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로 지나가다가 브레이크를 밟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눈길을 끈건 우도8경중의 하나인 서빈백사입니다.
눈길을 끈건 우도8경중의 하나인 서빈백사입니다.
산호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홍조단괴라고 합니다.
홍조단괴는 또 뭘까요.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네요.
알갱이가 굵습니다.
모래가 독특한 느낌인지 자꾸 만져보네요.
물이 좀 빠져나갔는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바위도 보입니다.
옷을 원색계열로 입으셔서 녹색의 해조류와 왠지 잘 어울리더라구요.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옆에서 사진찍자니 왠지 죄송하네요. ㅠ.ㅜ
와이프가 살짝 모래를 앞에 있는 모래 웅덩이에 던졌더니 자기도 해보겠다고 난리칩니다.
우하하하하 신 났습니다~
헐~
저러다가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물로 다다다다다~ 퐁당~
신발 다 버렸습니다 -_-;;;
앗!!!! 이제 제가 안고 민박집까지 가야되는군요 ㅠ.ㅜ
해안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모래가 유실된다고 하던데 잘 보존했으면 좋겠습니다.
핫~ 카트 대여 시간이 거의 다 됐네요.
하우목동항까지는 가까우니 슬슬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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