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광영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개구리 보여주려고 했더니만 카메라 내놓으라고 난리치는 통에 어쩔수 없이 줬습니다 ^^;

삼촌과의 맞대결...
초점을 중앙에다가 옮겨놨더니 인물은 흐리게~ 풍경은 생생하게~~

삼촌 하체는 왜 찍은 게냐.
자전거타느라 튼실하네요 ㅋㅋㅋ

삼촌과의 맞대결 두번째 버전 ㅋㅋㅋ

삼촌은 요리중~

엄마는 뭐하나~~

광영이가 좋아하는 뽀로로, 타요, 로기가 모였네요.
하도 좋아하길래 가니와 라니도 주문해놨습니다.
조만간 오겠네요.


이상 광영이의 작품 활동 #3 이었습니다 ^^

앞서가던 광영이가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발길을 멈추고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아빠, 아빠 이거 뭐야?

너 길쭉한데 이름이 뭐냐?
나랑 놀까??

너 그러다가 내가 밟을지도 몰라 -_-;
꿈틀거리는 녀석이 심상치 않은지 걱정스런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비가 많이 오는 통에 옆에 있는 밭에서 떨어졌나 보더라구요. 

길에 있으면 말라죽을까봐 옆으로 옮겨주려고 빨대로 살짝 건드렸더니...
아아아악 ㅠ.ㅜ 막 꿈틀거립니다.
나름 시골에서 살았었는데 지렁이 본지가 너무 오래됐나 봅니다.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하악하악~
광영이도 저러고 지켜보다가 놀래서 후다닥 엄마 뒤로 숨었습니다.
어찌나 빠르던지~ ㅋㅋㅋ
나뭇가지 구해서 옆에 밭으로 다시 보내주었습니다 ^^
땅 잘 갈아주고 오래오래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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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옥수수를 사왔더니 광영이가 달려드네요.
4개를 사왔더니 식구대로 딱 맞는것 같습니다.
광영이는 특이한 자세로 먹기 시작합니다.

얼굴을 손에 파묻고 먹다가 사진찍으려니 살포시 보고는고개를 듭니다.
사진에 찍히는걸 아나 봅니다 ㅋㅋㅋ

와구와구~
삼촌 고맙~

까만 옥수수는 안먹더니 삼촌이 떼서 주니 좋다고 먹네요.
삼촌 쵝오~!!!


01234

잘도 먹네요.
삼촌한테 효도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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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자주 갔었는데 처음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충치가 생겼는데 급격하게 나빠졌네요.
간만에 울고불고 생난리를 쳤습니다.
잡느라 힘이 쪽 빠졌네요. ㅠ.ㅜ
몇번 더 치료를 받아야 할것 같은데 괜찮을런지 걱정입니다.

이~ 해보랬더니 자랑스럽게 하네요 -_-;
한참을 울다가 카운터에 있는 간호사 이모한테 비타민 두개받고 마음이 풀어졌습니다.
집에 왔더니 잘 웃네요.
이제 하루 4번 양치질 꼬박꼬박 시켜줘야겠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는 부모님이 시켜주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고생많았다 아들~
근데 몇번 더 남았는데 어쩌냐 ^^;

그래도 치료 잘 받아서리 장난감을 사줬습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에 모형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코코몽 놀이터도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하암님께서 다녀오셨더군요.
링크는 여기

묵직하니 좋긴 한데 너무 작은 녀석을 골라줬나봅니다.
다음에는 치료때는 무선 자동차로 골라줘야겠습니다 ^^
그러고보니 옛날 병원갈때마다 부모님이 뭔가 사준다고 하시던 생각이 납니다.
이제사 그 심정이 살짝 이해가 가는듯 합니다..

간김에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참새가 되었습니다.
얼마만에 만져보는 신상인지 ㅠ.ㅜ
이건 버섯돌이님 블로그를 보고 그냥 혹해서리
링크는 여기 

도색을 잘하시는 분이니 완성작이 기대되네요.
전 광영이 잘때 몰래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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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서 나가지도 못하는데 날씨 좋을때 찍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진 정리 좀 해야겠습니다 ^^;;;

오늘은 자전거에 공까지 챙겨서 놀이터로 출발~


모자를 씌워줬더니 얼굴이 안보이네요 ㅋㅋㅋ
앞도 잘 안보여서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썬크림도 발랐겠다~ 모자를 거꾸로 씌워줬습니다.
그나저나 축구공은 언제까지 들고다닐거냐 -_-;


예전에는 한참 버벅대면서 올라가거더니 몇번 같이 올라갔다고 잘도 올라다닙니다.
지난해에 놀이터에서 봤던 4살짜리가 올라가는걸 그대로 하네요.
늦다고 조바심 안내도 애들은 때되면 지가 할거는 다 하는것 같습니다.

