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집에 내려가서 저녁먹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수박을 꺼내오라고 하십니다.

무거워서 못들겠다구요.

뭔데 그러지? 하고 김치냉장고로 갔더니만...

후덜덜덜덜 엄청나게 큽니다.

내려갔던 전주에 할아버지 생신이라 작은아버님들께서 오셨는데 수박을 사오셨답니다.

잘 먹겠습니다 ^____^




냉큼 자리잡고 앉은 녀석

이러고 있으면 하나라도 더 먹는걸 아는 것 같습니다.




이거 주세요~

이거~~~!




크와~~~

잘 익었습니다 ^-^)b




광영이가 맛보는 방법~

먹고나서 사오신 작은아버님께 전화까지 드렸네요.

못드시고 가셔서 배아프시다고 하시더라능~ ㅋㅋㅋ


내려가자마자 잘먹기 시작하더니 올라오는 날까지 잘 먹었더랬죠~

맛나게 먹은것들 하나하나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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