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몇일만에 지훈이 사진 좀 찍어주려고 하니...

광영이가 안아준답니다.

자~ 형아가 안아주께~~





일루와 일루~

어딜 도망갈라구~~

형님의 애정공세를 밭으라~~~





아빠...

형아 좀 어떻게 해줘바





울지도 않네요.

요즘 광영이가 지훈이한테 슬슬 질투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뭐 어쩔수 있냐~ 지훈이 클때까지 니가 쫌 참아야지 ㅋㅋㅋ



지훈이녀석 눕혀놓으면 고개를 빳빳히 들고는 힘들다고 울기만 했었습니다.

뒤집기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다가 머리를 몇번 찧고는 시도를 안하더라구요.

그러던 녀석이 이제서야 포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 고집이 어찌나 쎈지 참~

광영이때와는 다른 키우는 맛이 있습니다 ㅋㅋㅋ

지훈이 찍어주고 있는데 옆에서 아빠 사진찍어줘~ 란 말이 들리길래 고개를 돌렸습니다.





헐~~~~

이건 뭐냐 아들아 orz






뭐 아직은 이뻐보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광영이 유치원 간 기념으로 장난감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요즘 광영이가 푹 빠져 살고 있는 로보카 폴리에요.






변신도 한다길래 4개를 한꺼번에 주문했습니다.

4 녀석들 다 모아놓으니 꽤나 예쁘네요~

등하교 스티커 10개 모으면 하나씩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






경찰차인 폴리에요.

애니메이션 보면 주인공인것 같습니다.





소방차인 로이

힘이 쎄다고 하더라구요.






헬리콥터인 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약간 장난꾸러기처럼 나옵니다.





구급차 앰버

변신할때 기믹이 제일 좋은 녀석이에요 ㅋㅋㅋ

게다가 무려 여자 로봇이랍니다.






흠... 스티커를 10개 모으지 않았는데도 먼저 하나 꺼내줬습니다.

치과가서 씩씩하게 치료를 잘 받았거든요.

폴리 이름을 좀 팔긴 했습니다만 ㅋㅋㅋ





녀석 이렇게나 좋아할 줄이야 -_-;

품에 안고 잠잘 기세입니다.





덩달아 지훈이의 애처로운 눈길...

형아꺼 만지면 형아한테 혼난다~

형아 유치원가면 몰래 만져 ㅋㅋㅋ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변신이라고 하더니 정말 그럴듯하게 로봇으로 변신했습니다.














팔넣고 다리 돌려서 넣고 엉덩이안으로 넣으면 이렇게 자동차로 변신합니다.

광영이도 몇번 해보더니 금방 변신시킵니다.

쉽게 가지고 놀수 있게 설계를 잘 했네요.









나머지 녀석들도 스티커 모이면 하나씩 꺼내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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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많이 세졌습니다.

안고 있다가 휘두르는 주먹에 가슴이라도 한대 맞으면 무지하게 아픕니다. ㅠ.ㅜ











얼마전에 와이프가 딸기를 입에 물려봤더니 저희들끼리 먹고 있으면 달라고 난립니다.

원래는 돌지나고 먹여야 된다는데 -_-;;;

겉에 있는 씨 발라내고 쬐금씩 먹여보고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만드신 조끼입니다.

광영이 사촌동생꺼 두개, 광영이꺼 하나 만들고 계시네요.

광영이꺼는 녹색인데 아직 완성이 안됐다며 여자 사촌동생 줄껄 입혀봤습니다.

옆에서 보는데 어찌나 빨리 만드시던지~~

서울 올라오는 길에 광영이꺼도 완성하셔서 받아왔습니다.

단추달면 입혀보려구요.
























장인어른께서 마라톤 완주를 또 하셨습니다.

설지나고 벌써 두번째 완주하셨네요.

날씨가 참 추워서 고민하시더니 결국 다녀오셨습니다. ^^

이제 43개이니 목표까지 57개 남았습니다 ^^






지훈이 녀석 외할아버지 품이라고 잘 노네요.