광영이가 참 아끼는 뽀로로 신발...
앞이 다 헤져서 빵꾸가 날 지경인데 아직도 광영이한테는 1순위입니다.

어쩌고 노나 하고 봤더니 아주 그네에서 생쑈중입니다.



이제 더운지 자전거를 끌고 집에 들어가자 합니다.
왠일이냐 -_-;;;
고맙다 아들아 ㅠ.ㅜ~~~~~~


하루맑더니 또 비가 오려나 봅니다.
비피해없게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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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하고 콩국수를 먹는데 광영이가 제 카메라를 뺏아갔습니다.
헛~ 집에 와서 보니 무언가 또 찍혀있습니다.
지난번보다 퀄리티가 좋네요.

오~ 카메라가 촛점잡는게 빠른지 잘 찍혔네요.
광영이게 반셔터란 없습니다 -_-;;;
그냥 눌러버린다능~

삼촌도 찍고~

오~ 먹고있는 사진도 찍었네요.


흠... 아무리 봐도 카메라가 좋은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번에는 걸러낸 사진도 별로 없고 잘찍었네요.
놀러가면 또 줘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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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광영이랑 집에서 놀아야겠습니다.
날씨 좋았을때 광영이랑 놀았던 사진 올려봅니다.

대림역을 내려다보면 분주히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들 열심히 사는 모습들인것 같아 보기 좋네요.

놀이터만 오면 뛰어오는 그네입니다.
8개가 있는데 다 한번씩 앉아봐야 직성이 풀리는가 봅니다.
요즘은 슬슬 미끄럼틀을 더 주력으로 노는듯 합니다.^^

오래되서 그런지 기구들이 많이 낡았습니다.
아파트 공고에 놀이터 공사 업체를 모집하더라구요.
재밌고 안전한 놀이기구가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쩐일로 얌전하게 노네요.
빨리 들어가서 쉬어야겠습니다.


비도 오고 태풍도 오고 우중충하지만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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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한 10분 걸어가면 어린이 공원이 있어서 놀기 좋네요.
그나저나 공원에서 술먹는 아저씨들 좀 어떻게 해줬으면 ;;;
명색이 어린이공원인데 -_-;

삼촌과 조카의 다정한 그네타기~
동생은 광영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릴려나 봅니다 ㅋㅋㅋ

줄만잡으면 안전해서 그런지 아이들한테 인기가 아주 좋은 그네입니다.
4방향 모두로 탈수 있는 장점이 있다죠 ㅋㅋㅋ

조금 큰 애들은 여기서 널뛰기를 하더라구요.
저 하늘로 날라가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다친 애들도 있다니 조심조심~

다 좋은데 공원에 그네가 달랑 두개입니다.
덕분에 항상 줄서는 아이들을 볼수 있답니다.
그나저나 그네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타면 안되겠니 -_-;


삼촌 내려주셈~
Help~~~~!







오늘도 신나게 뛰어놀아 즐거운 광영이입니다. ^^
 

요즘 힘이 세져서리 한팔로 철봉에 매달리는 묘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빠 엄마도 운동 열심히 해야 할듯 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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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가벼운 걸로 바꾸고난 이후로는 광영이가 지 장난감인줄 아네요
놀러나가면 달라고 땡깡부린담에 막 셔터를 누릅니다.
예전에는 그냥 누르기만 하더니 요즘은 액정도 보네요.
집에 와서보니 무언지 모를 예술사진이 잔뜩 찍혀있습니다 ;;;



정면사진도 있으나 흉측해서 반만나온 핀나간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핀맞은 사진에는 수염이 숭숭 ㅠ.ㅜ




생각해보니 딱 광영이 눈높이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동생이랑 엄마를 한꺼번에 찍는 쎈스~!




