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을 둘러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음악소리와 물소리가 들리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고 있길래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관람했습니다 ^^


자전거타느라 무척 더웠는데 시원한 물줄기를 보니 기분이 참 좋네요.







7공주 노래였던것 같은데 옆에서 벌레가 울었는지 시끄러운 소리가 좀 들어갔네요 ㅠ.ㅜ








노래가 끝났길래 가려고 하는데 다음곡이 나왔습니다..




장윤정씨 노래였는데 장윤정트위스트 노래 맞죠?

옆에서 왠 애기 엄마가 난간에 아이를 앉혀서리 아이가 절규하는(?) 소리가 약간 들어갔네요 ㅋㅋㅋ





야간에 조명도 나온다고 하니 저녁에 시간맞춰서 또 놀러가봐야겠습니다.

즐거운 8월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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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에 있는 연못에 먹을거리가 많은가봅니다.
백로가 느긋하게 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준하시고~~~

쏘세요!!!

오~ 한마리 잡았습니다.

꼴딱~
삼키네요.

다른 먹이를 찾아서 또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는걸 아는지 유유히 노니네요.
물에서 유령처럼 스르륵 미끄러지는 묘기도 보여주더라구요.
 

백로녀석 사진찍으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참 많네요.
레이싱 모델 못지않게 많이 찍힌듯 싶습니다 ^^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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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말마다 비라니~ 안습입니다.
누워있으면 광영이가 올라타서 나가자고 난리네요.
아빠 좀 살려줘 ㅠ.ㅜ



내일도 월요일도 비가 온다니
휴일하고 원수라도 졌나~
하늘아 불쌍한 아빠 엄마들 좀 도와주려무나...

에잇 나가지도 못하는데 아침에 온 고기나 구워먹어야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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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맑길래 심심해서 카메라의 아트필터 설정을 드라마틱모드로 바꿔서 찍어봤습니다.
맑을때는 찍으면 황당하게 나온다던데 역시나 ^^;
멀쩡한 하늘에 먹구름이 둥둥 떴습니다.




멀쩡한 풍경이 공포영화의 한장면처럼 보이네요.
제발 오늘은 비가 오지 않길 바라며 ㅠ.ㅜ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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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낮잠을 자고 있는데 동생이 들어오더니 보라매 공원쪽으로 놀러가잡니다.
광영이를 끌고 가려길래 ㅋㅋㅋ
저도 따라나섰습니다.

이쁘길래 찍어본 꽃사진.
아무 의미 없습니다 ;;;
어렵네요 ㅠ.ㅜ



총각인데 아빠 포쓰가 딱~~~~~!
도림천으로 내려가서 구로디지털단지역 방향으로 출발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고~
뚫어져라 관찰합니다.

광영이가 만지려고 하는데도 안날라 가네요.
근데... 왠 6월달에 잠자리???

산책나온 개님.
녀석 잘생겼네요~
옆에 개주인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그냥 찍었네요.
말씀이라도 드릴걸 -_-;;;
강아지가 나도 초상권이 있다며 후다닥 도망갑니다.

자전거는 참 싸구려인데 뽀로로가 달려있다는 이유만으로 비싼 자전거타는 애들이 와서 만져볼때가 많습니다.
무서운 뽀통령~

다리밑으로 피서온 가족도 있네요.
시원할듯 합니다.

아하하하...
오늘도 작품 활동중이신 아들냄 -_-;


오오오오오~ 발의 모래를 털어주는 자상한 삼촌~


광영이에게 작품활동을 맡기는 쿨한 삼촌...
떨어트리면 안된다 광영아 -_-;
넌 그날로 삼촌의 노예야~





으차~
엄마가 챙겨준 물도 꼴딱꼴딱 마시고~~
오줌을 두번이나 쌌습니다 -_-;
뭐 말도 없이 그냥 바지를 내려버리는 쎈쓰!!!

놀이터에 도착해서 신나게 놉니다.


