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눈뜨니 새벽 5시 반이네요.
일출보려고 일찍 잤더니 눈도 일찍 떠지는 것 같습니다.
민박집 마당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을 보며 길을 나섰습니다.
6:40분경에 일출이 시작된던데 벌써 바다 위 하늘은 붉게 물들었습니다.
일출봉정상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한 10분쯤 남았나봅니다.
마을을 밝히던 전깃불들도 다 꺼졌네요.
새벽에 일어나기 참 잘했습니다.
성산에 묵는 동안 계속 들러보고 싶었은데 날씨가 허락하질 않았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실 분들은 일기예보를 꼭 확인해보시고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일출보려고 일찍 잤더니 눈도 일찍 떠지는 것 같습니다.
민박집 마당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을 보며 길을 나섰습니다.
6:40분경에 일출이 시작된던데 벌써 바다 위 하늘은 붉게 물들었습니다.
성산리 마을은 조용하네요.
헥헥~
힘듭니다.
아아아아~ 이 저질 체력 ㅠ.ㅜ
그래도 공기가 워낙에 좋아서 그런지 땀이 나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혹시 몰라 옷을 하나 더 껴입고 갔는데 올라갈때 땀은 좀 났지만 잘한 것 같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구름이 끼어서 일출이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일출봉정상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한 10분쯤 남았나봅니다.
드디어 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3월이라 늦었지만 구름 속에서 모습을 보인 해를 보며 우리 가족의 건강을 빌어봅니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마을을 밝히던 전깃불들도 다 꺼졌네요.
이제 해가 다 올라왔습니다.
마음에 담고 내려갑니다.
올라갈때는 힘들어서 눈에 안보이던 큰 바위가 보였습니다.
등경돌 혹은 징경돌이라고 부르는 바위입니다.
설명서를 보니 앞을 지나는 주민들은 네 번씩 절을 한다고 합니다.
두 번은 제주도를 창조한 설문대할망께, 다른 두번은 고려 말 나라를 지킨 김통정 장군께 바치는 절이라네요.
새벽에 일어나기 참 잘했습니다.
성산에 묵는 동안 계속 들러보고 싶었은데 날씨가 허락하질 않았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실 분들은 일기예보를 꼭 확인해보시고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Photo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여행 - 성산일출봉에서 우도를 보며 (34) | 2011.03.28 |
---|---|
거북이처럼 (7) | 2011.03.27 |
제주도 여행 - 김포공항에서 성산으로 (30) | 2011.03.25 |
광주 여행 - 송정리 떡갈비 (28) | 2011.03.21 |
광주 여행 - 고창식당 (14) | 2011.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