주말에 이리저리 싸돌아댕겼더니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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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이라 비몽사몽 헤롱대고 있는데 광영이 녀석이 깨웁니다.
오늘도 덥다니 선선한 아침에 놀아줘야겠습니다.
8시쯤 됐는데 부시시한 몰골로 아들녀석과 놀이터로 향합니다.
향한다기보다는 질질 끌려가는 ㅠ.ㅜ
놀이터에서 놀다가 잠시 정비차 카메라랑 챙겨서 다시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휴일 아침은 적응이 도저히 안되는군요. ㅠ.ㅜ
졸려서 죽을 것 같은데 광영이는 팔팔합니다.

얼마전에 익힌 미끄럼틀 올라가기~
밀어주곤 했었는데... 방법을 알려주니 금방 하네요.
이제 스파르타로 가르쳐야겠습니다 ㅋㅋㅋ

영차~~~~

하아~~~ 난 고민이 많은 아기...
세계평화는 어떻게 지키나~


아아아악~ 짧은 내팔!!!
왜 안 닿는 것이냐!!!!!!!

밀어주기만 하는 그네는 심심한지 온갖 생쑈를 다하며 놉니다 -_-;


아빠 뭐해~~~?


시간이 좀 지나니 미끄럼틀쪽에 햇볕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그네쪽으로 대피합니다 ㅋㅋㅋ






놀이터 쪽으로는 아침시간에 햇볕이 안들어서 선선하네요.
아무래도 당분간 주말에 일찍 일어나야 할듯 합니다 ^^;
빠이빠이~ 늦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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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챙겨서 놀이터로 출발입니다.
오늘이래봤자 지난주 사진이네요 -_-;;;
광영아 게으른 아빠를 이해해라.


삼각뿔이 놓여져 있으니 수줍게 만져보고는 도망갑니다 -_-;

관리 아저씨들이 심어놓으신건지 장미가 출입문 위에 예쁘게 피었네요.

놀이터 풀떼기도 한번 찍어봅니다.

너 또 밀어달라고 할거지????
제발 살려주라 ㅠ.ㅜ

감정이 잔뜩 들어간 그네밀기 ㅋㅋㅋ


이제 70도 정도까지는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광영이가 뭐라고 한것 같은데 ㅋㅋㅋ
모릅니다. 그냥 밀어주었습니다. 음홧홧홧~

하악하악~
아빠 때문에 천당을 보았어~


동네형들이 가지고 놀라며 공을 주니 잘 가지고 놉니다.
그나저나 패쓰할때 항상 손으로 자리를 잡은 후에 차네요. ㅋㅋㅋ


형아들 딱지치기를 옆에 주저앉아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동네형아에게 받은 딱지!!!
옆에서 알짱거리니 던져주더라구요.
메이플 스토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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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TV보고 있는데 광영이가 이상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뭐...뭐냐 -_-;
이유식 시작할때 썼던 턱받이를 하고 나타났습니다.

응???
너 뭐임 -_-;

우하하하하
이거 오랫만에 보는건데요.

아빠...
이거 안빠짐 -_-;
빼줘!!!!

사진 한장만 찍자~
씩씩한 v~~~~
그나저나 놀이터 갔다오고난 후였던지라 뒤에 난리도 아니네요 *(-_-)*


오랫만에 옛날에 했던 물건 만져보고는 생각이 났나봅니다.
그나저나 아래는 허전한 하의실종인데 다행히 사진에는 안나왔네요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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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잠시 쉬다가 광영이가 목이 마를까봐 조그만 우유를 하나 사줄까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가자마자 집어든 이것 -_-;
하나도 아니고 무려 3개가 붙어있던 녀석을 냉큼 집었습니다.

꼴딱꼴딱 잘도 마십니다.

흠... 오늘은 우유 모델해볼까.

에~ 성분표 확인~

그럭저럭 괜찮군~


하아...
우유가 얼마 남지 않았어...
아껴 먹어야해.


오물오물오물~
너 우유 씹어먹고 있는게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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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 : 카메라 내놔욧!
와이군 : 못줘! 줄을 놓아랏!!!
광영이 : 내꺼에요~
와이군 : 못줘!!! 얼마만에 산 신상인데!!!!!!

E-PL2 내놓으랍니다. =_=;
카메라 스트랩잡고 서로 씨름중입니다.

오늘 점심은 뭐에요?

물통들고 서빙도 합니다 ㅎㅎ

캬~~ 물맛조타!!!

앗 손에는 쏘세지가~ 
이상 외할머니랑 놀면서 즐거운 광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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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면 어김없이 놀이터 타령입니다.
일어나자마자 '아빠 그네타자~' 무한반복하네요.
뭐 대충 씻고 간단하게 밥먹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햇살이 따갑네요.
얼마전까지 춥더니 금새 더워졌습니다.