겁도없이 사진에 있던 형아랑 타다가 날라가고
어떤 누나랑 같이 돌리다가 날라가고 -_-;;;;;;;;
낙법을 잘했던지 두바퀴나 굴렀는데 멀쩡하네요.

신대방역인데 한창 공사중이네요.
보라매공원부근인데 아마도 여기서 돌아가야할듯 싶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무한도전할 시간...
이 아니라 슬리퍼를 신고 왔더니 발이 아픕니다. ㅠ.ㅜ

돌아가면서 다시 작품활동에 몰입 -_-;
그냥 막 셔터를 누릅니다.
컷수 늘어난다 이녀석아~

지난 여름에 비가 왕창 와서 거의 잠겼었죠.
물난리나서 집앞에 보이는 대림역밑에서 사람 구출하던걸 여수에서 TV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못봤던것 같은데 이런 표시도 생겼네요.


특수 아이템 - 썬크림, 물티슈, 물통 ^^;

도로가 햇볕을 막아줘서 걷기 좋네요.
다음에는 조금 일찍 나와서 보라매공원에도 들어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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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니 간사하게시리 추웠을 때가 그립습니다.
갈매기들처럼 시원하게 날아보고 싶네요.






에잇 부러운 녀석들~
늬들은 좋겠다 ㅠ.ㅜ

날도 더운데 사진으로나마 시원함을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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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음료수 마시러 바깥에 나왔습니다.
코딩 안될때는 음료수를 한잔~

물을 찬찬히 지켜보다보니 예전에 봤던 어비스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물로 이루어진 외계인이었던가?
효과 정말 대단했죠~

철쭉이 있는걸 보니 한참전에 찍었던 사진같습니다 -_-;

건너편에 구로 이마트가 보입니다.
주말이면 전쟁터죠 -_-b

오늘의 음료수는 이것!

어라~ 분명히 얼마전까지만해도 잉어였나 물고기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한마리도 안보이네요.
누가 잡아갔나 -_-;;;

3일 연휴가 끝났네요~
즐거운 화요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여수집 옥상에 가보니 딸기가 꽃을 피웠습니다.
매년 딸기만 봤었는데 드디어 꽃을 보네요.

헐~ 밑에 빨갛게 익은 녀석들이 있고 위에는 아직 꽃이 피어 있습니다.

대문위 베란다에 흙을 채워서 텃밭처럼 꾸며놨습니다.
햇볕이 아주 잘 들어서 쑥쑥 자랍니다.
이번에는 뜯어서 정어리조림 쌈으로 먹었습니다 ^^


가까이서 담아봤는데 조그마한 녀석이 참 예쁘네요.
복돌이님 블로그에서 보고 나니 눈에 들어오다니 역시 블로거님들 글 보면 얻는게 참 많습니다. ^^

현충일이네요.
태극기 꼭 조기게양하시기 바랍니다~ ^^
 

대학교 다닐때, 서울 올라갈때 자주 이용하던 역인데 이번에 여천역이 옮겨지면서 폐쇄되었습니다.
폐쇄된지 얼마 되지는 않았으니 혹시나 들어가 볼 수 있을까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비가 살짝 오는데도 광영이는 씩씩합니다 ^^

원래도 정말 차들 없는 길이지만 미평역까지 폐쇄되서 아예 안다니네요.

저기 뒤에 추격자가 따라옵니다.
얼른 도망가라 광영아!!!
잡히면 뽀뽀당한닷!!!

집에서 한 5분 걸어오니 도착했습니다.
폐쇄된지 얼마안되서 깨끗하네요.

켁~ 들어가볼수 있을까 했는데 잠겨있습니다.
어흑 ㅠ.ㅜ 계획 대실패~
아쉽지만 철조망 너머로 봐야겠습니다.

여천역과 여수역까지의 거리도 꽤나 길기 때문에 중간지점역활을 잘 해주었는데...
언제쯤 다시 문을 열런지...

안에 들어가서 멋진 풍경 찍어보고 싶었는데...
다른 폐쇄된 역들처럼 공개해줘도 좋지 않을까요.
철조망 너머로 셔터를 눌러봅니다.