그나저나 아버님, 장인어른 몸이 저보다 좋으시다니~

운동 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ㅠ.ㅜ






비켜욧~ 비켜!!!

광영이 녀석 작은방에 들어가더니 RC 자동차를 꺼내왔습니다 -_-;;;

무선조종도 되고 아이가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운전하는 법을 알려줬더니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날 따뜻해질때면 밖으로 나가봐야겠네요.






지는 꽃 속에서 다시 꽃봉오리가 피어오릅니다.

역시나 강인한 동백꽃이에요.





장모님께서 매발톱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6~7월에 꽃이 핀다니 휴가때 꽃피면 좋겠습니다 ^^



온몸 비틀기~

요즘들어 자주 하는걸 보니 조만간 뒤집기를 할것 같습니다.

팔다리 힘도 쎄졌어요.






팔만 접으면 휙 돌아갈것 같은데 팔은 항상 쭉 뻗고 있습니다.






이상해~

머리 위쪽에 누군가 있는것 같아~






광영이가 옆에서 놀아줍니다.

저 NDSL은 아무것도 안될텐데 뭘하는지 궁금하네요 ;;;






뺨때리는거 아닙니다.

쓰다듬어주는 거에요 ^^






광영이가 이뻐해줘서 참 다행입니다.

고맙다 광영아~






응?? 엄마 뭐라고 했어??











날씨가 평일보다 더 풀린다고 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뒤에서 누가 노려봐요.

눈싸움 시작~





형아랑 눈싸움하는 지훈이입니다.

아기들은 눈을 잘 깜박거리질 않으니 지훈이가 이겼겠죠?











광영이는 시골 내려와서도 퍼즐을 손에 잡았습니다.

치로랑 뿡뿡이가 그려진 퍼즐이더라구요.






하지만 서울에서 88조각짜리 퍼즐을 맞추는데 이정도는 너무 쉬운가 봅니다.

한두번 해보더니 흥미를 잃었습니다.




















형아가 안놀아주니 혼자서 손가락빨고 난리네요.

얼른 뒤집고 기어다녀라.

형아가 많이 놀아줄거야~



얼굴이 동그래져만 가는 지훈이입니다.

워낙에 잘먹고 잘자니 ^^;






요즘은 옆에서 같이 놀아달라며 떼쓰기도 합니다.






근데... 아빠... 옆에 있는 형아는 무서워 -_-;;;

급 표정이 굳었습니다 ㅋㅋㅋ

광영이가 말걸어주면 참 좋아라 하면서도 가끔 표정이 굳네요.






쪽쪽쪽~ 지훈이가 아주 맛나게 손을 빱니다.

그러다가 형한테 들켰네요~






손 넣지마~~~

광영이가 애원(?)을 합니다.

광영이한테 물어보니 절대 입에 손 넣으면 안된답니다.






자기도 어릴때 손 넣고 쪽쪽 빨았으면서 지훈이는 안된답니다.

녀석 참~



하~~ 편안해요~~~

역시 삼촌 품이 최고!!!







삼촌의 쓰담쓰담은 참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온다... 온다 누가 오는 것 같아~

안돼~






누군가 했더니만 형아였어요~

삼촌은 내꺼야!!!!


동생의 표정은 해탈의 경지로 접어들었습니다.

해탈이 아니라 자포자기일까요? ㅋㅋㅋ



느낌이 이상해...

머리 위쪽에 뭔가 있는것 같어...






흠.... 아무래도 이상해...

뭘까...





머리 위에 있는 형아 좀 치워주세요 -_-;;;

지훈이 누워있는데 광영이가 와서 또 알짱댑니다.

포즈가 참 ㅋㅋㅋㅋ
















그래도 광영이가 지훈이 참 이뻐라 해줘서 다행입니다.

나이 차이가 3살이라 그런지 별로 질투도 안하는 것 같구요.

광영아 고맙다~



아 또 형아 혼자 밥먹어!!!!

저도 밥주세요!!!