아파트 놀이터를 다 돌더니 공원 놀이터로 또 가잡니다.
별 수 없죠 ^^;



아빠 나 먼저 갈께~~
장난기 한가득이네요 ^^

같이가~ 같이가~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손을 끌고 올라갑니다 -_-;;;;

고무판에서 놀기 좋아합니다.
무쟈게 뛰어다니네요 ^^;

하악하악~ 좀 쉽시다.
잠깐 시장에 들러 빵을 산다음에...
다시 아파트 놀이터로 ㅠ.ㅜ

그네부터 다시 복습 시작이네요 -_-;;;





앙다문 입술!!!

비행기가 지나간 흔적이 오래 남네요.

또 밀어주세요.



4시간여의 사투를 벌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살려줘 아들아 ㅠ.ㅜ
햇볕에서 그렇게 놀았는데 얼굴이 멀쩡하네요.
대단한 녀석입니다. -_-;;

저는 목이 홀랑 탔습니다. ㅠ.ㅜ
썬크림 꼭 바르고 놀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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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헉... 아파트 놀이터로 나갔더니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네가 뜨거워서 앉아있지를 못하네요.
무작정 챙겨서 광영이랑 둘이서 선유도로 향했습니다.

지하철 당산역에서 걸어가도 되지만 걷기 귀찮으시면 당산역 2~3번출구 사이에서 70-1번 버스를 타면 선유교 앞까지 갑니다.
양화대교를 지나가는 버스를 타셔도 되겠습니다.
저희는 선유교쪽에서 양화대교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뭔가 또 공사중입니다 -_-;;;

오늘은 시원한 음료수!!!

강건너 사람들은 뭐하나~~~
열심히 구경중입니다 ㅋㅋㅋ




비눗방울 장난감을 좋아하긴 하는데 집안에서 방아쇠를 당길것 같아서 차마 못사주겠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비눗방울이 다 떨어졌나 봅니다.
아쉬운 표정입니다 ㅋㅋㅋ

어디서나 v~~~


이제 좀 지쳤나 봅니다.
안에 들어가서 좀 쉬어야겠습니다.

선유도는 식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인공적인 분위기인데도 기분은 좋네요.


헉 얼굴이 탈려고 하네요.
빨리 들어가야겠습니다.



어라~
연꽃 하나가 고개를 내밀었네요.
딱 저녀석 하나 피어있더라구요.

아... 아빠 살려줘요.
꽃들이 날 잡을려고 해요.
나무가 몸에 닿는게 싫은가 봅니다 ㅋㅋㅋㅋ

하아... 너 왜 안잡히냐.
스크린에 물고기들이 나오는데 잡아보랍니다.

해치 앞에서 v~~~

디자인은 OO다.
손을 대면 나오네요.
광영이는 사랑이 나왔습니다 ^^

다산콜센터에 전화할 수 있나 봅니다.
진짜로 통화가 되는듯 합니다.
아니면 그냥 스피커인가?

120을 눌러야 하는데 그딴거 모릅니다.
버튼을 120번 눌러버릴 셈인가 봅니다.

빵과 음료수를 먹고 좀 쉬어봅니다.



양화대교입니다.
이제 거의 다 왔네요.






양화대교쪽으로 나왔습니다.
버스들이 많으니 골라서 타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썬크림을 대충 바르고 갔더니 홀랑 타버렸습니다.
목에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했네요 ㅠ.ㅜ
요즘같이 햇살이 강렬한 날에는  썬크림 꼭 바르고 야외활동하세요~

여수에 내려가면 놀이터는 자주자주 가줘야 합니다.
온갖 땡깡을 보려서 저를 끌고 가네요 ㅠ.ㅜ
이때는 아직 쌀쌀할때였는데도 광영이는 신나서 잘 노네요.

하아하아~ 아빠한테 잘보여야돼
놀이터 갈때까지는 땡깡을 참아보자~

드디어 그네 탑승 완료~

예전에는 산이 보였는데 이제는 아파트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쬐금 안타까워요.

밀어줘요!

또!
또 밀어줘요!!!

아빠는 계속 그네 밀으셈!!!
힘들어 죽겠습니다 ㅠ.ㅜ

캬하하하
아빠 힘들지롱~

오늘도 잘 놀았습니당!!!!