위치 넣으려고 검색해봤는데 미평역이 있던 자리가 휑하네요.
태어날때부터 추억이 가득한 곳인데 폐쇄되니 살짝 기분이 묘합니다.
폐쇄된 역사지만 잘 활용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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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땡깡을 달래기 위해 과자를 먹여야겠습니다.
앞에 나오니 연못과 정자가 있네요.


얼굴이 눈물, 콧물 범벅입니다.
우선 과자로 살살 달래는 중입니다.

언제 울었냐는 듯이 얌전하게 먹습니다.




내가 언제 울었음???
씨익~~~~~


오홋!!!
여기 야경 멋질듯 합니다.
동생 블로그에서 언제 한번 봤던것 같은데 -_-a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어딘가 쫄래쫄래 놀러갔다 오네요 -_-;
한시도 눈을 떼면 안되겠습니다. ;;;
광영이와의 즐거운(?) 나들이로 보낸 휴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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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동시장
어머님께서 생선사러 자주 가는 곳이죠.
시장가신다길래 얼른 따라 나섰습니다.
어릴적에는 파라솔에 노점만 있었는데 천장이 생겼습니다.

아침부터 차를 타고 나간다니 완전 신났습니다.
머리깎아놨더니 완전 웃겨졌습니다 -_-;
미안하다 아들아 ㅠ.ㅜ
늬 엄마가 그런거다.

어머님께서는 매의 눈으로 시장을 둘러보십니다.
바닷가 출신이시라 그런지 제가 보기에는 좋아보이는데도 흥정에는 얄짤없습니다.

쭉쭉 둘러봅니다~



이거 민어인가요 -_-;
크기가 후덜덜덜하네요.

수산시장으로 들어갑니다.

다양한 물고기들이 많습니다.
역시 여수 ^^)b


하악하악 맛난 괴기들이 한가득이네요.



맛이 독특한 가오리
미나리랑 같이 삶아서 초장찍어먹으면 맛납니다~


잘 손질된 아구들이네요.
생긴건 흉측해보이지만 맛은 최고죠~

여수에서는 쏙이라고 부릅니다.
바닷가재라고 하죠.

롱다리 쫙쫙~~~




아직도 잘 못먹는 해삼이네요 ㅠ.ㅜ

정어리 입니다.
제주도에서는 멜이라고 부르더군요~

돌산에서 전복을 양식해서 시장에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간만에 서시장, 교동시장 나와봤는데 옛날하고 달라진거는 깨끗해진거하고 천장 생긴거 말고는 없어서 좋네요.
산거는 별로 없어도 시장나들이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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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를 건너던 아이의 발이 물에 빠졌다.
아이의 엄마가 달려와 아이의 손을 잡아주었다.
어머니께서는 나의 손을 얼마나 많이 잡아주시었던가.
아... 어머니 뵙고 싶다.
 
회사 베란다에 물마시러 나가니 화려하게 꽃이 피어있네요.
구로 이마트옆 키콕스 건물 앞마당입니다.
우리 회사있는 건물 마당은 왜 이렇게 우중충한지 ㅠ.ㅜ
점심시간에 잠깐 카메라를 들고 돌아보았습니다.












차마시러 나갈때마다 기분이 좋았는데 비한번 오더니 벌써 꽃들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꽃나들이를 즐기는 사람은 없네요.
아아아아 ㅠ.ㅜ
IT하는 사람들도 햇빛 좀 보란 말입니다.

토요일날 친구결혼식이라 해남다녀오느라 12시간을 버스만 탔더니 피곤이 가시질 않네요.
그래도 월요일날 비가 온다고 하니 꽃들이 많이 질것 같아서 카메라를 챙겨 나갔습니다.
안양천이 어딜까나 했는데 예전에 수원쪽으로 외근갈때 자주 가던 길이었네요.

