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과를 마치고 바로 시청역으로 출발~
나름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간다고 나갔는데 지하철역을 나오자마자 덜덜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사진찍는 내내 추워서 덜덜덜덜.
코에서는 무언가 액체가 줄줄 ㅠ.ㅜ

역시나 우리나라 최고의 궁전이다.
지난번 방문때 자세히 설명해주셨던 안내원분이 더없이 고마웠다.

매표소에서 기다리는데 앞에 있는 아저씨가 10명 이상은 20% 할인을 외치자마자 우리나라 아주머니들 단합 -_-b
줄서있던 와이프는 그 대열에 합류해서 동전까지 꺼내서 계산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아줌마들 화이팅!!!
한명당 600원씩 할인받았다 -_-b

지난번에 놀러왔을때 안내원 아주머니가 알려주신 포인트에서 찍어봤다.
오~~~ 역시나~~ 멋지다.

광영이는 기둥에 기대서 간식을 먹기 시작했다.
아빠랑 삼촌이 사진찍는게 지루했나보다.

근정전의 아름다운 모습

단청이 예술이다.

경회루
관람객이 많은데다가 들고간 렌즈는 삼식이 OTL
와이프가 자리를 잘 잡아줘서 그나마 한장 건졌다.









경복궁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광화문 현판이 갈라져 있다던데 빨리 복구되기를...

입구에서는 몇분이서 실랑이를 -_-;
10시까지 개장인데 9시까지 들어가야 한단다.
요즘 밤에 많이 추우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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