다 놀고 집에 갈때면 항상 뾰로통하더니 이날은 기분이 좋았는지 잘 따라와줬습니다.
요즘 놀이터에만 가면 그네를 태워달라고 하는데 앉아서 줄만 잡고 꼼짝을 안합니다 -_-;
다리 좀 굴러보라고 하는데 통 말을 안듣네요.
항상 정자세 그대로 탑니다.
계속 밀어줘야 한다는 ㅠ.ㅜ
혹시 혼자서 타게 하는 비법 아시는 분들 살짝 알려주세요~~ ^^


우하하하 아빠 카메라 주웠어요~

흠...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하아 떨어트리면 안돼~
떨어트리면 나는 삼촌의 노예~

삼촌꺼라는 걸 잘 아는지 엄청 아끼네요.
내꺼는 왜 떨어트렸냐 이 녀석아 ㅠ.ㅜ

시골집에 내려가면 놀이터가 있다는 걸 알고 무조건 나가자고 달라붙습니다.
뭐 별수 있나요 ^^;
놀러가야죠~

나이대가 맞는 애랑 놀아야 힘을 쓰며 탈텐데 저랑 타니 뭐 그냥 앉아만 있습니다.
왠지 제가 운동하는 듯한 느낌이 ㅠ.ㅜ

0123


하악하악
제가 운동하는게 맞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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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소변을 잘 가립니다.
저녁에 잘때도 기저귀를 안하고도 잘도 자네요.
아시는 분께서는 애가 화장실만 가려도 진짜 행복했다고 하시더니만 진짜였습니다 ㅠ.ㅜ
집안에서 기저귀 냄새가 사라지니 참 좋네요 ^^;

캬캬캬 축하의 의미로 예전 사진을 몇장~

하아 아빠 나 변비 걸린거 같아요.

요플레 먹었으니 곧 나오겠죠?
변비일때 요플레 하나 먹이면 신기하게도 바로 나옵니다 -_-;

빨리 나와라 빨리 나와라~

기저귀 채워놨더니 저기 멀리 가서 혼자 끙끙 힘주고 있습니다.
가릴건 다 가렸네요.
이 모습도 참 귀여웠는데 이제는 못보겠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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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에 광영이랑 놀이터 놀러가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이런 게으름쟁이 아빠같으니라구 ㅠ.ㅜ
그냥 쭉 광영이 사진이에요.

우하하하 아빠랑 오랫만에 놀러나왔군.

훗~ 아빠 오늘 주거쓰~
썩소 작렬~

친구들이랑도 놀아보고~

이거요 이거 코끼리~

ABCD공부
아싸 조쿠나

훗 난 ABCD 따위는 옛날에 깨우친 남자~

다른건 또 없냐

오늘도 슬라이딩!!!

아빠 쩌기!!!!!! 가서 놀자!!!!!!!!

라고 온게 결국 그네 -_-;

웃차~
난 다리따윈 펴지 않지
아빠가 다 밀어주거던~
거만거만~

누군지 모르는 처자와 다정하게 그네도 타고

음홧홧홧 신나요 신나~

나는 복습을 좋아하는 남자~

산책나온 개님하고도 놀아주고

다시 또 미끄럼틀 반복 ㅠ.ㅜ



형아들처럼 나도 뛰어볼까~


하아... 아빠 나 이제 슬슬 지치기 시작했어.

인생은 어차피 혼자.
아빠는 올라오지도 않는구나.
예전에는 손도 잘 잡아주더니.
사진 따위나 찍어대고.
사랑이 식었어.

우하하하
이거 잡아다가 팔아서 까까 사묵어야지~


너 왜 안잡히는거냐...

하아 더워...

아빠 음료수 사줘요

이거 따서 아빠줘야하는데...
언넝 커라.

이제 아파트 놀이터로 고고싱!
이녀석아 아빠 좀 살려줘... ㅠ.ㅜ



나는야 터프하게 우유들이키는 남자~




우하하하 다 먹고 체력충전 완료
혼자 놀테니 아빠는 쉬셈~










광영이랑 놀이터가면 조마조마하면서도 즐겁습니다.
마구마구 잘 뛰어다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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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정리 중에 발견한 사진입니다 -_-;;

엄마는 도서관에 가고 광영이랑 저는 버려졌습니다 ㅠ.ㅜ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구로도서관이 근처에 있어서 자주 놀러갑니다.