길을 잘못 들어 중간쯤부터 보게 됐습니다.
지도상으로는 직진이었는데 ㅠ.ㅜ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니 아주 좋습니다.
쭈욱 걸어갑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독산역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의도쪽은 사람이 북적북적댈터인데 여기는 한가하네요.
나들이 잘 나온것 같습니다.












날이 좋아서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등 즐기시는 분들이 꽤 많네요.
자전거를 타고 나올걸 그랬나 봅니다.
























중간중간 안내판도 잘 세워져 있어서 길 찾기가 좋네요.
(그 와중에 헤멘 나는 뭐임 -_-;;;)
예상 목적지 독산역으로 빠지는 길이 나왔는데 지도를 보니 벚꽃십리길이라고 있네요.
왔으니 보고 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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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타고 용산역에서 내릴까 하다가 지도를 보니 광명역이 가깝길래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내렸습니다.
내리고 보니 완전 피난민입니다. -_-;
지하철 시간을 보니 헉!!!!!! 30분을 기다려야 하네요 ㅠ.ㅜ
도착하면 바로 탈수 있게 해줘야지 이런!!!








사람 정말 없네요. 황량합니다.
저희야 괜찮다지만 광영이가 추운데 고생했네요.
에효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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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서 집에 갔더니 광영이가 카메라를 떨어트렸다는 슬픈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ㅠ.ㅜ
카메라 수리를 맡기러 가는 김에 핸드폰 펌웨어도 업그레이드하러 코엑스로 나가봅니다.

핸드폰 a/s 센터가 코엑스 반대편이네요 ㅠ.ㅜ
겨우겨우 찾아서 가봅니다.
오오오오 촌놈 멋진 차보고 한번 찍어봅니다.

코엑스로 들어갔더니 Super Mario WII 2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광영이를 데리고 들어가면 무슨 난리를 피울지 모르니 가볍게 패쓰~!

나와보니 코엑스 광장에서 시보레 홍보를 하고 있네요.
오오오오~ 이것은 까마로~~~
한번 타볼 걸 그랬나 봅니다.

그나저나 수리비 10만 오천냥을 내고 카메라를 받아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집에 가서 광영이 때치 좀 해줘야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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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고향인 여수까지는 참 멉니다.
무궁화로 6시간 가까이 걸리지만 그래도 언제나 고향 내려가는 길은 즐겁습니다.
KTX도 없고 비행기로 가도 공항까지 왔다갔다 하면 별로 차이도 안납니다.


눈을 좀 붙이다 일어났더니 어딘가의 역에 서 있네요.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캄캄해져야 도착이거든요 ^^

명절이라 사람도 북적거리고 약간 소란스럽기도 했지만 기분은 좋네요.
즐거운 명절 보내셨는지요?
신정에 세운 계획 다시 한번 정리 잘 하시고 복 무진장 받으시는 신묘년되시기 바랍니다.

눈이 내리길래 카메라를 들고 나갔는데...
아뿔싸~ 다들 자기차 앞 눈청소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차가 없기 때문에 청소 패쓰했습니다 -_-a
죄...죄송
그냥 자주보는 풍경인데 눈에 덮히니 좀 달라보이는군요.














놀이터에 가보니 추운데도 아이들은 눈사람 만드느라 정신이 없네요.
2001년 서울 처음 올라왔을때 이후로 눈을 이렇게 많이 본 해도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1월에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 시간이 40분도 안된다는데 얼른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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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나가보기 좌판옆에 빨랫줄로 걸어놓았더군요.
햇볕보다는 그늘에 말리는게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바쁘셔서 그냥 두신 모양입니다.

날씨가 하도 추우니 따뜻한 시래기 국물이 먹고 싶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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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아직도 장을 담가서 먹습니다.
내려갔더니 또 메주를 널어놓고 계시더군요.

