 얘기가 나왔습니다.

요리사 복장을 하고 패션쇼를 한다더라구요.

와이프랑 광영이가 종이가방와 풀로 요리사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광영이 숙제인데 만드는건 와이프가 뚝딱뚝딱 만드네요.

여기에 앞치마도 만들어야 한다는데 ^^;

요즘들어 부쩍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역시 아이들이 뭔갈 시작하면 엄마도 많이 바빠지는듯 합니다. ^^














한동안 감기걸려서 콜록대고 콧물나올때는 힘없이 축늘어져 있더니 이제 살만한가 봅니다.


목욕하자고 했더니 물놀이한다면서 나오질 않습니다.


요즘 저 욕조는 지훈이 목욕시킬때 쓰고 있었는데 이 녀석 여기서 물놀이를 합니다 ㅋㅋㅋ


유치원 선생님께서 밥은 제일 잘먹는데 왜 살안찌냐며 물어보셨답니다.

네... 배는 뽈록하고 팔다리는 가느다랍니다. ㅋㅋㅋ


맘껏 물놀이해도 되니깐 아프지 좀 말아라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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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놀이터로 놀러갔던 사진입니다 ^^;

광영이 녀석이 아직도 코를 훌쩍거리기는 하지만 집안에 있는 것보다는 나가서 노는게 차라리 좋을 것 같아서 놀이터로 나갔습니다.

이때는 아직 벚꽃이 피어있었네요 ^^





공가지고 노는 아이들을 너무나 부럽게 쳐다봅니다 -_-;

다음에 나올때는 곳을 가지고 나와야겠어요.




















산수유 나무 밑에 떨어져 있던데 산수유 열매가 맞나요?





유치원 친구들이 보이자 같이 잘 노네요.

역시 유치원 보내길 잘한것 같습니다.



































































신 나게 놀다보니 아이들이 하나둘 집으로 들어가네요.

아직 바람이 세게 불어서 조금 추웠나 봅니다.

유치원에서 키우는 토끼 녀석들 주말에 굶을까 봐 배추 넣어주고 얼른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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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왔더니만 광영이가 이러고 있었습니다.

뭐 누가 이렇게 했는지는 안봐도 비디오~

근데 이녀석... 좋아하네요 -_-;;;































하아~ 수동 50mm 렌즈 써보고 있는데 광영이 녀석 뛰어다니면 촛점잡다가 다 놓치네요.

올림 45mm 구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내공 키울 생각은 안하고 렌즈 장만할 생각만 하다니 큰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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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녀석 속눈썹이 이렇게나 깁니다.

와이프도 보면서 부러워라 한다죠 ㅋㅋㅋ


따뜻한 주말이 다가오는데 광영이랑 지훈이랑 둘이서 콧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광영이는 중이염까지 걸렸다가 이제야 조금씩 나아가는듯 합니다.

이번 주말도 아마 방콕해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ㅠ.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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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오랫만에 광영이랑 놀이터에 놀러나갔습니다.

4월이 다가오는데도 아이들 옷은 두껍기만 합니다.

봄 녀석 어디 놀러간게 분명합니다 -_-;;;





























저도 오랫만에 활짝 웃는 광영이 녀석 얼굴 봐서 참 좋았습니다.

다만 이 녀석 분명 처음 접해보는 사회생활에 스트레스 많이 받은게 분명한것 같습니다.

놀이터에서 계속 소리 빽빽 질러대며 초고주파로 땡깡을 부리면서 뛰어다니는데 원~

잡느라 사진찍느라 진땀 좀 뺐습니다 ^^;

유치원에서는 아주 얌전하다고 선생님이 그러셨다는데 말이죠.

아빠한테 어리광부린거였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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