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근에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이네요.
저녁먹고 살살 걸어가봐야겠습니다.
민박집 아주머니께서 담근 유채로 만든 김치를 먹어보니 갓김치하고 비슷하더군요.
길을 따라가면 등산도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가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걸 보니 물이 많이 빠져나가긴 했네요.
날이 추워서 내려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민박집으로 향해봅니다.
가는 중간중간 보니 이길도 올레길이네요.
아마 성산포항 가는 길과 연결되어 있나 봅니다.
덕분에 버스에서 타고 있던 분들이 웃으셨다는 -_-;;;
바다를 관통하는 다리인지라 양옆이 바다입니다.
이름을 찾아보니 갑문다리라고 하는군요.
아빠 같이 가요~~~!
오늘도 많이 걸었네요.
광영아 걷느라 고생많았다~
이제 성산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은 서귀포시로 떠나야겠네요.
비가 온다고 하니 우산이랑 몇가지 물품을 사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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