오늘의 메뉴는 미역국과 감자전이군요.

광영이 표정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 입니다.

밥 먹일까? 라고 물어보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ㅋㅋㅋ

잘 먹지는 않아도 밥에 대한 애착은 가득한 녀석이랄까요~






간식거리 분유를 타서 물려주었습니다.

쪽쪽 소리 참 크게 납니다 ^^;






분유먹으면서 졸고 있네요 ㅋㅋㅋ

밥먹으면 졸린건 아기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요즘 점심만 먹고나면 왜 이렇게나 졸린지 원 ^^;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지훈이는 오늘도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이제 슬슬 배고플때가 됐는데 말이죠~






지훈이 입에 침이 한가득입니다.

뭘 보나 했더니...






형아 밥먹는걸 뚫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침도 뚝뚝 흘리면서 ㅋㅋㅋ







저도...저도 주세요!!!

한맺힌 옹알이가 들립니다.






아무것도 입에 안들어오자 서러웠나 봅니다.

이제 곧 울 기세네요~






지훈이는 아직 못먹어~~~

이러면서 광영이는 지훈이 약을 살살 올립니다.

카레를 참 맛나게도 먹습니다 ㅋㅋㅋ






빼액~~~~ 결국에는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바운서에 눕히고 분유를 타서 입에 물려주었습니다.

글구보니 너 젖먹은지 얼마 안됐자녀 -_-;;






분유먹고 났더니 기분이 조금 풀렸습니다.

얌전하던 녀석이 식구들이 밥만 먹었다 하면 깨서 울고 불고 난리네요.

벌써 밥달라는건지 원 -_-;;

미역국을 조금 넣어줬더니만 하나도 안흘리고 잘 받아먹습니다.

이유식을 빨리 시작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우는 모습이 많이 나왔으니 이미지 관리도 한번 해야겠죠? ^^

요즘은 밤에도 안깨고 잘 자서 참 이쁩니다.


춥긴 하지만 그래도 추위가 많이 누그러진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말 걸어주면 옹알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아침에 말 걸어주면 숨넘어가게 웃어가면서 대꾸합니다.

무릎에 앉혀놓고 이래저래 말 걸어주었습니다.

다음에 동영상으로 한번 담아봐야겠습니다.






얘기하면서 볼을 만져주니 씨익 웃습니다.

볼이나 입술 부근을 만져주면 참 좋아합니다.

통통하니 만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등을 땅에 닿는걸 싫어하는데 젖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얌전하네요.

허벅지가 튼실해보이죠? ^^

기저귀 갈아줄때면 발의 휘젓는데 잡고 있기 힘들 정도가 됐습니다.

목욕할때도 반항이 심해서 와이프랑 낑낑대면서 씻기고 있습니다.







앗~ 오랫만에 보는 초롱초롱한 얼굴인데 눈꼽이 ^^;

왠지 저는 눈을 찌를 것 같아서 못 떼겠더던데 와이프는 순식간에 쓰윽 떼버립니다~

전 아직도 육아 내공이 부족한가 봅니다.






광영이는 귀를 만져주면 참 얌전했었는데 지훈이는 귀만지는걸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머리에 딱 달라붙어있는 모습 입니다.





어째 얌전하다 싶더니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안아줘야만 잠을 자는데 많이 졸렸나 봅니다.

역시 아기들은 잠잘때는 천사입니다 ^^






흠.... 사진찍고 있는데 광영이 녀석이 장난감 상자를 들고 오더니 엎어버렸습니다 ㅠ.ㅜ

놀지도 않을 거면서!!!!

물론 치우지도 않습니다 ㅠ.ㅜ






네... 광영이 녀석이 카메라를 뺏어갔습니다.

카메라 좀 올려서 찍으라니깐 말을 안 듣습니다 ㅎㅎ






광영이가 지훈이 사진찍는다고 알짱대다가 렌즈로 머리를 때려버렸습니다.

광영이 녀석 얼른 옆으로 도망가더니 또 사진을 찍었네요.

