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친구분께서 하시는 식당입니다.
어릴때는 가끔 도와주러 가시기도 하셨구요.
배달도 되서 여수 내려가면 가끔 시켜주셨는데 Daum에서도 검색되는걸 보니 맛집으로 꽤나 알려졌나 봅니다.
사진으로 보면 작아보이는데 이게 반정도 되는 양 입니다.
접시 두개에 나눠서 담았거든요.
살짝 매운 편인지라 매운거 싫어하면 덜 맵게 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나중에 지인들이 여수쪽 식당 물어보면 알려줘야겠습니다.
장인어른 환갑 잔치하는 날이었는데 와이프가 아구찜 먹어야 한다며 점심먹고 가겠답니다. -O-;;;
조롱박에서 족발도 한다며 같이 주문해주셨는데 꽤나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푸짐하게 먹어서 저녁이 벌써 걱정입니다.
장모님께서 맛난 것들 무지무지 많이 준비하셨을 건데 -O-
다이어트고 나발이고 제껴놔야겠습니다.
서울 올라가서 하면 되겠죠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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