지난해 겨울때 사진인데 왜 이렇게 어려보이는 걸까요.
사진들 더 많이 남겨놓을걸 이라는 아쉬움도 조금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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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정리하다보니 이런 사진도 나오네요.
지난해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

한동안 엄마 선글라스를 좋아하더니만 할머니 선글라스를 씌워달랍니다.
근데 이건 뭐 그냥 메뚜기네요 ㅋㅋㅋ



오늘도 V를 날려봅니다~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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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보러 여수 내려갑니다 ^^
이틀 휴가내니 6일 쉴 수 있겠더라구요.


엄마 속안썩이고 착하게 잘 노나 모르겠습니다 -_-;
엄마 괴롭혔으면 엉덩이 뗏찌해줄테닷!!!

여수에서는 인터넷하기가 힘들어 한동안 블로그 못할 것 같습니다.
글 몇개 예약걸어놓습니다.
올라와서 인사드릴께요.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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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삼~ 촌~ 촌~ 삼촌~ 아훈!  (8) 2011.03.19
볼륨을 살짝 올려주세요~ ^^


곰세마리


또 곰세마리 ㅠ.ㅜ


올챙이와 개구리

아~~~ 춤추는거보니... 제대로 몸치인게 엄마 아빠 그대로 닮았습니다 ㅠ.ㅜ
그저 눈물만 줄줄 흐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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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찾으러 코엑스로 또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수리도 잘되고 깨끗하게 청소까지 해주셨네요.
허흑 10만 오천냥 ㅠ.ㅜ

네 이녀석 니 죄를 니가 알렸다!!!
라고 해봤자 그딴거 모릅니다 -_-;

쌀국수집에서 배를 채우며 테스트를 해봅니다.

잘 찍히네요.


오랫만에 또 놀이터로 나가봅니다.

조금 컸다고 놀이기구에 대한 겁이 없어졌습니다 -_-;







0123


뭐 그까이꺼 고장나면 어떠냐~
신나게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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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볼륨을 올려주세요~











어째서 삼촌이 아훈이 되는지는 아주~~ 미스테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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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혼자서도 잘놀아서 편합니다.
그냥 놀이터 나들이 스냅사진들입니다.
친구가 있으면 더 잘 놀듯 싶은데... 아직 광영이 또래는 잘 안나와서 노네요.



















1달전쯤에 찍은 사진이라 좀 추워보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이제서야 정리하네요.

한복을 입혀봅니다.
뭐 모양이 좀 이상하지만 그냥 입혀봅니다.
(아들아 미안 ㅠ.ㅜ)

응? 할머니 옷 모양이 이상한데요!!!!!!!!!!!
약간 수줍어 합니다만 입혀봅니다. -_-;




옷고름은 왜 풀고 그러세요
아빠~
부끄럽게시리~

아뵤~~~~~~~~
한복 입혀놨더니 얌전하더니만 벗겨놨더니 또 날라다닙니다.
아래층 사시는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ㅠ.ㅜ
자꾸 날라다니면 계속 입혀버릴테닷!!!!!!

거북공원 안에는 비둘기집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과자를 자주 뿌려주니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장모님하고 와이프가 잠깐 가서 과자를 사다가 광영이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그러자 광영이가 비둘기들에게 과자를 주네요.
광영이가 자기 먹을 과자를 나눠주는 광경을 목격하니 신기하네요.

엄마찾아 대성통곡하다가 과자 한봉지에 금새 웃는 광영이를 보니 부럽네요.
이렇게 편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

사람들이 과자들도 자주 나눠주니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매일 보는 비둘기들은 왠지 정이 안가던데 이녀석들은 사람하고 친하게 보이니 왠지 만져도 될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왠지 포스들이 나는 과자 안주냐? 라는 듯합니다.
훗! 사진찍다가 쫄았습니다 -_-;;;


이상하게시리 동물을 좋아합니다.
강아지한테도 겁없이 다가가고 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비둘기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군요~



과자들 참 좋아하는 녀석이 아끼지도 않고 팍팍 뿌려주네요.
야!!!! 아빠는 한입도 안먹었어!!!!
내놔!!! 이 녀석아 ㅠ.ㅜ









비둘기도 가까이서 보니 나름 괜찮네요.
그...그래도 크기가 꽤나 커서 무섭습니다 ㅠ.ㅜ

앞으로도 지금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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