흠.... 웬일인지 지훈이가 얌전합니다.





헛~ 지훈이 표정이 뚱해졌습니다.

이제 슬슬 아파오나 본데요 ^^;






광영이는 장난감을 만지는 척하면서 딴청을 피웁니다.

가까이 오면 아빠한테 혼날걸 알았나 봅니다.

요즘 눈치가 많이 늘었어요 ㅋㅋㅋ






지훈아 괜찮냐?

이마 위쪽이 약간 발갛죠?






빼액~~~~~~~

맞은게 이제사 서러웠나 봅니다 ㅎㅎㅎ

지훈아 형아가 지훈이 사진찍어주다 그런거야~

용서하려무나~~



이제 광영이가 5살, 지훈이가 2살이 됐습니다.

2012년에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지훈아 아해바 아~~~~~

형아가 옆에서 귀찮게 합니다 -_-;






거 참 시끄럽네요~

아빠 형아 좀 뎃구가~~~






지훈아 열심히 운동해서 형아한테 덤비렴 ㅋㅋㅋ






광영이의 어림없다 -_-+ 표정입니다 ㅋㅋㅋ




지훈이가 드디어 뒤집기를 익혔습니다.

한번하면 힘든지 숨을 몰아쉽니다.

열심히 운동하렴~~






마지막으로 아령하는 지훈이입니다 ^^



지훈이 녀석...

큰방에 눕혀놓았는데 조용하길래 뭐하나 봤더니... TV를 봅니다????

그 작은 눈으로도 뭐가 보이나 봅니다.






짜잔~ 형아랑 TV보자~~

광영이가 무릎을 지훈이에게 내주었습니다.

오홀~ 웬일이냐~~





0123


광영이가 지훈이 얼굴본다고 지훈이 얼굴을 돌리니 지훈이는 죽어라고 웁니다.

형아한테 가끔 얻어맞으니 광영이가 가까이 가기만 해도 놀랩니다 ㅋㅋㅋ

물론 광영이가 의도적으로 때리는건 아니구요 지나다니다가 못보고 가끔씩 ^^;






어찌하다보니 극적인 화해~






삼부자의 손크기 비교

지훈이 손이 참 작습니다. ^^






발 크기 비교~

제 발은 흉측해서 넣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광영이의 재롱과 뽀뽀 동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아시죠? ^^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뭐...뭐냐 지훈아

안좋은 일 있었냐.

뭔가 뾰로통합니다.







표정 대박 웃기네요 ㅋㅋㅋ






형아랑 눈싸움할까?






사랑해 동생아~~~

웃는걸 보니 지훈이도 기분이 풀렸나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질투하면서도 항상 동생 예쁘다고 이야기해주는 광영아...

지훈이 손이 옷에서 나올만큼 커지면 손도 그렇게 잘 잡아주거라.







발에 힘이 바짝 들어갔네요.

이제 누워있기 싫은가 봅니다.

얼른 안아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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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카메라 카메라~

카메라를 또 강탈당했습니다 -_-;.






울 동생은 어케 생겼나 볼까요~

DSLR은 무거워서 손도 안대더니 미러리스는 가벼운지 자주 내놓으라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주무시네?

할머니 여기 봐야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동생한테 다가가더니 갑자기 저렇게 포즈를 잡고 눈을 맞춥니다 -_-;

고개돌렸다고 그러는걸까요~

지훈이녀석 얼마나 쫄았을런지 ㅋㅋㅋ

하루하루 장난이 늘어가는 광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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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이가 지훈이를 예뻐해서 다행입니다.

정말 살살 쓰다듬어 줍니다.





눈맞추고 웃는데 흐뭇하네요.

날짜 계산해보니 광영이가 1100일정도 더 빨리 나왔으니 상대가 안될것 같긴 한데 ^^;

나중에 크면 대들긴 하겠죠?






저랑 동생은 정말 많이 싸웠었는데 ^^;

광영이랑 지훈이는 사이좋게 잘 지내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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