망에 싸여있는 메주를 보니 어릴때 메주랑 동침했던 기억도 나네요.
매년 장을 담그시긴 하는데 메주를 본건 오랫만입니다.
가까이에서 구수한(?) 냄새를 맡으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안타깝게도 온가족이 잠깐 밖에 나갔다 온 사이에 비가 내려버렸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오는 길에 맛있는 물이 다 빠져나갔다고 발을 동동 구르시더군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뛰어 올라가서 다락방으로 넣었는데 내년 장맛이 괜찮을런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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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사정이 안좋은지 차가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조금 아쉽더군요.


집이 지하철 코앞이라 급할때면 그냥 택시를 타자!
라는 생각인데 가끔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랄까요 ^^
그런데 생각해보니 운전하면서 셔터를 누를수는 없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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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장에서 볼수 있는 싱싱한 생선들입니다.
서시장이나 바닷가쪽으로 갔으면 더 많이 봤을텐데 여천시내에 있는 시장이라 그런지 생선 종류는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뭐 다 싱싱합니다 ^^

서울로  올라가는 날 아침에 어머님께서 구워주신 생선입니다.
반으로 갈라서 구워주셨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예전에 고기가 많이 날때는 생선 취급도 안했었다 합니다 -_-;
이름을 듣기는 했는데 까먹었다능...
아 이 붕어 기억력 ㅠ.ㅜ
어머님이 알려주신 이름이 좀 생소한 걸보니 다른 이름이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무섭게 생긴 물메기입니다.
국으로 끓이면 국물이 진짜 시원합니다.
해장 하기 딱 좋은 물메기탕
자운영님 블로그에 어머님이 해주시던 물메기국과 비슷한 요리가 있더군요.

한마리에 만오천냥이나 하는 바람에 어머님이 시장나가셨다가 못사오셔서리 이번에는 못먹었네요.
제가 드릴건데 사오시지 ㅠ.ㅜ

더 흉악하게 생긴 아귀...
그냥 보면 진짜 저걸 어떻게 먹을 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_-;
뭐 맛이야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

놀다가 해가 지는 모습을 본게 참 오랫만인것 같네요.
이제 집에 갈 시간이에요~


내일도 힘내서 아잣아잣!!!
아 내일 휴일이지 -_-;
뭐, 암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날씨가 좋은데 주말에도 회사나가려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프로젝트가 막바지쯤이니 정신이 없군요.
오늘 결혼식과 돌잔치가 있으니 카메라를 짊어지고 회사로 향했습니다.
결혼식은 회사 사람 결혼식이라 회사에서 일하다가 식장갔다가 다시 회사로 갔다가 돌잔치로 -_-;
하루종일 바쁠것 같습니다.

아파트단지에서 뻗어나온 단풍가지가 길을 만들어주네요.



구로디지털단지 부근 건물들 앞은 조경을 잘 가꿔서 나름 볼만합니다.
가는 길은 마음이 무거웠는데 단풍나무들 보니 기분은 좋네요.













집이 대림역 앞이라 지하철과 도로가 곧게 뻗어있습니다.
지하철하고 가깝고(엘리베이터 내려와서 30초 -_-;) 경치는 좋은데 더워서 문을 열어놔야 하는 여름에는 참 시끄럽습니다.
폭주족들에 앰뷸런스 소리까지 장난이 아닙니다.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복도쪽으로 나와서 밖을 보니 꽤 볼만하네요.

구로디지털단지역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쭉 뻗어 있네요.
아래의 도림천을 따라 걸으면 구로디지털단지역, 보라매공원이 나옵니다.

이쪽은 반대편입니다.
이쪽 길을 따라가면 신도림역과 한강이 나옵니다.
지난번에 광영이 자전거에 태우고 걸어서 가보니 신도림역까지 30분쯤 걸리더군요.
지하철 통로가 보입니다.
내려다보면 누가 오는지도 알수 있을 정도 입니다.

오랫만에 삼각대를 만졌더니 버벅버벅
삼각대 접고 펴고 카메라 장착 연습이라도 해야할 듯 합니다. -_-;

하아... 더 놀고 싶다.


광영아~
날 따뜻해지면 다시 놀러오자꾸나~
오늘 다 놀면 다음에 놀러 못오잖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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